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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하이파이브
    『하이 파이브(High Five)』 독후감- 부제목 : 모두를 영웅으로 만드는 마법의 팀워크! -저 자 : 켄 블랜차드 저출 판 사 : 21세기북스출판년월 : 2016년 5월 23일책 요약이 책은 시작 자체가 이미 이야기의 극적 전개를 암시하고 있다. 스스로를 훌륭한 생산자라고 생각하고 실제 성과에 있어서도 최고인 주인공 앨런이 '해고'를 당한 것이다.스스로의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그는 어느날 초등학생인 자신의 아들이 소속돼 있는 아이스하키 팀인 리버밴드의 경기를 관전한다. 앨런이 본 팀은 선수 개인 열정에 있어서 그 어느 팀에 못지 않았지만, 엉망인 팀워크로 인해 졸전을 면치 못한다.앨런은 지인으로 부터 성공적인 팀워크의 비결 4가지 배우고 아이스하키 팀에 차례로 적용하여 실천에 옮겼다.첫째, 목적의식과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라!둘째, 고난도 기술을 개발하라!셋째, 우리 모두를 합친 것보다 현명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넷째, 자주 포상하고 인정한다!지인이 가르쳐준 4가지 비결을 실천에 옮긴 앨런과 리버밴드 팀은 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물론 그 준우승은 어느 한 사람의 실력에 의한 것이 아닌 전체 팀원의 노력에 의한 것이었으므로 우승보다 더 값진 준우승이었다.독후감‘우리는 모두를 합친 것보다 현명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GE의 CEO 잭웰치는 고등학교 시절 아이스하키팀의 주장이었습니다. 선수들은 끊임없이 전개되는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팀 전체의 동향을 파악하면서 매 순간 가장 적합한 역할을 찾아내야 합니다. 도전적이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의 웰치에게 아이스하키는 매우 매력적인 운동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배운 팀워크의 소중함은 향후 GE를 이끌어 나아가는 데에도 밑거름으로 작용하게 됩니다.‘하이파이브’는 바로 만년 꼴찌인 초등학교 하이스하키 팀이 최강의 팀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팀워크’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 줍니다. 간결하고 명쾌하게 메시지가 전달되는데요. 그래서 인지 책을 읽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이 글의 주인공인 앨런은 탁월한 성과를 내 온 직장인입니다. 구조조정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던 그에게 어느날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가 회사에서 해고를 당하게 된 것입니다. 우연히 만난 신임 사장에게 해고의 이유를 물으니 더 기가 막히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의 말이 “당신은 탁월하다. 그렇지만 당신만 탁월할 뿐이다. 우리는 다 함께 탁월해 질 수 있는 그러한 사람을 원한다‘ 고 말입니다.실의에 빠진 그는 자신의 아들이 선수로 뛰고 있는 아이스 하키 시합을 보러 간다. 우연히 않게 코치직 수락하고, 자신에게 가장 부족했던 팀워크를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그의 은사에게 도움을 청합니다.시합 도중 한 선수가 부상을 입습니다.. 그는 기술은 부족했지만 동료들을 열광적으로 칭찬하는 좋은 친구였습니다. 동료들은 그를 위해서라도 꼭 우승을 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팀원이 목표를 공유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승리를 다짐하고 열심히 연습하는 선수. 팀워크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내부규칙을 만들게 됩니다. 득점을 올린 사람은 1점, 그에게 도움을 준 사람은 2점, 도움을 준 사람에게 패스를 한 사람은 3점. 이렇게 자연스럽게 팀워크가 형성됩니다. 그리고 선수들이 잘 할 때마다 자주 퐝하고 인정을 햇습니다. 앨런의 팀은 결국 준우승을 차지하고, 앨런은 자신을 해고시킨 회사에서 팀워크에 대해 강의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장을 포함한 적 직원으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습니다.깨달아도 실천 안 하면 ‘물거품’스포츠와 기업경영은 유사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스포츠는 기업경영에 비해 상황이 단순하고 규칙이 명확하며 승패의 결과가 바로 나타난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도 스포츠에 있어 감독의 역할은 기업에 있어서의 경영자의 역할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그리고 이들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감독은 팀의 경기력 극대화를 통해서 시합에서 이겨야 하고, 경영자는 기업의 능력 극대화를 통해서 경쟁에서 승리하여야 하빈다. 작전을 수립하건, 전략을 수립하건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선수 트레이닝은 인재 육성으로 볼수 있습니다. 선수들에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거은 기업에 있어 강한 기업문화를 형성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이 파이브’는 아이스하키팀의 성공 사례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은 기업의 성공사례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독후감/창작| 2021.01.02| 3페이지| 1,000원| 조회(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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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4차 산업혁명 - 이미 와 있는 미래
