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폭력 REPORT여성복지론 REPORT과목 여성복지론교수님학과학번이름목 차1. 여성에 대한 폭력2. 여성폭력의 원인1) 가부장제 및 여타 지배와 종속관계2) 문화와 여성 폭력3) 경제적 불평등과 여성 폭력3. 여성 폭력의 종류1) 가정폭력2) 성폭력4. 여성폭력 실태조사1) UN 여성폭력 통계 생산 가이드라인2) 해외의 여성폭력 실태조사참고문헌1. 여성에 대한 폭력여성에 대한 폭력은 여러 가지 요인들에 의하여 설명되고 있으나, 근본적으로 사회구조 내 존재하는 여성과 남성 간 권력 불평등이 발현된 형태이다. 우리 사회가 지닌 여성의 지위에 관한 문제점은 오래전부터 내재되어 왔었다. 특히나 유교라는 문화 속에서 여성의 지위는 하등한 것으로 여겨졌으며, 그 존재는 위축될 수밖에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왔다. 가정폭력과 성폭력은 대표적인 여성폭력 문제임에도 불고하고, 오랫동안 개인적 치부나 가정사의 일부로 간주되어 왔다. 여성 폭력의 고질적 성격과 다양한 형태의 연구자들이 수집한 정보와 옹호 캠페인은 여성 폭력이 전 세계적이고 체계적이며 남녀 간의 권력 불균형과 구조적 불평등에 기인한다는 인식으로 이어졌다.우리나라에서 성폭력과 가정폭력이 사회문제로 부각되기 시작한 시점은 사회 전반적으로 인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한 1980년대 후반부터이다.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성폭력과 가정폭력이 사회문제로 제기되었으며 오랫동안 여성 개인의 수치나 치욕으로 여겨져 은폐됐던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에 대한 당사자의 신고나 자기보고가 늘어나면서, 1994년 ‘성폭력특별법’, 1997년 ‘가정폭력방지법’이 제정되기에 이르렀다. 성폭력이나 가정폭력은 ‘폭력’이라는 엄연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성’ 혹은 ‘가정’이 부각되면서 여성 스스로가 강력한 대처나 법적 조치를 강구하지 못하는 덫에 걸려 있었다. 즉 성폭력이나 가정폭력은 개인의 성적 치부 혹은 가정 내부의 사적인 일로 인식되어 사회적 · 법적 해결보다는 개인 혹은 가정 내부에서 은폐 되는 경우가 많았다.비엔은 여성 불평등의 범위를 밝히고 이의 폭력을 포함한 여성인권 침해와의 관계를 보여준다. 이 같은 접근은 여성인권의 실현과 권력 불평등 철폐 사이의 관계에 주목한다. 폭력에 대한 취약성은 권리의 부재나 부인에 의해 발생한 조건으로 인식된다.여성 폭력은 특정 문화, 지역, 국가, 사회 내 특정 집단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러나 폭력의 다양한 형태와 폭력에 대한 여성 개인의 경험은 경제적 지위, 인종, 민족, 계급, 연령, 성적 성향, 장애, 국적, 종교 및 문화와 같은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구성된다. 여성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폭력의 근본 원인과 여성 종속 및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정치적, 종속의 결과 간의 관계가 규명되어야 한다.여성 폭력의 원인은 페미니즘, 범죄학, 개발, 인권, 공중보건, 사회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 되어 왔다. 이 모두 어떤 것을 강조하는 지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는 여성폭력의 원인을 한가지로 설명할 수 없다는 결론이 존재한다. 여성 폭력은 개인, 집단, 국가 및 세계적 차원의 권력 불평등이라는 광범위한 맥락 안에서 구체적인 요소들이 복합되어 발생한다.1) 가부장제 및 여타 지배와 종속관계여성폭력은 보편적이면서도 개별적이다. 여성이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특정 지역, 국가, 문화가 없다는 점에서 여성폭력은 보편적이다. 여성 폭력은 국가, 문화, 인종, 계급, 지역의 경계를 넘어 분포되어 있으며, 그 근원은 가부장제, 즉 구조적인 남성의 여성지배에 있다. 폭력의 많은 형태 및 표현과 폭력을 경험한 여성들의 서로 다른 경험은 성에 기반 한 종속과 특정 상황에서 여성이 경험한 여러 유형의 종속 관계를 보여준다.한 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우월하다는 사회적 신념과 불평등한 권력관계가 구조적 폭력의 형태로 작동한다. 남성이 여성보다, 백인이 흑인보다, 정상인이 장애인보다, 영어가 스와힐리어보다 우월하다는 인식이 구조적 폭력에 기여하는 요소들이며, 그 폭력은 다양하고 교차적인 차별의 형태로 제도화된다. 이 가운데 여성 폭력문화가 여성 폭력을 만드는 방법은 문화 그 자체만큼이나 다양하다. 예컨대, “데이트 강간”과 섭식 장애는 문화적 규범과 관련 있지만 종종 문화적 현상으로 규명되지 않는다. 미국의 연구자들은 여성 폭력이 높은 비율로 행해진다고 보고한다. 이때 연애 관계는 문화적으로 구체화된 남녀 간의 관계로 이에 따라 구성된 기대들을 포함한다. 한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14-17세 여자 청소년 중 40%가 남자친구로부터 폭력을 당한 또래 친구를 안다고 답했으며, 여자 대학생의 20%가 어떠한 형태로든 데이트 폭력을 경험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거식증과 다식증을 포함하는 섭식장애는 문화가치와 유사하게 관련되어 있다 : “어떤 연구는 부모, 동료, 다이어트 산업, 미디어 이미지에 등장하는 여성의 몸무게와 외모에 대한 기대가 특히 여성들에게 집중됨”을 밝힌다.여성이라는 이유 때문에 여성에게 자행되는 다양한 유형의 여성 살인은 문화적 규범과 여성종속의 상황에서 나타나는 폭력 간의 상호관계를 잘 보여준다. 여성 살인은 배우자의 폭력, 무력분쟁, 직장 내 성희롱, 신부 지참금 논쟁, 가족의 “명예”보존 등 다양한 환경에서 행해진다. 