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설리번나의 교육학 수업에서 존경하는 교육자에 대한 과제가 올라 왔을 때 초등학생 때 부모님이 사주신 위인전에서 인상 깊게 읽었던 설리번 선생님이 떠올랐다.우리는 보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3중의 장애를 겪으면서도 사회운동가 저술가 학자의 삶을 살았던 헬렌켈러는 잘 알고 있지만 그 헬렌켈러를 가르쳐 그녀를 훌륭한 사람으로 만든 앤 설리번 선생님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존경하는 설리번 선생님을 알리고 싶어 주제로 삼게 되었다.이름 : 조앤나 맨스필드 설리번 메이시(Johanna Mansfield Sullivan Macy)흔히 앤 설리번(Anne Sullivan)으로 부른다.출생 : 1866년 4월 14일미국 매사추세츠주 피딩힐스사망 : 1936년 10월 20일(70세)미국 뉴욕주 뉴욕 시포레스트 힐성별 : 여성국적 : 미국배우자 : 존 앨버트 메이시(1877~1932)앤 설리번의 생애유년시절앤 설리번은 1866년매사추세츠 주피딩힐스에서 태어났다. 앤 설리번의 아버지는 알콜중독자였다. 어머니는 결핵을 앓고 있었으며 그녀가 여덟 살이 되던 때에 죽었다고 알려져 있다. 친척들은 건강한 그녀의 여동생만 돌보기로 하고 앤과 남동생은 매사추세츠 주립 병원에 버렸다. 앤 설리번은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결핵에 걸린 남동생을 간호했지만 결국 남동생 지미는 죽고 말았다. 이런 비극 속에서 그녀는 공격적이고 자해를 하는 소녀가 되어 수시로 자살을 시도하고 괴성을 질렀다. 결국 앤은 회복 불능 판정을 받고 정신병동 지하 독방에 수용 되었다.모두 치료를 포기했을 때 노(老)간호사인 로라(Laura)가 앤을 돌보겠다고 자청했다. 로라는 정신과 치료보다는 그냥 친구가 되어 주었고 날마다 과자를 들고 가서 책을 읽어 주고 기도해 주었다. 그렇게 한결같이 사랑을 쏟아주었다. 간호사는 그녀에게 183일 동안 "하나님이 너를 사랑한다"고 말해주었다. 결국 간호사의 사랑과 교육 덕분에 그녀는 공격적인 성향을 고치는 것은 물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마침내 2년만에 앤은 정상인 판정을 받아 파킨스 시각장애아 학교에 입학했고, 교회에 다니면서 신앙심으로 밝은 웃음을 찾았게 되었다. 그 후, 로라가 죽는 시련도 겪었지만 앤은 로라가 남겨준 희망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으로 시련을 이겨내고 학교를 최우등생으로 졸업하게 되었다.시력상실과 시력회복앤 설리번은 다섯 살 때 트라코마에 감염되었고 갈수록 시각에 이상이 왔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이 질병은 자칫 시각을 상실하게 할 수 있었다. 후일 인근 병원에서 사목하던 로마 가톨릭교회사제 바바라 신부는 그녀를 그의 병원에 데려가 다시 수술하도록 해 주었다. 그러나 수술 전 마취를 위해 그녀의 눈에 코카인을 주입한 게 화근이 되어, 그녀의 시력은 더욱 나빠졌다. 바바라 신부는 보스턴 시립 병원으로 그녀를 데려가 수술을 다시 하도록 하였으나 그녀의 시력은 사물을 흐릿하게 볼 수 있는 것 이상으로 회복되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앤 설리번은 1880년 퍼킨스 시각장애인 학교에 입학하였다. 시각장애인학교 재학시절 그녀는 다시 한 번 수술을 받아 시력을 회복하였고, 1886년 무사히 학교를 졸업하였다. 졸업식 때 그녀는 졸업생들을 대표하여 연설을 하였고 최우등생으로 졸업하였다.헬렌켈러와의 만남신문에 실린 헬렌켈러“보지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아이를 돌볼 사람 구함!” 앤 설리번은 그 아이에게 자신이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로 결심했다.위인전을 읽을 때 들짐승과 같이 식사를 하는 헬렌을 식탁에 앉히고 “물”이라는 단어를 가르치기 위해 애쓰던 장면이 생각난다. 헬렌이 처음으로 익힌 단어가 “물”이라는 단어이고 드디어 글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헬렌이 맨 처음 ‘물’이라는 말 한마디를 배우는데 7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렸다.7세가 될 때까지 멋대로 행동하던 헬렌 앞에 나타난 설리번 선생님은, 사랑과 인내로써 어둠 속을 헤매던 헬렌에게 말과 글은 물론 인생의 참 의미를 깨우쳐 주었다.앤 설리번 선생님은 헬렌켈러에게 늘 되풀이해서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고 한다.“시작하고 실패하는 것을 계속하라. 실패할 때마다 무엇인가 성취할 것이다. 네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지 못할지라도 무엇인가 가치 있는 것을 얻게 되리라. 시작하고 실패하는 것을 계속하라”결국 앤 설리번 선생님은 사랑으로 헬렌켈러를 20세기 최대 기적의 주인공으로 키워냈다.헬렌은 설리번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며 열심히 노력한 끝에 20세대 하버드 대학에 입학하였다.앤 설리번 선생님은 헬렌켈러와 48년 동안 함께 있어 주었고 헬렌이 하버드대학에 다닐 때는 헬렌과 모든 수업에 함께 하면서 그녀의 손에 강의 내용을 적어 주었다. 헬렌켈러는 이렇게 말했다.“항상 사랑과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 준 앤 설리번 선생님이 없었으면 저도 없었을 것입니다. 만약 제가 볼 수 있다면 가장 먼저 설리번 선생님을 보고 싶어요”“태양을 볼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고, 볼 수 없는 사람은 불행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입니다. 마음 속에 빛을 갖는 일입니다. 힘과 용기를 가지세요”이렇게 헬렌켈러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었으며 장애우들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하였다. 그리고 1968년도에 숨을 거두었다.헬렌켈러는 미국의 유명한 TIME지는 20세기 위대한 100명의 인물에 포함 되었고 20세기 최대의 기적이라 불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