    『4차 산업혁명』 독후감- 부제목 : 이미 와 있는 미래 ‘롤랜드버거(Roland Berger)’ -저 자 : 롤랜드버거 저/김정희, 조원영 역출 판 사 : 다산 3.0출판년월 : 2017년 6월 27일책 요약4차 산업혁명은 거의 매일 포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현재 이 시기를 정의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다. 하지만 이 말이 유명해진 것에 비해 그 실체는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다. 이세돌 9단을 꺾은 알파고로 대표되는, 그러니까 미국 IT 기업들이 뽐내는 혁신 기술의 향연 정도로 파악한다.사실 4차 산업혁명은 제조업의 주도권을 미국과 아시아에 빼앗긴 유럽에서 제조업의 주도권을 회복하기 위해 처음 촉발된 이슈다. 또 저임금 국가에 빼앗긴 제조 공장을 자국으로 되찾아 오고 싶은 선진국들의 의지와 생산성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많은 제조 기업의 생존 전략이 숨어 있다. 그러므로 단순한 기술 혁명이 아니라 제조업의 복권이라는 역사적이고 산업적인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럽 최대의 컨설팅 업체인 롤랜드버거는 그런 제조 기업들의 혁신을 외부자이자 내부자로서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했다. 그러니까 전 세계 정부와 기업이 가장 신뢰하는 4차 산업혁명 보고서는 철저히 현장에 기반을 두고 있었기에 탄생할 수 있었다.『4차 산업혁명 이미 와 있는 미래』는 그동안 전 세계에서 롤랜드버거가 발표한 수많은 보고서 중 우리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만 골라 단행본 형식에 맞게 재구성한 책이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비전과 현장과 역사적 맥락을 다루는 것은 물론, 이미 도착한 미래에서 일하고 있는 기업가들을 인터뷰해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또 4차 산업혁명에 영향을 미치거나 4차 산업혁명이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도 한 2030년까지의 메가트렌드를 분석함으로써 종합적으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독후감시중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책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저에게만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4차 산업혁명이란 단어를 익숙하게 들어본 것과는 달리 정확한 내용이나 핵심적인 이야기를 논하자면 늘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때 ‘4차 산업혁명 이미 와 있는 미래’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발견하고는 읽어 보았습니다. 이책의 저자는 ‘롤랜드 버거’인데, 그동안 전 세계에서 발표한 수많은 보고서 중 우리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알려주려고 이 책을 저술했다고 책에 나와 있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전반 및 중반 그리고 후반으로 나누어 볼수 있었는데요. 전반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약속 및 현장, 국가적 전략, 일자리 창출, 로봇 스마트 공장, 정부 지원, 자율 주행, 헬스케어, 빅데이터, 클라우드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고, 중반부에서는 로봇은 사람을 대체하지 못한다, 자동차를 소유하고 시대가 종말, 디지털 경제, 기업들의 정보 보안, 상업용 차량의 혁신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후반부에서는 인구학적 역학, 세계화와 미래 시장, 기술발전과 혁신, 지식사회, 국제적 책임, 자원 부족, 기후변화와 생태계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앞으로 사람들은 더욱 불안하고, 불확실하며 또 복잡하고 모호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미래의 모습을 확인하고 대비해 나가야 할 것같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투자나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 실천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많은 공부와 노력을 기울여야 할것입니다. 우리의 교육 또한 그 트렌드에 맞추어 이루어 져야하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는 시대적으로 맞는 그리고 잘 적응하고 대응해 나갈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정책도 흘러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 있어서 이책은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그 첫 번째 이유는 세계 주요 산업 강국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을 알려주기 때문이고, 둘째는 로봇과 빅데이터라는 4차 산업혁명의 양대 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7가지 메가 트렌드를 통해서 불확실한 요소를 대비하도록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의미있는 문장들이 많아서 메모를 해두었습니다. 