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계 사정은 일반적으로 단계적이고 계속적으로 진행되야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순서와 내용이 달라지기도 한다. 사정은 크게 건강력, 신경학적 신체 검진, 임상진단 검사로 나눌 수 있다. 초기 사정의 결과는 앞으로 이어질 계속적인 사정, 진단, 평가와 비교하는 기준이 된다. 신경계 검진의 경우 특히 변화가 미세한 경우가 많으므로 신경계의 구조뿐 아니라 기능적인 면도 고려하여 면밀하게 수행해야 한다.1. 건강력건강력은 병력 조사의 한 부분이다.? 자료의 확인: 개인력, 자료의 제공자, 정신상태(증상의 발현, 관련 요인, 지속 시간 등을 포함한 증상의 진행 과정을 시간 순으로 기술)? 현병력: 과거 병력, 사회·심리력, 투약력, 예방접종, 성장 발달 상태, 가족력? 신체 계통별 문진: 현재의 건강문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문제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병력 확인, 다른 기능 장애 확인2. 신체 검진신경계 질환의 존재 여부와 그 위치를 파악하기 위하여 신경학적 신체검진을 실시한다. 신경계 환자는 상태가 자주 변화하므로 검진의 범위와 빈도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결정한다.1) 활력징후신경계 문제는 생명을 위협하는 활력징후의 변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체검진 시 가장 먼저 활력징후를 평가한다. 경수가 손상되면 자율신경계 기능상실과 관련하여 저혈압, 서맥, 저체온이라는 3대 증상이 나타나고 그 결과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기관에 관류장애가 발생한다. 두 개내압 상승의 말기에는 수축기 혈압의 상승으로 인하여 맥압이 증가하고 맥박이 느려지는 쿠싱 반응과 함께 호흡 횟수와 리듬에 변화가 일어난다.2) 정신상태 검사정신상태 검사에는 의식 수준, 지남력(사람, 장소, 시간), 기분과 정서 반응, 기억력(최근 혹은 과거), 언어(말하고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 의사소통, 지적 능력, 판단력, 통찰력, 사고 내용 등이 포함된다.(1) 의식 수준의식 수준은 신경계 환자의 상태 변화를 나타내는 가장 민감한 지표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의식 수준은 평가하기 위해 우선 시각이나 청각 자) 언어와 표현력언어와 표현력에 대한 평가는 환자와 처음 만날 때부터 관찰하는데 어떤 사물이나 상황을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지, 구음 장애는 없는지, 말의 명료성, 논리성 등도 평가한다. 이때 문제가 있으면 이 문제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치료의 방향도 정해야 한다.언어중추는 측두엽(상면, 측면), 측두엽-두정엽-후두엽의 경계, 그리고 전두엽의 피질에 존재한다. 언어영역은 우세 반구에 있으며 일반적으로 좌측에 있다.?실어증실어증(aphasia)에는 운동 실어증(motor aphasia), 감각 실어증(sensory aphasia), 완전 실어증(global aphasia)으로 분류할 수 있다.운동실어증(motor aphasia)1차 언어중추가 있는 브로카 영역이 출혈, 혈전 또는 종양으로 인하여 파괴되었을 때 나타난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모두 이해하고 대답할 단어도 알며 쓰거나 읽을 수도 있으나 그 단어를 발음할 수 없는 상태이다. 성대 근육에 마비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발음을 할 수 없으며 발음을 하려고 노력하면 더욱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낸다. 