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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입식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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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학| 2022.01.04| 18페이지| 1,000원| 조회(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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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저출산 문제 리포트(해결책 제시)
    * 아래는 우리 사회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문제들인데, 이들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하여, ‘문제점?원인 분석? 해결책 제시’ 순서로 글을 작성하시오.청년 실업의 문제한국의 저출산 문제아동 학대 문제* 분량: A4용지 1장 이상, 2장 이내로 쓸 것.한국의 저출산 문제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출생 통계'를 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2019년과 비교해 0.08명(-8.9%) 줄었습니다.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2015년 1.24명 이후 5년째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2018년 부터는 1명 아래로 떨어진 후 지금까지 0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저출산(低出産)은 합계출산율이 인구 대체가 가능한 수준(평균 2.1명)을 밑돌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저출산 문제는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초창기에는 경제적인 문제만으로 인식되었으나 점차 개인주의, 가치관의 다원화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특정 종교와 사상에 입각한 결혼 강요, 가부장제가 사라지면서 수면위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된 요인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첫 번째는 혼인율의 감소입니다. 혼인 건수는 최근 10년 동안 약 32만 명에서 21만 명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여성의 사회적 고등화, 결혼을 선택적으로 보는 시각, 개인주의 등이 확대되며 혼인율이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두 번째는 20?30세대의 여성 인구수의 변화입니다. 우리나라는 2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에 해당하는 여성의 출산율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렇게 대부분의 출산이 발생하는 20?30세대의 가임기 여성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이 뚜렷하게 관찰되고 있습니다. 17년 동안, 이 연령층 여성 인구는 약 815만 명에서 약 683만 명으로 대략 132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핵심적인 가임기 여성 인구수가 감소했다는 것은 저출산 문제에 많은 영향이 갔음을 알 수 있습니다.세 번째는 주거비 상승입니다. 특히나 요즘 집값이 폭등하고 있는 상황이 피부에 와닿습니다. 수도권 같은 경우는 1억으로 원룸 전세조차 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하여 결혼하여도 출산을 하지 않는 딩크족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네 번째는 젠더갈등입니다. 최근 들어 남녀 사이의 갈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속된 말로 ‘남혐’, ‘한남’, ‘여혐’, ‘한녀’ 등 반대의 성별을 비하하는 워딩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이런 상황들이 지속하며 상대 성별에 대한 혐오감만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다른 요인으로는 양육비 부담, 신체적 질환을 지닌 사람의 증가, 성격 문제, 취업난 등이 있습니다.이러한 요인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부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의 인식 개선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산한 후에 휴직을 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었지만, 직장 내 상사들이 눈치를 줘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다시 출근을 하는 일이 다반사합니다. 또, 아예 해고를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점을 보완하고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시청에서 주기적으로 감사를 하고 교육을 받는다면 지금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또, 폭등하는 집값에 맞서 젊은 세대들이 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당장 집값을 내리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우선 전세 대출 한도를 늘리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 예상합니다.
