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 - 낙상I. 서론낙상(fall down)은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몸을 다치는 것이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추락과 걸려 넘어지거나 미끄러져 넘어지는 것을 모두 포함하며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사고다.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인의 안전보고서 2021'에 따르면 낙상 사망자의 10명 중 6명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5세 이상의 낙상 입원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 낙상사고로 사망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한 해 83만여 명에 달하고 사고 사망원인 2위, 전체 질병 중 5위를 차지한다. 최근 발표된 한국인 '질병부담' 순위에서도 7위에 진입했으며 이는 간암과 위암보다도 높았다. 또한 노인 뿐 아니라 뇌졸중, 파킨슨병, 관절염, 기립성 저혈압 등의 질환을 가진 환자들, 보행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자들도 위험하다. 이런 낙상은 의료기관에서 일어나는 사고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을 만큼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낙상을 임상에서 어떻게 관리하며 간호사는 어떤 역할들을 하는지 조사해봤다.II. 본론병원에 입원하면 간호사는 환자 및 보호자의 입원생활 안내 및 교육과 기본적인 간호사정을 시작한다. 이 때 간호사는 낙상의 가능성을 알리고 낙상위험 사정도구에 의해 낙상위험 요소를 사정한다. 대표적인 낙상위험 사정 도구로는 Morse의 낙상위험 사정 도구가 있다. 3개월 이내 과거의 낙상 경험, 이차적인 진단, 보행보조기구, 정맥수액요법/헤파린록(heparin lock), 걸음걸이, 의식장애를 사정한 후 점수를 측정하여 51점 이상일 때는 낙상 고위험군에 속하기에 이에 대한 간호 중재를 시행한다. 낙상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환자에 대해서는 낙상 위험표지판을 환자의 차트, 병실, 침상에 부착하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낙상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 호출기는 환자의 손이 닿는 범위 내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배치하며 보호자에게 침상의 사이드레일을 반드시 올려둘 것을 교육한다. 실뇨와 실변이 있는 환자의 경우 매 2시간마다 규칙적으로 배뇨, 배변 상태를 확인하고 빈뇨가 있을 경우 이동식 변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자의 신발은 크기가 잘 맞고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것을 신도록 조치하며 금기가 아니라면 조기보행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도록 격려한다. 이동용 보조기구와 같은 경우 대상자의 키와 잘 맞는지 확인하고 보행기, 지팡이, 목발의 고무부분이 닳지 않았는지 연결부위가 꽉 조여져있는지 확인한다. 혼동이 심하거나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한 환자는 간호사실 가까운 쪽으로 병실을 배치하여 환자의 보호자가 병실에 머무르도록 한다. 의식이 명료하지 못하거나 수술환자는 반드시 간호사 또는 보호자의 보조를 받아 침상에서 내려오도록 한다. 정신이 불안한 환자 중 계속해서 침상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환자는 사이드레일을 밟고 올라가 뛰어내릴 수 있으므로 침상의 높이를 최대한 낮추고 필요 시 신체보호대를 적용하여 행동을 억제할 수 있다. 이때 신체보호대는 환자에게 자존감상실, 굴욕감 등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적용해야 하며 적용 전 반드시 보호자에게 충분한 설명을 하고 동의서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야간에는 간접조명을 켜두어 환자들이 화장실을 가다가 넘어지는 등의 사고를 예방해야 하며 중간에 끄지 않도록 간호사는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이런 주의에도 낙상사고가 발생했다면 환자의 의식, 활력징후, 신경학적 사정, 머리, 목, 척추, 사지 등의 손상유무와 상태를 정확히 사정하고 그에 따른 응급조치를 취한다. 