몇 가지를 간추려 보면 이렇습니다.‘많은 나라에서 정부가 직접 나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 정책을 주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f 위한 각 나라가 처한 산업 현실과 이슈들의 우선 순위가 다르기 때문에 정부가 실행을 위한 원칙과 우선순위를 정하고 지원하는 작업은 반드시 필요하다.’(13p)‘인터넷은 지능형 기계, 시스템 생산 및 프로세스와 결합해 더욱 정교한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현실 세상은 하나의 거대한 정보 시스템으로 변하고 있다.’(21p)‘비록 선두 국가라 하더라도 경쟁이 치열한 4차 산업혁명 환경에 안주해 있을 시간이 없다. ’(52p) ‘정치를 다시 생각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4차 산업혁명은 선진 산업국가의 발전 경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54p)‘언제나 혁명이 시기에는 새로운 사회 변화의 기회가 온다. 4차 산업혁명이 성장과 고용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다.’(63p) ‘4차 산업혁명의 또 다른 특징은 제품 소유보다 사용을 중시하는 것이다. 일례로 매칭 서비스와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방식(pay as you go)이 있다.’(69p) ‘기술 확산 속도에 따라 생산성 향상 수준도 결정되고 그에 따라 고객은 최종 가격 하락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는 물류 산업의 전통적인 규칙을 깨는 업체의 등장으로 이어질 것이다.’(80p) ‘속도가 너무 빠르면 로봇화 전환은 사회적으로 재앙이 될 것이고 너무 느리면 중장기 투자 여력이 있는 대형 업체들만 그 기술을 누리게 될 것이다.’(81p)‘과연 미국은 저비용 국가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 미국은 스마트 공장 설립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나라다.’(92p) ‘진화를 통해 적응하지 못하면 기업은 도태된다. 반드시 차세대 주자 중 하나가 되어야 한다.’(106p) ‘자율 주행이 가능한 무인 택시, 전기 로봇캡 사업자가 2030년까지 전 세계 자동차 모빌리티 시장의 3분의 1이상을 장악할 거라는 시나리오도 있다.’(109p) 헬스케어 시장의 추진 동력은 모바일과 무선 애플리케이션이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매년 20% 이상 성장한다.‘(120p)
    독후감/창작| 2021.01.02| 3페이지| 1,000원| 조회(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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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제리 카플란 인공지능의 미래 평가D별로예요
    『제리 카플란 인공지능의 미래』 독후감- 부제목 : 상생과 공존을 위한 통찰과 해법들 -저 자 : 제리 카플란 저/신동숙 역출 판 사 : 한스미디어출판년월 : 2017년 2월 27일책 요약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가 세계 최고의 바둑천재 이세돌을 4승 1패로 꺽었던 2016년 3월, 세계는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 시대의 충격에 빠졌다. 스탠퍼드대학교의 존경받는 법정보학 교수이자 미래학자인 제리 카플란은 그의 저서 『인간은 필요 없다』에서 이러한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를 일찍이 예견했고, 이 책은 2016년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가 되었다.신간 『제리 카플란 인공지능의 미래』는 제리 카플란 교수가 좀 더 심층적이고 실제적으로 접근한 인공지능 이야기이다. 전작이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와 그로 인해 변화될 부와 노동의 미래를 중점적으로 이야기했다면, 이번 신간에서 그는 본격적인 인공지능 시대를 앞두고 상생과 공존 그리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이야기한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최신 인공지능 연구 분야, 철학과 법, 부와 노동, 사회적 형평성 등 인공지능이 변화시킬 미래의 모습을 속속들이 파헤친다.이 책에서 독자들은 머지않아 현실이 될 인공지능의 실체를 확인하고, 상생과 공존을 위한 심도 깊은 지혜와 통찰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독후감위의 책을 읽기 전에는 AI, 즉 인공지능이 무엇인가? 라고 질문을 받게 되었다면 아마 저는 정확한 대답을 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사실 쉬운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야하는 세대라면 는 꼭 읽어야 하며 준비를 해야한다는 일관된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지난주에 TV프로그램에서 브렉시트에 대해 다루면서 1차 산업혁명의 시작점이었던 영국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18세기 초, 기계가 인간의 노동력을 대신하는 기계가 발명되면서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전환되는 이때 사회구조에도 큰 변화와 혼란이 오게 됩니다. 1차 산업혁명(기계화 학명)은 증기기관과 기계가 결합하면서 방직공장의 많은 근로자들이 실직하고 노동력 착취와 그로 인해 폭동까지 일어나는 사회적 문제를 야기합니다. 