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언어란 일정한 말소리가 일정한 의미를 나타내는 약속의 체계를 말한다. 여기서 말소리는 언어의 형태이고 의미는 언어의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즉 의미는 인지 혹은 인식의 체계로 뜻, 심상, 개념, 정의, 가치, 정신, 의도 등 다양한 변별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렇게 의미를 지니고 있는 어휘를 개별적으로 보며 변화 양상을 연구하던 것에서 벗어나서 여러 어휘들이 모여 있는 하나의 장field을 상정하고 그 '장'에 체계를 부여하려고 한 것이 바로 장 이론field theory 이다. 한 단어 주위에는 그 단어와 개념적으로 연관이 있는 단어들이 있는데, 개념적으로 친족관계에 있는 어휘의 내적관계를 개념장conceptual, 외적 구체적 구현을 어휘장lexical field 라 한다. 장이론에 따르면 개개의 낱말들은 장 속에서 상호 연관적이며 특정한 방법으로 서로를 정의하며 상대적 의미를 주고받게 된다. 장이론은 크게 두 가지, 계열적 장이론(트리어Trier, 1931)과 통합적 장이론(포르지히 Porzig, 1934) 으로 나눈다. 트리어의 계열적 장이론은 개념장, 어휘장(낱말밭), 의미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의미장semantic field은 언어를 모든 요소들이 상호 관련성을 맺고 있는 하나의 총체로 인식하는 개념으로 쉽게 개념장과 어휘장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큰 ‘장’을 이루었다고 보면 되겠다. 의미장은 ‘개념구조도 그리기’ 혹은 ‘위계구조 도식화’ 등의 용어로도 사용된다.계열적 장이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입체적으로 단어의 가치를 파악하여 발전된 언어 체계를 구축한 언어학자 바이스게르버Weisgerber 의 ‘다층적 의미장’ 이론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한국어에서 예시를 찾아보고자 한다.2. 본론 2.1. 장 이론과 바이스게르버의 다층적 의미장다층적 의미장을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우선 언어학이 어떻게 연구되었는지..<중 략>
재즈는 수세기에 걸쳐 형성되어 온 몇 가지 음악적 문화가 서서히 역사의 흐름 속에 섞여서 만들어진 음악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게 섞여 어우러진 것이 재즈로 인정받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초였다. 어떤 사람은 처음 재즈가 생기게 된 데에는 리듬과 즉흥연주는 아프리카 음악에 뿌리를 둔 것이고, 화성은 유럽 음악에서 발전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처럼 단순하게 재즈의 기원을 단정 내릴 수는 없다. 우선 모던 재즈(Modern Jazz: 1940년대-1970년대 동안의 재즈)의 시대 이전에는 리듬부터가 아프리카 음악이 갖는 복잡함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다시 말하자면 재즈의 리듬이 전부 아프리카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할 수 없으며 또한 재즈 화성이 모두다 유럽에서 왔다고도 말할 수도 없는 것이다. 그 예로 어떤 아프리카의 부족은 전통적인 유럽음악의 화성 진행인 1도-4도-5도의 진행을 전통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서양의 클래식 음악에 있어서도 19세기 초반까지는 즉흥연주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결국 여러 가지 아프리카 음악, 유럽의 클래식, 대중음악 및 민요, 교회 음악, 농촌이나 도시 노동자가 부르던 노래 등 다양한 문화의 음악적 요소들이 블루스, 행진곡, 랙타임 등의 형태로 초기 재즈 형성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이 리포트에서는 재즈의 역사를 전기, 중기, 후기 이렇게 3 분류로 크게 나누고, 각 시기의 특징과 그 시대의 거장들의 프로필과 음악의 스타일을 알아보겠다. 그리고 몇몇 아티스트를 뽑아서 그들의 음악을 듣고 감상을 적어보겠다.
1. 듣기의 정의와 듣기 교육의 개념듣기는 지금까지 의사소통 능력의 배양을 위한 과제 수행에서 음성언어를 통해 이뤄지는 이해활동이다. 소리에 주의를 기울여 그 소리를 인식하고 해석하여 기억하고 응답하는 과정인 것이다. 언어교육이 수동 보조적 도구에서 의사소통 중심으로 바뀌어 가는 과정에서 듣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듣기는 언어의 4기능 중 일상 언어 생활에서 가장 비중이 큰 활동이고, 실생활에서의 의사소통은 대부분 음성언어로 이루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청자를 소극적인 역할로 생각했기 때문에 문법 교육이나 읽기, 말하기 교육에 비해 간과되었고, 교육을 따로 하기 보다는 단순하게 듣는 행위 자체로 간주되었다. 학습자들이 교수·학습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전략 훈련에 관한 연구 또한 활발하지 못했다. 그러나 시대가 흐르면서 점점 듣기는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출발점으로서 응집성 있는 담화구성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듣기 능력은 목표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기만 한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외국어 학습자는 목표어 화자들이 어떤 문맥에서 어떤 어휘들을 사용해서 의미를 표현하는지를 제대로 배워야만 올바르게 듣고 표현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듣기 교육을 할 때에는 듣기 자체의 특성은 물론 한국어의 언어적 특성이 듣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듣기 교육의 일반 원리와 특징을 한국어라는 특수한 언어 교육에 응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에서 반드시 효과적인 듣기 기술에 대한 교수가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2. 과정 중심 듣기의 목적과 전략2.1 과정중심 듣기의 목적의사소통 중심의 언어 교육에서는 학습자의 이해 처리 과정을 무시하는 결과 중심의 듣기 교육을 지양하고 과정 중심의 듣기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과정 중심 듣기 수업은 총 세 단계로 구성되며, 들으려는 욕구와 동기를 유발하는 ‘듣기 전 Pre-listening’ 활동,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듣기 While-listening’ 활동, 이를 점검하고 말하기, 읽기, 쓰기를 통합하는 ‘듣기 후 Post-listening’ 활동으로 나눌 수 있다.
