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요약:가족이란 주로 부부를 중심으로 한 친족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집단을 말한다. 가정이란 한 가족이 함께 살아가며 생활하는 사회의 가장 작은 집단을 말한다. 즉, 가족은 애정으로 맺어진 인간관계의 결합이고 가정은 인간관계의 결합에 의식주 등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물자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기능이 더해진 형태를 지칭한다. 따라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 간의 인간관계인 가족관계를 화목하게 영위할 수 있어야 한다. 가족생활주기는 결혼을 하여 새로운 가정이 탄생하고, 부부가 자녀를 낳아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변화를 겪는 주기를 말한다. 이러한 변화주기 중 카터와 맥골드릭의 6단계 가족생활주기가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된다. 카터와 맥골드릭은 가족생활주기를 결혼전기, 결혼적응기, 자녀아동기, 자녀청소년기, 자녀독립기, 노년기의 6단계로 구분하여 설명하였다. 1단계:결혼전기는 부모님과 나의 관계가 분리된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이제 새로운 가정을 운영하는 주체로서 정서적, 재정적 책임을 수용해야 하는 발달상의 과업을 마주하게 되는 시기이다. 새로운 가족을 만들기 위해서는 원 가족과의 관계에서 분화하기, 새로 만들게 될 가족의 주요 구성원인 배우자와 친밀한 이성관계를 발달하기, 일과 재정적인 독립을 확립하기를 진행시키면 된다. 2단계: 결혼적응기는 결혼을 해서 부부 두 사람으로 가정이 꾸려지는 시기이다. 위 시기는 만들어진 새로운 가족체계를 받아들이고 가족으로서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서로 맞추어 가고,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시기이다. 3단계: 자녀아동기는 부부 두 사람으로 구성되었던 가정에 자녀가 태어남으로써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가족체계에 수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시기이다. 4단계:자녀청소년기는 자녀가 서서히 독립을 향해 나아가는 시기이며, 조부모가 신체적으로 허약해지는 시기이다. 따라서 이로 인해 가족경계가 유연하게 변화될 수 있는 시기이다. 5단계: 자녀독립기는 자녀가 결혼을 해서 새로운 구성원이 들어오거나 조부모의 사망 등 가족 구성원의 증감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6단계: 노년기는 역할 변화를 수용해야 하는 단계이다.이러한 가족생활주기를 한국사회에 적용하여 살펴보자면 1단계:결혼전기는 미혼의 자녀가 원가족을 떠나 자신의 가족을 이루기 전까지의 기간이다. 즉, 미혼의 자녀가 직장을 갖고, 경제적인 독립을 이루고, 마음에 맞는 배우자감을 탐색하여 구애하고 조율하는 기간을 거쳐 결혼을 결심하기에 이르는 기간을 말한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할 경우, 의사결정의 주도권이 여전히 부모에게 있어 신체적으로나 연령상으로는 이미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객체로 생활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2단계:결혼적응기는 두 사람이 결혼하여 하나의 가족을 형성하는 단계이다. 이 시기는 낭만적인 연인관계에서 현실적인 부부관계로 이행하는 시기로, 여러 가지 도전과제에 직면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낭만이 사라지고, 현실의 씁쓸함만이 너무 빨리, 그리고 많이 다가올 경우에 부부관계 자체에 금이 갈 위험이 생긴다. 또한 원 가족과의 분리가 아직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시기이다. 결혼은 혼자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이 함께 이끌어 가는 것이다. 따라서 서로 맞추고 조율하기 위해 삐걱거리는 조율시기를 잘 대처할 필요가 있다. 즉, 도움이 되는 조언자들을 만나 지혜로운 결혼생활을 만들 필요가 있다. 3단계:자녀아동기는 부부만으로 구성되었던 가족단위가 자녀의 탄생으로 인해 확장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는 자녀가 탄생하여 아동기에 이르는 시기를 일컫는다. 자녀 아동기에 행해지는 의례로는 임신, 출산, 백일, 돌잔치, 입학식 등이 있다. 4단계:자녀청소년기는 자녀가 주로 중, 고등학교 재학 시기의 가정을 말한다. 