2차 산업혁명(산업화 헉명)은 전기가 발명되고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의 도입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전기를 사용하므로 여러 가지 가전제품들을 편리하게 사용하게 되고 공장은 밤낮없이 대량생산을 통한 대중화에 기여하게 됩니다. 근로자들은 단순 반복작업으로 공장의 부속품과 같은 노동력 가치가 사라졌지만 이직을 막기 위해 임금을 올리면서 근로자의 지위도 점차 향상되기 시작합니다. 3차 산업혁명(정보화 혁명)은 반도체 기술의 발달과 컴퓨터의 개발로 시작이 되는데요. 반도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크기는 작아지고 고성능의 컴퓨터를 만들 수 있었고 20세기 후반에 들어와 통신 기술과 컴퓨터 기술이 결합되면서 정보기술이 빠르게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전 세계의 국경을 뛰어넘는 하나의 네트워로 연결됩니다. 이는 또 다른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게 되는데, 개인 정보의 침해나 인터넷을 지나치게 사용하는 중독, 현실과 가상세계의 사이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 위에서 볼수 있듯이 이런 산업혁명들이 어느순간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것임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4차혁명 또한 그렇습니다. 그리고 벌써 시작이 되었습니다.인공지능은 지금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정의 내려졌습니다. 정의하는 방식에 따라 각기 치중하는 부분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인간이 했을 경우 사람들이 지능적이라고 받아들일 행동을 할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기계를 창조한다는 것이 중요한 개념입니다.인공지능의 주요 연구개발 분야로는 로봇 공학, 컴퓨터 비전, 음성인식 등이 있습니다. 로봇 공학은 물리적인 과업을 만드는 과정이며, 사람이 하기에는 너무 위험하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모든 종류의 일에 대단한 가치를 발휘할 것입니다. 컴퓨터 비전은 컴퓨터가 ‘보는’ 능력을 갖춰서 시각이미지를 분석할 수 있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둡니다. 컴퓨터 비전 기술은 우선적으로 주어진 상황에서 관심대상을 찾아내고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야만 해결할수 있는 실세계의 수많은 문제에 활동됩니다. 음성인식은 문자언어를 처리할 때보다 훨씬 더 까다롭습니다. 그 이유는 음성 언어의 가변성과 음성 스트림에 내재하는 소음 등을 들 수가 있습니다.책을 읽다 보니까 ‘노동’에 대한 부분에서 특히 많은 공감이 되어서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카플란은 인공지능의 보급이 인간의 노동관을 싹 바꿔놓을 것으로 예상을 하였는데, 그는 이렇게 전망을 하고 있었습니다.우선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하는 직업이 점자 많아질 것이다.따라서, 인간의 일자리는 점점 사라질 것이다.그러므로 인간이 노동을 해서 돈을 벌기 쉽지 않아지기 때문에 인간이 버는 대부분의 소득은 노동이 아니라 이미 갖고 있는 재산에서 나오게 된다. 즉 ‘노동 기반 경제 모델’쪽으로 이동한다. 따라서 소득불평등을 줄이고 사회 정의를 키우는 문제의 주안점은 자산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이다. 인간은 심리적으로 내가 소유한 부에서 일부를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는 것에는 큰 반발이 있을 것이므로,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그렇다면 부를 공평하게 나누는 문제는 부자에게서 돈을 빼앗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는 방법이 아니라, 새롭게 창출된 부를 분배하는 방식을 바꿈으로써 해결할수 있다.생산성과 효율성이 증대되면서 새로이 창출되는 자산이 부유한 상류층 호주머니에 들어가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돌아가도록 ‘게임의 법칙’을 바꾸는 방법이, 사후에 부를 배부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 이 부분에서 저는 제리 카플란이 천재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특이점 singularity’ 으로도 번역되는 ‘싱귤래러티’는 앞으로 언젠가는 기계의 지능이 충분히 높아져서 자기 스스로를 재설계하고 개선할 수 있게 되어, 종국에는 인간이 제어할 수 없는 지성에 이를 것이라는 견해입니다. 마지막으로 4차 산업혁명도 어느순간 누가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 인간이 만든 것입니다. 인공지능의 미래는 그리 먼 미래의 일이 아닙니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인공지능에 대해서 좀 더 깊은 이해가 이루어졌고 그것에 대한 통찰과 해법들도 우리에게 적절하게 제시하면서 또한 우리가 반드시 생각해 볼 여지도 남겨준 책이었습니다.마지막으로 아래에는 책의 목차를 필사하며 마무리를 해야겠습니다.1장 인공지능의 정의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인공지능은 진정한 과학인가?컴퓨터가 언젠가는 정말로 인간보다 더 똑똑해질까?2장 인공지능의 지성사인공지능이라는 용어는 어디서 유래했을까?다트머스 학회 참가자들이 성취하고자 했던 목표는 무엇이었을까?초기 인공지능 연구원들은 문제에 어떤 식으로 접근했는가?물리적 기호 체계 가설이란 무엇인가?전문가 시스템이란 무엇인가?(아니면 무엇이었는가?)계획이란 무엇인가?기계학습이란 무엇인가?인공신경망이란 무엇인가?기계학습은 어떻게 생겨났는가?기호 추론과 기계학습 중에 어떤 접근법이 더 나을까?
