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의 수요일; 作 윤미향한국사 시간에 일본군 ‘위안부’라는 명칭을 계속 써도 괜찮을지,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에 관한 짧은 글쓰기 시간이 있었다. 중학교때는 피해자분들이 얼마나 힘든 일을 겪으셨는지를 중점으로 배웠고 위안부의 이름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못했다. 이에 대해 더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책을 읽게 되었다.이 책의 작가는 일본군 ‘위안부’라는 이름의 정의를 시작으로 이 책을 열었다. 위안부 이름에 대한 수업을 하고 난 후, 그 문제에 대한 이름을 규정하고 확실히 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이름과 정의를 확실히 하지 않는다면, 쉽게 왜곡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현재 명칭은 일본군 문서에 의해 사용되어진 것으로 반드시 작은 따옴표를 붙여 사용하며 범죄 주체인 일본군을 붙여 >>일본군 ‘위안부’
이방인; 作 알베르 카뮈① 줄거리‘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라며 책이 시작된다. 주인공인 뫼르소는 어머니의 죽음에 큰 의미나 슬픔을 가지지 못했다. 장례식 직후, 뫼르소는 옛 사무실의 동료인 마리를 마주치고 코미디 영화를 보며, 잠까지 잔다.뫼르소는 이웃 레몽과 알게 된다. 뫼르소는 애인에게 벌을 주려는 레몽의 음모에 수동적으로 동참하고, 편지를 대필했다. 얼마 후 레몽은 집에서 한 여자를 폭행하게 된다. 레몽의 부탁으로 뫼르소는 그 여자가 레몽에게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증언했다. 며칠 후 레몽, 뫼르소, 마리는 해변으로 놀러 갔다. 그곳에서 레몽 애인 오빠 일행과 싸움이 벌어진다. 레몽이 다치고 싸움은 끝났다. 뫼르소는 권총을 지닌 채 혼자 그늘진 샘을 찾아간다. 샘에는 레몽 애인의 오빠가 와서 누워 있다. 아랍인이 칼을 꺼냈고, 뫼르소는 방아쇠를 당겨 그를 죽였다.뫼르소는 체포되었고 여러 차례의 심문을 받았다. 마리는 증인으로서 검사에게 심문을 당했다. 마리는 검사의 강권에 못 이겨 해수욕을 한 일, 희극 영화를 본 일, 집에 온 다음 한 일들까지 이야기했다. 법정에서 뫼르소는 자신을 배제하고 자신의 얘기를 하는 사람들을 봤다. 그의 이야기지만 정작 그들은 뫼르소를 잊었다. 검사는 마리와 뫼르소가 만난 날이 어머니의 장례식 바로 다음 날임을 지적했다. 아랍인을 죽인 것보다 장례식에서 울지 않았고, 시신을 보려 하지 않았으며, 담배를 피우고 밀크커피를 마셨다는 점에서 재판장은 뫼르소에게 사형을 선고한다. 뫼르소는 독방에서 속죄의 기도를 거절한 채 형의 집행을 기다렸다. 그는 그 자신이 과거에도, 현재에도 행복하다고 느낀다. 뫼르소는 사형 집행 날 많은 구경꾼이 형 집행을 지켜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② 내 생각이방인을 ‘현대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고전문학’이라고 평하는 사람들이 많아 읽어 보았다.책을 읽으며 이 책의 주인공인 뫼르소가 주인공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분명 뫼르소의 인생이 주요한 스토리지만, 뫼르소 자체가 이방인인 듯했다. 그는 자신이 연관된 일에서도 감정선의 변화가 없었고 무관심했으며, 심지어 자신의 재판까지 구경꾼처럼 바라보았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재판에서 거짓으로도 뉘우치는 행동을 보이려 하는데, 뫼르소는 지나치게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 때문에 사형선고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