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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철학 장자, 한비자 요약 정리
    동양철학 장자, 한비자 요약 정리장자는 고독한 사상가였다. 인위로 가득 찬 세상에서 그는 홀로 무위를 외치며 세상에 맞섰다. 그는 실로 다양한 문제의식들을 제기하였는데 이것들은 모두 자유에 관한 문제로 귀결된다. 장자는 자유로운 사회를 통해 난세의 고통 받는 민중들을 해방시키고자 했다.모든 객관적 실재가 상대적이라는 것은 장자 철학의 출발점이다. 그는 '제물론'을 통해 도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게 되면 모든 사물이 아무런 질적인 차이가 없다고 주장한다. 9만 리를 날아가는 붕새와 매미, 비둘기를 비교하는 '곤붕우화'를 통해 그는 극적인 대비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극적인 대비는 모든 경험적 인식이 상대적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이러한 상대주의적 관점을 통해 장자는 모든 사회적 가치의 절대성을 부정한다. 이런 점에서 장자는 자신들의 이념을 절대화한 유가와 법가를 비판한다.장자 철학의 핵심인 '무위'는 자연적 질서를 터득하기 위한 방법 뿐 아니라 자연의 성격을 규정하는 개념이기도 하다. 인간은 감각이나 의식을 통해 도를 얻을 수 없다. 도는 '무위'함으로써 자연의 질서를 따를 때 터득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무위'는 자연의 무차별성, 보편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동곽자가 장자에게 도가 어디에 있느냐고 묻자 장자는 똥이나 오줌에도 도가 있다고 대답한다. 이는 도의 보편성과 무차별성을 강조하는 것이다.장자는 자신이 살았던 사회를 인간의 자연적 본성이 억압된 사회로 보았다. 특히 유가에서 말하는 '인의'는 사회적, 역사적으로 획득된 것에 불과하며 오히려 자연적 본성을 파괴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역사가 발전하는 과정은 인간의 본성이 상실되는 과정이고 그것이 바로 문명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문명사회에서는 유가나 묵가, 법가와 같은 이념, 제도적 형태의 차별의식이 발생한다. 그래서 이러한 이념들은 당시의 민중들을 억압하는 도구로 이용되었다. 즉, 인간의 의식적 행위를 뜻하는 '유위'가 인간의 본성을 억압하는 난세를 만든 것이다.유가는 예, 법가는 법을 앞세우며 외적 강제를 중심으로 하는 정치를 펼친다. 그러나 이는 윗사람을 섬기기 위한 도구이지 아랫사람을 위한 정치가 아니며 인간의 자연적 본성을 해치므로 혼란의 원인이 된다. 그래서 장자는 무위의 정치를 주장한다. 이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자연의 무위 원칙을 인간 사회에 실천하는 것이다. 그래서 장자는 이념, 제도의 굴레로부터 백성들을 해방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즉, 인간의 자연적 본성에 따라 살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바로 무위의 정치라는 것이다.장자는 '유위'와 '무위'의 대립을 강조하였다. 그는 '유위'를 지양하며 '무위'를 통해 인간의 절대적 자유를 지향했다. 이러한 그의 사상은 당시의 권위주의적, 인간주의적 자연 이해를 극복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자유와 평등을 주장한 점에서 오늘날까지도 큰 의의를 갖는다.한비자는 보통 서양의 마키아벨리와 비교되며 그의 사상은 권모술수 정도로 치부되기도 한다. 그러나 한비자는 철저히 현실주의적 관점에서 난세를 바라보았다. 그래서 그는 법이라는 실용적 도구를 통해 난세를 통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한비자의 법치사상은 법, 술, 세 이 세 가지가 결합되어 만들어졌다. 한비자가 말하는 법은 민법을 포함하지 않은 형벌로서의 법이다. 한비자는 법을 공개하여 백성들이 알 수 있게 하고 상벌을 통해 백성들이 법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법은 군주나 관료가 아닌 백성들에게 적용되며 백성들을 관리하기 위한 도구이다. 