    독후감/창작| 2021.01.02| 5페이지| 1,000원| 조회(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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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핑(Ping) 평가A+최고예요
    『핑(Ping)』 독후감- 부제목 : 핑! 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라! -저 자 :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저 / 유영만 역출 판 사 : 웅진윙스출판년월 : 2006년 1월 10일책 요약전혀 다른 삶, 멋진 삶을 향해 도약한 개구리 핑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총알이나 공이 날아가는 모양이나 소리를 뜻하기도 하고, 신호 따위를 날려보낸다는 의미로 쓰이기로 하는 핑(ping)은 이 책에 등장하는 개구리의 이름이다. 그리고 그 개구리가 ‘물이 말라가는 연못을 뒤로 하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떠나는 바로 그 최초의 점프’를 상징하기도 한다.주어진 대로 그럭저럭 사는 삶이 아니라, ‘내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모습, 내가 만끽할 수 있는 최상의 나’를 향해 풀쩍 뛰어오르는 삶! 그 어떤 개구리도 성취하지 못한 기적을 만들어낸 한 개구리의 여정을 통해, 우리 인생을 반추하고 새삼 추스르게 해주는 따뜻하면서도 감동적인 우화이다.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새로운 연못을 찾아 떠나는 개구리 '핑' 그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통해 인생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삶의 고비마다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깊이 성찰하게 된다. '무언가가 되기(be) 위해서는, 반드시 무언가를 해야만(do) 한다.' 는 자세를 말하고 있다. 특히 개구리 핑과 스승 부엉이의 대화는 우리의 삶 속에서의 꿈과 비젼, 변화, 갈등, 선택, 실행, 인내, 학습, 위험, 성공등을 매우 예리하게 끄집어내고 있다.자칫 꿈을 잃고 안주해 있는 현대인들에게 마음 깊은 울림과 함께 새로운 삶의 자극을 선사하는 청량제 같은 책으로, 구절구절마다 가슴을 때리며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메시지로 가득하다. 이 책은 생애 처음 읽어야 할 자기계발서이자, 삶의 깊이를 안 후에 다시 곱씹어야 할 자기계발서로서, 오랜만에 만나는 ‘철학적 깊이를 가진 인생 해법서’라고 할 수 있다.독후감도서관에서 책의 제목만 본 저는 ‘핑’이라는 책이 탁구와 관련한 책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인 개구리의 이름이 ‘핑’ 이라는 것에 대해 의아하기도 하고 궁금해 지기도 하였습니다.원래 핑(Ping)이라는 단어는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총알이나 공이 ‘핑’하고 날아가는 순간을 뜻하는 의성어인 이 말은 IT분야에서는 ‘신호를 날려 보낸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고 하네요. 이 책을 번역한 역자는 ‘핑’이라는 주인공 개구리의 이름이 아마도 ‘꿈을 향한 도약’, 바로 새로운 삶을 찾아 기존의 말라가는 연못을 뒤로 하고 떠나는 그 ‘최초의 점프’를 상징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저자가 책의 서문과 후기를 통해 ‘전혀 다른 종으로 진화했던 한 개구리의 존재가 실화임을 구글을 통해 알 수 있었다’고 호들갑을 떤 것은 핑이라는 개구리의 경험이 상상속의 소산이 아니라, 우리 삶에서 매일매일 일어나고 있는 일임을 강조하기 위한 저자의 위트이자 진심이라고 쓰여 있습니다.1막. The most meaningful journey to take is the one within(이 세상에서 가장 의미 있는 여행은 바로 나 자신의 내면을 향한 여행이다.)물이 없이는 살수 없는 양서류. 그중에서도 개구리 핑은 자신이 생활하던 연못의 물이 눈에 띄게 말라가는 것이 보게 됩니다. 어떤이는 대수롭게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최고의 점프 실력을 자랑하던 핑에게는 정말 슬픈 일이었습니다.‘가슴 뛰는 삶, 남들과 다른 삶을 살려면 우리에겐 두 가지 자질이 필요합니다. 첫째는 주어진 대로, 운명대로 사는 삶이 아니라 내가 추구할 수 있는 가장 ’최상의 삶(best life)’을 살고자 하는 ‘강렬한 열망’입니다. 그것이 없이는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지요. 