환자는 이러한 자신의 결함을 인식할 수 있으므로 쉽게 우울해진다. 영구적인 운동언어 실어증은 브로카 회선 밑에 있는 백질 부분까지 파괴되었을 때 나타나고 브로카 회선 회백질에만 손상이 되었을 때는 실어증이 일시적이다. 운동 실어증이 있을 때 실서증(agraphia)이 동반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전두엽 회선의 뒤쪽 끝부분의 손상에서 기인한다.감각 실어증(sensory aphasia)베르니케 영역(Wemicke’s area)의 파괴로 오며, 유창하게 말하지만 의미 없는 말을 하고 이해력이 저하되는 상태이다. 가끔 환자는 뜻을 알 수 없는 소리를 내기도 하나 그 자신은 정확히 단어가 발음되지 않았음을 인식하지 못한다. 이러한 결함은 측두염 회선의 좌상후면에 병소가 있을 때 나타난다. 각회(모이랑, angular gyrus)에 병소가 있을 때는 실독증(alexia)도 수반된다.완전 실어증(global aphasiestibular reflex test: Caloric Ice Water test)안구전정반사 검사는 환자의 머리를 똑바로 하고 두부를 30°정도 상승시킨 상태에서 환자의 귀안에 50mL의 얼음물을 넣어 반규관을 자극한다. 정상 반응은 자극을 제공한 쪽으로 안구가 이동하고, 반대편으로 공동주시(conjugate gaze)가 이동한다. 비정상반응은 비대칭적 안구 움직음을 보인다. 이 검사는 뇌신경Ⅲ, Ⅳ,Ⅵ의 기능을 알아보는 것이다.5) 운동과 감각능력 검사운동계는 보행과 자세, 근력, 근긴장, 근조절, 그리고 불수의적 운동을 사정한다.(1) 보행과 자세보행과 자세는 근육의 힘, 조화, 균형, 자극 감수성, 그리고 시각과 청각 정보의 통합이 요구되는 복잡한 활동이다. 보행을 평가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걸어보거나 또는 앞쪽 발의 발꿈치와 뒤쪽 발의 발가락을 붙이면서 일직선을 따라 걸어보도록 시킨다. 이 검사를 일자보행(tandem gait) 검사라고 한다. Romberg 검사는 환자의 양쪽 발을 붙이고 서서 처음에는 눈을 뜨고 그 다음에는 눈을 감도록 요구한다. 이 환자가 비틀거리면 Romberg 징후가 양성이고, 조용히 잘 서 있으면 조화와 교육감각이 손상받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만약에 고유감각수용체에 이상이 있다면 눈을 감은 상태에서는 이 자세를 유지하기가 곤란하다. 또한 소뇌의 질환이 있는 경우 눈을 뜬 상태에서도 양쪽 발을 붙인 채로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고, 보행시 다리를 넓게 벌리고 비틀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상부 운동 신경원의 질환에서는 반신부전의 보행을 나타내며, 하부 운동 신경원의 장애가 있으면 근육이 이완되어 불수의적으로 작은 떨림이나 비틀림이 일어날 수 있다.(2) 근력근력은 체간과 상지와 하지를 체계적으로 평가한다. 환자에게는 특정 자세와 부위에서 검진자의 움직임에 대하여 저항을 시도하게 한다. 특별히 근력이 약한 부위의 위치와 정도를 확인한다.의식이 있는 환자에게 간호사의 손을 꽉 쥐어 보게 하는 검사를 한다. 상지의 힘을 측정하기성 떨림(senile tremor)이라고 한다. 무도병(chorea)은 짧고, 빠르며, 예리한 움직임을 보이며 불규칙적이고 모므이 여러 부위에서 발생하고 수면 중에도 나타난다.(6) 감각기능감각기능은 일반체성감각으로 총각, 통각, 진동각, 고유감각, 두 지점 식별력 등을 사정하며, 피부분절(dermatome)을 고려하여 검사한다. 신체의 좌우 양측을 비교하여 대칭적인지 평가하고, 감각 소실 영역을 기술한다.6) 반사검사반사검사는 특정한 감각과 운동로의 통합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임상에서 실시하는 반사검사에는 정상반사 표재성 반사(superficial reflex), 심부건반사(deep tendon reflex), 병적 반사(pathologic reflex)가 있다. 