자녀청소년기에 행해지는 의례로는 중, 고등학교의 입학과 졸업, 그리고 대학입시가 있다. 5단계: 자녀독립기는 주로 자녀가 대학에 입학하고, 군대에 입대하며, 취직을 하고, 이성을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새로 가정을 꾸리는 시기를 의미한다. 이 시기의 자녀는 부모를 떠나 독립된 주체로서의 발걸음을 딛게 된다. 자녀독립기에 주로 행해지는 의례로는 자녀의 군입대, 대학졸업식, 약혼식, 결혼식, 손자녀의 백일, 돌잔치 등이 있다. 한편으로는 자녀독립기의 부부들은 조부모로서 손자양육의 짐을 짊어져야 하는 과업뿐 아니라 졸혼이나 황혼이혼의 위기를 경험하기도 한다. 6단계:노년기는 그동안 해 왔던 중추적 역할들이 대부분 다음 세대에게 넘겨지고, 배우자, 형제, 친구, 친지들의 사별을 경험하는 상실의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신체, 심리, 경제, 사회 등 여러 측면에서 상실을 경험한다.이제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자. 1)영아기는 영아가 주 양육자와 맺는 정서적 유대인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시기이다. 영아기란 출생 후부터 24개월까지를 말한다. 위 시기에 영아는 총 4단계의 발달단계를 거쳐 애착을 형성하게 된다. 1단계:전애착 단계는 출생 후 6주 사이의 기간을 말한다. 이 시기의 영아는 자신을 편안하게 대해 주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점차 친밀한 사람들의 얼굴, 목소리, 냄새, 행동 특성을 인지하기 시작한다. 2단계: 애착형성 단계는 6주 이후부터 생후 6~8개월 사이의 기간이다. 이 시기의 영아는 모든 성인이 아니라 자신을 정기적으로 돌보아 주는 성인에게만 미소를 보내는 등 사회적 교류를 기대하고 유지하는 모습을 점차 보이게 된다. 3단계: 제한된 애착형성 단계는 생후 6~8개월 이후부터 생후 1년 반까지의 시기이다. 위 시기는 낯가림의 시기로, 영아는 아주 소수의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제한된 애착을 형성한다. 4단계: 상호적 관계형성 단계는 생후 1년 반에서 2년까지의 시기이다. 위 시기의 영아는 신체적으로는 걸음마를 배우는 시기로, 부모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인다. 인간의 애착에 대해 아인워스는 안정애착과 불안정애착으로 구분 지었다. 안정애착 유형의 영아들은 어머니를 안전기지라고 여긴다. 회피애착형 유형의 영아들은 어머니가 낯선 방을 떠나든 다시 돌아오든 무관심하거나 모른 척하며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저항애착형 유형의 영아들은 어머니가 방을 떠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미리부터 불안해하며 어머니 옆에 딱 달라붙어 있다. 혼란애착형 유형의 영아들은 회피애착과 저항애착이 결합된 형태로, 불안정애착의 가장 심한 형태이다. 2)유아기는 만 2~6세를 말한다. 이 시기는 주 양육자와 유아 사이에 애착관계가 형성되고, 혼자의 힘으로 무엇인가를 시도해 보는 경험을 다양하게 하게 된다. 3)아동기는 만6~13세로, 초등학교 시기에 해당한다. 이 시기는 아동의 활동반경이 넓어지며, 담임교사라는 새로운 대상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4)청소년기는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급격한 신체적, 정서적 변화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자녀의 인지, 정서, 행동적 발달을 돕기 위해 갈등 발생 시 부모는 자녀의 심정을 공감하고, 격려하되, 올바른 의사소통 모습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상호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6장 직장에서의 인간관계(1) 요약: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서 알아야할 사항은 무엇일까. 일단 원하는 직장에 종사하려면 가장 먼저 진로를 선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단계에서는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만약 아직 좋아하는 진로를 찾지 못했더라면 ‘반드시 자신이 확실하게 좋아하는 것을 찾아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힐 필요가 없다. 그저 ‘여러 직종 중 어렴풋이나 어떤 분야 쪽에 마음이 간다’를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여러분이 선호하는 직종을 선택하였다면 회사의 채용기준을 철저하게 파악하여야 하며, 자신이 가장 일을 잘할 수 있는 부서가 어디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또한 종사하고자 하는 산업의 종류, 업계의 특성, 구체적인 회사 정보, 직무 정보, 회사에서 요구하는 종사자의 자질 등에 대해 조사하고, 이에 맞는 요건을 갖출 필요가 있다. 