두 번째는 필요한 자질은 바로 그 열망대로 매일 매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탱해주는 힘, 즉 ‘결단력’과 ‘자발적인 의지’입니다.‘(32~33p)드디어 연못의 물이 완전히 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핑은 무섭고 두려워졌습니다.‘변화가 나를 휘두를까봐 두려워하고, 위험을 무릅쓰다가 처절히 실패할까봐 두려워하고, 누군가 당신이 내건 목표나 꿈을 조롱하거나 무시할까봐 두려워하는 것. 이 세가지가 바로 진정한 의지와 성장을 가로막는 적(enemy)들입니다.’‘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닙니다. 진정한 용기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상태입니다.’(39~40p)이제 핑은 선택을 하게 됩니다. 현재의 상태에 머무르게 될것인지, 아니면 도전을 향해 뛰어들 것인지 말이지요.‘삶은 내가 dmlehgs 대로 살 수 있을 때 비로소 내 것이 된다’(43p)핑이 중대한 결심을 합니다. 위대한 모험을 향해 가장 완벽한 점프를 하기로 말입니다.2막. Be ever mindful of th Way, paing attention to the seen and the unseen(항상 세심하게 길을 살펴라.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라.)핑은 드디어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아무리 쉬지하고 뛰어다녀도 도착하는 곳마다 핑이 원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지쳐가던 중 핑은 늙은 부엉이 한 마리를 만나게 됩니다. 그의 인생에 있어서 멘토가 중요한 인연을 말입니다.‘네가 꿈을 꾸지 않는 한, 꿈은 절대 시작되지 않는단다. 언제나 출발은 바로 ’지금, 여기‘아.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적당한 때와 적당한 곳을 기다리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그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기다리는 와중에 소망하던 마음 자체가 사라져 버리기도 한단다. 때가 무르익으면, 그럴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면......하고 미루다보면, 어느 새 현실에 파묻혀 소망을 잃어버리지. 그러므로 무언가 ’되기(be)’ 위해서는 반드시 지금 이 순간 무언가를 ‘해야(do)’만 해‘.(65p)멘토 부엉이는 ‘두드리지 않으면 문은 절대 열리지 않는다’ 라고 얘기를 합니다.‘태도(attitude)가 곧 성취(altitude)다.’ 라는 말도 전하게 되지요. 어떤 마음가짐을 가졌느냐에 따라 할수없던(can’t)일도 할 수 있는(can)일 되는 법이라고요.3막. An instant of realization makes its home in a quiet mind(신중한 마음가짐은 깨우침의 고향이다.)여기서 제가 감동을 받은 문장 하나가 나옵니다.멘토의 임무는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가르치는’ 것뿐 아니라, 멘티를 ‘격려’하고 ‘기다려주는’ 일이다. 라는 문장입니다.멘토 부엉이는 핑에게 할수 없을 것만 같았던 두 다리로 걷기, 나뭇가지에 거꾸로 종아리를 올리고 메달리기 등 무리한 것을 하도록 합니다.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핑은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합니다.4막. The true way is burning desire, for the purest metal is the result of the hottest fire(진정한 길은 불타오르는 열정 가운데 있다. 가장 뜨거운 불속에서만이 가장 순도 높은 보배가 탄생하기 때문이다.)그간에 핑이 노력 끝에 단련해온 인격과 용기를 시험할 시간이 오게 됩니다.그리고 무리한 요구를 할때마다 포기할까도 생각을 하지만, 생각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곧 그의 미래가 되기 때문이지요.5막. Listen to the voice of the cedars when no wind stirs. There you will find yourself(바람이 잔잔한 날 삼나무들의 소리를 들어보라. 그곳에서 자신을 찾을 것이다.)드디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고향의 연못을 떠난 지도 어느새 반년이 넘었습니다. 밖의 날씨는 춥고 바람이 강해 몸을 움츠려 들게 했지만, 핑은 멘토 부엉이로부터 아름다운 비전을 보게 됩니다.‘재능(talent)은 누구에게나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레 주어지는 것이지만, 그것이 진정한 기술(skill)이 되려면 반드시 훈련(training)이 필요하다.’