이 때 환자가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골절이 의심되는 경우, 입, 코, 귀 등에서 분비물이 관찰되는 경우, 출혈이 있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환자를 옮기지 않는다. 조치를 취한 후 환자 가족에게 환자상태에 대해 알리고 낙상 위험 요인 재사정 후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실제로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는 신규 간호사가 입사했을 때 환자 안전과 관련된 낙상, 욕창 등에 대한 교육을 필수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중앙대 병원 같은 경우 작년에 환자안전 캠페인을 벌인바 있다. 내원객을 상대로 간호사들이 직접 안전한 병원 생활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병동에서는 입원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입원 중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사고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시행하였다고 한다. 이 외에도 여러 병원에서 낙상예방 관리 활동을 벌이는 등 예방을 위해 많은 의료기관들이 힘쓰고 있다.III. 결론이렇게 임상에서 낙상에 대해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간호사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알아봤다. 나는 어린 시절 할머니가 키워주셔서 낙상에 대한 위험성을 매우 잘 알고 있다. 실제로 할머니 주변에 많은 분들이 낙상으로 돌아가셨다. 뼈의 강도가 약한 노인들에게 낙상 사고가 발생하면 대부분 골반이나 대퇴골의 골절, 척추의 압박골절이 발생한다. 골절로 인해 한동안 침대에 누워서 생활을 하게 되고 그 결과로 근력이 약화된다. 그렇게 되면 추후 사고로 인한 질환은 완치될지라도 일상생활수행능력이 떨어지고 보행능력이 감소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침대에서 생활하는 동안 보호자가 관리를 제대로 안 해주면 욕창이 생길 수 있다. 이때 환자가 신체활동이 없어 소화능력이 감소되거나 통증으로 인해 식욕이 감퇴되어 영양상태가 나빠진다면 욕창이 악화될 수 있다. 그 외 복합적인 요인으로 악화됨에 따라 외과적 수술을 하게 될 수도 있으며 심하면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렇게 낙상은 제일 흔한 사고이면서, 무서운 사고이다. 원래 낙상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지만 과제를 하면서 한 번 더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고 나중에 간호사가 됐을 때 낙상 예방 간호를 어떻게 시행해야하는지도 알게 됐다. 나중에 간호사가 됐을 때 낙상 예방 간호를 열심히, 제대로 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일일 식단 분석목 차I. 서론식단 분석의 필요성II. 본론일일 식단 및 분석1. 일일 식단2. 식단 분석III. 결론문제점과 개선방안 및 느낀 점IV. 참고문헌I. 서론- 식단 분석의 필요성자취 10년 차인 나는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만성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으로 2년 째 약을 복용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대장내시경을 통해 저도 이형성 선종, 톱니상 용종 등 전암성 용종을 3개나 제거하기도 했다. 당시 의사 선생님이 의아해하며 가족력이 있냐며 물었고, 이 나이에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고 말씀하셨다. 항상 다니는 병원에 의사 선생님 또한 다른 것보다도 식습관을 고치라고 이야기하시지만, 혼자 살면서 제대로 잘 챙겨먹기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 계속해서 안 좋아지는 건강으로 인해 심각성을 깨달았고, 이번 과제를 통해 하루 식단을 분석하여 문제점들을 찾아보려 한다.II. 본론- 일일 식단 및 분석1. 일일 식단1) 점심(1) 시간 : PM 03:00(2) 구성① 봉골레 파스타 698 kcal : 스파게티 건면 80g, 바지락살 80g, 새우 80g, 마늘 30g, 양파 70g,블랙올리브 절임 20g, 올리브유 16g② 오이피클 35g : 21kcal2) 간식(1) 시간 : PM 05:30(2) 구성① 맥스봉 치즈맛 70g : 110kcal② 우유 300mL : 187.5kcal3) 저녁(1) 시간 : PM 10:30(2) 구성① 계란밥 648kcal : 쌀밥 210g, 마가린 20g, 간장 10g, 계란 110g, 콩기름 5g② 메추리알소고기장조림 65g : 123kcal③ 배추김치 40g : 60kcal2. 