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개론 과제우월성 추구와 방어기제를 통한 열등감 극복학과/학번이름최근 SNS상에서 유행했던 MBTI 심리 검사가 있었습니다. 성격 유형을 분석해주는 심리 검사라는 소리를 듣고 시도해 본 결과, ENTJ라는 심리 유형이 나왔습니다. 풀이하면 지도자적인 성격으로 열성적이며 솔직하고 단호하며 지도력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결과였습니다[붙임1]. 이 심리 검사를 통하여 나온 결과가 일부 맞기는 하였으나 성격의 전체적인 면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 듯 하였습니다. 심리학개론 강의 과제를 확인한 뒤 저는 MBTI로 나온 성격 유형 결과를 바탕으로, 수업시간에 배운 성격 이론을 적용시켜 복합적으로 제 성격을 분석해 보았습니다.무의식을 다룬 정신분석의 대가 ‘프로이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태어나서 다섯 살까지의 경험 즉, 구강기, 항문기, 남근기의 시기가 성격 형성의 결정적 시기이다.’ 우리의 성격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 시기가 0세부터 6세까지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제 성격을 논할 때 어린 시절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의 성격 형성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분은 단연코 외할아버지입니다. 저는 조부모님의 손에서 자라 여러 가지 추억이 많습니다. 그 중 외할아버지는 여자아이라고 할지라도 공부를 해서 학업으로 뛰어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늘 강조하셨습니다. 엄격하시지만 사랑이 많으시던 외조부모님 덕분에 저는 예의 바른 어린이로 성장하며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었고 늘 학업에 정진하는 태도를 배웠습니다. 외갓집에 갈 때면 길 건너 슈퍼에서 초코파이를 한 가득 사주시고, 정원 손질을 하시다가 예쁜 꽃이 피어있으면 한 송이 잘라 저를 위해 챙겨주셨던 외할아버지는 사랑을 나누고 베푸는 것이 얼마나 의미 있는 것인지를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성인이 된 지금도 저는 다른 사람과 정을 나누고, 그로부터 보람을 얻곤 합니다. 영유아기에 있었던 성격 발달을 리비도(libido)의 관점에서 해석하면 0~1세, 1~3세에 이르는 구강기와 항문기를 보내는 시기에는 어머니의 사랑을 받아 적절한 신뢰의 감정을 쌓았고, 정상적이며 온건한 방법으로 배변훈련을 했다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남근기(3~6세)에는 외조부모님의 보살핌을 받아 적절한 성장을 했다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앞서 외할아버지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하여 길게 서술하였지만 태어났을 때를 비롯하여 1~3세에 해당하는 항문기에도 제게는 부모님과의 특별한 추억이 있습니다. 맞벌이로 저를 보살필 시간이 여유롭지 않았던 부모님은 어린 시절 동화책을 많이 사주셨는데 제가 종종 책을 읽다가 스스로 어린이용 배변 의자에 가서 배변 훈련을 했다고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시기의 기억은 뚜렷하게 남아있지 않지만 부모님의 이야기와 몇 가지 추억들을 조합하여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있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주변 어른들의 사랑을 받아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환경과 배경이 있었음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제 성격 형성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람을 주변 인물에서 굳이 찾아본다면 이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창 시절, 청소년기에 집이 가까웠던 이모는 제가 13세 즈음을 지나 이성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셨습니다. ‘여자아이가~’라고 시작하는 말들은 사춘기에 이성에게 관심을 갖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들었고, 친구들을 만나는 사소한 일들마저도 부끄러운 것으로 치부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떳떳하지 못했기에 부모님과의 관계도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중학교 졸업을 앞둔 시기에는 소위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학생으로 해서는 안될 비행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철없던 시절이었기에 도덕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꾸짖는 부모님이 원망스럽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이성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인정하였고, 스스로 ‘감정을 통제하고 이성과 관련된 행동의 주체가 되어 움직이자’ 라고 마음가짐을 달리하기 시작하자 많은 것들이 변화하였습니다. 