표재성 반사로는 복부반사(abdominal reflex), 거고근 반사(cremasteric reflex), 각막반사(corneal reflex), 구역반사 (gag reflex)가 있으며 이런 반사의 소실은 추체로 질환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표재성 반사는 구심성 감각 신경이나 원심성 운동신경의 손상이 있을 때 감소되거나 사라진다. 심부건 반사 또는 근육신전 반사는 해머를 이용해 해당되는 건에 가볍게 두드리는 자극을 가하여 반응의 정도를 보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반응의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좌우 비대칭이 있는지 또는 서로 다른 점이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병적 반사는 영아기에는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반응이지만 성인에서 나타나면 병적인 반사이며 후천적으로 발생한다. 이 중 바빈스킨반사는 추체로에 병변이 있을 때 나타나며, 발바닥의 가장 자리를 긁을 때 정상인에서는 발가락이 아래쪽으로 향해 오므려 든다. 비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엄지 발가락만 배굴되고 나머지 말가락들이 부채살처럼 벌어지는 바빈스키 양성 반응이 나타난다.반사활동 종류와 검사 방법반사방법반응위치표재성 반사(superficial reflex)각막반사각막을 면솜으로 가볍게 자극한다.눈을 감는다5번,7번 뇌신경구과 혈액 같은 이물질의 유무를 검사한다.?요추천자요추천자(lumbar puncture)란 3~4번 또는 4~5번 요추의 거미막하강에 척수바늘을 삽입하여 진단과 치료 목적으로 뇌척수액을 제거하거나 다른 물질을 주입하는 것이다. 진단 목적으로는 뇌척수액의 압력 측정, 뇌척수액 검체물 채취, 뇌척수액의 순환 상태를 보기 위한 척수액 역동(spinal dynamics) 검사, 뇌와 척수관의 X선 촬영을 위한 공기, 산소 혹은 조영제 투입을 위해 실시한다.치료 목적으로는 거미막하강에서 혈액 또는 농 제거, 약물과 혈청 주입, 뇌척수액을 제거하여 두 개내압 하강, 척수 마취를 하기 위하여 실시한다.①검사전 분비요추천자를 하기 전에는 환자의 방광과 장을 비우게 하고 검사 과정을 설명함으로써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여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환자의 사전 동의와 협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② 자세 및 천자 부위검사 중 환자는 측위를 취하는데 다리를 굽혀서 대퇴를 복부에 끌여당겨 붙이고 다리 사이에 베개를 넣어 고정시킨다. 옆구리 밑에 베개를 넣어 극돌기가 수평을 이루도록 한다. 어깨와 머리는 최대한 구부려 척추골간의 공간을 넓히도록 하며 머리 밑에 조그만 베개를 넣어 수평 체위를 유지하도록 한다. 뇌척수압을 정확하게 측정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앉은 자세에서 요추천자를 하기도 한다. 천자는 척추바늘을 삽입하고 바늘이 거미막하에 들어간 것이 느껴지면 탐침을 제거하고 뇌척수액이 나오면 바늘을 압력계와 연결시켜 뇌척수압을 측정한다.③ 뇌척수압 측정정상 뇌척수압은 70~200mmH₂0이며 뇌종양이나 뇌혈종 등이 있으면 압력은 올라가고 척수 내 종양이 있을 때 압력은 떨어진다. 척수관 내외 뇌척수액의 순환을 알아보기 위해 척수액 역동 검사인 Queckenstedt 검사를 시행하며 척수 공간의 폐쇄 여부를 알 수 있다. 방법은 환자에게 심호흡을 하게 한 후 호흡을 멈추고 10초 동안 대변을 보는 것처럼 복부를 긴장시켜 복압을 올리게 한 후 압력 수치를 읽고 복부 긴장을 풀게 한다. 복부를 이증후군
