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1. 사진과 회화(1) 사진이란?(2) 회화란?(3) 사진과 회화의 차이점(4) 사진과 회화의 공통점2. 사진과 영화(1) 영화란?(2) 사진과 영화의 차이점(3) 사진과 영화의 공통점1. 사진과 회화(1) 사진이란?사진의 사전적 개념은 피사체의 형태를 감광성의 물체 위에 나타나도록 찍어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것 이라 정의하고 있다. 사진은 한자로 나타낼 때, 베낄 사 (寫), 참 진 (眞)을 사용하며 이것을 뜻으로 풀이하면 참인 것을 베낀다는 의미를 갖는다.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 사물을 베껴서 그림으로 남겨두는 것이다. 또한 영어로 나타내면 Photography라고 하는데 그리스어 photos(빛)과 graphien(그리다)가 합쳐진 단어로 빛으로 그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사진이라는 것은 렌즈 앞에 놓아져있는 물체에 반사된 빛을 옮겨 담아내는(베끼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사진은 사진기로 만들어내며 사진기는 사진이라는 예술을 위한 도구이다. 인간의 눈과 머리는 상황을 오랫동안 남겨두지 못한다. 하지만 사진기는 아무리 빠른 동작이라도 포착하여 오랫동안 우리 옆에 남겨둘 수 있다. 사진 매체의 잠재력을 활용하여 시각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것이다.우선 위와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는 ‘사진’의 기원에 대해 살펴보고 사진의 고유한 특성들에 대해 더 깊게 알아보려 한다. 사진이 발명되기 전에도 빛을 어떻게 평면에 투영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가지고 사람들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었다. 16세기 무렵에 화가들은 그림을 더욱 사실적으로 그리길 원했고, ‘옵스큐라’라 불리는 카메라 장치를 사용하였다.[ 카메라 옵스큐라의 모습1 ] [ 카메라 옵스큐라의 모습2 ]옵스큐라는 라틴어로 Obscura(어두운, 어두운 방)이다. 어두운 방이나 상자의 한쪽 면에 작은 구멍을 뚫고 그 구멍에 빛을 통과시키게 되면, 반대쪽의 벽면에 형태나 풍경등이 뒤집어져서 투시되어 나타나는 것을 기계장치로 만든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연구 ‘코덱스 아틀란티쿠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루이 다게르는 파노라마 그림을 그리던 화가였다. 그는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빛이 그리고 있는 상을 어떤 물질 위에 고정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마침내 1837년 은판을 사용하여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성공하였다. 그 방법은 세척한 은판위에 옥화은을 형성시키고 빛이 들고있는 사물의 상에 노출시킨다. 빛이 닿인 옥화은을 다시 은으로 환원시킨 후 은을 변질 시킨다. 그리고 옥화은을 고정하면 사물의 모습을 판 위에 남길 수 있었다고 한다.[ 1826년 최초의 사진 ] [1839년 다게르식 사진기 ]이런 방식으로 탄생한 다게르의 사진은 큰 여파를 일으켰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모습이나 아름다운 풍경, 건축물의 모습, 행사나 축제등의 여러 장면을 오래도록 남겨두고 싶어했다.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사진을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는 계속되었다. 다게르식 사진이후로 탤벗의 칼로식사진, 프레데릭 아처의 유리판 방식등이 생겨났고 1880년까지 유행하였다.