    사회과학| 2022.01.04| 3페이지| 2,000원| 조회(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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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러스와 백신(설명하는 글 작성하기)
    바이러스와 백신과거에도, 현재도 인류는 수많은 질병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당장 지금만 봐도 코로나바이러스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마스크 없이는 생활할 수 없으며, 설령 마스크가 있더라도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위와 같이 의료기술이 발달한 21세기에도 미해결 바이러스로 인해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는 바이러스를 알아보고자 합니다.불과 약 300년 전인 18세기까지 사람들은 전염시키는 무언가가 존재하는 것 같다고 유추 정도만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과학이 발달하여 생물학자인 드미트리 이바노프스키가 담뱃잎을 병들게 하는 아주 작은 병원균을 알아냈습니다. 이것이 바로 바이러스입니다.바이러스(virus)는 단백질 껍질에 둘러싸인 RNA 또는 DNA 유전체(genome)로 구성된 미세한 전염성 입자입니다. (정의: ’바이러스는 ~~~이다’의 형식으로 정의) 즉, “상자에 든 유전자”에 불과합니다. 바이러스는 세균보다 더 작은 존재이기에 전자 현미경이 만들어진 후에야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백질과 핵산만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나머지는 외부 생명체의 세포에서 얻습니다. 이러한 바이러스가 인간의 몸속으로 들어가면 코로나, 에이즈, 독감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킵니다.바이러스는 세포로 되어 있지도 않고 스스로 생식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살아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포들은 기존의 세포에서 스스로 복제되지만, 바이러스는 외부의 세포에 기생하여 증식합니다. 따라서 바이러스는 단순하게 단백질과 핵산으로 이루어진 무생물 상태로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상자에 든 유전자‘에 불과합니다.앞서 말했듯이 바이러스는 다른 병원체와 달리 우리 몸속에 있는 세포 안에서 기생하여 증식합니다. 바이러스를 없애려면 세포까지 죽여야 하므로, 없애는 데 어렵습니다. 그러나 감염질환에 대한 신체 방어 계인 면역계 덕분에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건강하게 지냅니다. 면역계는 몸에 침입한 물질을 항원으로 보고, 이에 맞서기 위해 항체를 만들어 냅니다. 이러한 항원-항체 반응을 통해 항체는 항원과 결합하여 움직임이나 독성을 제압하는 것입니다. (분석: 바이러스를 설명)우리 몸의 면역계는 한 번 만난 바이러스의 특정 항원을 기억하는 세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똑같은 항원의 침입할 시 더 빠르게 강력한 항체를 만들어 냅니다. 이 특성을 이용하여 감염되기 전에 미리 불활성화 또는 무해한 상태의 바이러스를 몸에 주입하면, 후에 그 바이러스와 침입했을 때 이에 맞설 항체를 만들기에 유리해집니다. 이렇게 직접 감염되기 전에 우리 몸에 주입하는 바이러스가 바로 백신입니다.백신에는 불활화 백신과 생백신이 있습니다. 불활화 백신은 증식이 불가능하도록 비활성화시킨 병원체를 사용합니다. 감염성을 없애고 저항력을 부여하는 능력만을 남겨놓은 것입니다. 따라서 백신을 주입한다고 해도 질병을 일으키거나 활성화되지 못하므로 안전성은 높습니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 증식하지 않음으로 면역반응과 지속성이 낮습니다. 이 점을 보완한 백신이 바로 생백신입니다. 생백신은 성분이 변형되거나 약화시킨 살아있는 병원체를 사용합니다. 우리 몸에서 가벼운 감염과 증상만을 유발하지만, 면역반응이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조: 불활화 백신과 생백신 특성의 차이점을 설명, 구분: 백신이라는 큰 항목을 작은 항목 불활화백신과 생백신으로 나눠 설명) 이처럼 백신을 우리 몸에 주입하여 질병을 예방하는 것을 예방 접종이라고 합니다.이렇게 감염되기 전에 백신을 맞으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고, 설령 증상이 유발되더라도 가벼운 증상만을 앓게 됩니다. 이러한 백신의 개발은 홍역,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풍진, 로타바이러스, 천연두, 수두, 황열 같은 많은 사람의 생명을 앗아간 바이러스의 대항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독후감/창작| 2022.01.04| 2페이지| 2,000원| 조회(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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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 중립 실천 리포트