식단 분석나는 26세 여성이기에 19세-29세 여자의 권장식사 패턴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19세-29세 여자의일일 권장 섭취 에너지량은 1,900kcal이며, 권장식사 패턴은 다음과 같다.표 1. 19~29세 여자 권장식사 패턴 (식품군별 1일 권장섭취횟수)의 예곡류고기, 생선, 달걀, 콩류채소류과일류우유, 유제품유지, 당류1일 3회1일 4회1일 8회1일 2회1일 1회1일 4회* 1차 출처 :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보건복지부·한국영양학회, 20152차 출처 : 간호와 영양, 성수미 저, 수문사, 2022표 2. 식단분석메뉴일일권장 분량일일섭취 분량점심간식저녁봉골레 파스타피클맥스봉 치즈맛우유계란밥메추리알 돼지고기 장조림배추김치곡류(1회 분량: 300kcal)3회1.9회 ▼스파게티 건면 80g: 272kcal (0.9)-쌀밥 210g: 300kcal (1)고기, 생선,달걀, 콩류(1회 분량: 100kcal)4회5.9회 ▲바지락 80g: 100kcal (1)새우 80g: 100kcal (1)어육소시지 70g: 110kcal (1.1)계란 110g: 150kcal (1.5)메추리알 50g: 93kcal (1)돼지고기 안심 15g: 30kcal (0.3)채소류(1회 분량:15kcal)8회10.3회 ▲마늘 30g : 45kcal (3)양파 70g : 15kcal (1)블랙올리브 절임 15g: 18kcal (1)오이피클 35g: 21kcal (1.3)-배추김치 40g: 60kcal (4)과일류(1회 분량:50kcal)2회0회 ▼---우유, 유제품(1회 분량:125kcal)1회1.5회 ▲-우유 300mL: 187.5kcal (1.5)-유지, 당류(1회 분량:45kcal)4회7.6회 ▲올리브유 16g: 148kcal (3.3)-콩기름 5g: 45kcal (1)마가린 20g: 143kcal (3.3)에너지량1,900kcal1,847.5kcal719kcal297.5kcal831kcalIII. 결론- 문제점과 개선방안 및 느낀 점이렇게 나의 식단을 분석해 본 결과 어육류 섭취와 유지·당류, 채소류, 우유·유제품의 섭취량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것에 비해 곡류와 과일류는 섭취량이 적었다. 어렸을 때부터 밥이나 빵, 면 같이 탄수화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주로 육류를 즐겨먹었다. 탄수화물은 많이 먹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니, 이 정도 횟수를 유지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어육류는 생각보다 적은 양에도 권장 섭취량을 넘는 것을 보고 놀랐다. 평상시 약속이 있어 밖에서 식사를 하면 훨씬 더 많이 먹는 것 같은데, 이 식단은 하루 종일 집에서 있는 기준이라 오히려 적게 측정된 것 같다. 성인 기준 하루에 적절한 육류 섭취 양은 손바닥 정도의 크기 1개라고 하는데, 나는 평소 3배 이상은 먹는 것 같다. 앞으로는 신경 써서 좀 적게 먹도록 노력해야겠다. 평소 채소류를 잘 안 챙겨먹는다고 생각했는데, 채소류의 섭취 횟수가 높게 분석된 것이 놀라웠다. 식단 분석을 위해서 봉골레를 조리하며 일부러 재료들의 무게를 일일이 측정해봤는데, 이 과정에서 마늘 30g이 6알 밖에 되지 않는 것을 보고 놀랐다. 식단 분석을 하기 전에는 채소류의 무게가 가늠도 안 되고, 느낌상 적게 먹는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직접 식단 분석을 해보니 생각보다 일일 권장 채소 섭취량이 많은 양이 아니라고 느꼈다. 이제는 어느 정도의 양인지, 얼마나 챙겨먹어야 하는지 정확히 알게 됐으니 앞으로도 신경 써서 잘 챙겨먹도록 노력해야겠다. 과일은 좋아하지만 한 번 사면 혼자 먹다보니 버리는 것이 절반 이상이라 자주 먹지 못한다. 그렇다고 소량 포장된 과일을 사기엔 너무 비싸기 때문에 챙겨먹기 힘들다. 나와 같이 젊은 자취생들은 과일을 챙겨먹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앞으로는 조금이라도 챙겨먹도록 노력해야겠다. 우유, 유제품류는 평상시 좋아하는 편이라 많이 먹는다. 하루에 우유 한 잔씩은 꼭 챙겨먹고, 가끔은 추가로 요거트 같은 것도 먹는다. 그런데 유제품도 너무 많이 먹으면 안 좋다고 하니 그 양을 좀 줄이도록 해야겠다. 유지, 당류는 계란밥을 먹다보니 좀 많이 섭취하게 된 것 같다. 평상시에는 육류를 많이 먹어 지방 섭취가 많은 것을 알기 때문에 기름을 적게 쓰면서 요리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래도 생각보다 적은 양에 권장 섭취량이 넘는 것을 보고 놀랐고, 앞으로는 더 줄여보도록 해야겠다. 섭취 에너지량은 원재료에 에너지량을 모두 더한 것들이다. 저녁 식단 중 계란밥, 배추김치, 간식 식단은 비교적 정확할 것으로 예상되나, 직접 조리한 봉골레, 돼지고기메추리알 장조림 같은 경우에는 음식에 함유된 조미료 및 향신료를 계산하지 못했기 때문에, 계산한 수치보다 실제 섭취 에너지량은 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그런 것을 감안하여도 높은 섭취 에너지량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워낙 입이 짧은 편이고, 활동량도 적은 편이라 자주 배가 고프지 않기 때문에 섭취 에너지량이 적은 편인 것 같다. 