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교기간 또는 졸업 후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경험을 구체적으로 기술 (1500)어려서부터 하루에 공부할 양을 정해놓고, 시간 안에 전부 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하루하루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그것에 성공했을 때는 빨간 줄을 그어 시각적으로 ‘하나 더 끝냈다!’라는 쾌감을 주었습니다. 꼭 실천하고 싶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최대한 자세히 계획했더니 그만두고 싶은 순간에도 ‘이것까지만 하고 쉬자’하는 생각으로 버틸 수 있었습니다.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고 이는 고등학교 학업 생활을 성실히 유지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이 습관이 현재까지도 직장생활을 하며 계속 공부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졸업 직전 받아본 3년의 최종 성적이 담긴 생활기록부를 보며 공부에 소홀했던 수학에 대한 아쉬움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수학을 잘하던 친구에게 추천을 부탁해 중학 수학부터 문제집을 사서 풀었습니다. 중학 수학 정도는 쉽게 풀어낼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기초가 부족했다는 걸 느꼈고 학창 시절에 조금 더 시도해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앞으로는 어떤 것에도 아쉬움을 남기기 싫다는 생각이 들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취업에 성공하고 안정적인 직장을 얻었지만, 현재 상황에 안주하는 것은 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1년에 1개씩 자격증을 취득하자는 목표를 주었습니다. 한국사와 영어 등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부터 차례대로 도전했습니다. 주경야독은 힘든 일이었지만 도전하고 성취하는 과정에서 제가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멈추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맞지 않아 학원에 다닐 수 없는 상황에는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거나 성인 학습지를 통해 계속 공부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공부하다 보니 맞게 가고 있는 것인가 의구심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노력의 결실인 자격증을 취득하고서는 역사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더욱 이해하며 시청할 때나 외국인 친구와 말 한마디라도 더 통할 때처럼 지식을 실생활에서 사용한 경험은 성취감을 주었습니다. 성취감이 쌓이다 보니 자존감도 올라가고, 회사 내에서 자신감이 부족했던 성격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변할 수 있었습니다.2. 역량 중심 직장 직무 역할 구체적 (1500)첫 취업에 성공했던 회사에서 맡았던 업무는 인사 총무 업무였습니다. 복리후생이나 연차 및 퇴직금, 급여, 4대 보험, 원천세 같은 사회 보장성 비용과 작게는 시내 교통비, 통신비부터 크게는 출장비, 개인카드 비용 및 법인카드 비용까지 처리하고 검토하였습니다. 외국인 직원과의 소통에서 대표자로 선정되어 외국인 직원들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재직 중 사내의 개인주의적인 문화 때문에 힘들다는 의견을 익명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임직원의 편의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 았습니다. 매일 3시마다 가지는 간식타임이나 한 달에 한 번 랜덤으로 조를 만들어 점심을 먹는 ‘크로스 미팅 데이’ 같은 자체 인사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몇 달간 실시한 결과 임직원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었지만, 사정이 어려워진 첫 번째 회사와의 계약기간이 종료되어 퇴사하였습니다.현재 회사로 이직에 성공한 후 지금은 기업 리스크 관리를 통한 준법 경영, 윤리경영, 지속가능경영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지식을 갖춰야 하는 컴플라이언스팀에 소속되어있습니다. 규제산업 속에서 가장 중요한 내부통제기준을 수립하고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영업활동을 전수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 매년 변하고 있는 공정경쟁 관련 규약과 법규를 가장 먼저 숙지하여 임직원들에게 교육하고 있습니다. 매년 전체 임직원의 부패방지서약서를 징구하고, 영업사원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검토하며 리베이트에 걸리지 않도록 사용 가이드를 전파합니다.일반인에게 할 수 있는 마케팅과, 그렇지 않은 마케팅을 구분하며 회사의 영업 전반을 검토합니다. 마케팅이라는 영역에는 문외한이었지만 해당 팀과 협업하며 규제 속에서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을 찾는 과정이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회사의 이해관계자를 파악하며 하나의 사업 안에는 엄청난 관계들이 숨어있었다는 것도 몸소 깨달았습니다. 컴플라이언스팀에서 주관해야 하는 ISO37001이라는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을 준비하면서 공장이나 연구소의 QA팀이나 연구개발팀과 같이 협업하며 새로운 분야를 접할 기회도 있었습니다. 저보다 나이와 경력이 많은 타 부서 분들과의 의사소통은 처음엔 굉장히 어려웠지만, 업무가 익숙해지며 같은 곳에서 같은 뜻으로 회사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현재는 훨씬 수월해졌습니다.점점 성장하는 기업의 필수 요소가 되어가는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워지는 때가 있습니다. 법으로 정해져 있는 것보다 과다한 이익을 제공하진 않았는지 관련 이해관계자와의 내외부 이슈를 확인하는 것은 시정조치로 이어질 수 있는 일이므로 업무에 실수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완벽함을 추구하다 보니 지나치게 세심해지어 때론 속도가 느려지는 때도 있었지만 업무에 점점 익숙해지니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맡은 업무가 늘어남에도 퇴근 시간을 사수할 수 있었습니다.3. 지원 동기 입학 후 학업계획 (1000)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미래는 누구에게나 막연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를 든든하게 받치고 있었던 무역업이나 제조업, 항공업 등이 어려워지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급변하는 시대의 물살에 휩쓸리지 않고 그것을 이용하려면 현재 제가 알고 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경영, 경제, 산업 모두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어떤 분야에서든 활용 가능한 실무능력을 키워준다는 신산업융합학과를 선택했습니다. 또, 고등학교 재학시절 3년간 몸담았던 창의창업부 동아리 활동으로 창업에 대한 흥미를 키우기 시작하며 모의 창업에 도전하였는데, 신산업융합학과에 입학하게 된다면 벤처경영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더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현재는 경영에 관련된 일만 하고 있지만 다양한 분야를 배워 업무에 활용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특히나 산업에 대한 지식은 4차산업혁명의 트랜드 속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꼭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건국대학교 신산업융합학과에 입학하게 된다면 ‘회사에서의 나’와 ‘학교에서의 나’ 전부 놓치지 않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재직 중인 회사의 시차 출퇴근제도를 활용하여 여유 있는 학교생활이 가능합니다. 또한 학교 수업과 일을 병행하기 위해 강의 내용에 대한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하며 계획적으로 학업에 임할 것입니다. 영어뿐만 아닌 중국어나 일본어 같은 제2외국어 의사소통에 문제없을 정도의 실력을 키울 것이며, 산업에 대한 이해와 식견을 넓히기 위해 매일 신문을 읽고 운영하는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기업가 정신을 좀 더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해커톤, 메이커톤 등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졸업 후에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가 되어 세계화에 발맞추는 기업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실은 생생한 꿈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신산업융합학과 안에서 구체적으로 꿈꾸고 이루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