이러한 철저한 정보 수집을 거친다면 여러분은 본격적인 채용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채용절차는 먼저 ‘서류전형’이다. 서류전형에서는 대체로 학점, 영어점수, 자격증, 인턴 경험 등을 확인한다. 확인이 끝난 후 서류전형 합격자는 필기시험을 치른다. 필기시험에는 직무적성검사나 인적성검사가 실시되는 경향이 있으며, 생략하는 회사도 있다. 그리고 필기시험에 합격한 지원자에 한해 면접을 실시하게 되는데, 보통 서류전형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결과 발표일을 기준으로 1주일 이내에 실시된다. 일반적으로 면접은 독립적인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위 과정이 모두 끝나고 합격이 된다면 여러분은 채용이 되는 것이다.우리는 취직 후 직장에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경험하게 된다. 입사 초기에는 개인적으로 알아 두어야 할 정보들에 익숙해져야 하며, 직장 내 업무와 관련된 용어들, 업무절차들, 회사 내규도 익혀야 한다. 그리고 소통 역량을 길러 맞춰 나가고, 조직의 팀원 전체와의 협력, 경쟁 상대이자 협력 상대여야 하는 동료와의 소통, 지시에 따르는 한편 조직에 필요한 의견은 개진해야 하는 상사와의 관계 이슈를 풀어 나가야 한다. 신입사원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차차 회사에 적응해 가게 되면 나름대로의 노하우도 지니게 되는 경력사원이 되어 간다. 경력사원들은 퇴직 전까지 직무 자체로 인한 과중한 스트레스와 회사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며, 이것이 직장 내 인간관계에 영향을 준다. 직무자제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현상이 발현된다. 이러한 좋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대나 괴롭힘을 당하지 않도록 돕고, 가해자가 또 다른 희생양을 찾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고 경력사원들은 생존자 증후군을 보인다. 이러한 병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불안정함에 대해 적절한 시기에 개방적이고 정직하게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도울 수 있고, 방향 감각의 상실과 실직에 대한 정서적인 영향을 다루기 위해 상담을 통한 조력 과정이 도움이 되고, 그들이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자기계발을 위한 경력개발 제도를 기획하여 운영하는 것이 유용하다.직장에서 필요한 대인기술은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정서 조절이다. 억울하니 화가 나지만 억울한 점을 바로 표출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어쩌면 억울해 할 일이 아닌데, 나라는 사람의 성격으로 인해 나타나는 반응일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협상이다. 대인기술에서 가장 필요한 기술이다. 왜냐하면 평소 사람들과 맺는 대인관계에서 유용하기 때문이다.
(1)요약: 결혼에 대해 정의해보자면 결혼이란 남녀 두 사람의 사회적으로 인정된 성적, 경제적 결합이며 단순히 사랑하는 남녀의 결합이 아니라 오랫동안 가문과 권력, 그리고 부가 대물림되는 과정을 말합니다. 예부터 결혼은 약탈혼에서 거래혼,연애결혼으로 형태가 변모했습니다. 약탈혼은 결혼식장에서 여성이 쓰는 면사포와 결혼반지를 예로 들수 있고, 거래혼은 여성이란 사회경제적 측면에서는 노동력을 제공해 주는 존재로, 상류층에게는 집안의 신분을 과시하는 존재로 기능을 하는 형태이고, 연애결혼은 당사자의 욕구가 반영된 형태입니다. 결혼의 법적제도로는 법률혼과 사실혼이 있습니다. 법률혼은 결혼의 실질적 요건과 형식적 요건을 모두 갖추어 법에 의해 인정된 결혼입니다. 사실혼은 결혼의 형식적 요건을 갖추지 않고, 즉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부부공동생활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혼인으로 발생하는 권리와 의무에는 4가지가 있습니다. 1.부부는 동거하며 서로 부양하고 협조해야 한다. 2.미성년자가 혼인을 한 때에는 성년자로 간주한다. 3.부부는 일상의 가사에 관해 서로 대리권이 있다. 4.부부의 공동생활에 필요한 비용은 당사자 간에 특별한 약정이 없으면 부부가 공동으로 부담한다.결혼에 이르는 단계에 대한 두 학자의 의견을 소개해보겠습니다.1)어드리의 배우자 선택의 6단계입니다. 