이렇게 식단 분석을 하면서 더더욱 내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단만 보면 내 위가 이렇게까지 나빠질 정도로 음식을 자극적으로 먹지는 않는 것 같다. 그러나 평상시 하루에 한 끼만 먹을 때도 있고 집에만 있으면 점심, 저녁도 늦게 먹는 편이고 저녁 식사는 마치자마자 바로 잠에 든다. 아무래도 먹고 바로 자는 습관과 불규칙하게 끼니를 챙겨먹는 습관 등이 크게 문제가 되는 것 같다. 이번 식단 분석을 통해 어떤 것을 덜 먹고, 더 먹어야할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됐고, 그와 더불어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에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IV. 참고문헌1. 간호와 영양, 성수미 저, 수문사, 2022
안락사와 장기이식1. 서론2019년 10월 29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라는 프로그램에 ‘CRPS’ 환자가 출연한 적 있다. CRPS(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란 ‘외상 후 특정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 신경병성 통증과 이와 동반된 자율신경계 기능 이상, 피부 변화, 기능성 장애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이 사람은 칼로 베이는 느낌이 들고 불타는 느낌이 든다며 질환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고 안락사가 가능하다면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불시에 통증이 찾아오고 이 때 복용하는 마약성 진통제의 비용이 부담되며 마약성 진통제의 부작용으로 정상적 생활을 하기 힘들어 경제활동이 어렵다고 얘기했다. 안락사는 ‘회복의 가망이 없는 중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생명을 단축시켜 사망케 하는 의료행위. 안사술·존엄사’로 정의된다. 안락사의 형태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치료가 어려운 환자에 대하여 연명치료를 하지 않고 자연사를 맞이하게 하는 소극적 안락사와 죽음이 다가온 상태에서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의사가 직접 죽을 수 있도록 처치하는 적극적 안락사로 구분할 수 있다. 2002년 네덜란드는 의사표현이 가능한 성인의 한하여 세계에서 처음으로 적극적 안락사를 허용했다. 하지만 최근 의사표현을 할 수 없는 자들도 안락사 허용 대상자로 규정을 보완했다. 현재 적극적 안락사를 허용하는 국가는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미국 오리건주 뿐 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소극적 안락사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2016년 1월 호스피스·완화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 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해 2018년 2월부터 연명치료 중단이 합법화 됐다. 이전까지는 뇌사자만의 장기기증이 가능했지만 법률 통과 이후 연명치료 중단 후 환자의 장기이식이 가능해졌다. 2020년 뇌출혈로 인해 쓰러진 환자의 연명치료 중단 후 심장과 폐의 기능이 멎는 순환정지 상태에서 장기이식을 한 것이 뇌사환자가 아닌 자의 장기이식 첫 사례가 되었다. 한 사람의 장기이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한다. 장기이식으로 여러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현재 소극적 안락사만이 합법화 된 우리나라는 앞서 말한 CRPS 환자같이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의 적극적 안락사도 허용해야 하는 것일까?2. 본론현재 네덜란드에서의 안락사 허용요건은 다음과 같다. 1) 환자의 요청이 자발적이며 환자가 깊이 숙고하였음을 확신한다. 2) 환자의 고통은 견딜 수 없으며 좋아질 가능성이 없다고 확신한다. 3) 환자의 현재 상황과 예후에 대해 환자에게 알렸다. 4) 환자와 함께 다른 적절한 해결책이 없다고 확신한다. 5) 두 명 이상의 독립적 의사와 상담했다. 이런 조건이 충족되어야 안락사를 시행한 의사가 처벌받지 않는다. 