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라는 말에 담긴 ‘사랑’이란 의미직접 몸으로 부딪힌 경험들은 절대 책에 담겨질 수가 없다. 글이라는 도구가 너무 빈약하기에. 그래서일까? 영상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책을 보며 머리만 회전시키는 건 간호가 아니다. 진정한 간호란, 환자를 내 눈앞에 두고 나의 손과 발이 부지런 할 때 할 수 있는 거라고.내가 선택한 이곳 간호학과에서의 시간도 어느덧 1년하고도 절반이 흘렀다. 부모님도 나를 말리셨지만, 그때의 나는 간호학과에서만 할 수 있는 공부를 하고 싶었고, 간호학도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들어온 이곳에서, ‘살아있다’라는 말을 글자 그대로 실감하고 있다. 물론 시험기간만 되면 엄청난 공부량에 지쳐 눈에 초점이 사라지고는 하지만.내가 ‘간호’라는 것을 배우고 있구나를 가장 실감하게 했던 간호학개론 수업에서, 나는 이 영상의 주인공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이름을 처음 들었다. 봉사 그 자체만으로도 무척이나 힘들고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머나먼 타국에서 그 오랜 시간을 환자들과 함께하셨다니…. 푸른 눈의 두 천사들을 보며 느꼈던 그 때의 코끝 찡한 울림이 여전히 가슴속에 남았다. 시험을 앞두고 간호의 메타패러다임 4가지를 암기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적어도 생명을 다루는 길을 선택한 우리로서는 간호가 가진 진정한 의미를 암기가 아닌 감동으로 느낄 수 있어야 했다. 나의 삶을 온전히 타인을 위해 쏟아 붓고도, 사실 그때의 나는 타인을 위해 산 것이 아니라 나의 행복을 위해서 한 일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봉사는 타인을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이는 한 방향의 ‘희생’이 아닌 결국 자신을 위한 또 하나의 ‘행복’이기도 한 일이었다. 한없이 힘들게 베풀기만 한, 그러면서도 그 때의 시간을 그리워하는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보며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때였을 것이다. 나보다 한창 어린 동기들 사이에 끼어 함께한 첫 실습수업 때의 내과적 손씻기 하나에도 설렜던 나였는데, 외울 게 너무 많다며 시험기간에 지쳐하던 나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러웠던 적은. 분명히 내가 선택한 길이었는데, 어쩌면 나는 시작할 때의 그 마음을 잊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편하고 즐겁기만 한 일을 기대했다면 그때의 나는 이 길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었다. 힘든 걸 분명히 알았고, 그 힘든 일을 하려 왔는데 벌써 지쳐가고 있었는지도 모르다. 그래도 다행인건, 아직 할 줄 아는 것도 알고 있는 것도 많이 없는 한 명의 햇병아리 간호학도로서 처음의 마음을 잊지 말라고 말을 건네 준 마리안느와 마가렛를 다시 만났다는 사실이다.
제주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생물학적 대책학과:학번:이름:연구제목 : 제주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Ⅰ.서론제주도는 화산섬이라는 독특한 지리적 특성과 이국적이고 독특한 기후 특성 때문에 우리나라의 관광지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른 많은 사람들의 유입과 관광단지 활성 등으로 인하여 여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고 좁은 토지 면적에 비해 나오는 생활 쓰레기, 토양 오염, 수질 오염 등의 부가적인 문제점을 가지게 되었다. 이에 대해 실제로, 지난 2021년 1월 6일 발표된 ‘제주 환경보전을 위한 도정정책 방향 도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적으로 가장 우선순위를 둬야 할 사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도민들은 ‘생활쓰레기’ 분야를 53.4%로 가장 우선적으로 선정한 것을 알 수 있다. 분야별 환경문제의 심각성 인식정도에 있어서도, 생활쓰레기 분야가 가장 높았으며 생활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고 답한 비율은 무려 79.4%에 달했다. 특히 환경보전 및 개선을 위한 비용 확보 방법으로는 어떤 방식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환경 오염시설 원인자 부담(41.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는 현재 관광을 주된 산업으로 삼고 있는 제주도의 특성 상 많은 인구가 몰리고 그로인해 생활쓰레기가 많이 배출되고 있지만 이를 제지하고, 처리하는 데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Ⅱ. 본론1. 제주 생활 쓰레기 현황1) 쓰레기 배출 현황제주에서 지난해 하루 평균 배출된 생활폐기물은 1천173.0t(잠정치)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재활용쓰레기가 781.3t(66.6%)으로 가장 많고 이어 소각쓰레기 350.1t(29.8%), 매립쓰레기 41.6t(3.5%) 순으로 나타났다. 2019년 하루 평균 생활폐기물 1천239.7t(잠정치)보다 66.7t(5.4%) 줄어든 수치로, 소각쓰레기는 2019년 386.8t보다 36.7t(9.5%), 매립쓰레기는 2019년 97.8t보다 56.2t(57.5%) 줄었다. 