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thorne의 The Scarlet letter 알아보는 죄악의 상대성영어영문학과 21402851 이래인19세기 소설 작가 Hawthorne은 17세기의 미국이 배경이 되는 작품 Scarlet letter를 통해 그 당시의 청교도 문화에서 비롯된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일어났을 법한 이야기를 가미해 여러 등장인물들로써 풀어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마녀사냥에 대한 부분을 주된 주제로 다루었는데 그 안에 상징화된 청교도 문화에 대한 비판과 인간 본연의 죄악에 대해서 각 등장인물들로 어떻게 풀어내었는지 살펴보고 또 작가는 그들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인지, 작가가 작품으로서 풀어내고 있는 청교도문화를 배경으로 드러내는 각 죄악들의 상대성이 어떠한 것인지 알아보고자 한다.Dimmesdale은 젊고 명성 있으며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던 목사로서 Hester와 간통을 하게 된다. 간통 사실이 드러난 Hester는 군중들로부터 욕을 들으며 평생 그 죄악을 안고 살아가야하는 운명에 처하는 반면 간통 상대인 Dimmesdale은 그 죄를 드러내지 못하고 양심적으로, 내부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그는 청교도 문화를 이끌어가고 알리는 목사임으로 그의 죄가 무엇인지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일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하나는 신의 말을 전하는 사람으로서의 본인의 죄를 크게 느끼고 있을 것이며 또 하나는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이 대중에게 돌을 맞으며 아이까지 혼자 키우며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더 큰 죄책감으로 와 닿았을 것이다. 죽는 날까지 그 고통들을 안고 살아온 Dimmesdale의 죄악은 어떻게 보면 본인에게 가장 가혹한 벌일지 모른다. 자신의 죄가 만인에게 알려진 후 그래도 잘 살아보려고 노력하고 상황이 점차 나아지는 Hester에 비해 일생을 마음 편하게 못 살고 마음의 병이 신체적 병리로 이어진 Dimmesdale의 죄에 대한 벌은 결코 어느 누구보다 가벼운 벌이라 여길 수 없을 것이다. 평생 양심의 가책을 안고 살아가는 것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도 버틸 수 없는 일이다.Chillingworth는 자신의 아내인 Hester의 정부를 비밀리에 찾아 복수하는 데에 혈안이 나있다. Hester의 정부로 의심되는 Dimmesdale의 생명을 아주 교묘하게 갉아먹는 인물로 나온다. 그는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이지만 그는 지속적인 정신적 고통을 Dimmesdale에게 줘 결국 처형대에 올라 죄를 밝히고 쓰러져 죽게 만든 데에 기여했다고 할 수 있다. 이 Hester와 Chillingworth 둘 중 하나는 원치 않는 결혼을 했고 개인적인 일로 Hester의 곁을 오랫동안 지키지도 않았다. 그러한 사실들이 불륜으로 이어진 것에 대해서 그 당시에는 이유를 불문하고 제도적으로 죄악이 맞다. 그러나 그것이 죄악으로 인정되는 것은 사람에 따라 상대적일 수 있다. 복수심이 생긴 Chillingworth에겐 둘의 불륜 그 자체가 본인에겐 가정파괴를 이끌었다는 면에서 그들의 죄악이었을 것이다.Hawthorne 작가는 본인의 청교도 조상들이 일으킨 죄악에 대한 해결 및 사죄를 작품으로서 풀어내고 있는데, 문학이나 예술로서 표현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점에서 19세기 미국인 기준의 죄악은 그들의 조상인 청교도인의 가부장문화와 인간의 한 가지 실수가 평생 죄악으로 여겨지는 사회체계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반성하며 문학 작품으로 표출함으로서 이를 해소하는 법 또한 시대에 따라 달라짐을 알 수 있다.청교도 사회제도라는 큰 주제에서 각 등장인물이나 작가도 죄악으로 여기는 잣대가 다르며 그를 해결하는 방식 또한 다르다. 죄악이나 잘못이라는 것은 상대적이며 어떻게 여기느냐에 따라서 그것은 죄가 될 수도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인간은 시대를 막론하고 끊임없이 죄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다. 상황에 따라 관점에 따라 또는 시대에 따라서 죄라는 이름이 그 속성을 달리한다. 이는 우리가 살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제시이기도 하다. 서로의 상호작용 없이 살아가는 것이 불가능한 인간 사회에서 서로 좋은 관계로 지내는 것, 배려를 하고 남의 사정을 조금이라도 알아주는 것이 발전된 인간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았을 때 인간이 저지르는 모든 행위를 선과 악처럼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것은 인간 발전을 도태시키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아까 언급했듯 모든 인간은 끊임없이 죄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다. 이 말은 사실 모든 인간은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으며 나름대로의 이유를 가지고 행동하며 살고 있다는 사실을 내포하고 있다. 죄라고 여기는 것은 각자의 잣대이며 각자의 잣대들이 모여 사회적 규범, 법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발전된 인간으로서, 발전해가고 있는 인간으로서 인간 사회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좀 더 다양한 시각으로 볼 줄 알아야 하며 극단적인 판단이나 한 쪽으로만 치우친 생각보다는 여러 가능성을 두고 먼저 이해하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