이러한 요건을 봤을 때는 서론에 설명한 CRPS 환자는 충분히 안락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CRPS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치유되지만 60만분의 1이라는 극소수 환자들은 완치가 안 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그 극소수 환자들은 평생을 고통에 시달리며 제대로 된 경제활동을 할 수 없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장애로 판단되지 않아 아무런 지원이 없어 병원비와 약제비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안락사를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을 허용하는 요건을 명확하게 해야 할 것이다. 2018년 네덜란드에서 ‘오렐리아’라는 여성이 경계성 인격 장애로 어린 시절부터 고통 받아 안락사를 시행한 것이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런 사람들은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것이라는 여론과 그래도 의사는 그러면 안 된다는 여론으로 갈렸다. 이렇듯 정신질환에 대한 고통의 판정은 주관적일 수밖에 없고 자격요건에 명확한 병명이 명시가 되지 않았기에 다양한 여론이 형성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본인 스스로가 괴로워하고 자살까지 생각한다면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고 주변인들과 이별을 준비하여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더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죽음을 선택하기 전까지 여러 번의 상담을 거치고 명확한 조건을 명시해야 무분별한 죽음은 막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적극적 안락사가 합법화되고 장기이식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면 살고 싶지만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장기이식은 활발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 이유는 장기기증자에 관한 제도가 미비한 것이 문제 아닌가 생각이 든다. 2017년, 기증자 아버지가 24살 아들의 장기 적출 후 병원에서 ‘유족들이 알아서 수습하라’는 말을 들은 것이 큰 논란이 됐었다. 결국 유족들이 장례식장 구급차를 이용해 시신을 이송했으며 이 때 병원 직원도 없이 이송되었다. 현재 장기이식 후 유족에 대한 지원은 장기조직 기증원이 업무협약을 맺은 병원에만 제공되고 있지만 법적으로 장기이식을 하는데 협약을 맺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기에 장기이식을 하는 병원의 절반이 이 협약을 맺지 않고 있다. 이 문제가 해결되어야 장기이식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된다. 나도 이 뉴스를 접하기 전까지는 장기이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기사를 접한 후 이 제도가 개선되기 전까지는 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 죽고 나면 세상에 남은 사람들이 가장 괴롭다. 내 소중한 사람이 죽음을 맞이한 것도 괴로운데 좋은 마음을 갖고 장기이식을 하여 시신도 온전치 못하고 그마저도 최소한의 예우를 지키지 않고 알아서 수습하라한다면 유족들은 얼마나 괴롭고 힘들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다. 그것을 내 가족들이 겪는다고 생각하니 장기이식을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는 장례과정에서 염습을 하여 시신을 바르고 편안한 모습으로 보이게 하고 죽은 사람을 위해 매해 제사를 지내며 영혼이 되어서도 음식을 먹고 간다고 믿기에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는 등 사후 세계를 믿는 나라이다. 이런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서 유족들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리고 장기이식 후 유족에 대한 지원에 관련한 법을 명확히 해야 장기이식이 활발해질 것이라 생각한다.3. 결론이렇듯 나는 안락사를 찬성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법은 오랜 협의를 거쳐 세세한 요건까지 명확하게 명시해야할 것이다. 벨기에는 2002년 안락사를 합법화한 후 공식적으로 등록된 안락사의 사망자 수가 100배 가까이 증가했고 2017년 안락사 사망의 20% 가까이가 노화와 공통된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에게 이뤄졌다. 