예를 들어 “명예”라는 미명하에 행해지는 범죄는 보통 형제, 아버지, 남편 또는 다른 남성 가족구성원에 의해 자행되는데, 이는 성적 요소 뿐 아니라 이동의 자유 같은 기타 행위에서도 여성의 선택을 제한하는 기제가 된다. 그런 범죄는 여성의 실제 행위나 인식된 행동에 의해 가족전체가 영향을 받는다는 집합적 측면을 포함한다. 그런 범죄들은 종종 공공적 성격을 지니며 이는 다른 여성의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포함해 사회적 기능에 핵심적 영향을 준다. 다른 문화적 맥락에서는, 여성의 성적 특성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여성에게 순결을 강요할 뿐만 아니라, 여성의 성적 특성이 언론이나 광고에서 상품화 되는 것을 볼 수 있다.3) 경제적 불평등과 여성 폭력경제적 불평등은 폭력 가능 상태를 야기하거나 악화시키는 개인적 차원 또는 광범위한 경제적 추세에서 여성 폭력에 대다. 가정에서 여성이 겪는 주된 형태의 폭력들은 다음과 같다. : 구타와 부부강간을 포함한 배우자 폭력; 성폭력; 지참금 관련 폭력; 영아(여아) 살해; 가족구성원의 여아에 대한 성적학대; 여성에게 해로운 여성 할례의식과 같은 전통적 행위; 조혼; 강제 결혼; 배우자 이외의 폭력; 가정 고용인 폭행, 다른 형태의 착취가 이에 해당한다.가정폭력 발생 원인을 규명하는 가장 전통적인 접근 방식인 정신병리학적 이론은 개인적 차원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가정폭력 가해자는 기본적으로 병리적인 심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폭력을 저지른다는 입장이다. 즉, 가정폭력을 저지르는 사람은 신체적으로 결함을 가지고 있어서 열등의식이 높거나, 정신적으로나 성격적으로 결함을 지니고 있으며, 알코올 및 마약 중독의 문제로 가학적 행위를 하게 되거나, 심한 경우 사이코패스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가학적 형태로 가정 폭력을 휘두른다는 입장이다.둘째, 사회심리학적 이론은 개인 내적인 문제에서 원인을 찾기보다는 개인-집단-사회환경 간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가정폭력 원인을 규명하려는 입장이다. 즉 가정폭력을 다른 사람과의 관계 형성에서의 좌절이나 갈등, 사회화 부적응, 사회적 자원 및 권력의 결핍을 폭력적으로 해결하는 데서 기인한다고 보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다양한 하위 이론들이 있는데, 좌절-공격이론, 사회학습 및 역할모형이론, 교환이론, 자원이론, 갈등 이론 등이 있다.셋째, 상호작용 혹은 체계이론 접근은 가정폭력을 남편과 아내의 상호작용의 문제로 폭력 발생에 있어 동등하게 책임이 있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입장은 가족체계 내에서 서로 불완전한 자아를 가진 부부가 역기능적 상호작용을 하면서 가정폭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가정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부간 상호작용 방식을 개선하거나, 잘못된 사회화 과정에서 생겨난 폭력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요구한다. 가족체계이론은 가족 내 권력구조를 간과한 측면이 있으나 가해자 남성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 파트너에 의한 살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충격적인 것은 가정폭력을 경험한 여성들이 HIV/AIDS에 노출될 확률이 훨씬 높다는 것이다. WHO가 10 개국 여성들을 상으로 실시한 ‘여성건강과 가정폭력에 관한 WHO 다국가 연구’에서 남아프리카 여성 1,366명을 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매 맞는 아내’가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HIV/AIDS에 감염될 확률이 48%나 높았다(WHO, 2005).2) 성폭력여성 폭력 가운데 가정폭력과 성폭력은 선진국, 개도국 할 것 없이 여성들을 위협하는 가 장 만연한 형태의 폭력이다. 그러나 많은 여성들은 성폭력 피해에도 불구하고 수치심, 사회적 낙인과 배제의 우려 때문에 적극적으로 피해사실을 신고하지 못해, 성폭력에 한 데이터는 아직도 정확하게 축적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UNIFEM은 여성 5명 가운데 한 명은 일 생 중 성폭력이나 성폭력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스위스 제네바 에서 9학년 학생(중3) 1,200명을 상으로 실시한 무작위 조사에서 응답자의 20%가 최소 1번 이상 성폭력, 성희롱, 불쾌한 성적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UNIFEM 보고서에 따르면 수단에서는 단지 5%의 여성들만이 콘돔이 HIV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마디로 지식과 권력의 부족으로 여성들이 성폭력에 취약한 상황인 것이다. 성폭력의 또 다른 문제는 단순히 폭력 때문만이 아니라, 사회, 문화적으로 오히려 피해자인 여성들에게 낙인을 찍고 사회적 배제로 작동한다는 데에 있다. 성폭력 피해자인데도 오히려 성폭력을 유발했다는 비난을 뒤집어쓴 채 오히려 가해자가 법적 책임을 면하거나, 성폭력이 화간으로 둔갑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성폭력이 피해여성들에게는 이처럼 큰 물리, 심리적, 정신적 상처를 입히며 그 영향력이 오래 지속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아직도 많은 남성들은 지극히 남성 중심적이고 가부장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성폭력을 ‘재미보기’ 정도로 가볍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