본디 프로이트의 해석에서도 생식기는 남근기에 인지한 개인의 성적인 관념을 바탕으로 더 확장하여 타인과의 성(性)적인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시기라고 언급된 만큼 이성을 사랑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밖으로 나가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고 분석합니다. 이러한 관념적인 이해를 내재화 한 것은 그로부터 시간이 좀 지난 뒤였지만, 청소년기에는 이모와의 외적인 갈등으로 불안한 시기를 보냈습니다. 성격형성단계 중 리비도의 생식기(청소년기~성인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던 이모의 그늘에서 벗어나 저는 주체적인 사고의 전환을 통하여 ‘타산지석’의 태도를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와 관련된 고찰은 고등학생, 대학생 시기를 거치며 겪었던 ‘불안’을 통하여 이루어졌습니다.고등학교 입학 시절, 저는 쾌활했지만 동시에 조금은 가벼운 여고생이었습니다. 학급 친구들과 이런저런 주제로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였으며 그 주제 속에는 언제나 타인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아름다운 말만 하면 좋았겠지만, 문제는 험담이나 비방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아들러가 제시한 ‘출생 순위에 의한 생활양식 형성’ 분석과는 사뭇 다르게 맏딸로 태어나 부모님의 기대를 받으며 주변 학급 친구들과 자주 비교당했던 저는 타인의 성공이나 기쁨에 인색하였으며, 이러한 것들에 대해 비하하고 깎아 내리는 것이 ‘타산지석’의 태도인 양 행동하였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전환기에 해당하는 청소년기에 불안이 높아지며 방어기제가 작동한 것 입니다. 적절하게 발현된 방어기제는 긍정적이지만 이 당시 제게는 투사(projection), 대치(displacement) 등의 미성숙한 방어기제가 작동되어 진정한 내면의 감정으로부터 멀어지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개인적 성장과 의미 있는 대인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학업적인 측면, 외모적인 측면에서 열등감을 가지고 있음을 스스로 인식하였고 결과적으로 이로 인해 발생한 방어적 행동이 친구들과의 큰 마찰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큰 다툼으로 인하여 고등학교 3학년 시기에는 같이 어울리거나 밥을 먹는 친구 조차도 없을 정도로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그 무렵, 저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스스로가 정의한 나름의 우월성을 추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학생 입장에서 학업의 우수성으로 우월을 나타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마음속에 있는 다른 열등감을 지우고자 학업에만 전념하였습니다. 마음속에 ‘일(학업)’이라는 인생의 과제를 수립하고 달려나가자 놀랍게도 처해있는 인간관계에서의 열등감, 외적인 요소의 열등감을 잊을 수 있었습니다. 아들러의 심리분석 관점에 따르면 이는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한 우월성 추구 라고 할 수 있었고 프로이트의 심리분석 관점에서 해석하면 이는 내면의 불안과 우울을 극복하기 위한 긍정적인 방어기제 즉, 승화(sublimation)가 일어난 것이라고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좋은 기회로 수험생활을 이끌어주는 선생님과 멘토 선배들을 만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고, 사회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목표로 나아갈 삶의 원동력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비로소 ‘타산지석’의 올바른 의미를 이해하고, 외부 스트레스 요인과 내부의 불안감을 타개할 수 있는 고유의 성격을 형성하게 된 것입니다.일련의 과거 사건들과 타인과의 관계 구축 등이 모두 모여 현재의 성격을 구성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불안한 시기를 보내기도 하였지만, 결과적으로는 성격을 형성하게 된 기저에 부모님과 외조부모님의 굳건한 사랑이 자리하고 있었기에 다시 비옥한 토양과도 같은 선한 마음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수행했던 MBTI 검사를 통해 ‘고집이 세고 호기심이 많다.’ ‘지적욕구가 강하다.’ ‘미래에 대한 꿈이 크다’라는 성격들을 가지고 있음을 재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더하여 과제를 준비하며 언제라도 다시 존재감을 나타낼 수 있는 마음속 작은 열등감, 미움 받고 싶지 않아 상대방을 과할 정도로 배려한다는 점 등의 약점들을 발견하였고 더욱 깊이 있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장은 완벽하게 극복할 것이라고 확언하기 어렵지만, 심리학개론 수업을 통한 이론적인 통찰력 학습을 바탕으로 이러한 결점들을 보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요즈음, 저는 어렸을 적 저를 사랑으로 돌보아주신 외조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로 가끔은 제가 누구인지도 잊으시지만 제 마음속에 남아있는 추억으로 외할머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행복하게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기 중에는 시험에도 치이고 동기들과의 사회적 관계에서도 많이 상처받곤 하였는데 이번 학기에는 집에서 강의를 수강하며 제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시간을 더 많이 보낸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성격 측면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심리학개론 과제를 수행하면서 성격의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상기시키고, 이러한 성격이 만들어지게 된 근본적인 원인을 심도 있게 분석해보면서 더욱 더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론적인 분석에서 끝나지 않고 행동적으로도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진정한 우월성의 추구 과정이라는 것을 이제는 알기에 앞으로 닥칠 인생의 많은 일들을 유익으로 삼고, 본래 가지고 있던 제 자신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선한 마음을 잃지 않고 살아갈 것을 다짐하였습니다.[붙임 1][참고문헌]20대를 위한 심리학-청년성장 프로젝트, 심은정 외, 시그마프레스심리학, 정미경 외, 양서원이상심리학, 최정윤, 학지사시사상식사전, PMG지식엔진연구소, 박문각
심리학개론 중간고사 대체 과제“트라우마는 존재하지 않는다”약학과 2016101525이아영우리는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기시미 이치로가 쓴 는 아들러 심리학을 보다 쉽게 풀이하여 대중에게 소개한다. 심리학으로 널리 알려진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카를 융에 관에 깊이 알지는 못하지만 아들러의 이론은 그 결이 다른 느낌이다. 알프레드 아들러(1870~1937)의 이론을 살펴보면 우리에게 더 익숙한 것은 지그문트 프로이트(1856~1939)의 무의식과 관련된 심리 이론이었음을 깨닫는다. 프로이트의 이론에 근거하여 영유아기 부모의 양육 패턴은 성격 형성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기는 행동과 사건으로 인하여 소위 말하는 ‘트라우마’가 생성된다는 해석들은 현재 상담 심리학에서는 일견 당연하게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아들러의 심리학 이론은 프로이트의 그것과는 재질이 다르다. ‘용기의 심리학자’라고 불리는 그는 어떤 행동의 원인을 과거에서 찾지 않는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들러는 지나간 시간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고 사람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미래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현재의 나를 어떻게 안정화 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즉, 심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아들러는 “내면에서 발생된 ‘불안’과 ‘혼란’을 ‘우월성 추구’의 방식으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아들러의 이론은 프로이트의 심리 분석 이론과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육아와 교육이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라고 하는 주장이 바로 그것인데, 이 지점에서 프로이트와 아들러가 주장하는 바에 간극이 생긴다. 프로이트의 이론이 경험에 의해 삶이 결정된다(결정론)고 이야기한다면 아들러는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삶이 결정된다(목적론) 라고 주장한다. 내가 경험한 것에 대해서 어떠한 의미를 부여했는지에 따라 현재의 삶이 결정된다고 해석할 수 있고 이는 비슷한 환경에 처했을지라도 사람들이 전부 동일한 인생을 살아가지 않는 것을 근거로 한다.프로이트의 이론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심리 내적 욕구가 조화될 때에는 문제가 없지만 조화되지 않을 때에는 정신적 질환으로 나타난다고 해석하는 점이다. 즉 신경 병리적 증상과 원인을 분석하는데 탁월하기에 오늘날까지도 모든 정신의학 이론의 근간이 된다. 기본적으로 인간의 심층심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심리학보다는 정신의학 분야에 강한 뿌리를 두고 있다. 또한 인간의 심리를 리비도(libido)라는 단계별로 설정하여 성적욕구에 맞추어 연구하였다는 점에서 그 당시 사람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았다. 