법이 법치의 수단이라면 술은 관리들에게 적용하는 행정수단이다. 한비자는 술이란 군주가 관직을 주어 그들의 일을 시찰하여 뒤에서 가만히 신하들을 지배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술을 구성하는 요소는 용인(사람을 쓰다), 감독, 상벌이 있다. 한비자는 세란 군주에게 백성과 신하들이 순종하게 하는 자본과 역량이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세는 법과 술을 통해 백성과 관리를 강제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따라서 군주가 존귀한 이유는 바로 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법치의 기본 수단으로 상과 벌을 내세운다. 군주가 신하들로 하여금 형벌을 두려워하고 상 받기를 원하도록 만들면 군주는 세를 얻어 신하들을 틀어쥘 수 있다. 그리고 군주는 이 상과 벌이라는 무기를 통해 그 권세가 쥐어지는 것이므로 누구에게도 양도해서는 안 된다. 또한 상을 내릴 때는 추하게 베풀어 충성하도록 해야 하고 벌을 내릴 때는 그가 두려움에 부들부들 떨 만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
    인문/어학| 2019.12.22| 2페이지| 1,000원| 조회(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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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 막스 자본론 요약 정리
    칼 막스 자본론 요약 정리[ 신이 된 돈 ]상품의 가치는 화폐라는 형태로 드러나는데, 처음에는 그 사회에서 가장 흔한 물건이 화폐로 쓰였다. 예를 들어 농경사회에서는 쌀이, 유목민들에게는 가축이 화폐로 쓰였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가지고 다니기가 쉽지 않으며, 상하지 않고 오래 보관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결국 금이나 은 같은 것들이 널리 화폐로 쓰이게 된 것이다.화폐의 역할은 크게 가치의 척도, 유통 수단, 가치의 저장 수단, 지불 수단 이 4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로, 화폐는 상품의 가치가 얼마인지를 잴 수 있는 가치의 척도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1000원짜리 빵 하나에서 천원은 빵이 그만큼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둘째로, 직접 물물교환 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상품 거래를 중간에서 연결해주는 화폐가 생겨난 것이다. 화폐를 통해 사람들은 돈을 주고받으면서 각종 상품을 사고판다. 셋째로, 화폐는 가치 저장 수단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화폐를 가치를 재는데 쓰거나 유통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고 단지 축적한다. 이는 가치, 즉 노동을 쌓는 것인데 모든 가치는 노동에 의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네 번째로 화폐는 지불 수단이다. 화폐 뿐 아니라 어음도 유통 수단 기능을 한다. 그러나 어음은 만기일이 되면 결국 현금으로 돌려줘야 한다. 따라서 오직 현금만이 값을 치러줄 수 있는 지불 수단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모든 가치는 오직 노동만이 만들어낼 수 있으며, 화폐는 단순히 노동이 만들어낸 가치를 저장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화폐를 마치 신처럼 떠받드는 화폐의 물신성이 나타나고 있다.[ 돈 굴리기 ]자본은 단계마다 겉모습을 바꿔가며 순환한다. 처음에는 화폐자본의 모습으로 등장하고, 다음엔 생산자본, 마지막에는 상품자본으로 변신한다. 그리고 이 상품자본은 다시 화폐자본으로 변하면서 한 바퀴가 돌아가는데 이것을 자본의 순환이라고 한다.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무슨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돈이 필요하다. 