    1. 주제탄소 중립 실천2. 주제 선정의 배경온실가스 배출에 의한 지구온난화가 점점 가속되고 있는 추세이다.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할 '탄소 중립'을 알리고자 선정하게 되었다.3. 주제문온실가스 배출에 의한 지구온난화를 탄소 중립의 실천으로 늦춰야 한다.4. 개요Ⅰ.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위기Ⅱ.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에 따른 환경 변화Ⅲ. 탄소중립 실천1) 탄소 중립의 의의2) 탄소 중립 실천 방법의 예시5~7. 서론, 본론, 결론현재 지구는 지구온난화로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당장 이번 달만 봐도 우리나라는 10월 최고기온을 기록한 뒤 일주일 만에 전국 곳곳에 한파 특보가 울렸습니다. 또, 제주 부근에서 아열대성 어종의 출현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지금 우리는 위와 같은 상황들을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지구온난화를 늦춰야 합니다. 이에 따른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더는 증가하지 않도록 순 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탄소 중립을 알아보고자 합니다.우선, 현재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지구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매년 약 2.39ppm씩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온실가스는 지구로 들어온 에너지를 방출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방출하지 못한 열은 수온 상승, 육지 온도 상승, 얼음 융해, 기온 상승 등으로 축적되고 있습니다.지금까지의 온실가스 배출을 계속하면 21세기 말에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862ppm이나 1021ppm 수준까지 상승합니다. 지구에 사는 다수의 생물 종이 경험하지 못한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이러한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는 지구의 생물과 자연환경이 전혀 경험하지 못한 변화를 일으킵니다. 예를 들어, 점점 더 따뜻한 겨울, 점점 더 무더운 겨울을 불러옵니다. 제주도에서만 재배되던 감귤도 남쪽 부근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 농도의 빠른 상승 속도는 많은 생물이 서식지 이동 등으로 적응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탄소 중립은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지구적 온실가스 흡수량과 균형을 이룰 때 달성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2050년 탄소 중립의 달성은 방법에 따라 남은 30년간 이산화탄소 총배출량이 많이 차이 납니다. 달성 목표가 같더라도, 빨리 줄일수록 이산화탄소 추가 배출량을 더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2050년 탄소 중립을 성공적인 결과로 끌어내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이 존재합니다.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과 풍력발전을 살펴봅시다. 국제에너지기구는, '2019년 에너지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증가 수준을 낮추는 데 가장 도움이 된 것은 재생에너지를 통한 화석연료 연소 회피였다.'라고 발표했습니다. 2040년 즈음에는 어떤 기후변화가 일어나더라도 모든 지역에서 태양광이 가장 저렴해지고, 풍력이 그다음으로 저렴해집니다. 이 에너지를 잘 활용하면 환경과 더불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큰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 보급을 늘리는 정책도 중요합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18~29%의 온실가스를 덜 배출합니다. 저의 생각에는 택배와 배달음식을 많이 이용하는 요즘의 운송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는 전기차를 적극적으로 보급하면 훌륭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예상합니다.많은 나라가 기후 악화의 원인을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사이에 미래세대가 살아갈 지구의 환경은 계속해서 악화하고 있습니다. 산업화 이후 세계가 발전하고 우리 삶의 질은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발전이 우리 삶 속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숲을 밀어버리고, 온갖 화학물질을 배출합니다. 이로 인한 기후변화에 의한 피해는 인간의 터전인 지구와 미래세대에게 더욱 심각하게 다가갑니다.우리는 미래세대와 야생생물들을 위해 위기의식을 더 빨리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어쩌면 대부분의 인간은 기후 위기를 인지하고 있을 상태일 것입니다. 한꺼번에 탄소 중립의 실천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키기는 힘들겠지만 한 명, 두 명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탄소 중립에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으며 이것을 우리의 삶 속에 항시 정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생활/환경| 2022.01.04| 3페이지| 2,000원| 조회(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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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인류학자의 자기 민족지 제주도 감상문 평가B괜찮아요
