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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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명지대학교 건축학과에 재학중인 20학번 이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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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대의 언어파괴(신조어, 줄임말, 유행어 등)에 대한 의견 평가A+최고예요
    신세대의 언어생활기말 레포트과 목: 글쓰기담당교수:학 과:학 번:학 년:이 름:제 출 일:목차Ⅰ. 서론1Ⅱ. 신세대의 언어문화1~3창의성과 경험을 통해 창조되는 신조어1~2더 빠른 의사전달을 할 수 있는 줄임말2사회적 배경을 반영하는 유행어2~3Ⅲ. 신세대 언어문화의 문제점3~4무의식 중에 향유되는 비속어3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은어3~4Ⅳ. 신세대 언어문화의 향유법4Ⅴ. 결론5Ⅰ. 서론인류가 진화하면서 인간은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을 위해 언어를 만들었다. 그리고 언어를 사용하는 공동체의 문화에 맞춰 같이 진화해왔고 여전히 진화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받는 우리의 글자인 한글도 세종대왕이 처음 만들었던 훈민정음과 많이 다르다는 사실을 이미 모두가 알고 있다. 한글은 훈민정음으로 시작하여 시간이 지나면서 사용하기 쉽고 편하도록 바뀌었고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작년 2월 19일 한국경제에서 “팔도비빔면의 ‘괄도네넴띤’ 변신…언어 파괴인가, 마케팅 기법인가”라는 기사를 게시했다. 이 기사에는 팔도에서 한글 자모를 모양이 비슷한 것으로 바꾸어 단어를 다르게 표기하는 야민정음이라는 신세대의 언어용법을 사용해 출시한 ‘괄도네넴띤’이 마케팅이라는 입장과 언어파괴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는 내용이 나와있다. ‘괄도네넴띤’ 이외에도 멍멍이를 뜻하는 ‘댕댕이’, 명작을 뜻하는 ‘띵작’ 등이 현재 사용되고 있다. 나는 이 ‘야민정음’을 통해 신세대의 언어문화에 대한 여러 시선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세종대왕님이 진노하신다.”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이 말은 주로 신세대의 언어문화를 비판하는 상황에서 기성세대가 사용하는 말이다. 이렇듯 신세대의 언어문화를 언어파괴로 보는 시선들은 항상 존재했다. ‘야민정음’에 대한 논쟁과 같은 신세대의 언어문화가 언어파괴인가 변화인가에 대한 논쟁은 2000년대 초부터 계속되어왔다. 나는 이러한 논쟁 속에서 신세대들의 언어문화는 언어를 변화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더 활성화되어 향유되어야 한다는 입장에서 글을 써보신세대들은 언어를 새로 만드는 것에서 흥미를 느낀다. 그리고 그런 활동은 창작이므로 창의성을 요구한다. 신조어가 창조되는 과정은 절대 쉬운 것이 아니다. 새로운 단어를 제시하면 그것이 시대에 맞고 창의적이며 특색있어야 신세대의 흥미를 끌 수 있고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신조어가 창조되는 것이다. 신세대들은 이러한 언어창작을 자연스러운 놀이로 받아들이면서 자연스럽게 언어에 재미를 느끼고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다.한글문화연대의 이건범 대표는 신조어에 대해 걱정이 있지만 이런말 가운데 매우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긍정적인 현상들도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서 밀당이라는 말은, 우리 사회에서 사용하던 ‘네고한다’라는 말을 전부 바꿨을 정도로 창의성이 있다고 말했고 우리말의 조어법에 맞게 새로운 말들을 만드는 용기와 창의력, 이런 것들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본받을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더 빠른 의사전달을 할 수 있는 줄임말줄임말은 “본래의 어형보다 음절이나 형태소가 간략하게 줄어든 말”이다. 2000년대에 들면서 IT매체가 발전하고 그에 따라 인터넷도 발전하면서 인터넷을 통한 더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이 늘어났다. 일상생활 속의 대화보다 인터넷을 통한 대화의 빈도가 높은 경우도 많다. 그러한 상황에서 신세대의 언어문화의 일부인 줄임말이 만들어졌다. 줄임말은 전달하고자 하는 상대방이 뜻을 알고 있는 경우 더 빠르고 쉽게 의사전달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현재 기성세대들은 IT매체와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어려워하고 사용하는 빈도가 적다. 기성세대가 SNS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자신이 하고싶은 말을 다 쓰기도 전에 이미 대화주제가 바뀌어 있는 상황을 경험한다. 