이 경우 자본은 돈의 모습을 띤 자본인데 이를 화폐자본이라고 한다. 이 화폐를 가지고 기계와 같은 생산 수단과 노동력을 구입하면 그때부터 자본은 무엇인가를 생산하는 생산자본으로 변한다. 이 생산자본은 생산을 함으로써 상품을 만들어낸다. 그러면서 다시 상품자본이 되는 것이다.단지 물건을 사고팔아서 어떤 가치를 만들어내지 않는 상업자본은 2단계 변신만 한다. 또한 금융자본은 돈을 다시 돈으로 불리는 1단계 변신만 한다. 잉여가치는 2번째 단계인 생산자본 단계에서 만들어진다. 따라서 이 3단계가 다 있는 산업자본이 중요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 자본의 순환이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재벌들이 투자를 하지 않고 돈을 축적해놓고 있으면 이는 화폐자본이 생산자본으로 변신하지 못한 것이다. 그리고 돈을 투자해서 기계를 사고 노동자를 고용해도, 기계가 고장 나거나 노동자가 해고되면 상품이 곧바로 나오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물건은 만들어져도 팔리지 않을 수가 있다. 그래서 상품자본이 화폐자본으로 변신하지 못할 수 있는 것이다.자본의 순환이 한 바퀴 돌아갈 때마다 잉여가치가 생긴다. 따라서 자본의 순환 속도와 회전수가 중요하다. 회전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자본가들은 기술을 개발하고 노동시간을 늘리고 노동 강도를 강화하여 생산자본이 상품자본으로 변하는 시간을 줄인다.[ 자본은 흘러 공황의 바다로 ]모든 가치는 노동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그런데 노동자들이 만들어낸 가치를 자본가들이 가져가버리는데 이것이 잉여가치이다. 이를 자본가들은 이윤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자본가들은 얼마를 투자해서 얼마를 얻었는가하는 이윤율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한다. 그런데 자본가는 자신의 이윤율을 높이기 위해서 다른 회사들과 경쟁할 것이다. 이 경쟁은 산업 내에서, 그리고 산업과 산업 사이에서 이루어진다.같은 산업 내의 기업들은 서로 이윤율을 높이기 위해서 비슷한 노력을 할 것이다. 어떤 한 회사가 이윤율을 크게 높이면 다른 회사들도 그 기업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하는 식으로 이윤율을 비슷하게 만들 것이다. 따라서 같은 산업 내에서의 경쟁은 그 산업에 속해있는 기업들의 이윤율을 같게 만든다.이처럼 같은 산업 내에서는 어차피 이윤율이 같으므로 자본가들은 이윤율이 높은 다른 산업에도 투자를 한다. 그런데 자본이 한쪽으로만 몰릴 경우 그 산업 내의 경쟁이 심해져 이윤율이 그보다 더 낮아지게 된다. 따라서 결국에는 다른 산업끼리의 이윤율도 점점 같아진다. 이처럼 산업을 넘나드는 경쟁 속에서 이윤율은 결국 균등해지는데 이것을 평균 이윤율이라고 한다.서로 다른 산업에서는 각각 필요한 불변자본과 가변자본의 비율이 다른 것이 보통이다. 이는 산업 각각의 특성 때문에 자본의 구성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런데 위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산업과 산업 사이에도 평균이윤율은 형성된다. 때문에 자본가들은 상품을 팔 때 그 물건의 원래 가치대로 팔수가 없다. 대신 사회적으로 결정된 평균 이윤율만큼만 이윤을 붙여서 판매할 수밖에 없다. 혼자만 이윤율을 높이기 위해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한다면 물건이 팔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상품의 가격은 원래 그 상품을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에다가 평균 이윤율만큼의 이윤이 붙어 정해지고, 이 가격을 생산가격이라고 한다.자본은 이윤율을 높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쓴다. 그 중에서도 사람을 자르고 기계를 들여놓는 자본의 유기적 구성의 고도화가 가장 큰 문제이다. 이럴 경우 잉여가치를 창출하는 가변자본은 줄어들고, 잉여가치를 낳지 못하는 불변자본은 계속 늘어난다. 따라서 가변자본이 줄어들면 잉여가치도 줄어들어 결국 이윤이 줄어든다. 이것이 바로 평균 이윤율의 저하 경향이다.