생산비용의 개념에서는 고정비용과 가변비용사이의 구분이 이루어져야 한다. 고정비용은 단기에 생산수준에 따라 변하지 않는 비용을 뜻한다. 한 작품을 무대에 올릴때까지의 비용으로 ‘준비비용’이라고도 한다. 이 비용은 연극이 시작되기 전까지 발생하며, 연극의 연속적인 상연기간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에는 무대배경, 의상, 배역들의 임금, 감독비, 스태프 인건비, 광고비, 대관 및 사무실 임차비, 보험, 임대료, 기타비용 등이 포함된다. 가변비용은 주어진 시설규모 안에서 산출물이 단기간에 변화할 때 따라서 변화하는 비용이다. 이는 ‘운영비용’이라 할 수 있는데, 이 비용은 개막일부터 발생하며, 각 공연마다 비슷하게 발생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배우, 스태프의 급여와 임금 그리고 홍보 지출이다. 물론 제작자들의 희망은 당연히 연극을 공연함에 따라 그들의 투자비용 환수는 물론 이윤을 낳을 정도로 입장권 판매수입에서 충분한 잉여가 발생하는 것이다. 단위비용을 종축, 산출량 즉 공연횟수(공연기간과 동일)을 횡축으로 나타낸 그래프를 기본으로 생각해보면, 산출량에 따른 단위비용의 변화는 임금률 또는 요소가격의 변화에서 생긴다기보다는 생산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요소들에서 발생한다.① 평균비용곡선: AFC(평균고정비용)곡선은 최초 산출량에서 급격히 감소 하게 되며, 공연횟수가 충분히 높은 수준에 이를 때 까지는 거의 낮은 수준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Q가 최고 0 이상이 될 때 매우 급격하게 감소한다. AVC (평균가변비용)곡선은 수평선으로 그려진다. 수평선의 높이는 주어진 공연이 증가함에 따라 일정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공연기가간이 오래 지속되는지 여부에 상관없이 필요한 노동과 자원의 투입이 모든 공연에 대해 동일하기 때문이다. ATC(평균총비용)곡선은 AFC와 AVC의 수직의 합으로 도출된다. AVC는 횡출과 수평이므로 ATC곡선은 AFC곡선에서 AVC곡선만큼 위쪽에 위치하게 된다.
1. 구비문학의 의의와 민속극1.1 구비문학의 정의구비문학(口碑文學)은 인류가 언어를 사용하면서 집단을 이루어 사회생활을 할 때부터 형성된 문학으로서, 문자가 창제된 이후 글로 이루어진 기록문학이 나타나기 이전부터 존재해 왔다. ‘구비’라는 말의 어원은 비석에 새겨 놓은 것처럼 오래도록 전해 온 말을 뜻한다. 또한 구비는 ‘구전심비(口傳心碑)’를 줄인 말이다. 말로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내용을 마음에다 새긴 것처럼 절실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자 그런 용어를 사용했던 것이다. 결국, 구비 문학은 단순한 구전이 아니고, 절실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사연을 일정한 형식이나 구조를 갖추어서 나타내는 문학을 가리킨다. 그리하여 구전되는 것 중에서 설화·민요·무가·판소리·민속극·속담·수수께끼만을 구비 문학이라고 하며 특히 판소리, 탈춤의 가치는 현대 공연예술 기법으로 재탄생하여 젊은 관객층을 모으며 거듭 재평가되고 있다.1.2 민속극의 정의와 특징구비문학 중 민속극은 민간전승의 연극이다. 연극은 가장한 배우가 집약적인 행위로 된 사건을 대화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다른 무엇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공연될 수 있는 예술을 말한다. 설화는 지배층, 민요는 양반도 즐기는 장르였고, 판소리는 18세기 이후 양반이 참여하는 장르였던 데에 반해 민속극은 피 지배계층 다수의 삶과 사고방식에 깊은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