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학문은 가능한가- 칸트의 선험철학 -1.서론먼저 칸트가 갖게 된 과제는 학문의 위기를 극복하는 일이었다. 칸트 이전에 경험론자였던 흄의 철학에서 흄은 학문이 주관적 습관, 연상법칙에 의한 단순한 신념체계에 불과하므로 결국 객관적인 학문은 존재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어 회의주의에 빠졌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문의 객관적 필연성을 보증해야했고 그것을 칸트가 선험철학을 통해 학문을 이루는 개념들의 관계에대한 객관적 필연성을 보증해주었다. 칸트는 인간이 세계와 관계하거나 대상을 알기 위해 노력할 때 경험을 배제하고 얼마나 알 수 있는가 즉, 순수한 이성을 통해 대상을 얼마나 알 수 있는지 비판하는 순수이성비판을 사용했다. 칸트 또한 모든 인식은 경험을 하면서 얻어진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칸트는 모든 인식이 경험을 통해서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그 이유는 우리가 경험만으로는 얻어지지 않는 선천적인식이 있으며 이러한 선천적 인식은 보편성과 필연성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경험은 구체적이며 제한적이기 때문에 경험만으로는 보편적이고 필연적인 지식을 얻을 수 없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또한, 칸트는 물자체는 우리의 인식 대상이 아니며 우리의 인식능력과는 상관없이 존재한다고 여겨지는 것이라고 한다. 이런 물자체가 아닌 현상으로 주어지는 대상을 인식할 수 있게 하는 이성 고유의 법칙과 이성의 능력에 대해서 탐구하는 것이 선험철학이라 불려졌다. 따라서 선험철학이란 대상들 자체를 다루는 것이 아닌 대상에 관한 우리의 선천적 개념을 다룸으로써 개념들의 관계에대해 객관적 필연성을 보증해주는 것이다.2. 본론그렇다면 칸트는 이러한 선험철학을 통해 어떻게 학문이 가능한지를 설명했는지 알아보자. 학문이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해 칸트는 선천적 종합판단의 가능성에 대해 말한다. 선천적 종합판단에서 선험적이라는 것은 경험과 무관한 보편 타당한 것을 의미하며 이는 보고 듣고 만지며 경험되는 것과는 반대되는 개념이며 종합판단이란 경험을 종합하여 참과 거짓을 판단하는 것이다. 선험적 종합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선험적 인식이 필요하다. 인식에는 감성, 이성, 오성이 있는데 칸트는 각각의 이성에 고유한 결합방식이 있는 것으로 보았다. 감성의 내용은 직관의 다양함과 잡다함으로 이 내용은 대상으로부터 유발된다. 경험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공간이 존재해야하는데 칸트는 시간을 내감의 가능조건, 공간을 외감의 가능조건으로 보았다. 직관의 다양함과 감성적 직관의 순수형식을 시간과 공간으로 설명하는 것은 1차 결합이라고 한다. 여기서 나온 1차 결합물들은 공간적으로 배치를 하고 시간적으로 나열한 것들이다. 다음으로 칸트는 감성과 오성 사이에 2차 종합인 구상력을 주장했다. 구상력 또한 내용과 결합방식이 존재하는데 이전에 나온 1차 결합물이 이 구상력의 내용을 형성하게 된다. 이 때 자신이 경험한 것들과 경험하지 못한 부분을 사용하여 입체적으로 상을 만드는데 이것을 재생적 구상력이라고 한다. 또한, 실질적인 경험 내용은 없지만 대상에대한 앎이 있을 때 생산적 구상력을 통해 새로운 상을 만든다. 이렇게 구상력의 내용을 입체적으로 만들 때 구상력에도 고유한 선험적형식 즉, 결합방식이 있을 것이라 주장하며 도식이라 한다.우리는 감성의 순수형식인 시간과 공간을 통해 1차 종합이 일어났고 1차종합의 산물들이 도식을 통해 2차종합을 하였다. 그러나 아직 오성이 개입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식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시공간적으로 배치하고 도식에 의해서 입체적으로 나열한 단계밖에 되지 않는다. 즉, 이제는 받아들여진 대상이 오성을 통해 사유되어야한다. 그렇기에 아직 선천적종합인식이 발생되지 않았고 그에 따라 오성을 통해 3차 종합이 일어나야한다. 오성을 통해 사유한다는 것은 1차, 2차 종합의 결과물들을 자신의 고유한 결합방식을 통해 사유한다는 것이다. 오성의 고유한 결합 방식에는 경험과 관련되지 않은 ‘범주’가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범주가 과연 타당한지에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범주의 연역문제가 발생하게된다. 만일 범주의 연역이 가능하다면 오성의 고유결합 방식이 있게되는 것이고 오성은 그 결합 방식을 통해 1차,2차 종합의 결과물들인 오성의 내용을 범주를 통해 사유를하며 인식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즉, 감성과 오성의 결합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이 가능하다면 우리는 선천적 종합 판단을 내리고 있는 것이며, 그것을 통해 선천적 종합 인식이 만들어졌고 그에 따라 개념들의 결합체계인 학문도 가능하다는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범주의 연역은 선천적 종합 판단의 가능문제에서의 핵심이 된다. 그와는 반대로 만일 범주가 없다면 감성과 구상력에의해 종합된 대상들은 사유되지 않는 것이며 인식이 발생하지 않는 다는 뜻이다.범주의 연역 문제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먼저 첫 번째로 오성의 고유한 결합방식인 이 범주들이 있어야한다는 것을 증명해야한다. 