현재는 성적인 욕망과 결부시킨 성격 형성 해석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고 그가 주장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여러 분석법으로 갈라져 세분화되고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프로이트의 성장 배경을 자세히 알아보면 사업가였던 아버지의 냉담했던 반응 때문에 어머니와의 관계가 훨씬 더 좋았으나, 아버지가 사망하자 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여하고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무엇인지 모를 무의식이 나를 이곳에 오게 만들었다.” 이를 통하여 본인 스스로가 느꼈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이해하였고 이후 자신의 이론을 통하여 더욱 강하게 주장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리비도를 비롯한 자아를 3가지 존재로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고, 아직까지도 심리학의 기초적 개념을 구성한다고 받아들여진다.그에 반해, 아들러의 이론은 프로이트의 성격이론과 비교하였을 때 인간의 행동동기 해석에서 가장 주요한 차이를 보인다. 프로이트는 인간 동기의 결정적 요인을 무의식에서 찾았다면 아들러는 사회적인 자극에 의해 행동의 동기가 유발된다고 주장하였다. 바꿔 말하면 인간은 누구나 여러 가지 원인으로 열등감을 느끼는데 이를 보상하려는 노력하는 과정에서 그 사람의 생활양식이 형성된다고 하였다. 동시에 보상될 수 없는 열등감이나 과도하게 보상된 열등감이 있으면 인격의 왜곡이 생길 수 있음을 역설하였다. 아들러는 프로이트 문하에서 정신 분석을 연구하다가 성욕과 관련된 프로이트의 해석에 동의하지 못하고 분파하여 ‘개인심리학’의 학파를 창설하였다. 인본주의적 관점에서 인간을 총체적인 존재로 파악하였고, 나눌 수 없는 단일한 존재임을 강조하였다. 사회적인 관심과 활동수준을 중심으로 4가지 성격 유형을 구분하였다는 점에서도 특징적이다. 이는 지배형(the ruling type), 기생형(the getting type), 회피형(the avoiding type), 그리고 사회적 유용형(the socially useful type)으로 나뉘며 각 유형별로 사회 혹은 외부세계와 관계를 맺는 방식을 달리 해석한다. 궁극적으로는 허구적 최종목적론을 바탕으로, 삶의 목적을 향해 노력하는 존재를 인간이라고 정의하였고, 비록 허구일지라도 이는 현실보다 더 효과적으로 사람들을 움직이게 한다고 주장하였다. 아들러의 심리학은 프로이트의 성욕주의를 지지하지 않는 학자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곤 한다. 그의 심리학은 ‘개인심리학’이라고 하며 상담이론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으며 최근에 출간된 도서 ‘미움받을 용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되었다. 책의 저자는 “인간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존재이며 우리가 변하기 위해서는 단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용기, 인생에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직시할 용기가 필요할 뿐이다”라고 아들러의 심리학을 해석한다. 아들러의 철학에는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라고 응원하는 마음이 담겨있는 것이다.개인적으로 지금까지 고전적인 프로이트의 해석으로 심리학을 이해해왔는데 새롭게 접한 아들러의 목적론적 성격이론은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낙관적인 태도를 심어주었다고 생각한다. “트라우마는 없다”라고 주장한 아들러는 과거의 경험에 얽매여 나 자신을 한정하는 데서 멈출 것이 아니라 과거 경험이 유익이 되도록 잘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지고, 이를 통하여 더 나은 존재로 거듭나라는 따뜻한 격려를 우리에게 보내고 있다. 앞으로 아기를 양육할 부모가 될 입장으로서,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도전을 이루어 나갈 한 인간으로서 프로이트와 아들러 심리학의 이해는 반드시 알아두어야 하는 기본 소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인생은 아들러의 심리학처럼, 양육과 육아는 프로이트의 무의식의 심리학 이론을 떠올려야 한다는 점을 마음 깊이 기억하겠다 라고 다짐하였다. 이를 기억하고 살아간다면 항상 더 나은 인간상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경험하였던 다양한 역경과 시련이 있었는데 이를 마음 속 상처로 묻어둘 것이 아니라 새로운 관점에서 이를 재해석하여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리학을 통한 내면의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미래의 국민 보건을 책임져야 할 예비약학인인 약대생으로서 사람들의 아픔을 복합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각오를 다질 수 있었다.[참고문헌]20대를 위한 심리학-청년성장 프로젝트, 심은정 외, 시그마프레스심리학, 정미경 외, 양서원이상심리학, 최정윤, 학지사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인플루엔셜아들러 소개, 아들러 심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