    사회과학| 2019.12.22| 3페이지| 1,000원| 조회(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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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드폰 소비의 사회적 구조 - 보드리야르의 관점
    [ 핸드폰 소비의 사회적 구조 - 보드리야르의 관점에서 ]1. 보드리야르의 욕망이론보드리야르는 욕망을 다음과 같은 3가지 개념으로 단순화시켰다.①욕망의 유동성현대인의 욕망은 동일한 욕망의 끝없는 반복이 아니라, 끝없이 이동하는 욕망이라는데 큰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청소년들의 욕망은 청바지에서 컴퓨터, 다음은 핸드폰으로 옮겨가곤 한다. 또한 여성들의 욕망은 귀금속에서 모피코트, 미술품 등으로 옮겨가기도 한다. 물론 핸드폰은 그 기능 자체에 어떠한 가치가 있고, 귀금속 또한 그 자체에 어떠 한 가치가 있다. 그러나 청소년과 여성들이 그 상품 자체의 가치 때문에 그것들을 욕망 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들은 이들의 채울 수 없는 어떠한 근원적 욕망을 지시하는 기호 로 작용한다.②욕망의 충동성새로 나온 핸드폰이 너무나 갖고 싶을 때가 있다. 이때는 그것만 있으면 모든 것이 해 결될 듯 한 느낌을 가진다. 그래서 참고 참다가 핸드폰을 구입하고 만다. 하지만 처음 에 핸드폰을 갖고 싶었던 그 욕망은 연기처럼 사라지고 만다. 마치 어린아이가 장난감 을 사달라고 떼쓰다가 결국 사주면 금방 싫증을 내는 것과 같다. 이처럼 욕망은 합리적 이유를 갖지 않고 충동적으로 나타난다. 다만 그 충동이 너무나 간절해서 거기에 아무 이유나 갖다 붙이는 것이다.③고통의 향유단순한 만족감과 구분해서 아주 강한 쾌감을 동반했을 때 그것을 향유라고 한다. 본래 욕망은 그것을 충족시키면 쾌감을 얻는다. 그러나 현대인의 욕망은 쾌감과 무관한 것도 많다. 정신병자 중에서는 고통을 당하는데서 쾌감을 얻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현대인 도 고통스러움뿐인 욕망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지옥 같은 바캉스를 죽자 살자 떠나는 사람들이나, 다이어트를 위해 굶는 여성들이 있다. 핸드폰과 관련해서는, 핸드폰 중독을 예로 들 수 있다. 핸드폰 중독자들은 핸드폰이 없으면 불안해하고 초조 해한다. 이는 많은 현대인들이 느끼는 증상인데, 이로 인해서 현대인들은 휴대폰이라는 꽤나 무거운 물건을 매일 들고 다니며, 그로 인한 이용료를 매달 지불한다.2. 소비의 사회보드리야르는 현대사회는 노동과 생산이 아니라 소비에 의해서 확장되고 발전된다고 말한다. 이는 단순히 소비가 미덕이라는 것이 아니라 상품의 기호적 가치의 소비가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말한다. 보드리야르는 사물의 카테고리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덧붙이는 것을 통해서 현대 사회를 분석했다. 제 1카테고리는 사용가치이다. 여기서 상품은 유용성을 충족시키는 도구이다. 제 2카테고리는 교환가치이고, 이는 상품으로서의 사물을 뜻한다. 제 3카테고리에서 사물은 상징이 된다. 제 4카테고리에서 사물은 기호가 된다. 그리고 여기에는 신분의 논리가 대응한다. 따라서 현대인들은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신분을 상징하기 위해 소비를 한다.핸드폰의 사용가치는 통화를 하고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고 하는 기능에 있다. 교환가치는 그 물건을 돈을 주고 사는데 있다. 상징, 즉 증여로서의 사물로 본다면 선물의 도구, 특히 연인에게 특별한 의미를 주는 선물로 이용된다. 그러나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호로서의 핸드폰이다. 그것은 이제 신분의 상징으로 사용된다. 이는 명품을 소비하는 사람들의 의식과 똑같은데, 더 비싼 핸드폰, 더 좋은 브랜드의 핸드폰을 갖고 있으면 자신도 그 핸드폰의 이미지와 같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한 구식 핸드폰을 가지고 있으면, 자신이 마치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처럼 보인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핸드폰의 본래 수명보다 훨씬 짧은 주기로 핸드폰을 바꾸는 것이다. 핸드폰 회사에서도 이를 이용하고 있다. 이미 국내 핸드폰 기기 시장은 포화상태이다. 따라서 핸드폰 회사들은 더 자주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핸드폰 교체 주기를 더 줄이려고 노력한다. 