다만, 택배와 음식배달 주문 증가로 플라스틱·비닐류 등 일회용품 사용이 늘면서 재활용쓰레기는 2019년 755.1t보다 26.2t(3.5%) 늘어났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폭증하면서 지난해 전체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줄어든 셈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이 줄어들었고,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건설폐기물 발생이 줄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되었다.2) 쓰레기와 관련된 문제 현황제주도에서 배출되는 하루 쓰레기 양은 2011년 764t에서, 지난해 1173t으로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처리 못한 일부를 필리핀으로 수출했다가 적발돼,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기도 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은 없는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이번 코로나 19로 인하여 관광객이 많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2020년 입도관광객은 1천23만6천104명(잠정치)으로 2019년 1천528만5천397명보다 504만9천293명(33.0%) 줄었다. 그러나 생활쓰레기 배출과 관련된 통계와 비교해보면 지난해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였고, 관광객이 줄어든 비율만큼 쓰레기 배출량 감소 폭이 크지 않아 쓰레기 발생량을 근본적으로 줄이지 못한 한계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제기되기도 하였다.3) 쓰레기 처리와 관련된 현 제도의 효과성제주도의 쓰레기 배출에 관한 현황 변화에 대하여 지난 2016년 12월부터 시작한 재활용 쓰레기 요일별 분리배출제가 조금씩 효과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제기되었다. 근거로 내세울 수 있는 눈에 띄는 수치 중 하나가 재활용률이며 초기 정책으로 요일별 배출제는 쓰레기 발생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기존 50%대에 머문 재활용률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다. 재활용률은 2014년 56.0%, 2015년 56.5%, 2016년 53.4%, 2017년 57.0%, 2018년 58.8%로 거의 변화가 없는 수준이었다.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재활용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넣어 소각쓰레기와 섞어 배출하는 행위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방증이다. 하지만 쓰레기 발생량을 근본적으로 줄이지 못한 한계점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여실하게 드러났다.2. 문제해결의 방향성우선 본격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전에, 그 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알아보는 데서 그 과정이 출발해야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제주의 생활쓰레기 배출량을 관광지와 거주지를 중심으로 비교해보고 효과적인 배출방안 및 처리방안을 연구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광지 주변 쓰레기 배출 현황을 조사하여 재활용과 음식물 쓰레기 및 관광지 주변의 처리되지 않는 쓰레기를 수거하여 포함시켜야 한다. 또한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정책으로 제안하였을 때 생활쓰레기의 양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개발하고 이를 시범 사업을 통해 검증해보아야 하며 최근 시행되고 있는 요일별 배출제의 문제점도 새로 조사하여 개선방안을 찾아야한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참여 정도를 올리기 위해서 모든 과정에 시민이 참가할 수 있도록 관련 플랫폼을 통해 관광지 담당자 및 소상공인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다.3. 해결방안우선 현재 시행하고 있는 요일별 배출제에 대한 정책의 효과가 드러나고 있는만큼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문제점으로 드러난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의 필요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쓰레기 배출관련 정책으로 인한 쓰레기양 감소의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재활용을 높이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한편, 이미 쓰레기 배출 양의 조절도 필요하지만, 이미 배출된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쓰레기 매립, 소각 뿐만 아니라 제주가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관련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특히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미생물을 통한 자연분해나, 천연 소각장 등 생물학적 요소를 활용한 방안을 개발한다면 이는 장기적으로 큰 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을 것이다.Ⅲ. 결론관광산업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로인한 생활 쓰레기 처리에 큰 문제를 가지고 있었던 제주도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 문제점과 관련한 제도 및 그 효과성을 평가해보았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여러 방안에 대해 생각하고, 장기적으로 제주의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을만한 생물학적 처리방법에 대해서도 고찰을 해보았다. 