그는 6개의 여과망을 거쳐 적임자를 선택한다는 여과망 모델을 주장했습니다. 1단계, 근접성 여과망: 배우자감으로 모든 가능한 대상자 중 현실적,지리적으로 가깝고 쉽게 만날 수 있는 사람들로 그 대상이 제한됩니다. 2단계, 매력 여과망: 근접한 곳에서 만난 후보자들 중 매력이 느껴지며, 호감이 가는 사람으로 잠재적 배우자 대상이 좁혀지는 것을 말합니다. 3단계, 사회적 배경 여과망: 인종, 연령, 종교, 사회경제적 지위, 직업, 교육수준등이 유사한 사람들로, 잠재적 배우자의 대상을 좁히는 과정을 말합니다. 4단계, 상호의견일치 여과망: 인생관, 가치관, 결혼관 등 여러 영역에 대해 유사한 견해를 지닌 사람으로, 배우자의 대상이 좁혀지는 과정입니다. 5단계, 상호보완성 여과망: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상대, 서로의 욕구와 필요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잠재적 배우자의 대상을 좁히는 단계입니다. 6단계, 결혼 준비상태 여과망: 결혼에 필요한 준비를 갖춘 사람으로, 잠재적 배우자의 대상을 좁히는 단계를 말합니다.2)루이스의 결혼에 이르는 심리적 과정 6단계1단계, 유사성의 단계: 상대방의 사회적 배경, 성격, 가치관 등이 유사함을 지각하는 단계입니다. 2단계, 라포의 단계: 상대방에 대해 서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호감과 친밀감을 느끼는 단계입니다. 3단계, 자기공개의 단계: 상대방에 대해 신뢰감이 쌓이면서 서로에게 솔직하게 자기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한 단계입니다. 4단계, 역할채택의 단계: 두 사람 사이에서 자신의 역할을 구축해 가고, 상대방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형성하는 단계입니다. 5단계, 역할 조화의 단계: 서로에 대한 역할 기대와 역할 수행을 조정하여 상호보완적인 조화를 이루어 가는 단계입니다. 6단계, 상호결정의 단계: 서로의 역할이 확정되는 단계입니다.하지만 모든 결혼이 완벽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혼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혼은 어떻게 이르게 되는걸까? 그전에 이혼을 정의해보자면, 이혼이란 혼인한 남녀가 생존 중에 성립된 결합관계를 해소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그리고 법원에 이혼신청을 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법원의 확인을 받아 행정관청에 이혼신고를 하면 이혼의 효력이 발생하는 이혼은 협의 이혼이고, 협의 이혼이 불가능해 부부 중 한 사람이 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해서 판결해야하는 이혼은 재판상 이혼입니다. 이혼을 하는 과정은 어떨까?이혼전: 1단계, 이혼을 결심함, 2단계, 현존하는 가족체계를 붕괴시키고자 계획함, 3단계, 별거를 함, 4단계, 이혼을 함이혼후: 보호자 입장에서는 전배우자와 그의 가족이 자녀와 접촉을 유지하도록 지지해야 하고, 비보호자 입장에서는 전 배우자와 부모관계를 위한 접촉을 유지하고, 그와 자녀와의 관계를 지지해 주어야합니다.
(1)요약:사랑은 애정이라는 감정, 함께 있고 싶은 욕구, 도와주고 싶은 것과 관련된 강렬하고 긍정적인 감정이다. 사랑의 유형에 대해 2명의 전문가들이 설명하고 있다.1)존 리의 6가지 유형이다. 첫 번째 유형은 에로스 혹은 낭만적 사랑이다. 이 유형은 이성이 지닌 외모의 아름다움으로 촉발되며, 지속적으로 연인을 생각하고, 연인과 하나가 되고 싶은 욕망을 느끼며, 강렬한 감정과 집착을 나타내는 사랑이다. 두 번째 유형은 스트르게 혹은 우정 같은 사랑이다. 오랜 시간 점진적으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사랑하여 연인이 된 사이를 말하는데, 다른 각도로 보자면 스토르게적 사랑의 욕구를 지닌 사람은 자신의 연인을 오래 함께할 목적으로 오랜 시간을 들여서 검증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유형이다. 세 번째 유형은 루두스 혹은 유희적 사랑이다. 상대에 대한 강력한 집착이나 관계 지속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이 없으며, 한 인격체로서의 존재와 감정을 관계에 연루시키지 않고 단지 놀이화하고자 하는 속성을 지닌다. 네 번째 유형은 프라그마 혹은 실용적 사랑이다. 사랑하기에 앞서 상대방의 가정 배경, 교육 수준, 성격, 취미, 종교 등 여러 조건을 고려하여 사랑의 대상을 선택하는 현실주의적이고 합리주의적인 사랑을 말한다. 다섯 번째 유형은 아가페 혹은 이타적 사랑이다.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 자신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과 성취를 위해 희생하는 사랑을 말한다. 