소비자들 또한 이에 부응하여 트렌드, 유행에 따라 핸드폰을 바꾸는 것이다.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30세대 10명 중 7명이 2년 안에 휴대폰을 교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핸드폰이라는 값비싼 하이테크 전자기기의 수명이 2년 일리는 만무하다. 즉, 오늘날의 현대인들은 명품 핸드폰의 고급스러운 이미지, 신형 핸드폰의 새로운 이미지와 같은 기호적 가치를 소비하는 것이다.앞에서 말한 욕망의 유동성과 관련지어보면, 사람들은 새로운 핸드폰을 가졌다고 해서 그것에 한없이 만족해하지 않는다. 욕망은 끊임없이 미끄러져 나가는데, 새로운 핸드폰이 소비자의 근원적 욕망을 채워줄 수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새로운 핸드폰, 사실 크게 기능이 달라진 것도 없는 새로운 핸드폰을 다시 찾게 되는 것이다.보드리야르는 현대의 소비사회에서는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물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신분을 상징하기 위해 사물을 소비한다고 했다. 그 신분을 상징하기 위해 사물을 소비하는 것이 바로 욕망의 차이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상품의 교환가치가 중요하다. 그리고 인간 역시 교환가치로 간주된다. 따라서 인간은 더욱 소외되고, 여기서 인간은 차이에 대해 갈망하게 된다. 소비사회는 이러한 욕망을 충족시키는 상품들을 생산하는데, 이는 차이의 기호이다. 그리고 이러한 차이의 기호가 신분을 상징하는 것이다.3. 시뮬라크르와 시뮬라시옹시뮬라크르는 현실의 복제물인데, 쉽게 말해서 가상세계, 혹은 기호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시뮬라시옹은 현실을 복제하는 과정을 뜻한다. 보드리야르는 현실의 복제물인 시뮬라크르가 이제는 현실을 대체하고, 지배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가상과 실재가 역전된 상황에서 더 이상 복사할 실재가 없어진 시뮬라크르들은 실재보다 더 실재 같은 하이퍼리얼리티(극실재)를 생산해낸다.
    인문/어학| 2019.12.22| 4페이지| 1,000원| 조회(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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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철학 묵가 묵자 요약 정리
    동양철학 묵가, 묵자 요약 정리보통 '사랑'하면 크리스트교의 가르침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예수의 탄생 전에 이미 '사랑'을 역설한 중국의 사상가가 있었으니 이가 바로 묵자이다.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그가 하층계급 출신이었다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예수의 '사랑'이 민중들을 사로잡았듯, 묵자의 '겸애'역시 당시 소외받은 민중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주었다.묵자는 사랑을 '겸애'와 '별애'로 구분하는데 '겸애'란 무차별적인 사랑을 의미하고 '별애'란 차별적인 사랑을 뜻한다. 그러므로 '겸애'는 이타심으로, '별애'는 일종의 이기심으로 볼 수 있다. 묵자는 세상이 혼란스러운 원인을 바로 '별애'에서 찾았다. 예를 들면 제후가 자신의 나라만 사랑하기 때문에 남의 나라를 침략해서 이득을 얻는다. 이러한 계속되는 악순환이 혼란을 지속시키고 있는 것이다.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서 묵자는 '별애'를 '겸애'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을 나 자신과 같이 대하고 또한 남의 가족을 나의 가족처럼 대해야 한다. 그러면 군주도 남의 나라를 내 나라처럼 대할 것이고 결국엔 모든 혼란이 종식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즉 '겸애'는 보편적 박애이다. 그리고 '교리'를 통해 '겸애'를 현실 속에서 실천할 수 있다. '교리'는 사회 전체가 물질적 이익을 동등하게 나누는 것이다. 묵자는 서로가 모두 사랑하며 물질적인 평등도 동시에 누리는 이상사회를 꿈 꾼 것이다.'겸애'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묵자는 '하늘'이라는 권위를 끌어들인다. 바로 '하늘'의 뜻이 무차별적인 사랑이고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서 강력한 상하의 권력체계를 추구했다. 