만약 기성세대들도 줄임말의 뜻을 알 수 있다면 줄임말은 빠른 속도를 지향하는 사회에서 점점 멀어지는 기성세대와 신세대 간의 차이를 줄일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사회적 배경을 반영하는 유행어유행어란 “비교적 짧은 시기에 걸쳐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는 단어나 구절”이다.기본적으로 언어는 람들의 소비 경제를 뜻하는 ‘홈코노미’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홈과 트레이닝을 결합해 줄인 ‘홈트’, 홈과 술을 결합한 ‘홈술’ 등이 있다.그리고 또 다른 예로 작년부터 유행하고 있는 ‘복세편살’이라는 유행어는 ‘복잡한 세상을 편하게 살자’라는 말의 줄임말이며 유행어다. 이 유행어 안에는 많은 뜻이 담겨있다. 신세대가 살고 있는 각박한 사회를 복잡한 세상이라고 빗대었고 그러한 사회 속에서 편하게 살고 있지 못한 신세대들의 바램이 반영돼 있다.이렇듯 유행어는 유행되는 시기의 사회적 배경을 내포하며 사회에 대한 신세대의 바램을 반영하고 있고 신세대들은 이러한 유행어에서 작은 공감과 위로를 받고 있다.Ⅲ. 신세대의 언어문화의 문제점무의식 중에 향유되는 비속어“국립국어원의 청소년 언어실태, 언어의식 전국 조사(2011)에 의하면 현재 청소년 언어는 비속어 등 왜곡된 언어가 잠식하고 있다. 비속어는 초등학생의 97%, 중고등학생의 99%가 사용한 적이 있다고 설문조사 되었다.” 비속어는 “격이 낮고 속된 말”로 욕설을 포함하고 있는 신세대의 언어문화의 일부이다. 이러한 비속어는 신조어, 유행어, 줄임말 속에 사용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매우 맛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신조어인 ‘JMT’는 비속어인 ‘존나’와 맛+탱을 합친 합성어이다. 하지만 이 신조어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서슴없이 사용하고 있다. 미스터피자에서는 유행을 저격해 JMT치킨버거피자를 출시했고 티비에 나오는 음식 프로그램에서도 많은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비속어가 섞인 신조어는 JMT뿐만이 아니라 아주 많이 존재한다. 그리고 가끔 비속어 그 자체가 유행이 되는 경우도 있다.이러한 신조어들을 비속어가 섞여 있음을 인식하면서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인식하지 못한 채로 자연스럽게 비속어가 향유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언어파괴라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이다.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은어은어란 “어떤 계층이나 부류의 사람들이 다 때문이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기성세대들은 신조어, 유행어, 줄임말 등을 이해하지 못하게 되고 양극화는 심화돼 세대차이는 늘어나게 된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지난해 20~40대 직장인 8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9.2%의 직장인이 ‘신조어 때문에 세대차이를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래서 공동체 간의 의사전달의 목적이 있는 언어가 오히려 양극화를 심화시킨다는 점에서 언어파괴라고 보는 시선이 많은 것이다.Ⅳ. 신세대 언어문화의 향유법신세대의 언어문화가 좋은 가치로 인정받고 향유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문제점들을 고쳐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실제로 언어파괴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문제점들을 고치기 위해서는 신세대와 기성세대 모두의 노력이 요구된다.신세대의 비속어는 근절되어야 하는 것이 맞다. 비속어에서부터 차별, 혐오 표현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에 비속어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신세대들이 비속어를 이용해 신조어를 창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재미이다. 하지만 재미로 창조하기 시작한 비속어를 이용해 언어폭력이 일어날 가능성도 존재한다. 현재 비속어를 사용한 신조어들이 방송에 나오고 제품의 아이디어로 사용되고 SNS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상황은 자연스럽게 비속어 사용에 정당성을 부여하게 되고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비속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문화가 자리잡는 것을 빨리 막아야 하고 유행어나 신조어의 뜻과 유래를 찾아보고서 사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은어의 경우는 단어 뜻이 잘못된 것 같다. 