이렇듯 윤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안락사에 대해 상황에 맞게 꾸준히 제도를 보완하지 않으면 오남용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직 정서상 우리나라에서 안락사는 허용되기 쉽지 않겠으나 고통 속에서 평생을 죽은 것과 마찬가지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허용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장기이식 후 유족에 관한 지원이 개선된다면 장기이식이 활발히 이루어져 간절히 살고 싶은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장기이식 후 훼손되는 시신, 그것을 보게 될 가족들을 우려해 꺼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 와중에 유족에 관한 지원마저 미비해 내 가족이 상처를 받을 것을 알면서 선뜻 선의를 베푸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세상에 마냥 행복하고 살아갈 의지를 가진 사람들로만 이루어져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누구나 힘든 일이 있고 그 와중에 죽음을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고통 속에서 작은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존재할 것이다. 안락사가 허용되어 죽음이 쉬워지는 것은 원치 않지만 병에 대한 고통으로 살아 숨 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더 괴로운 이들에게 편안함을 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장기이식을 한 유족들은 자신의 가족이 누군가에게 생명을 주어 같은 하늘 안에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는다고 한다. 안락사가 허용됨으로 인해 삶이 간절한 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해준다면 장기이식 수혜자에게는 희망을, 죽은 사람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작은 위안을 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4. 출처1) 강혜진 기자, “벨기에서 안락사 합법화 후 100배 증가… 약자 보호해야”, 크리스천투데이,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398932)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뇌사 아닌 국내 첫 '순환 정지 후 장기기증' 성공, 한국일보,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004467?did=NA3) 김성진 기자, "장기적출 끝, 시신 가져가라"…유족 마음 두 번 찢는 일, 막는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742177
고혈압I. 서론요즘 현대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성인병이라고 생각된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질병은 고혈압과 당뇨이다. 그 중 나의 친가 댁은 친할아버지, 친할머니, 아버지, 작은아버지 모두 고혈압이란 가족력을 보유하고 있다. 예전의 고혈압이라 하면 40~50대 중년의 나이부터 걸리는 질병이었으나 현재는 20대~30대 젊은 나이의 청년들에게도 빈번히 발병하고 있다. 친가 댁의 가족력이자 현대 사회의 흔한 만성 질환인 고혈압에 대해 알아봤다.II. 본론1. 혈압의 정의혈압이란 동맥혈압을 뜻하는 것으로 심장 박동에 따라 분출되는 혈액이 동맥 혈관에 가하는 압력을 수치화한 것이다. 심장은 계속해서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여 지속적인 혈액 분출을 통해 온 몸으로 혈액을 보냄으로써 우리 몸 곳곳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심장이 수축할 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 가장 크기 때문에 이때의 압력을 ‘수축기 혈압’이라고 하고, 반대로 심장이 확장할 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 가장 작기 때문에 이때의 압력을 ‘이완기혈압’이라고 한다. 압력의 기준은 수은을 수직으로 얼마나 끌어올리는지 표시하는 것으로 단위는 수은의 화학기호 Hg와 길이의 단위 mm를 사용하여 mmHg로 표시한다. 그리고 보통 혈압을 표기 할 때는 수축기혈압/이완기혈압 mmHg로 표기한다.2. 고혈압의 정의성인 기준 정상 혈압은 수축기 120mmHg 미만, 이완기 80mmHg 미만이다. 고혈압은 이뇨제를 포함한 세 가지 이상의 약물을 충분히 적절하게 투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혈압이 수축기 140mmHg 이상, 이완기 90mmHg 이상일 때 양성 고혈압, 수축기 200mmHg 이상, 이완기 110mmHg 이상일 때 악성 고혈압으로 정의한다. 