여섯 번째 유형은 마니아 혹은 소유적 사랑이다. 자신이 연인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라는 느낌을 영원히 소유하고 싶어 하는 사랑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2)스턴버그의 여덟 가지 유형이다. 일단 스턴버그는 사랑의 세 가지 구성요소로 인지적 측면의 헌신, 정서적 측면의 친밀감, 동기적 측면이라고 설명하며 이 요소의 열정이 조화를 이룰 때 완전한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사랑에 여덟 가지 유형이 있다고 한다. (1)사랑이 아님. 즉, 사랑이 아닌 상태이다. (2)순수한 우정. 열정과 헌신은 없지만 친밀감만 있는 경우이다. (3)도취적 사랑. 친밀감과 헌신은 없지만 열정만 있는 경우이다. (4)공허한 사랑. 친밀감과 열정은 없지만 헌신만 있는 경우이다. (5)낭만적 사랑. 헌신 없이 열정과 친밀감만 있는 사랑이다. (6) 우애적 사랑. 열정은 없지만 친밀감과 헌신이 있는 사랑이다. (7) 얼빠진 사랑. 친밀감은 없고 열정과 헌신만 있는 사랑이다. (8) 완전한 사랑. 친밀감, 열정, 헌신이 조화된 성숙한 사랑이다.그다음 알아볼 것은 연인관계의 발전단계이다.첫 번째는 ABCDE 모형이다. (1)A-매력: 상대와 가까이하고 싶게 만드는 힘을 말한다. (2)B-형성: 가벼운 이야기와 조심스러운 자기개방을 주고받으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깊어지게 만든다. 예를 들면, 안면트기와 호구 조사하기이다. (3)C-지속: 관계가 지속되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지속적인 돌봄, 관심, 헌신, 신뢰를 말한다. (4)D-악화: 둘 사이의 관계가 예전에 비해 가치가 없다고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5)E-종결: 관계에서 서로 만족하지 못할 때, 대체할 만한 상대가 있을 때, 갈등 발생 시 봉합하기 어려울 정도로 서로의 연령, 인종, 종교, 사회, 재력등의 수준이 크게 다를 때를 말하지만 대개 질투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관계가 종결이 된다.두 번째는 울트먼과 테일러의 사랑의 발전과정이다. 1단계는 첫인상 단계이다. 주로 상대방의 외모나 행동 관찰을 통해 호감이 형성되는 단계이다. 2단계는 지향 단계이다. 서로 자신에 대한 피상적인 수준의 정보를 교환하는 단계로,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고 노력하는 한편, 상대방이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단계이다. 3단계는 탐색적 애정교환 단계이다. 상대방에게 호감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단계로, 자신이 상대방을 좋아한다는 감정을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어 하며, 이때 상대방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상대방도 자신을 사랑하는지를 확인하고 싶어 한다. 4단계는 애정교환 단계이다. 서로 사랑하는 연인관계라는 것을 암묵적으로 인정한 상태이지만 아직 사랑에 대한 확신은 없는 상태를 말한다. 5단계는 안정적 교환 단계이다. 상대방의 사랑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되며, 신뢰와 친밀감에 바탕을 둔 애정교환이 이루어지는 단계이다.세 번째는 크룩스와 바우어의 사랑의 발전과정이다. 1단계는 접촉단계이다. 남녀 간에 일상적인 접촉이 이루어지는 단계를 말한다. 2단계는 반응단계이다. 한쪽에서 어떤 반응을 했을 때, 상대편에서 이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살피는 단계이다. 3단계는 보살핌 단계이다. 서로가 서로의 행복에 대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관심을 보여 주는 단계로서 서로가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임을 확인하는 단계를 말한다. 4단계는 신뢰단계이다. 상대방이 나를 불쾌하게 만드는 행동을 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비난하거나 관계를 종결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행동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믿어 주는 단계를 말한다. 5단계는 애정 단계이다. 서로에게 따뜻한 애착의 감정을 느끼는 단계를 말한다. 6단계는 즐거움 단계이다. 서로를 편안하게 느끼고 즐거움을 공유하게 되는 단계를 말한다. 7단계는 성적단계이다. 상대방을 수용하여 인격적인 만남의 관계가 형성되면서 서로 친밀감과 성적 쾌감을 나누는 단계를 말한다.