Ⅰ.서론중풍은 ‘뇌졸중(Cerebrovascular accident, stroke)’이라고 하는 병증이며 갑자기 인사불성이 되어 넘어지거나 반신불수, 구안와사, 언어장애와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병증이다. 갑작스럽게 발병하여 빠르게 진행되므로 풍(風)의 특징을 지니고 있어 ‘중풍’이라고 한다. 중풍은 크게 허혈성과 출혈성으로 나눌 수 있다. 뇌 조직은 평상시에도 많은 양의 혈류를 공급받고 있다. 그런데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뇌혈관에 폐색이 발생하여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면 뇌 조직의 기능이 손상된다. 뇌혈류의 감소가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면 뇌 조직의 괴사가 시작된다. 뇌 조직이 괴사되어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렀을 때 이를 ‘뇌경색’이라고 하고, 뇌혈류의 감소로 인해 뇌 기능에 문제가 생기기는 했으나 적절한 치료를 통해 뇌 혈류를 다시 공급하여 뇌 조직의 괴사 없이 뇌기능을 회복했을 때 일과성 허혈성 발작이라고 부른다. 위와 같은 경우를 허혈성 중풍으로 분류한다.출혈성 중풍은 뇌출혈을 의미하는데 두개 내의 출혈로 인한 모든 변화를 말하는 것으로, 외상에 의한 출혈과 자발성 출혈로 구분할 수 있다. 외상에 의한 출혈은 급성 경막하 출혈, 만성 경막하 출혈, 경막외 출혈 등 두부의 외상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자발성 뇌출혈이란 고혈압성 뇌출혈, 뇌동맥류, 뇌동정맥 기형, 모야모야병, 뇌종양 출혈 등과 같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뇌출혈을 말한다. 심혈관 질환 중의 하나인 뇌혈관 질환은 순환기질환, 신생물(악성종양), 각종 사고와 더불어 인류의 사망원인 중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인하여 인구 구성이 점차 노령화 됨으로서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다. 뇌혈관 질환은 발병 즉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보다는 후유 장애나 합병증을 남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로 인한 생산력 저하와 의료비용이 증가함으로서 경제적, 사회적으로 심각한 결과가 초래된다. 또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재발의 위험성은 높아진다.뇌혈관질환공급은 신체 대사 요구에 맞춰 750ml/min 정도로 일정하게 자동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혈압과 이산화탄소량, 산소량 및 수소이온 농도 등의 변화에 따라 반응한다. 뇌의 혈액 순환은 중력에 대항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에 독특하게 이루어진다. 동맥은 심장에서 올라오고 정맥은 심장으로 배액되는데 두 개내 혈액공급읍 한 쌍의 내경동맥(Internal Carotid Artery)과 한 쌍의 추골동맥(Vertebral Artery)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 동맥들은 모두 뇌 기저분에서 연결되어 윌리스 환을 형성하기 때문에 동맥 한 곳이 차단되더라도 동맥혈의 순환은 중단되지 않는다. 