    해녀를 바라보며 자란 나학번:학과:이름:나는 제주도에서 태어났고 제주도에서 자란지 어언 20년이 넘었다. 성격상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을 즐겨하기에 특히나 제주에 대해서는 잘 안다고 자부했다. 하지만 제주 해녀의 이해 강의를 들으며 내가 한참이나 모자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친할머니께서 해녀이시기에 어릴 적부터 해녀라는 직업을 가깝게 느꼈지만, 정작 본질적인 것은 잘 모르고 있었다. 하물며, 이런 나도 해녀에 대해 무지한데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현재 디지털 문명이 발달한 21세기에 해녀라는 직업에 관심을 두거나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대부분 없을 것이다. 제주에서 자라고 해녀인 할머니를 둔 나조차도 강의를 들으며 알게 되었으니 말이다. 해녀에 대해 더 알아보고자 교수님이 쓰신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우선, 제주 해녀의 이해 강의의 교수님이시자 이 책의 저자인 유철인 교수님은 제주도민이 아니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육지 인류학자로 장기간 거주하며 문화를 이해하시고 이 책을 내셨다.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 것으로, 나는 3부가 특히나 눈에 들어왔다. 3부는 ‘해녀의 가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해녀의 역사, 문화 그리고 유산적 가치 등을 다룬 내용이다.3부는 제주해녀의 역사로 첫발을 내딛는다. 역사 부분에서 작업복의 변화가 인상 깊었다. 물질을 할 때 입는 옷은 1970년대에 재래 해녀복인 ‘물옷’에서 개량 해녀복인 ‘고무옷’으로 바뀌었다. 어릴 적에 친할머니께서 고무옷을 말리는 걸 본 적이 있다. 그때 옷을 보고 ”왜 안에 스펀지가 있지?“라고 생각만 했었다. 그때의 의문이 이제 와 풀렸다. 너무나도 간단한 이유인데 의문에서 더 나아가지 않았었다. 물속은 추우니 체온 유지를 위한 것이다. 옷의 변화로 인해 해녀들의 작업 시간은 늘었고 그만큼 소득이 높아졌다는 이점이 있지만, 오랜 시간 작업과 신체에 대한 압박으로 인해 잠수병의 범위가 넓어졌다.그리고 어촌계 근처에 세워진 해녀 조각상들을 여럿 봤지만 다들 고무옷이 아닌 물옷을 입고 있었다. 현재의 해녀는 고무옷을 입는데 왜 물옷일까? 물옷이 원피스 형태로 노출이 많은 옷이다 보니 외지인, 특히 외국인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줄 수도 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해녀 관련 예산이 생기면 조각상 교체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역사 다음으로는 물질을 익혀가는 과정이 나왔다. 이 장을 읽는데 어릴 적의 나와 맞물려 보였다. 초등학교 여름 방학 때 마다 할머니 집에 가서 몇 주 지낸 경험이 있다. 앞서 말했다시피 해녀인 할머니께서 물질을 하러 가실 때 자주 따라다녔다. 이장할아버지께서 집집마다 경운기를 끌고 픽업하러 오시고 다 함께 바다로 갔다. 해녀 할머니들이 물질을 할 때 나와 내 또래 아이들 (손자들)은 얕은 바다에서 보말을 잡고, 헤엄도 치고, 잠수 대결도 하면서 놀았다.그때의 기억을 되짚어보면 바다 위 뭍에 해녀분들이 옷을 갈아입고 씻는 샤워장이 있었다. 뭣 모를 때는 단순히 샤워장이라 생각했었지만, 그곳이 바로 불턱이 발전한 현대식 탈의장인 것이었다. 나도 탈의장에서 샤워한 경험이 있다. 이 책에서 한림화는 바다와 익숙해지는 시기, 헤엄치기를 배우는 시기, 자맥질을 배우는 시기를 거쳐, 17살 전후에 해녀의 전용 노천 탈의당이며 휴식 공간인 불턱의 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으로 해녀 입문을 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면 나도 어느 정도 예비 아기 해녀라고 해도 되지 않았을까? 21세기가 아니었고 내가 바다를 좋아했으면 나는 이미 해녀였을 것이다.2000년대 조사에 따르면 전체해녀의 0.1%, 즉 3명만이 30세 이하였다. 반대로 50세 이상 해녀는 4504명, 77.8%이다. 신입 해녀는 거의 없을뿐더러 어린 해녀는 더더욱 보기 힘들다. 요근래 수가 줄어들고 나이 든 해녀를 비롯한 어촌계를 바라보면 안타깝다.바다로 둘러싸인 제주에서 해녀의 길을 미래에 전할 방법이 줄어든다는 것은 참으로 원통하다. 가장 큰 문제는 해녀의 꿈을 꾸는 젊은이들이 거의 없는 것이다. 이 추세라면 앞으로 100년도 되기 전에 해녀라는 직업은 찾아보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제주 해녀 문화’는 2016년 11월 30일에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었다. 유네스코의 정부간위원회는 제주 해녀 문화를 공동체 정신이 잘 드러난 문화유산이고,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물질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발전의 모델이 될 수 있으며, 해녀가 지닌 기술이 인정되고 가정경제에 기여하는 것을 통해 여권이 신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렇게 제주 해녀 문화는 세계가 인정한 가치 있는 유산이다.
    인문/어학| 2022.01.04| 3페이지| 1,000원| 조회(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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