[ 다게르식 사진기 ] [ 다게르식 사진 ] [ 칼로식 사진 ]사진기가 발명되고 보급되면서 사진기 제작 기술은 급속하게 발전했다. 1870년대 말에는 1/2000초 이하로 감광시간이 조절 가능한 셔터가 장착된 카메라가 개발되었으며 1877년에 머이브리지는 이런 카메라를 12대 사용해서 움직이는 말을 찍는 것에도 성공하였다. 1880년에 자신이 찍은 연속된 사진들을 영사막위에 투영하였고 그것이 최초의 활동사진이라 불린다. 1880년대 후반에 일러서 여러 가지 셔터 조명 등 카메라 관련 기구들이 기능도 향상되고 작아지면서 카메라의 크기도 많이 작아졌다. 1884년에는 이스트만 건반필름 회사에서 사진필름을 발명하였으며 1888년에 코닥 롤필름의 특허를 획득하였다. 1913년에는 35mm카메라가 최초로 발명되었으며 영화에 사용되는 롤필름이 생산되었다. 사진이 등장한 후 화가들이 좀 더 대상들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하여 사진 위에 색을 더했다. 사진기술자들은 맥스웰이 발명한 가법방법을 응용하여 컬러사진, 비단, 캔버스 등의 2차원 평면이나 동굴과 사원의 벽 등 특정 장소에 구체적으로 형상이나 이미지를 표현한 조형 예술이다. 미술에서의 회화는 작업을 하는 사람의 미적인 감각으로 구상되어 풍부한 표현력이 깃들어있는 평면상의 그림을 뜻한다. 한자로 나타낼 때, 그림 회 (繪) 그림 화 (?) 라고 하지만 여기서 회는 여러 가지 색의 실을 입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화는 구획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서양에서 회화의 원래 뜻은 색을 칠하다 이지만 색을 칠하지 않은 선묘화, 동양의 수묵화, 판화 등도 포함한다고 한다. 회하는 재료와 형식 주제와 표현법에 수많은 종류가 있기 때문에 이런것에 의해 세분화 되지만 평면상에 선과 색을 이용하여 어떠한 형상을 나타내는 점은 공통적이다.회화는 기원을 찾기 쉽지 않다. 하지만 미술의 기원은 BC15000~BC10000년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동굴벽화가 가장 유력하다. 구석기 시대의 원시인들은 수렵과 채집, 약탈 등 기생경제에 의존하였고 그것을 동굴 벽에 사실적으로 그려두었다.[ 알타마라 동굴벽화 ]동굴에 그려진 벽화가 동물을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는 점, 동물위에 계속 동물을 그린점, 주거공간에서 떨어진 곳에 그려져 있다는 점 등을 보았을 때, 동굴을 장식하거나 표현욕구 때문이 아니라 동물과의 전투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술적으로 그렸다는 점을 유추해 볼 수 있으며 이들은 동물을 정확하게 포착하여 그림으로 재현하는 것이 중요했을 것이다. 구석기 시대 뒤에 따라온 신석기 시대에서는 땅에 정착하게 되면서 경작을 하게 되었고, 원시종교가 나타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예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 구석기 시대의 자연주의가 사라지면서 추상화되고 단순한 벽화가 나타났다. BC 6000년경에는 고대 오리엔트의 회화를 볼 수 있다. 요르단의 예리코와 아나톨리아의 차탈휘위크에서 유적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신석기 혁명에 대한 기록을 보여준다. 이로부터 3000년 이후에 메소포타미아의 문명이 출현하게 되었고, 문자도 같이 발명되면서 인류는 역계급적인 경향, 프로테스탄트적 경향으로 분류하여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회화에서 여러 시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17세기의 회화가 18세기에 들면서 귀족적인 우아한 양식으로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19세기에는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인상주의, 상징주의 등 여러 가지 회화가 발전을 이루던 시기였던 것을 남아있는 유명 미술가의 작품들에서 살펴 볼 수 있었다.