그 결과,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관광객의 방문이 전과 비교하여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왔지만, 그 감소 폭과 비교하여 생활쓰레기 감소 폭이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단순히 입도객 또는 관광객의 수요를 조절하는 것으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아쉬움과 후회의 역설- 『말의 품격』을 읽고제 목아쉬움과 후회의 역설도 서 명말의 품격저 자이기주출판사황소북스말에는 힘이 있다. 글에는 차마 담기지 못할 아주 강한 힘이. 글이라는 건 하나의 종이와 화면을 통해서 전달해지는 것이지만, 말이라는 것에는 그 사람의 눈빛과, 그 사람의 목소리와, 그 때의 상황과, 또 그 말을 듣는 나의 기분이 담겨있다. 그렇기에 누군가와의 대화를 떠올릴 때는 그 내용만 떠오르는 것이 아닌 그 당시의 모든 것이 마음에 떠오르게 되는 것이었다.나도 특히 정말 힘들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 날은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고 스스로에 대해 실망이 많이 커서 참으로 울적한 날이었다. 그렇게 터벅터벅 걸어가는 내 뒤로 친구가 어떤 말을 해주었는데, 그냥 위로해주는 말인 걸 알면서도 내심 그런 말을 들으니 너무너무 고마워서 코끝이 오랫동안 찡했던 기억이 난다. 그 때 들었던 그 말은 밤에 껴안고 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아주 뜨끈뜨끈하고 따뜻한 말이었는데, 글쓴이의 다른 책인‘언어의 온도’가 저절로 떠오르는 장면이었다.나는 평소 말에는 별로 자신이 없어서 글로 생각을 전달하는 편이다. 대학생이 된 지금은 배달앱에 감사하며 지내고 있지만, 지금처럼 배달앱이 없던 때에는 치킨을 주문할 때도 항상 어떤 식으로 대화할지 일종의 ‘대본’을 준비해놓고 주문을 하기도 했었다. 이렇게 예전에 말수가 없었던 것에 나름의 콤플렉스가 있던 탓일까, 지금은 다른 사람과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대화를 이끌어내는 기술이 늘게 되었다. 대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수많은 조별과제에서 살아남기 위한 개인적인 생존방식이었을지도 모르지만 그 덕에 지금까지 마주한 수많은 조별과제도, 발표도, 토론도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대신 평소보다 말을 많이 하고 온 날에는 생각이 복잡해 머리가 터지는 날이 많다. 나는 인싸도 아니고 말이 유창하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 요즘 유행하는 mbti로 따지자면 infj에 해당하기에 (이런 식으로 나의 성격이 전달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 학기에 조장을 무려 4개나 했던 때에는 참 힘듦을 겪었다. 대학생이라면 공감할테지만, 조별과제라는 것은‘말’과 ‘글’을 통해 이루어지는 일종의 ‘눈치싸움’이기 때문에 말 한마디에 따라 그 학기 나의 예후가 결정되기도 한다. 나는 이런 눈치싸움에서 한 순간의 어색함을 무마하기 위해 이런저런 가벼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결국 진화했지만, 그런 식으로의 진화는 밤마다 ‘오늘 뱉은 말에 대한 자기 검열’이라는 과제를 내주었다. 이 얼마나 피곤한 일인가.지금까지 살아보니 그랬다.“말해버릴 껄”이라는 마음에는 아쉬움이 남지만,“말하지 말 껄”이라는 마음에는 후회가 남았다.진짜 말을 꺼내야할 순간에 하지 못했던 말이 꺼내면 안 되는 상황에 나오기도 하였다. 진짜 전할 수 있는 말을 적절한 때에 전하는 것도 개개인의 능력이었고 복이었던 것이다. 집에 와서 자기 전까지 몇 십번의 이불을 차는 나에게는 이렇게 후회하는 것보다 차라리 아쉬워하는 게 나았다. 대게 아쉬운 말은 전하지 못한 따뜻함이 있었지만, 후회하는 말에는 무심코 던져 버린 날카로움이 있었기에, 남이 아파하는 것보다 내가 조금 아쉬워하는 게 백배천배 나았다. 지금까지의 아쉬운 말은 다음에 꼭 전할 기회가 있었으니.
<생활 속의 국제무역>*1차시1. 다음을 읽고 맞으면 0, 틀리면 X를 선택하시오.무역은 일방의 당사자가 상대방에게 물품 등을 보내는 것이다.거짓 무역은 “무역할 무(貿)”와 “바꿀 역(易)”으로 거래(business), 매매(sale), 교환(exchange)을 의미한다.2. 다음을 읽고 맞으면 0, 틀리면 X를 선택하시오.무역을 통해 공급업자는 후생이 증대되고, 소비자는 이윤 창출이 가능하다.거짓 무역을 통해 공급업자는 이윤 창출이 가능하고, 소비자는 후생이 증대되기에 이를 막을 이유는 없다.3. 다음을 읽고 맞으면 0, 틀리면 X를 선택하시오.매매계약서의 전면과 후면의 내용이 상호 모순되면 후면의 일반거래조건협정서의 내용을 우선 적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거짓 전면과 후면의 내용이 상호 모순되면 전면 계약서의 내용을 우선 적용하는 것이 원칙이다.4. 품질결정방법에서 “수확 및 어획이 예정된 농산물이나 수산물 등”에 적합한 방법은?표준품매매수확예정 농산물, 어획예정 수산물 등은 계약 체결시 현품이 없고 견본제공이 곤란하기에 표준품을 통해 품질을 결정하여 매매를 한다.5. 다음의 괄호에 적합한 단어는 무엇인가?품질결정시기에 대한 것이다. ( )품질조건은 매도인이 운송 중에 변질된 물품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이다.선적선적품질조건일 경우 매도인은 운송중에 변질된 물품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2차시1. 수출포장과 관련하여 매수인은 적절한 포장의 불비로 운송중 손상 발생한 경우 책임을 져야 하기에 주의를 해야 한다. X수출포장과 관련해서는 매도인이 책임을 진다.2. 수출품의 외장에 특정의 기호, 포장번호, 목적항 등의 표시를 하여 포장 상호간 식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무엇이라고 하는가?화인화인은 수출품 포장의 외장에 특정의 기호, 포장번호, 목적항 등의 표시를 하여 포장 상호간 식별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