때문에 묵가는 집단을 조직하고 집단의 우두머리인 '거자'가 강력한 권위를 가질 수 있었다. 묵가 집단은 주로 하층 무사들이나 기술자로 구성되었는데 그들은 또한 자신들의 사상을 실천하기 위해서 방어 전쟁에 참여했다. 묵자는 전쟁 역시 '별애'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반전론을 펼쳤다. 그러나 이론만으로는 전쟁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들은 직접 방어 전쟁에 참여하거나 방어용 무기들을 만들며 자신들의 사상을 실천했다.맹자는 자신의 가족을 남의 가족과 똑같이 대하라는 '겸애'가 곧 자기 가족을 업신여기며 부정하는 것과 같다며 묵가를 비판했다. 반대로 묵자는 공자의 '인'에 대해서 가족을 중심으로 하는 폐쇄적인 사랑이라고 비판했다. 사실 유가나 묵가나 모두 사랑으로써 세상의 혼란을 종식시키고자한 것은 동일하다. 다만 유가는 그것을 나와 가까운 사람에 대한 사랑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관점이고 묵가는 처음부터 무차별적인 사랑을 해야 한다는 관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인문/어학| 2019.12.22| 1페이지| 1,000원| 조회(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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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요약 정리 리포트 평가A+최고예요
    Aristotle - PolitikaⅠ. 아리스토텔레스, 그는 누구인가?1. 성장 배경아리스토텔레스는 BC 384년에 마케도니아의 영향권 하에 있던 그리스 북부 칼키디아반도의 스태지라에서 태어났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아버지는 마케도니아 아민타스 3세의 주치의였다. 이 같은 배경이 자연과학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호기심을 자극했을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17세에 아테네로 유학을 떠나는데 플라톤이 세운 아카데미아에서 약 20년간 수학한다.2. 아테네와의 만남BC 347년 플라톤이 죽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아테네를 떠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소아시아에 위치한 아소스(Assos)에서 참주인 헤르미아스의 후견을 받으며 살았다. 그러나 얼마 후 헤르미아스가 마케도니아를 지지하려 하자 페르시아에 의해서 비참한 최후를 맡게 된다. BC 343년 아리스토텔레스는 마케도니아의 필립 2세의 아들, 즉 알렉산더 대왕의 개인 교사로 초청을 받는다. BC 340년에 알렉산더가 섭정 황태자로서 마케도니아를 통치하게 되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고향인 스태지라를 거쳐 아테네로 돌아간다. 아테네에서 플라톤의 아카데미아와 같은 리케이온을 설립한다. 그는 리케이온에서 방대한 학문 분야를 연구했으며 박물관과 도서관도 만들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이 '독서가'라는 별명을 붙일 정도로 다독가이자 탁월한 연구자였지만 그의 출판된 저작들은 전해오는 것이 거의 없다. 다만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그의 저서들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리케이온에서의 연구, 교수활동을 위해 준비된 강의노트인 것으로 추정된다.3. 아리스토텔레스의 최후BC 338년 아테네는 마케도니아의 필립 2세에게 정복당한다. 이제 그리스는 마케도니아 총독인 안티파테르(Antipater)의 지배를 받게 되는데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친구였고 자신의 아들을 리케이온에 보내기도 했다. BC 336년 알렉산더는 마케도니아의 왕위를 이어받아 활발한 정복 전쟁을 시작한다. 그러나 BC 323년에 알렉산더가 사망하자 아테네는 마케도니아에 반란을 일으킨다. 때문에 총독 로 구성된 국민, 주권(主權)에 의한 하나의 통치 조직을 가지고 있는 사회 집단. 이 세 가지를 의미한다.모든 국가는 일종의 생활공동체이며 모든 생활공동체는 어떤 선(善)한 목적을 가지고 성립된다. 국가 또는 정치공동체는 어떤 다른 공동체보다도 더 큰 정도에서 선(善)을 목표로 할 것이며 또한 최고의 선을 의도하는 것이다. (1252a)국가는 서로 없어서는 살 수 없는 결합이 있어야만 한다. 