신세대들은 다른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신조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편하고 재미를 느끼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다. 교복업체인 스마트학생복에서 작년 한글날에 1,262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줄임말이나 신조어를 사용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짧게 말하고 쓰는 것이 편해서라고 답한 학생은 812명(64.3%)이었고 재미있어서라고 말한 학생은 163명(12.9%)이었다게 변화한 신세대의 언어의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현재 기성세대들이 신세대일 시대에도 신조어는 존재했다. 한글학회장을 맡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의 권재일 교수는 “신조어는 어느 시대, 어느 나라든 있었던 것”이라며 “신조어는 주로 젊은이들이 주도적으로 사용했는데, 신조어가 많이 쓰일수록 새로운 어휘와 표현이 풍부해져 언어문화를 발전하는 보탬이 됐다.”라고 말했다. 분명 현대의 신조어는 옛날에 비해 많이 다양하고 복잡해졌다. 하지만 그만큼 발전을 통해 검색만 하면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기 때문에 기성세대의 노력으로 세대차이를 극복할 수 있다.Ⅴ. 결론분명 신세대들의 언어문화에 대한 인식은 많이 좋아진 편이다. 수용하려고 노력하는 기성세대들도 늘었다. 하지만 여전히 계속해서 창조되는 신조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언어파괴로 보는 시선들이 많다. 그리고 신조어가 창조됨에 따라 현실에서도 무분별한 신조어 사용을 우려하는 사람들도 많이 존재하는데 통계청 공식 블로그에서 게시한 글에 따르면 신조어, 주로 어디서 쓸까? 라는 설문결과로 인터넷, SNS가 과반수가 넘는 54.8%를 차지했고 일상대화가 30.1% 학교와 직장이 14.7%로 나왔다. 이러한 조사결과로 보면 신세대들은 학교와 직장과 같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비격식체인 신조어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신세대들은 대부분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만 신조어를 사용한다는 얘기로 무분별한 신조어 사용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그리고 신조어의 수명은 그렇게 길지 않다. 유행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잊혀지고 사용되지 않는다. 2000년대 초부터 아주 많은 신조어들이 만들어졌지만 계속해서 꾸준하게 사용되고 있는 신조어의 수는 적다. 이런 면에서 보면 일시적인 언어문화가 영구적인 한글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도 알 수 있다. 이렇듯 신세대의 언어문화는 이미 우리 사회에 많은 부분에 녹아 들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언어문화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고 “세종대왕님이 진노하신다”라는 비판적인 말과 시선
    인문/어학| 2020.12.01| 7페이지| 2,000원| 조회(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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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기사의 죽음에 대한 고찰 평가A+최고예요
    택배기사의 죽음중간보고서과 목: 민주주의와 현대사회담당교수:학 과:학 번:학 년:이 름:제 출 일:목차Ⅰ. 서론1Ⅱ. 본론1~3택배기사 근무환경1~2구조적인 문제2정부의 대책2~3이슈에 대한 나의 생각3Ⅲ. 결론3~4Ⅰ. 서론최근 전례 없던 전염병인 Covid-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사람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대면을 지양하게 됐다.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사람들은 언택트 시대에 적응해가게 됐다. 언택트란 사람과 접촉을 지양한다는 의미로 비대면을 뜻하는 말이다. 이러한 언택트 시대가 열리면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감염 위험성을 감수하며 직접 나가지 않아도 소비를 할 수 있는 택배 시스템을 찾게 됐다. 결과적으로 택배사들은 언택트 시대에서 호황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올해 9월 24일 뉴 데일리 경제에서 “분기 매출 3조, 영업익 1,000억 훌쩍… CJ대한통운 ‘택배’ 신바람”이라는 기사를 게시했다. 이 기사에서는 CJ대한통운의 예상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약 15%가량 증가했고 이 비결이 코로나 19로 온라인 쇼핑이 늘어 올 초부터 배송량이 크게 증가한 점이라는 내용이 나와 있다. 