과거에는 소비자의 의사 결정 과정을 이해할 때, 경제적 효율성과 합리적인 구매 동기가 주된 구매 요인이었지만 현대에는 경험적ㆍ쾌락적 관점이 대두되면서 여러 가지 심리적ㆍ사회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성보다는 감성이나 순간의 욕구에 의해 소비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늘어나게 되었는데, 이러한 경향은 과시소비, 모방소비, 충동소비 등과 같은 비이성적 소비행태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일반적으로 합리적인 소비자는 구매 행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의사결정의 모든 과정에서 이성적 판단을 거쳐 의사결정을 내리게 된다. 그러나 현대 사회의 넘쳐나는 재화들은 소비자에게 선택의 어려움을 안겨주었고, 복잡하고 다양한 소비의 상징성은 소비자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탱하기 어렵게 만들었으며 비이성적 소비행동을 초래하였다. 위와 같이 바뀐 현대인의 소비 경향에 따라 기업들도 더욱 효과적인 광고 효과를 위해 달라진 마케팅 방법을 사용하게 되었다. 본 레포트에서는 현대 소비자들을 매료시킨 ‘스타 마케팅’ 전략에 대해 부정적인 영향과 그 해결책을 중점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코로나-19’ 가 원유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 향후 전망에 대하여현재 높은 전염성과 치사율을 보이며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전염병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나라의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심각한 전염병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의 등장에 급변하는 여러 상품 시장 중, 본 레포트는 원유시장을 다룰 것이다.유가 하락의 배경강력한 전염병을 막기 위한 각 나라들의 입국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방역활동으로 인해, 복잡하지만 정밀하게 맞춰져 돌아가는 태엽장치와 같은 세계무역 시장에 장애물이 생긴 셈이 됐다. 고로 다수의 나라들이 이번 전염병 사태로 인해 평소와 같은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는 수준에 이르러, 현 경제위기의 타개안이 절실한 실정이다. 그 중 원유 수출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원유 수출국 같은 경우 이에 대한 방안으로 바이러스와 상관없이 넘치는 자원인 원유를 팔 수 있는데, 독점 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시장에 내놓을 원유의 물량을 조절하기 위한 감산 합의가 잘 지켜져야 적정가격을 유지할 수 있어 함부로 판매량을 늘리기 어려운 이른바 ‘치킨게임‘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이런 상황에서 러시아가 수입을 늘리기 위해 가장 먼저 감산 합의를 깨고 생산량을 늘려 또 다른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에 대한 맞대응으로 수출가를 내리고 수출량을 늘려 원유 시장에 대혼돈이 일어났다. 위와 같은 원유 수출국들의 각자도생 과정의 일환으로 원유 시장에 원유가 과잉 공급 되어 유가가 폭락하였다.유가 하락의 영향 – 경상수지원유 시장에서 물량의 과잉 공급, 즉 유가의 급격한 하락이 일으킬 수 있는 영향으로 우선 경상수지 흑자 폭의 확대를 들 수 있다. 이는 통계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 2018년 3월 기준 경산수지의 흑자는 77.4억달러, 2019년 3월은 59.9달러로 하락세였지만 2020 3월 기준 경산수지 흑자는 62.3억 달러로 전년 대비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유가 하락에 따른 경상수지 흑자의 확대는 우리나라 무역구조의 특성으로 이해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원유를 주로 수입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원유 관련 수입이 원유 관련 수출을 항상 초과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하게 되면 금액으로 산출된 원유관련 수출입 규모가 축소되는데 원유관련 수입 물량이 수출 물량보다 큰 우리나라와 같은 무역 구조 하에서는 수입이 수출보다 더 크게 감소하게 된다. 즉,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 국제유가 하락의 수입에 대한 영향이 수출에 대한 영향보다 더 크게 나타나면서 흑자 발생 요인으로 적용하게 된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원유관련 수입액이 수출액보다 많아 원유관련 수출입은 통상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구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원유관련 수출입은 유가가 하락할 경우 원유관련 수입이 수출에 비해 더 크게 영향을 받게 되면서 그 규모가 축소되며 이는 경상수지 개선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유가 하락의 영향 – 기업 수익성또한 유가 하락은 국내 각종 기업들의 수익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원유 가공 기업은 원재료의 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에 수익 증가는 당연하며, 꼭 원유 자체를 가공하는 기업이 아니더라도 공장을 돌리는 데 쓰이는 고정 비용의 하락으로 간접적으로 기업의 이익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국제 유가, 즉 원재료의 가격이 낮다고 하여 갑자기 생산 공장의 규모를 늘리기는 힘들기 때문에 위와 같은 기업들에게 원유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낮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비탄력성은 장기적으로도 수요가 어느 정도 일정할 것이라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에 유가 이외에 변수를 제외한다면 국제유가가 정상궤도에 오른 후에 수요가 증가하면 했지 감소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따라서 추후에 낮은 가격으로 국내에 원유를 공급하는 조건으로 정부가 세금, 수입 관련 정부정책으로 국내 정유 회사에 지원을 하여 유가가 대폭 하락한 현재 시기에 대량으로 비축을 해놓고 국제유가가 정상궤도에 오른 뒤에도 국내에 낮은 가격으로 원유를 공급한다면(세율이 오르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경제적 순손실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기업 수익 증대의 다른 예로 대중교통 또한 기름 값의 하락으로 운영비용이 하락하므로 단기적으로 이익이 증가할 것이다.1.4 실질 구매력의 상승/감소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는 소득의 변화가 없더라도 유가의 하락으로 자가용을 모는 사람들은 기름 값을 아낄 수 있고 냉, 난방 비용도 덜 들어가게 된다. 