가족은 사람들의 일상 필수품 보급을 하기 위하여 성립된 공동체이며, 수개(數個) 가족이 모이면 그리고 이 모임이 일용필수품의 공급 이상으로 다른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촌락이 형성된다. 가정은 최 연장자가 지배하였고 따라서 가족들의 취락에 있어서도 그들과 같은 혈족이므로 통치형태도 왕정(王政)이 일반화된 것이다. 몇 개의 촌락이 제법 자급자족할 수 있으리만큼 단일적이며 완성된 생활공동체로 결성될 때에 국가가 비로소 나타나는 것이다. (1252b)또 국가는 가족이나 개인보다 앞선다. (1253a)2. 가족일단 가정, 노예, 재산, 처자 의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가정에서는 남녀 관계에 대하여 남성을 여성보다 우위에 두었다. 시대 상황이 투표권도 여성에게는 주지 않을 정도였기 때문에 남성위주의 사회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노예부분에는 노예를 하나의 재산으로 보아 덕이 있는 지배자가 노예를 소유하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재산의 경우에는 재산을 취득하는 기술(득재술)로써 생활목적을 위한 하나의 도구임을 이야기 하였다. 오늘날에는 노예가 사라지고 남녀가 평등하다고 말하는 시대이다. 현재에 비추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그 당시에는 당연한 이야기였다.가족의 근원적이고 가장 단순한 요소는 주인과 노예, 남편과 처, 부친과 자식이다. 가족 관리의 또 하나의 요소는 득재술(得財術)이다. 한편, 재산은 생활목적을 위한 하나의 도구이다. 가정에서 노예는 생명이 있는 재물인 것이며, 재산은 여러 가지 도구들인 것이다. (1253b)남성은 천성적으로 우월하며 자면 부자와 빈자 양자의 혼합은 법치적 민주정치라고 불리어지는 것이며, 위의 3자의 제합은 귀족정치 혹은 최선의 정치라고 불리어져야 하는 것이며, 진정한 그리고 이상적인 형태를 제외하고서는 다른 어떠한 정치형태보다도 그 명칭에 적합한 것이라는 것은 명백하다 (1294a)아리스토텔레스는 빈민정치와 과두정치가 어느 한 가지 종류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보았고, 여러 가지의 정치형태가 존재하는 이유를 ‘모든 국가가 여러 가지 요소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1288b)'이라고 하였다.다만 한 종류의 과두정치만이 존재하는 것으로 흔히 생각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오류이다. 빈민정치이건 과두정치이건 그 양자가 다 한가지씩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므로 동일한 법률을 똑같이 적용할 수 없다.(1288b)그 하나의 요소는 농민이라고 하는 식물 생산계급이며, 두 번째는 공인계급이며 셋째는 상인계급, 넷째는 농노 혹은 노동자 계급, .....부유계급은 7계급이며, 제8의 계급은 집정관이나 관리 계급인데 이것은 국가는 통치자 없이는 존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1291a)- 빈민정치 형태의 종류빈민정치의 형태의 종류는, 첫째로 엄격히 평등원리에 입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형태를 들 수 있다. 여기에서는 법률은 부자가 특권을 갖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로 빈자라고 하더라고 하등의 특권을 갖는 것이 아니며, 부자나 빈자의 어느 쪽이라도 주인이 되어서는 안 되고 다 같이 평등해야 한다. 둘째는 비록 소액이기는 하나 집정관이 어떤 일정의 재산자격에 따라 선출된다. 그리고 요구된 액수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정치에 참여권을 가지고 있으나 재산을 상실한 사람은 그의 권리도 또한 상실하게 된다. 셋째는 자격을 상실할 이유가 없는 시민은 누구나 다 정치에 참여하나 법률이 최고인 형태라고 역설한다. 넷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다 정치참여권이 부여되어 있으나 전자에서와 마찬가지로 법률이 최고의 것이다. 다섯째의 빈민정치는 기타의 점에서는 동일하나 법률이 아니라 다수자가 최고의 권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진 법치적 민주정체의 특징이다. (1300a) 일부의 사람이 일부분 가운데서 임명하는 것은 과두정치적인 것이며, 일부의 사람이 만인가운데서 임명하는 것과 만인이 일부분 가운데서 투표에 의해 임명하는 것은 귀족정치적인 것이라 역설하였다.(1300b)※ 사법아리스토텔레스는 법정이 몇 가지 양식으로 설정될 수 있는가를 고찰했다. 