(127p)핑은 점프 등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것다는 것을 멘토 부엉이는 분명 보았습니다. 하지만 재능과 기술을 다 계발하지 않으면, 절대로 성공하는 삶을 살수 없다고 충고를 합니다.‘반복적인 훈련에 의해서 기술은 탄생한다. 그리고 결국, 네가 가진 재능과 이 기술이 하나로 합쳐졌을 때, 무엇에든 본능적이고 즉각적으로 대웅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춰지는 것이다.’(131p)6막. The sage embraces the one and becomes the model for all(현명한 사람은 온전한 존재로서 다른 모든 사람의 귀감이 된다.)드디어 핑과 멘토 부엉이는 비전을 위하여 고비인 ‘철썩강’으로 향하는 가파른 절벽 위에 다다르게 됩니다. 엄청난 속도로 굽이치는 물살이 괴수의 울부짖음 같은 소리를 내며 험준한 바위들을 내려치는 것을 보자 더더욱 아찔함을 느기게 됩니다.‘강물은 모양이 없다.’ ‘강물은 자신이 담겨 있는 것의 모양대로 자신을 구부리고 움직이지. 너도 이 강물과 같단다.’(147p)‘길은 하늘에 있는 게 아니라 네 마음에 있어. 바람(wind)은 항상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는 나그네‘에게 친절한 법이란다.’‘촛불 한 개로 수천 개의 초에 불을 붙일 수 있지 않니? 빛을 나누어 주는 자가 되어라.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용기는 주는 데 네 능력을 사용하도록 하여라.’(148-149p)‘의도적인 삶을 사는 사람을 말을 하지 않아도, 삶 자체가 모든 이야기를 해 준단다. 그 사람의 행동이 곧 그 사람의 존재를 설명해 주니까. 가서 세상을 놀래 주렴.’(149p)멘토 부엉이가 망설이고 두려워하는 핑을 위해 해준 이야기입니다.
    독후감/창작| 2021.01.02| 5페이지| 1,000원| 조회(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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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을 읽고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독후감- 부제목 : 털보 과학관장이 들려주는 세상물정의 과학 -저 자 : 이정모출 판 사 : 바틀비출판년월 : 2018년 1월 5일책 요약생화학자이자 서울시립과학관 관장인 이정모가 쓴 62편의 생활밀착형 과학 에세이. 과학적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과학과 친해지면 삶이 조금은 편해지고 여유로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이를 테면 미꾸라지가 흙탕물을 일으키는 훼방꾼이 아니라 산소를 공급해주는 귀한먼저 1부 ‘삶의 균형’에서는 장내 세균, 광합성, 늦잠, 중력파, 방귀, 꽃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것들을 통해 과학 지식이 어떻게 삶의 균형과 맞닿아 있는지를 알려준다. 2부 ‘이보다 더 염치없을 수는 없다’에서는 태극기 집회, 사이비 종교, 도널드 트럼프, 메르스 사태, 존엄사 등의 사회 이슈를 과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봄으로써 왜 지금 우리가 과학적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설명해준다. 3부 ‘과학자들이 뭘 안다고 그래’에서는 유사과학, 전자레인지, 독감, 가짜 뉴스, 슈퍼문, 4대강 사업 등을 통해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아주고 4부 ‘같이 좀 삽시다’에서는 깍두기, 모기, 동물원, 매미, 공룡, 비주류 과학자 등을 통해 공존의 이유와 방법을 모색한다. 5부 ‘조금 더 나은 미래’에서는 우주 이민, 지구온난화, 대멸종, 인공지능 등 최신 과학 이슈를 통해 인류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던진다.독후감YouTube에서 필요한 강의를 찾다가 우연히 위의 책을 소개하는 채널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이 재밌어서 기억해 뒀다가 도서관에서 찾았는데, 벌써 2편까지 나와 있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책의 저자는 서울시립과학관의 이정모 관장님이었습니다. 갑자기 웃음이 나왔습니다. 과학을 좋아하고 또 잘해서 그 위치까지 가셨을 것 같은데, 과학이 어렵다고 말씀하셨니까 말이에요. ‘저는 더 그래요. 관장님’ 하고 속으로 말을 되뇌었습니다.초등학교 3학년이 아들이 과학에 관심이 있어서 ‘과학소년’이라는 잡지를 매달 구독하고 있었는데, 아마 저도 책을 읽으면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저 또한 한결 자신감이 붙지 않을까 기대하며 책을 빌려왔습니다.