매출뿐만 아니라 실적,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이렇듯 실제로 택배사가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하지만 이러한 택배사의 호황에는 어두운 면이 존재한다. 올해 10월 12일 한진택배에서 택배기사로 일하던 36세의 김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기사에서는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은 김 씨가 하루 200~400여 건을 배송한 것을 근거로 들면서 “명백한 과로사”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나와 있다. 택배기사는 사망 4일 전 새벽 4시에 “집에 가면 새벽 5시, 너무 힘들다.” 라고 문자를 남겼다. 이것이 올해만 10번째 택배기사 사망 사고이다. 내가 말한 어두운 면은 이것이다. 코로나로 택배사는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택배기사는 죽어 나가고 있다. 사망하기 전 택배기사가 쓴 메시지를 보면서 어쩌면 이 기사의 죽음은 예견된 것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택배기사의 죽음이라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Ⅱ. 본론근무환경먼저 어떤 이유로 택배기사들이 죽어가는 것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대부분의 원인은 과로사이다. “과로사란 과중한 업무 내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질병에 대한 저항능력이 떨어져 사망에 이르는 것을 일컫는 용어이다.” 쉽게 말해 너무 오랜 시간 동안 과도한 일을 하다가 사망하는 것이다. 과연 택배기사들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하길래 과로로 사망하는 것일까?올해 10월 28일 MBC 뉴스에서 전국택배연대노조 유성욱 사무처장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평균적으로 하루 배달량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사무처장은 이렇게 답했다. “저는 한 300개에서 350개 정도 배달하고요. 그 정도를 배달하려면 일반 국민들은 잘 이해가 안 가시겠지만 오전 6시에 출근해서 분류 작업을 6, 7시간 하고요. 배송을 시작하게 되면 저녁 8시, 늦으면 저녁 9시까지 배송을 해야 하는 그 정도의 물량입니다.”평균적으로 택배기사들은 오전 6시부터 늦으면 오후 9시까지 하루에 15시간을 근무하는 것이다. 이것은 평균이고 더 심한 경우도 있다. 올해 5월에 사망한 CJ대한통운의 택배기사는 하루 600개의 택배를 배송하다가 사망했다.근로기준법에 의하면 주당 52시간이 최대 근무시간이다. 하지만 왜 택배기사들은 하루에 10시간 이상 일을 하는 것일까? 바로 택배기사는 ‘특수고용노동자’로 분류가 돼 있기 때문에 노동시간에 제한이 없다. 말 그대로 법의 사각지대에서 노동 착취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구조적인 문제택배기사를 둘러싼 사회적 이슈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일을 그만두면 되는 것이 아닌가? 질문을 던진다. 10월 22일에 한국경제에서 게시한 기사에는 이에 대한 답변이 나와 있었다. “이 기사에는 10월 20일 극단적 선택을 한 로젠택배 기사 김 씨의 유서에 입사 과정에서 불공정 계약으로 보증금 500만 원을 대리점에 지급하고 300만 원의 권리금을 냈다는 사실을 밝혔다. 숨진 기사가 퇴사하려고 하자 대리점 측에선 후임자를 데려오지 않으면 귄리금을 줄 수 없고 후임자를 구하지 못해 대리점에 손해를 끼치면 위약금 1000만 원을 내야 하는 불공정한 계약 내용이 알려졌다.” 이렇듯 일부 대리점들은 입사를 위해서 불공정한 계약과 함께 돈을 내야하고 그것이 족쇄가 돼서 택배기사들이 마음대로 일을 그만둘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또 다른 질문은 일을 줄이고 덜 벌면 되지 않냐는 것이다. 이에 대한 대답은 불가능이다. 택배기사는 자신의 물량을 자유롭게 정할 수 없다. 자신이 맡은 구역에서 나오는 물량을 ‘당일배송’ 원칙에 따라 무조건 당일 안에 해결해야 한다. 만약 그것을 지키지 못할 시에 대리점에게서 불이익을 받는다. 그리고 택배기사들은 정해진 연봉이 없고 오로지 배송할 때 받는 수수료만 수입이 된다. 수수료로 번 수입에서 차 보험료, 기름값 등이 고정적으로 나가고 택배기사는 개인사업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종합소득세와 10%부가가치세까지 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월마다 수백만 원이 빠져나가 시급으로 따지면 1만 원 수준이라고 한다. 따라서 만약 물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해도 택배기사들은 그런 선택을 할 수 없는 것이다.즉 일을 줄일 수도 없고 그만둘 수도 없는 구조적인 문제에 택배기사들은 허덕이게 된다.