동일한 양의 기름을 소비한다는 가정 하에 이들은 평소라면 기름에 써야할 비용을 아끼고 그만큼의 돈으로 외식을 하거나 생필품을 사는 등 다른 대체상품에 소비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시장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도 늘어나 위축된 시장 경제에 작지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높은 기름 값 때문에 자가용을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에 부담을 느껴 대체 에너지인 전기를 연료로 쓰는 자동차로 바꾸려는 계획을 세우던 기름 소비자가 있다면, 단기적으로 계획을 잠정 보류하거나 철회하는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이는 가격효과로 설명할 수 있는데, 싼 기름 값으로 인한 대체효과로 가솔린, 디젤 등 원류 연료의 대체재 연료에 대한 수요가 줄고, 소득효과로 절대적인 소득이 증가하지 않았음에도 실질 구매력의 상승으로 인해 유가 하락 이전과는 다르게 기름 값을 지출할 만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하지만 유가 하락으로 단기적으로 손해를 보는 업종, 예를 들어 원유하락 전에 원유를 사서 하락 이후의 싼 가격에 팔아야 하는 정유회사 같은 경우 단기적인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동력부터 줄일 것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직업을 읽는 노동자들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실직되는 노동자들도 시장에서 소비자 중 일부인데 수입이 끊기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유가하락으로 인한 시장 통화량의 증가와 상충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유가하락으로 인한 통화량의 증가와, 관련 업종 노동자들의 수입 감소로 인한 통화량 하락을 비교하여 통화량 변화 값이 양의 값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에서 보조 정책을 시행하거나 1.3에서 다뤘던 원유 비축을 지원하여 노동자들이 실직할 일이 없도록 도와주는 방법도 있다.지금까지는 원유 공급국의 문제, 즉 공급측 요인에 기인하는 유가하락에 초점을 맞췄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점진적인 세계 경기 둔화로 수요 측에 문제도 커지게 된다면 원유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구매력의 상승이 상쇄될 수 있다.1. 원만한 원유 감산 합의급락한 원유 가격을 정상궤도에 되돌려 놓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러시아과 사우디 같은 주요 원유 수출국들 간의 적절한 원유 감산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현재의 원유 가격의 폭락은 전염병으로 인한 소비 위축도 한 몫 하겠지만 원유의 과잉 공급이 결정적이다. 지금 같이 서로 경쟁하며 가격을 낮추고 생산을 늘리면 원유 가격의 하락이 심해지면 심해졌지 예전과 같은 가격 선으로 올라갈 수 없다.위 표는 3월 경 러시아가 원유 수출국 간 감산 합의를 깬 후 나타난 유가하락 현상이다. 표에서 나타나 듯 서로 단기적인 이익보단 장기적인 유가를 보고 감산을 강행하지 않는 이상 원유 과잉공급으로 인한 유가하락은 불가피해 보인다.2. 주요 산유국의 금융위기 대비현재 우리나라 주요 산업 중 일부인 건설업, 조선업 등이 규모가 큰 해외 시장에 다수 진출해 있다. 그 중에는 막대한 석유 자본을 기반으로 건설업계에 일을 주는 산유국들도 포함되어 있는데, 우리 나라의 경우도 그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들의 동향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상황이다. 기계, 설비, 원자재가 비싸고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건설업을 예로 들어 보겠다. 원유 수출에 경제적 의존도가 높은 주요 산유국 중 한 국가에서 건설 계약을 맺고, 공사를 진행하는 와중에 급격한 원유 하락으로 중도금 혹은 계약 상의 잔금 같은 대금을 지불하지 못한다면 기업에 경제적인 타격이 클 것이다. 이는 단순히 기업 영업이익 측면에서의 손해에서 그치지 않고, 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피해를 보게 되며, 불황 중 대기업의 호황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 이른바 대기업의 낙수효과를 기대하기도 힘들다.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유가의 폭락으로 세계유가시장이 혼란스러운 시기에는 사업을 진행할 국가의 동향, 향후 대금 지급 능력 등을 평소보다 더욱 면밀히 검토하여 신중하게 진행하여야 한다.1. 단기적인 수요/공급국내 주력 원유 소비는 차량의 운행과 원유 사업, 공장을 돌리는 데 필요한 기름의 수요 정도를 들 수 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원유 가격이 낮아졌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사람이 자가용 자동차를 사거나, 원유 사업체의 노동력 혹은 공장규모의 확대를 기대하긴 어렵기 때문에 원유 시장에 새로운 소비자의 유입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낮은 유가로 인해 기존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므로 공급 또한 단기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다.2. 장기적인 수요/공급현재 주요 석유 수출국들이 수입이 급하다고 하여 계속해서 서로 더 낮은 가격으로 수출량까지 늘려가며 경쟁할 수는 없기 때문에, 언젠가는 상호 합의 하에 감산을 결정할 수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단기적인 수요와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점차 시간이 지나 원유 가격이 안정화된다면, 장기적으로는 원유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본 원유 파동 이전과 같은 양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된다.논문윤덕룡, 김효상, 이진희,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구조 분석 및 정책적 시사점」, 오늘의 세계경제 제 17권 15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17, 1-19p기사Ruth Pollard, “A Pandemic, an Oil Rout and Market Turmoil: Weekend Reads”, yahoo news, 2020/03/14, 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