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산업구조가 변하고 사회구조 또한 변했다. 제국주의와 식민지 전쟁이 발발하였고, 기술과 사회구조의 변화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근대 이전의 사고를 회화에 반영한 것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19세기 말에는 사진의 발명 덕분에 사진보다 더 사실처럼 보이게 하는 사실주의가 발달한 것을 볼 수 있었고, 사람의 감정을 그림에 표현하면서 인상주의 가 나타난 것을 볼 수 있었다.[다비드, 호라티우스의 맹세(신고전주의)] [밀레, 만종(사실주의)] [모네, 인상 해돋이 (인상주의)]20세기에는 미래주의 다다이즘, 초현실주의와 같은 아방가르드 회화가 떠올랐으며 20세기 현대회화는 추상회화의 형성, 급속한 확산이 두드러진다. 대상의 재현을 목표로 했었던 전통적인 회화의 역할에서 탈피하여 순수시각적으로 평면적인 회화의 세계를 시작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위와 같은 역사를 지닌 회화는 시대를 표현할 수 있는 요소였으며, 사람들의 생각과 정신을 표현한다는 큰 특징을 가지고 있다.(3) 사진과 회화의 차이점첫째, 사진은 대량복제가 가능하고 세상을 직접적으로 묘사하여 회화보다 훨씬 현실적인 재현의 도구가 된다. 또한 사진은 극히 짧은 시간의 흐름도 잡을 수 있는 반면 회화는 본질적인 순간을 잡기 어렵다. 빠르게 움직이는 사물의 경우 사진은 보다 많은 이미지를 담는데 비해 회화는 아무리 빨리 스케치를 해도 그 사물을 담고자 하는 시간과 어긋날 수밖에 없다.둘째, 사진은 과학을 바탕으로 성립하지만 회화는 과학과 직접적인 관계를 가지지는 않는다. 사진은 일정한 과학 법칙만 성립하면 현상, 인화 한 공간, 관찰하고 있는 시선, 빛의 효과 등에 대한 시각예술이다. 전통적인 화가처럼 그림을 섬세하게 그리는 것과 같이 사진가도 관찰을 하여 자신의 시각 경험을 사진이라는 매체로 표현하고 전달한다.셋째, 사진은 3차원의 세상을 2차원적 평면으로 나타내고, 그림도 마찬가지로 3차원 세계에 있는 존재들을 2차원적 평면으로 나타낸다. 이를 통해 평범한 물체에 예술성을 부여 할 수 있으며 눈으로 오래 담을 수 없는 것들을 기록으로 오래 남겨 둘 수 있다.넷째, 사진과 회화 모두 작가의 생각을 보여주는 것으로 작가의 생각이나 메시지, 의도 등 많은 내부적인 것을 표현하는 시각적인 예술이다.2. 사진과 영화(1) 영화란?영화를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영상(이미지)으로 만들어진 그림 이라고 할 수 있다.영화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순간을 기록한 장면을 연속적으로 촬영하여 기록한 동영상을 같이 기록한 음성과 함께 편집하여 어떤 내용을 전달하게끔 꾸며서 만든 영상물이다. 그 영상물을 영사기로 영사막에 재현하여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보는 영화가 탄생하였다. 19세기 후반에 사진을 연속적으로 찍는 방법이 탐구되면서 영화의 탄생을 암시했다. 1891년에 에디슨과 딕슨은 키네토스코프를 발명했으며, 1894년에 에디슨 제작사가 처음으로 영화 사업을 시작했다. 1895년에 뤼미에르 형제가 시네마토그라프를 개발한 후 세계 최초의 대중적인 영화인 “기차의 도착”을 상영했다. 20세기에 들어와서 비로소 영화는 다수의 관객을 동원하는 거대한 산업으로 발전했다. 에디슨이 처음 영화를 발명했지만 영화에 사업적으로 접근하면 실패한 역설적인 삶을 살았다.영화의 기원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인간의 두뇌는 두 눈이 실제로 보는 것보다 사물의 상을 약간 더 오래 보존한다. 이러한 현상은 잔상이라고 하는데 이 잔상을 이용한 장난감들이 등장한 후이다. 대표적인 예로 회전 그림판에 해당하는 소마트로프와 활동요지경으로 번역되는 조이트로프가 있다. 회전그림판의 경우에는 원판의 한 쪽에 새를 그리고 다른 쪽에 새장을 그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