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구성원을 안전하게 보호함과 동시에 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사회에 ‘규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사회는 규제를 통해 문제 행위를 제한하며 국가 혼란을 방지하고 나아가 미래에 발생할 문제를 예방하기도 한다. 이 같은 규제는 크게 법적 규제와 자율 규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법적 규제는 국가, 즉 정부가 개인이나 기업의 행위를 제약하는 것1)을 의미하며, 자율 규제는 타인이나 국가의 간섭 없이 스스로 규제할 수 있도록 함을 뜻한다. 이렇듯 상반된 규제 방안으로 인해, ‘문제 행위에 어떤 규제 방안을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어 왔다.이 같은 논의를 <사례>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해당 <사례>에서는 청소년들의 온라인 게임을 제한하는 법적 규제인 ‘셧다운제’에 대한 상반된 의견을 보여준다.
지식 정보 사회에서 사람들은 자유롭게 소통하며 서로의 의견을 교류한다. 특히 . 세계 인권선언 제 19 , 조에 의해 의견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됨에 따라 누구나 지식 정보 사회에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은 당연시 여겨졌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 , ‘ 존중되었던 표현의 자유 가’ . 여러 악 효과를 불러오며 이에 대한 논의가 대두되기 시작했다. 그 중 개인 혹은 집단에 대한 불합리한 비난이나 적대의 감정을 표현하는 ‘ ’ . 혐오 표현 이 논쟁의 중심이 되었다. 혐오 표현조차 표현의 자유라는 권리 아래 보호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이 등장하기 시작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