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을 의무화함으로써 코로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백신 돌파감염을 근거로 의문을 제기합니다.현재까지 시험을 진행한 코로나19 백신 중 어떤 것도 100% 예방효과에 달한 백신은 없습니다. 따라서 백신 접종 횟수를 마치고 2주간의 항체 생성기간이 지난 후에 감염되는 경우가 존재하는데 이를 ‘백신 돌파감염’이라고 합니다. 그 예로 ‘화이자 백신 돌파감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영남에 거주하는 20대 A씨는 지난 3월 18일 1차로 화이자 백신을 맞았고, 3주 후 4월 8일 2차 접종을 끝냈습니다. 하지만 이후 5월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즉, 2차 접종 완료 후 면역 형성 기간에 해당하는 시간인 2주가 충분히 지났지만 감염된 것입니다. 이에 대해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대부분 백신에서 돌파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며 “백신 접종자가 앞으로 더 늘어나고 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서 돌파감염 사례가 지속해서 보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하셨습니다. 따라서 100% 예방효과가 있는 백신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백신접종을 의무화한다고 해서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또한, 백신접종을 의무화함으로써 코로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한 가지 더 의문을 제시하겠습니다. 현재는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확산력과 치명률이 더 높은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기존의 백신 효과가 떨어질뿐더러 2세대 백신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릅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을 의무화한다고 해서 감염을 예방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이에 대한 근거로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를 제시합니다. 제약사별 임상 3상 예비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는 화이자 95%, 모더나 94.1%, 아스트라제네카 79%, 노바백스 95.6% 등입니다. 그러나 남아공 변이에선 아스트라제네카가 10%로, 노바백스가 49.4%로, 모더나가 12.4분의 1로 백신효과가 확 떨어집니다. 또한, 이번년도 4월,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의 추적연구 결과 화이자 백신이 형성한 면역력을 남아공 변이가 회피할 수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이 때문에 2세대 코로나19 백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 속도가 백신 개발 및 접종 속도보다 훨씬 빠를 뿐더러 2세대 백신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을 의무화한다고 해서 감염을 예방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마지막으로, 백신의 ‘감염예방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으므로 집단면역에 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싶습니다. 5월 3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오명돈 위원장은 백신의 ‘감염예방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점을 근거로 집단면역 달성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위원장의 발표에 따르면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발병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2차 감염예방효과를 봐야합니다. 그러나 제약사들의 임상시험을 통해 발표된 코로나19 백신의 예방효과는 백신 접종자가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때 본인의 발병을 막을 수 있는 정도인 ‘발병예방효과’입니다. 코로나19에 걸린 접종자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는 것을 얼마나 막는지를 의미하는 '감염예방효과‘는 아직 입증되지 않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