재판관이 전 시민 가운데서 선발되고 거기에서 모든 사건이 심리되는 종류의 것이라면 이는 빈민정치적인 것이라 보았으며, 둘째로 모든 사건을 심리하는 불과 수인(두세 명의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과두정치적인 것이라 보았다. 셋째로 어떤 법정은 모든 계급에서 선발되고 어느 법정은 특정의 계급에서 선발되는 것은 귀족정치적인 동시에 법치적 민주정인 것이라 하였다. (1301a)5. 혁명아리스토텔레스는 대부분의 정체에 항상 정의와 평등에 대한 인식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의 가정 하에 혁명에 대해 설명한다.가령 빈민정치는 인간은 똑같이 자유이기 때문에 그들은 절대적으로 평등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반면에 과두정치는 한 가지 점에서 동등하지 않다고 하는 관념을 기초로 하는 것이며, 즉, 재산상에 있어서 동등하지 않다면 그들은 절대적으로 동등하지 않은 것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다. (1301a)또한 평등에는 숫자적인 평등과 비례적인 평등이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과두정치와 빈민정치에서는 이 두 가지의 평등, 즉 어느 경우에 있어서는 숫자적인 평등을 또 어느 경우에 있어서는 비례적인 평등을 채택하지 않으면 안 되며, 이는 어느 한쪽의 평등에 의거해 조직되어야 하는 국가는 안정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였다.단적으로 그리고 전적으로 어느 한쪽의 평등에 따라 조직되어야만 하는 국가가 있다면 그것은 좋은 것은 아니며, 그와 같은 정치형태는 영속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그 증거인 것이다. (1302a)아리스토텔레스는 혁명의 발생원인 중 세 가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했다.우리는 첫째 어떠한 감정에서 혁명을 일으키는 것이며, 둘째, 반란을 일으키는 사람들의 동기는 보통 파괴된다. 과두정치에 더 많이 기울어져 있는 것은 귀족정체라고 불리고 빈민정치에 기울어져 있는 것은 법치적 민주정체가로 불리지만 법치적 빈민정체가 더 완고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어느 쪽으로든지 그 정체가 기울어지게 되면 어느 파든지 세력이 팽창하게 되면 정체를 혁명하게 되는 것이며, 법치적 민주정체는 빈민정치로, 귀족정체는 과두정체로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어느 쪽으로든지 그 정체가 기울어지게 되면 그 방향에서 그 어느 파든지 세력이 팽창하게 되면 정체를 혁명하게 되는 것이다. (1305b)-정체보존책정체를 유지하는 보존책으로는 준법정신을 조심스럽게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였다.잘 조화되어 있는 모든 국가에 있어서는 준법정신보다도 더 조심스럽게 유지되면 안 되는 것은 없고 특히 사소한 문제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하다 (1307b)또한 민중들의 경각심이 깨워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무엇보다도 먼저 사람들은 혁명의 발단을 경계하지 않으면 안 되며 (.....) 그 다음에는 민중을 기만하기 위해서 안출된 것에 불과한 정치적 책약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그와 같은 책략이 쓸모없는 것임은 경험에 의하여 입증되었기 때문이다.(1307b)지배자들은 그들 상호간에 있어서나 시민 동지들에 대해서는 평등정신을 가지고서 대해야 한다고 하였고, 어느 일부분의 시민의 불균형한 팽창을 허용하면 안 되며, 영직의 배분은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였다.도리어 조그마한 영직은 장기간 동안 부여하고 그 반면 보다 큰 영직은 단기간 부여해야 하는 것은 빈민정치, 과두정치, 그리고 모든 다른 정치형태에 공통되는 원리이다. (1305b)정체의 극단화를 경계하였다.과두정치나 빈민정치는 비록 가장 안전한 형태에서 벗어난 것이라 하더라도 좋은 정체가 될 수는 있는 것이지만, 만일 주구라도 그 양자의 원리를 극단화 하려고 든다면 우선 그는 그 정체를 점점 나쁘게 만든 것이며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말 것이다. (1309b)(즉, 양자의 입법가나 정치가는 부자계급과 빈민계급이 다 같이7a)
    사회과학| 2019.12.22| 15페이지| 1,000원| 조회(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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