정부의 대책정부는 택배기사의 과로사, 불공정 계약과 같은 구조적인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11월 12일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가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택배기사의 하루 작업 시간 한도를 10시간으로 정하고, 주 5일제를 도입하고, 밤 10시 이후 심야 배송을 제한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긴 정부의 대책이다.” 하지만 이 대책은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16일 전남일보에서 “실효성 없는 과로 방지 대책…택배 노동자 “여전히 힘들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시했다. 이 기사에서는 정부가 만든 대책을 꼼꼼이 뜯어보면 ‘실효성 없는 권고안’에 불과하고 모든 택배 노동자들이 바라던 1건 당 800원 남짓한 배송수수료 인상 등의 대한 논의는 아예 진행조차 되지 않았다고 나온다. 심야배송을 중단시키기 위해 심야 시간대에 택배 노동자가 사용하는 앱 접근을 막겠다고 했지만, 택배 노동자들은 미리 ‘배송완료’된 것으로 표시한 뒤 심야시간 대에 배송업무를 하고 있고 한다. 그 이유는 오늘 배송을 못 하면 결국 다음 날로 넘어가 계속 물량이 누적되기 때문이다.택배기사들의 과로는 결국 적은 수수료에서 기인되는 것이다. 그런데 택배비 인상에 대한 대책은 없고 오히려 하루 근무시간을 제한하면서 일한 만큼 버는 택배기사들의 소득을 줄이는 일이 생겨났다. 따라서 택배기사들은 정부의 대책을 무시하고 똑같이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슈에 대한 나의 생각나도 2달 전 무선 이어폰을 주문해 택배를 이용했다. 그리고 주문한 다음날 새벽 4시에 택배를 받았다. 어느 날엔 아침 8시에 창문을 여니 지나가는 택배차가 보였다. 편하게 누워서 터치 몇 번으로 택배기사를 노동하게 만든다는 것이 나에게 죄책감을 들게 했다. 이런 감정을 겪어봤기 때문에 택배기사의 죽음이라는 사회적 이슈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던 것 같다. 따라서 이것을 주제로 글로 써보고 싶었다.우리가 택배를 하루 이틀 늦게 받는다고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택배가 빨리 오는 것을 원하고 늦으면 전화로 재촉하는 경우도 있다. 사람들의 관심은 오로지 택배 상자 속 물건이다. 하지만 그걸 들고 배송하는 택배기사는 사람이다.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택배기사를 단순히 택배를 배송해주는 도구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닐까?나는 택배기사의 죽음이 택배사만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는 최우선적으로 택배기사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장 먼저 인식의 변화가 이루어져야 그 뒤로 자연스럽게 택배기사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Ⅲ. 결론위에서도 말했듯 택배기사의 죽음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고,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일이었다. 현재 본사가 대리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으로 택배기사에 대한 죽음을 회피하고 있고, 정부의 대책은 알아서 일을 줄이고 늦게까지 하지말라는 알맹이만 있는 방식이다. 결국 택배기사들의 제대로 된 처우개선은 이루어지지 않아서 또 똑같은 사고가 일어날 것이 뻔하다.YTN뉴스에서 지난 10일 “처우 개선”…택배비 인상 74% 동의, 배송지연 87% 동의”라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왔다. 이 기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국민생각함 홈페이지를 통해 1,628명의 의견을 받은 결과, 응답자의 70%이상이 택배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라면 배송 지연이나 택배비 일부 인상 등에 동의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하고 있다. 이 설문조사를 통해 국민들도 이 문제를 어느정도 인식하고 해결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과적으로 택배기사의 사망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통해 사람들의 택배기사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이 점차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나는 수업을 통해 자신이 한 일의 수확물을 자신이 갖는 것, 그것이 사적 소유의 본래 모습이라고 배웠다. 택배기사는 사적소유가 지켜지지 않고 있는 대표적인 직업이다. 따라서 택배를 이용하는 사람들, 기업, 정부 모두 변화가 꼭 필요하다.
    사회과학| 2020.12.01| 6페이지| 2,000원| 조회(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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