두 번째는 그 범주들은 얼마나 객관적 타당성을 가지고 있는가이고 세 번째는 이 범주들을 궁극적으로 사용하는 최종 근거가 무엇인지이다.(ⅰ) 범주의 존재 증명칸트는 범주의 형이상학적 연역을 통해 오성의 순수결합방식인 범주들이 있다고 증명한다. 칸트는 감성을 통해 들어온 것을 반성이 지속적으로 결합하며 개념들을 만들어간다는 로크의 방식인 경험적 연역을 잘못된 것이라 주장한다. 오성에 대해서는 감성을 통해 들어온 대상을 판단하는 능력이라고 하며 이 판단의 순수결합방식에대해 알아보게 된다. 칸트가 사용한 방식은 모든 판단에서 내용들만 없앤다면 판단의 순수한 형식만 남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렇게 판단표를 만드는데 크게 분량적인 것, 성질적인 것, 관계적인 것, 양상적인 것 4가지로 나뉘었다. 분량에 관해서 순수한 형식들은 전칭판단, 특칭판단, 단칭판단이 있고 성질과 관련해서는 긍정판단, 부정판단, 무한판단이 있다. 관계에 관해서는 정언판단, 가언판단, 선언판단이 있다. 양상판단에 대해서는 개연판단, 실연판단, 필연판단이 있다. 이것들은 칸트가 말한 12가지의 순수한 판단이다. 판단은 가장 기본적인 결합 방식이기 때문에 12가지의 순수한 판단은 곧 12가지의 순수한 결합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오성에 12가지의 순수한 결합방식이 있다는 것이며 이것을 범주라고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형이상학적인 연역을 통해 오성의 고유한 결합방식인 범주가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게된다.(ⅱ) 범주는 대상을 결합할 때의 개관적인 타당성우리는 이러한 문제들을 선험적 연역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우선 형이상학적 연역은 판단이론에 근거하며 이 판단이론은 기존에 논리학자들이 대상을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에대한 이론이기에 어느정도의 객관적 타당성은 보증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판단이론은 각각의 판단이 가장 기본적인 개념들의 결합방식이라면 이 판단이론도 대상들에대한 결합방식들이며 특히 순수한 판단 형식들은 대상에대한 순수한 결합방식들이다. 선험적인 형식이 순수한 종합방식인데 이것이 모든 가능한 경험의 가능한 조건으로 인식의 가능조건임과 동시에 대상의 가능조건이다. 범주는 오성의 고유한 선험적인 형식이다. 따라서 범주 또한 모든 가능한 경험의 가능조건이며 인식 조건임과 동시에 대상의 가능조건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범주의 객관적 필연성을 얻을 수 있다. 칸트는 대상을 받아들이고 사유하는 방식들만은 오성이 명확히 알 수 있다고하며 누구나 이 범주들을 갖고 대상을 사유하기 때문에 누구나 동일하게 대상을 사유하므로 동일한 방식으로 대상을 종합한다고 한다.
1. 자율주행 기술자율 주행 기술이란 말 그대로 운전자가 운전하는 것이 아닌 자율적으로 운행하는 자동차를 말한다.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적인 기술은 크게 통신과 센서로 나눌 수 있다. 대표적인 센서로 우리가 알고있는 라이다,비전, GPS으로 나눌 수 있다.(1) 센서 기술라이다는 레이저를 쏴서 물체에 맞고 되돌아온 신호를 인식해서 주변 물체의 형태를 분별해내는 센서로 물체와의 거리와 형태를 측정할 수 있으며 날씨나 어떠한 광 조건에서도 물체를 인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종류로는 한 종류의 레이저만 내보내는 단일채널 라이다와 여러채널의 레이저를 내보내는 다채널 라이다가 있다. 단일 채널의 라이다의 경우 물체의 일부 겉표면만 인식이 가능하지만 다채널의 라이다의 경우 물체를 입체적으로 인식하여 매핑할 수 있다. 매핑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알고리즘으로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알고리즘이 있다. 또한 라이다 센서의 발달로 자동차 주변을 360도 인식할 수 있는 라이다가 개발되어 자동차 주변의 물체들을 인식하여 매핑 할 수 있게되었다.< 중 략 >현재 자율주행에 관한 기술이 발전하는 상태이지만 여러 첨단 기술들이 모두 상용화되기 위해선 많은 시행착오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또한, 아직 자율주행에 관한 사람들의 시선이 회의적인 것을 감안한다면 앞으로 자율주행을 상용화 하기까지 우리나라 국민들의 인식도 개선해 나가야하며 자율주행에 관련된 규제나 제도 또한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은 4차산업 혁명의 많은 핵심기술이 적용되게 되어서 AI,빅데이터등의 핵심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함께 성장해 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요즘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이 ‘언택트(Untact)’이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 상황이 지나가고나면 생활하는 방식이 달라질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들이 무인 배달과 무인택시 등이다. 따라서 자율주행자동차는 이런 무인산업의 수혜를 받는 기술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