목차를 하나하나 훑어 보는데, 생각보다 재밌겠다는 생각에 얼른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참, 또 하나 재미있는 부분은 제가 신의진교수님의 책들을 너무 좋아하는데, 교수님의 차남의 이름과 관장님의 이름이 같았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여러모로 이책은 저에게 유익한 책이었음에 틀림이 없었습니다.흔히 과학은 기이한 공식과 난해한 도형으로 뭉쳐진 복잡하고 딱딱한 존재로 여겨지게 마련입니다.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따스한 통찰이 묻어나는 인문학과 대별되어 왠지 모를 거리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책속에서 저자는 과학이 ‘삶의 태도’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접근하기 불편한 감정을 만드는 경직된 과학의 틀에서 벗어나 직접 경험한 생활 속의 사례와 문학적 상상력을 녹여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단순히 과학이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올바른 사고와 태도를 확립하고 지향하는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글의 맥락을 더듬어 넘기다 보면, 이성의 집합소라고 생각했던 과학은 다분히 정의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느끼게 된 과학의 본질은 따분한 공식이 아니라 ‘상상력’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였습니다.이 책의 내용중에 또한 관심이 가는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잠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왜 잠을 자는 것일까요? 여기에는 몇가지 이론이 있었습니다. 기억을 정리하는 과정이라는 주장도 있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적응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저자는 ‘물론 이것들도 잠의 역할이지만 주요 기능이라기엔 뭔가 부족하다’며 2013년 10월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실린 미국 로체스터 의과대학 연구진의 논문을 소개하였습니다.논문에는 ‘잠을 자지 못하면 뇌에 노폐물이 쌓여 탈이 나기 때문에 모든 동물은 잠을 잔다’고 주장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노폐물은 기억과 정보뿐 아니라 실제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아밀로이드 베타’라는 단백질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저자는 이 연구를 근거로 더 많은 돈을 벌려 노동자의 수면 시간을 줄이는 한국 사회의 풍토를 꼬집었는데요. 아마 더 이상은 안전과 직결과는 중요한 비용을 아껴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내용이었습니다.이 책의 곳곳에서는 과학과 사회를 연결하는 노력들이 보였습니다. 다들 한번쯤 ‘마시멜로 실험’을 들어 봤을겁니다. ‘눈앞에 있는 마시멜로를 10분 있다 먹으면 마시멜로 하나를 더 주겠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냥 집어먹은 아이보다 기다렸다 먹은 아이가 미래에 성공했다는 내용의 유명한 실험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 실험이 변수가 너무나도 많은 이 사회에서는 의미를 찾기가 어렵다고 주장을 합니다. 그 근거로 제시된 것이 뉴욕대 UC 어바인대의 연구입니다. 연구팀은 마시멜로 실험에서 보인 아이의 인내심이 엄마의 학력(가정의 경제력)관 관련이 있다는 결론을 내놓았습니다. 엄마가 대졸 이상인 경우 68%가 인내심을 발휘한 반면 그렇지 않은 경우 45%만 참는 데 성공을 했습니다. 결국 참지 못하고 간식을 먹은 아이들은 미래 보상에 대한 확신을 갖기 어려운 형편이라는 것입니다. 이렇다 보니 ‘인내심과 성공’의 상관관계가 주목 받은 첫 번째 마시멜로 실험과는 다른 결론이 나왔습니다. 저자는 ‘명랑한 사회가 되려면 미래 보상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며 ‘시민, 특히 젊은이들을 속여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독후감/창작| 2021.01.02| 3페이지| 1,000원| 조회(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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