즉, 뇌의 혈류는 윌리스 환을 통해 끊임없이 순환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 때 대뇌반구의 혈액 공급은 내경동맥에서 나오는 전대뇌동맥, 중대뇌동맥, 그리고 추골 동맥의 가지에서 나오는 후대뇌동맥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뇌간과 소뇌는 기저동맥과 추골 동맥의 가지에서 나오는 혈관에 의해 혈액을 공급받는다. 즉, 윌리스 환은 뇌의 기저에서 전, 중, 후 뇌동맥과 2개의 교통 동맥으로 이루어져 있다. 2개의 전대뇌동맥의 전교통동맥과 연결되고, 중대 뇌동맥과 후교통동맥을 통해 후대뇌동맥으로 연결된다.뇌혈류의 자동조절기전은 수축기압 50~160mmHg에서 효율적으로 나타나는데 혈관의 폐색으로 인한 뇌혈류의 감소로 산소공급이 감소되면 신경세포는 호기성 호흡을 유지하지 못하고 혐기성 호흡을 함에 따라 충분한 ATP는 생성하지 못하면서도 다량의 젖산을 생성하게 되어 pH가 낮아지고 기능을 멈추게 된다. 초기에 경색부위는 괴사되고 그 주변은 반음영 영역이 된다.허혈은 경색부위에서 세포 내 칼슘의 양을 증가시키고 글루탐산염을 유리하게 되는데 이것이 지속되면 손상과정이 활성화되어 세포막이 파괴되고 더 많은 칼슘과 글루탄산염을 유리함으로써 혈관을 수축시키고, 자유기를 생성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손상부위는 경색부위에서 반음영 영역으로 점차 확대된다. 반음영 영역은 tissue plasminogen activ혈성 중풍 가운데 고혈압성 뇌출혈은 만성 고혈압과 관련 있다. 고혈압성 뇌출혈은 혈압 상승의 정도나 고혈압 질환이 지속된 기간과 관련 있는데 출혈 부위에 따라 피각 출혈, 시상 출혈, 피질하 출혈, 뇌교 출혈, 소뇌 출혈로 나눌 수 있다. 고혈압성 뇌출혈은 중풍 환자 가운데 약 10%를 차지하며 나이, 고혈압, 뇌경색, 관상동맥 질환, 당뇨 등이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50대에서 60대에 주로 발생하며 성별의 차이는 거의 없다. 고혈압성 뇌출혈은 뇌내출혈(腦內出血, cerebral hemorrhage)이 발생할 경우 약 40% 정도의 사망률을 보인다. 뇌동맥류에 의한 출혈은 90% 정도가 뇌주막하 출혈로 발생하며 극심한 두통을 호소한다.뇌동정맥기형(arteriovenous malformation)에 의한 출혈은 선천성발달 이상으로 태아기에 모세혈관 없이 뇌동맥과 뇌정맥이 직접 연결되어 혈관 덩어리를 형성하여 발생하는 출혈이다. 뇌동정맥기형 환자의 반 정도는 뇌출혈을 초래하며, 뇌출혈이 발생하지 않은 뇌동정맥 기형 환자가 출혈을 일으킬 확률은 매년 2~3% 정도이다. 외상에 의한 출혈에는 두개골 내면과 경막 사이 어느 위치에서 출혈이 생기는지와 언제 생기는지를 기준으로 급만성 경막하출혈(subdural hemorrhage), 경막외출혈(epidural hemorrhage)로 구분할 수 있다.죽상경화증(atherosclerosis)일과성 허혈증 (TIA)정의동맥 내벽의 국소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 특징으로 전신적으로 나타나는 과정이다.뇌허혈에 의해 국소적인 신경장애가 발생 후 24시간 이내에 완전히 회복되는 것을 말한다.원인지방이나, 칼슘, 혈액 성분, 당질 및 섬유성 조직(죽종)의 축적으로 인해 진행된다.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동맥의 벽에 콜레스테롤이 들어 붙어 단단해지는 동맥경화증으로 인하여 발생한다.?경동맥의 동맥경화성 협착이 가장 크다.증상전신 동맥 질환이므로 신체에 어디서나 나타난다.?직접적인 결과: 혈관강이 좁아지고, 혈전증으로 통하는 작은 혈관(penetrating vessel)이 혈전으로 막히면 그 이하 부위가 위축되어 그 이하 부위가 위축되어 소공이 발생하는 것인데 작은 관통 동맥은 주로 중대뇌동맥, 후대뇌동맥에서 파생되는 혈관이다. 주로 기저핵, 내낭, 교, 또는 시상 부위 등에서 발생하며, 반신마비(운동 감각), 구음장애 등을 동반 한다.