하지만 최근 미국 의학계에서는 고혈압의 기준을 130/80mmHg으로 변경했다. 그 이유는 미국 국립 기관에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현재 치료 목표였던 140/90mmHg 이하보다 120/80mmHg 이하로 낮추는 것이 도움이 되겠는가?’ 라는 연구를 진행한 결과, 120/80mmHg 이하로 낮추는 것이 사망률이 25%가 더 낮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그 중 심부전이 40%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고 발표했다.3. 고혈압의 분류고혈압은 혈압 상승을 일으키는 특정한 원인이 확인되었는지에 따라 본태성 또는 특별성 고혈압과 속발성 고혈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본태성 고혈압은 고혈압의 약 85%를 차지하며 혈압 상승을 가져올 만한 특정한 원인 질환이 발견되지 않은 고혈압이다. 원인은 분명치 않으나 유전적 요인이라고 여겨지며 운동을 적게 하는 생활습관, 스트레스, 비만, 칼륨 결핍, 염분에 대한 민감도 증가, 알코올 섭취, 비타민 D 결핍 등의 인자들이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험인자에는 연령의 증가, 유전적인 요인 및 가족력도 포함되며 대사 증후군이나 인슐린 저항성 및 교감신경계 항진 등도 고혈압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주로 중년층 이상에서 발병되는 본태성 고혈압은 양성 고혈압과 악성 고혈압으로 나뉘는데, 양성 고혈압의 경우 혈압 상승이 심하지 않고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다. 이 질환을 가진 대상자는 오랫동안 생존하지만 심근경색, 뇌출혈 등의 발생 빈도는 높아지고 울혈성 심부전, 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 등으로 사망한다. 양성 고혈압의 대부분은 지속되는 고혈압의 결과로 신장의 소동맥, 미소동맥의 경화를 일으키고 마침내는 신장의 위축을 초래하는 양성신경화증이 생긴다. 악성 고혈압은 대개 40세 이하에서 발생하는데 양성 고혈압증의 5% 정도가 악성 고혈압증으로 악화된다. 혈압이 매우 높아 확장기 혈압이 130mmHg를 넘는 경우가 흔하다. 악성 고혈압은 고도의 신장 기능 장애가 일어나며 수입세동맥을 포함한 세동맥의 유섬유소양 괴사나 사구체 모세혈관의 분절상 괴사가 일어난다. 신장은 수축하기 전에 기능 장애가 현저해지며 대부분 안저에 망막출혈, 백반, 유두부종(안저의 유두가 붉게 부어서 주위의 망막보다 뚜렷하게 볼록해지는 병) 등이 나타나는 악성신장경화증이 생긴다. 속발성 고혈압은 혈압 상승을 가져올 만한 특정한 원인 질환이 확인된 고혈압으로 나머지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저질환을 치료하면 정상 혈압이 된다. 속발성 고혈압을 유발하는 대표적 질환에는 사구체신염, 만성신우신염, 원발성 알도스테론증, 심혈관 질환, 대동맥 협착, 알도스테론증, 쿠싱 증후군, 갈색세포종, 갑상선 기능 항진증 또는 저하증, 임신중독증, 수면무호흡증 등이 있다.4. 고혈압의 병리학적 원인 및 변화고혈압의 기본적 원인은 말초혈관의 저항이 증가되는 것으로 정상 시에는 말초의 저항은 세동맥벽 근육의 긴장력에 의해 조절된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세동맥의 긴장도가 증가되어 세동맥에 변화가 생기면 신장에서는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기고 이는 고혈압을 유발하는 한 요인이 된다. 그리고 체액성 혈관수축 요인으로 인해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고혈압이 있는 환자는 크롬친화성 세포종이라는 종양에서 나오는 카테콜아민 때문에 혈관이 수축된다. 신장질환에서 속발성으로 생기는 고혈압증인 경우는 혈중 레닌 및 안지오텐신이 증가하며 이 물질로 인해 고혈압이 생기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양성 본태성 고혈압증에서는 이들 혈중 농도의 증가를 볼 수 없다. 다음 요인으로는 신경성 요인이 있다. 사람 또는 실험적 고혈압에서 혈관의 압력 수용체의 한계치가 올라가서 신성으로 항수축반사가 일어나는데 이때는 이상적으로 높은 압력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극제에 대한 감수성의 차이도 이것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다른 요인으로는 염분의 지나친 사용, 지방 및 알코올의 과잉 섭취, K, Mg, Ca의 섭취 부족 등의 식이성 요인과 신장에서 생산되는 프로스타글라딘, 카리크레인-키닌, 중성유지방인자 등의 항고혈압제가 부족한 신성 항고혈압제 요인이 있다.5. 고혈압의 증상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간혹 환자들은 두통이나 어지러움, 심계항진, 피로감 등의 혈압 상승에 의한 증상을 호소한다. 