(1) 요약:우리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코엔과 사임은 이에 대한 범주화를 시도했다. 그들은 개인과 주로 정서적 지원을 주고받는 관계를 일차적 관계라고 이야기하고, 물질적 도움이나 정보 제공을 주로 하는 관계는 이차적 관계라고 이야기한다고 설명했다. 사람들은 원활한 인간관계를 하기 위해 친구를 사귄다. 친구는 개인적특징,유사성,근접성,친숙성,호혜성에 따라 사귈 수 있게 된다. 인간관계중 친구관계는 연령별로 양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위 책은 연령을 총 6개로 나누어보았다.1단계, 영아기의 친구관계이다. 영아기는 0~2세까지를 의미한다. 이 시기는 놀이에 대한 관심과 교사를 매개함으로써 친구를 맺으려고 하는 경향이 돋보인다.2단계, 유아기의 친구관계이다. 유아기는 2~8세까지를 의미한다. 유아기에는 이성보단 자신과 같은 성별의 또래, 유사한 성향의 상대, 그리고 놀이의 맥락을 통해 친구를 택한다.3단계, 아동기의 친구관계이다. 아동기는 8~13세를 의미한다. 아동기는 영유아기에 비해 친구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기이다. 아동기 역시 유아기와 마찬가지로 동성친구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아동기에 아동은 질투의 대상, 자신의 시각에서 못마땅한 대상에게 간접적인 방식으로 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부모나 교사의 올바른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올바른 교육은 아동이 느낄 억울함에 공감해주고, 자신에게 잘못된 행동은 없었는지에 대해 스스로 돌아보게 해야 하고 또한 아이에게 섣부르게 화해를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아이가 상대의 입장을 헤아릴 수 있게 된다면 교육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비로소 올바른 교육이 완성된 것이다.4단계, 청소년기의 친구관계이다. 청소년기는 14~19세이다. 청소년의 친구관계는 영유아기, 아동기와 다르게 외모, 공부, 돈에 의해 위계가 형성되는 경향을 보이고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교우관계가 형성되기도 한다. 반면, 청소년기는 학교폭력이 매우 심각하게 표출되는 시기이다. 이러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해자와 피해자를 위한 정신적, 물리적 안식처가 될 인적, 공간적 조력이 제공되어야 한다.5단계, 성인기의 친구관계이다. 성인기는 20세 이상을 지칭하며 대개 대학생활, 직장생활 등등 속에서 일어난다.6단계, 노년기의 친구관계이다. 노년기는 60~65세 이상의 시기이다. 노인들은 각종 병과 사별을 경험하기에 어느 시기보다 심리적인 위축감이 가장 잘 동요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또한 노인들에게 관계를 맺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 그 어느 시기보다 많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는 기회가 된다.앞서 친구관계를 6단계의 연령별로 나눴다면, 이제는 어떠한 단계를 통해 친구관계가 발전될 수 있을지 설명한다.1단계: 면식의 단계이다. 이 단계는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생겨 관찰을 하는 단계이다.2단계: 접촉의 단계이다. 두 사람 사이에 대화나 활동을 통해 직접적인 접촉이 일어나는 단계이다. 접촉은 대체로 피상적이고 형식적인 수준에서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 단계는 상호작용하는 두 사람 사이에 교류의 공정성과 호혜성이 이루어져야 관계가 유지된다.3단계: 상호의존의 단계이다. 상호교류가 공적인 측면에서 사적인 측면으로까지 발전된 단계로, 두 사람 사이의 상호의존의 너비와 깊이가 확장되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서로 가치관, 성격, 고민 등을 공유한다.4단계: 해체의 단계이다. 친구관계의 해체는 결국 둘 사이에 발생한 갈등을 해결하는 데 실패함으로 온다. 그리고 실패하는 상황에는 두 가지가 존재한다.첫째, 상황의 변화로 인해 서로의 이야기 속에서 흥미가 떨어질 때.둘째, 투자와 보상의 불균형이 존재 했을 때.친구관계에서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나의 감정만큼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지지해 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을 해야만 서로에게 좋은 관계로 남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