(3) 심인성 색전성 뇌졸중(cardiogenic embolic stroke)전체 뇌졸중에서 두 번째로 흔한 형태이며 약 24%를 차지한다. 심장의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며 가장 관련성이 높은 심장질환은 심방세동(arterial fibrillation)이며 그 외에 심근경색, 심실혈전증, 울혈성 심부전, 심내막염, 류마티스성 심질환, 인공판막 대치술 등이 있다. 심장에서 떨어져 나온 혈전덩어리가 뇌혈관순환 중에 통로를 막아 뇌졸중이 발생한다. 장골의 골절로 오는 지방이나 공기 색전은 색전성 뇌졸중의 흔한 원인은 아니다. 색전성 뇌졸중은 전구 증상 없이 급작스럽게 발병하고 두통이 있을수 있다. 색전은 좌측 중대뇌동맥에서 흔히 발생한다.(4) 일과성 허혈증일과성 허혈증(Transient Ischemic Attack: TIA)은 일시적이고국소적인 대뇌 허혈로 인한 단순 가역성 신경계 기능장애로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 일시적인 신경학적 결손이다. 이때 신경계의 기능장애는 흔히 1~2시간 이내에 회복되며, 드물게 24시간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있으나 곧 뇌혈류가 정상으로 돌아오는특성이 있다. 이러한 일과성 허혈증을 임박한 뇌졸중의 경고 증상으로 간주하여 소뇌졸중(mini-stroke)으로 부르기도 한다.일과성 허혈증은 대뇌나 뇌간의 일시적인 혈액공급 감소로 인해 발생한다. 주 원인은 내경동맥과 뇌동맥의 염증성 장애, 겸상빈혈, 죽종 경화성 장애와 색전증, 혈전증으로 인한 두 개 외부혈관의 폐쇄이고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위는 내경동맥의 시작부위와 추골기저동맥 계통이다. 일과성 허혈증의 증상은 손상받은 뇌의 부위와 크기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흔한 증상은류거미막하 출혈(subarachnoid hemorrhage)은 거미막하 공간에 생기는 출혈로 가장 흔한 원인이 윌리스 환에 생긴 동맥류의 파열이다. 뇌 동맥류는 뇌의 동맥이 주머니처럼 늘어나거나 확장된 것을 말한다. 두개내 동맥류는 선천성, 외상성, 동맥경화성 변화로 발생하며 동맥혈관벽이 주머니 모양으로 팽창된 것이다. 90%가 선천적이며, 80%는 윌리스 환에 생긴다. 여성에게 더 자주 발생하며, 30~60세에 흔하고 절정기는 50대이다. 거미막하 출혈의 원인은 두개내 동맥류의 파열이나 균열로 일어나는데 45세 이하 뇌혈관 질환 사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자발성 거미막하 출혈이 가장 흔한 형태이다. 동맥류 파열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동맥류 주변 혈관의 퇴행성 변화, 고혈압, 혈액 순환의 압력으로 인한 스트레스(특히 분지부위) 때문으로 보인다. 뇌동맥류(intracranial aneurysm)의 형태는 소낭성(saccular), 방추형(fusiform)이 있으며, 소낭성 동맥류가 더 흔하다. 소낭성 동맥류는 대부분 윌리스 환의 대 혈관 분지 부위에 발생하며, 방추형 동맥류는 주로 더 큰 동맥인 기저동맥과 경동맥에 발생하고 쉽게 파열되지 않는다.뇌손상으로 인한 뇌막 혈관의 파열도 거미막하 출혈의 원인이다. 외상과 무관하게 혈액질환으로 인한 손상, 원발성 이나 전이성 뇌종양, 혈관종이sk 동정맥 기형(arteriovenous malformation: AVM) 등의 혈관 이상, 뇌척수 감염, 거미막하로 흡수되는 두개내 출혈 등에 의해 자발성 출혈이 일어날 수도 있다.동정맥 기형은 선천적으로 동맥과 정맥 사이의 모세혈관 부족으로 동맥 내 저항은 줄어들고 정맥은 혈행을 감당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장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진행되어 경우에 따라 관이 파열되기도 하며 청년기의 출혈성 뇌졸중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환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을 보이거나 심한 뇌내 출혈을 일으킨다.5. 검사진단적 검사결과컴퓨터 단층촬영술(CT)발생초기의 경색 : 24시간 안에 중간 정도의.