두통은 흔히 고혈압의 증상으로 알고 있지만 고혈압으로 인해 두통이 생기는 것이 아니고, 두통으로 인해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 그리고 목덜미가 뻣뻣하면 혈압이 높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목이 뻣뻣해지는 것이고 그로 인해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 고혈압에 의한 심뇌혈관의 증상으로는 코피. 혈뇨, 시야 흐림, 시력 저하, 뇌혈관 장애 증상, 뇌허혈에 의한 어지럼증, 의식저하, 협심증에 의한 흉통, 심부전에 의한 호흡곤란 등이 있다. 속발성 고혈압 환자의 경우는 종종 원인 질환의 증상을 호소한다. 예로 부신의 갈색세포종에 의해 혈압이 상승하면 갑작스러운 후두부 두통, 가슴 두근거림, 발한,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알도스테론증의 경우 손발에 쥐가 나거나 근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관찰될 수 있다.6. 고혈압의 예방 및 관리고혈압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사전에 발견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고, 뚜렷한 원인은 없으나 대표적으로 식이, 운동, 가족력 등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식이와 운동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식이요법의 경우 알려진 것은 서구 문화의 국한된 경우가 많기에 각자 개개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식품영양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을 받는 것은 제약이 있다. 대학병원 같은 경우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는 것 뿐 만이 아닌 질병에 대한 강의도 진행하기에 이런 강의를 듣고 스스로 식단표를 작성하여 시행해보고, 혈압을 기록하여 어떤 것이 자신에게 맞는지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다음으로 운동 같은 경우는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강도의 저항운동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논문이 있다. 또한 30대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은 중강도 운동보다 고강도의 인터벌 운동이 혈압을 낮추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렇듯 고혈압을 관리하는 환자들 혹은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중강도의 운동, 근력 운동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가족력으로 고혈압이 있다면 꾸준한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경증일 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리고 고혈압이 관리가 안 되는 환자 중 자신이 약을 제대로 안 먹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환자에게 고혈압에 대한 교육을 다시 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환자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III. 결론우리 집은 다른 가족력은 전혀 없지만 유일하게 고혈압만이 있다. 그래서 모든 식구들이 고혈압 약을 먹고 있고 친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 모두 고혈압으로 인한 심뇌혈관계 질환으로 돌아가셨기에 ‘나도 언젠간 걸리겠지’란 생각을 해왔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다보니 고혈압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해왔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에 과제로 인해 이렇게 고혈압에 대해 알아보며 생각보다 무서운 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술과 육류 섭취를 줄이고 좀 더 건강한 식단을 구성한 식사를 해야겠다고 느꼈고, 주기적으로 운동을 해야겠다고 느꼈다. 또한 나 스스로가 먼저 실천해야 나중에 간호사가 됐을 때 환자들에게 좀 더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교육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