조현병(Schizophrenia)1. 정의조현병(Schizophrenia)은 사고, 감정, 지각,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걸쳐 광범위한 임상적 증상을 일으키는 정신 질환이다.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타나며, 단일 질병이 아닌, 공통적 특징을 지닌 몇 가지 질병으로 이루어진 질병군인 조현병 스펙트럼 중 하나가 조현병이다. DSM-5로 진단한다.2. 원인단일 원인으로 발생한다기보다는 여러 가지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한다.1) 생물학적 원인(1) 유전적 원인유전에 관한 정확한 원인을 뒷받침하는 이론은 없지만 단일유전자가 아닌 다유전자 요인에 의한 유전성을 추정하고 있다. 또한 쌍둥이 연구에서 일란성 쌍둥이가 조현병일 때 다른 한쪽도 조현병이 발병할 일치율이 이란성 쌍둥이의 경우보다 약 4배 정도 높은 것으로 보아 조현병은 유전성이 있다는 가설을 지지한다.(2) 신경생화학적 원인- 도파민: 조현병은 도파민의 과도활성화로 인해 발병되는 것으로 본다. 중뇌변연계 도파민 경로는 기쁨, 정서, 기억, 각성을 담당하는데 과도 활성화되면 환각이나 망상 같은 조현병의 양성증상이 나타난다. 반면 중뇌피질 도파민 경로는 인지, 사회적 행동, 계획, 문제해결, 학습과 연관이 있으며 활성이 저하되면 조현병의 음성증상이나타난다. 그 외 흑질선조체 경로는 운동조절 기능과 관련이 있어 파킨슨 증상과 연관되어 있다.- 세로토닌: 세로토닌은 도파민 활성을 억제한다.- 글루타메이트: 길항제에 의해 글루타메이트 수용체가 방해받으면 조현병의 증상을 유발하고 악화시킨다.- 노어에피네프린: 조현병의 음성증상 중 무감동증은 노어에프린계의 증가로 나타난다.(3) 신경해부학적 요인조현병 환자의 PET 검사 상 전두엽으로 가는 뇌혈류가 감소되어 주의력 저하, 계획 수립. 의사결정 등의 문제에영향을 끼치며 측두엽과 해마 근처의 시상의 활동이 감소 된 소견이 보였다. CT 검사 상으로는 측뇌실, 제3뇌실이확장되어 있고 대뇌피질이 위축되어 있으며 대뇌반구의 비대칭성, 소뇌 위축, 측두엽 용량 감소 등의 소견이 보였다. MRI검사 상 뇌 크기가 감소되어있고 뇌강 크기 감소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2) 심리학적 원인과거에는 일부는 가족에 의해, 일부는 성격결함에 의해 발생된다고 하는 이론이 흔했지만 현대에 와서는 거의 수용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연구자들 또한 뇌장애 쪽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현병은 초기 발달단계에서의 미해결된 과제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아 심리학적 원인이 있다.3) 사회·문화·환경적 요인사회문화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은 조현병 발병을 자극하는 요인이 되며 진단 및 치료, 질병의 경과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가족 전체의 상호관계, 특히 부정적 태도와 의사소통 장애는 조현병의 원인보다는 조현병 증상을 일으키는매개 역할 및 재발요인으로 작용한다.3. 증상1) 양성증상(1) 정신병적 증상망상과 환각이 대표적인 양성증상이며 망상이란 사실과 다르고, 환자의 문화적 환경과 맞지 않고, 논리나 이성에호소하여 설득되지 않는 확고한 믿음을 의미한다.연상이완생각이 연관성 없는 다른 주제로 진행하는 것지리멸렬연상이완이 심해져 전혀 이해되지 않는 말을 하는 것말비빔여러 개의 단어나 구절을 아무렇게나 섞어서 말하는 것우원증말하고자하는 바를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불필요하게 상세한 설명이나 언급을 지나치게섞어서 말하는 것사고이탈우원증보다 심한 형태로 전혀 딴 방향으로 생각이 흘러가 버리는 현상음연상전혀 다르지만 소리가 비슷한 단어를 연상하여 말하는 것반향언어상대방에게 들은 마지막 단어를 병적으로 따라하는 것음송증특별한 말이나 구절을 의미없이 반복하는 것신어조작증몇 개의 단어를 합성하여 환자만이 알 수 있는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사고차단말의 흐름이 갑자기 중단되는 것함구증어떤 의미에서든 말을 하지 않는 것(2) 와해된 언어긴장성 혼미깨어있으면서 꼼짝하지 않고 말도 하지 않고 모든 자극에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긴장성 흥분스스로 행동 조절을 못하고 목적 없는 운동성 활동을 보이는 것상동증뚜렷한 목적 없이 신체적인 운동을 반복하는 것매너리즘어떤 목적 하에는 정상적인 행동 같아 보이지만 그 양상이 이상하거나 내용이 없는 것반향행동증다른 사람의 동작, 제스처를 따라하는 것자동복종마치 로봇같이 그대로 따라하는 것거부증타당한 이유없이 간단한 요구조차도 거절하는 것(3) 와해된 행동2) 음성증상정상인에게는 있는 양상이 없거나 부족한 것을 말하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정동둔마, 실어증, 무의욕증, 무쾌감증, 사회성 결여 등이 있다.4. 치료 및 간호1) 약물치료정형 약물과 비정형 약물로 나뉘며 정형약물은 도파민 수용체를 차단하는 것이 주로 약리기전으로 양성증상 조절에 효과가 있다. 반면에 비정형약물은 도파민보다 세로토닌 수용체를 차단하고 히스타민성, 콜린성, 아드레날린성수용체의 기능을 방해하며 양성증상, 음성증상 모두 조절이 가능하다. 사용하는 약물로는 Chlorpromazine,flupenazine, haloperidol, clozapine, olanzapine 등이 있다.정형 항정신병 약물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종류chlorpromazine, haloperidol, loxapineclozapine, olanzapine, risperidone장점- 양성증상 감소에 좋다.- 값이 저렴하다.- 양성증상, 음성증상에도 효과가 좋다.- 부작용이 적다.단점- 부작용이 심하다.- 값이 비싸다.부작용* EPS(추체외로 증후군)- 파킨슨, 정좌불능증, 근긴장이상증, 지연성운동장애* 항콜린성 작용- 입마름, 시야흐림, 변비, 요정체체중증가, 당뇨병 및 대사증후군clozapine(무과립구 혈증, 침흘림)2) 심리치료불안을 감소시키고 간호사와 환자 상호간에 신뢰감을 형성하는 것을 초점으로 개인심리치료, 집단요법, 행동요법,사회기술훈련, 일상생활기술훈련 등이 있다. 개인 심리치료에서의 간호사는 정직하게 환자를 대하고 일관성 있게대하는 태도가 필요하며, 환자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인권을 존중해주는 방법을 통해 신뢰감을 형성해야 한다. 집단요법은 만성 조현병 환자의 장기치료에 유용하며 대인관계 및 언어적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하고자 할 때 효과가 있다.3) 개인과 집단정신치료개인과 집단치료는 병식을 갖게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개인 치료의 목표는 치료적 관계를 형성하고, 현실감을 갖도록 하며, 대처기술의 향상을 돕는 것이다. 집단치료는 사회기술이나 적절한 상호관계에 집중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