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이 열정을 이긴다’ 를 읽고...내가 수많은 추천 도서 중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바로 한 눈에 들어온 책 제목이었다. 간절함이 열정을 이긴다. 어떤 누군가는 나처럼 매우 공감할 수도 있을 것이고, 또 누군가는 열정의 성공의 근간이라고 주장할 수 도 있을 것이다. 정답은 없는 것 같다. 누구나가 성공 목표가 다르고, 또 그것을 이루어내는 과정 역시 천차만별인 세상이기 때문에.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조심스럽게 던질 수 있는 답은 간절함과 열정은 상호 보완을 해주는 보완재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간절함의 힘은 어떠한 열정보다도 더 큰 힘을 갖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저자인 곽재선 회장님의 말처럼 열정을 식을 수 있다. 이 때 간절함은 계속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열정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한다.나 역시도 간절함의 힘을 경험한 적이 있다. 올 여름방학 때 한 대기업의 하계인턴십에 지원했었다. 정말 취업시장이라는 큰 경쟁관계에 처음으로 몸을 내딛었던 얼떨떨한 도전의 시작이었었다. 예전부터 정말 가고 싶은 회사였고, 나름 관련 자격증도 따면서 열심히 준비해왔다고 생각했다. 누구보다 간절함은 넘쳐났던 것이다. 하지만 면접을 볼 때 나는 면접관님의 질문에 뒷동수를 크게 맞은 기분이었다. 영업관리자로 지원했는데 해당 지점을 가본 경험이 있냐는 질문이 나에게 주어졌고, 나는 무척 당황했다. 그 전까지 건물의 간판만 보고서 가고싶다 꿈만 키워봤지 직접 회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내가 꿈꾸는 현장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직접 경험해 볼 생각은 하지 못했다. 요즘 하도 취업이 힘들다 보니 면접 전에 현장을 방문하여 여러 정보를 얻는 지원자가 많기에 면접관님도 나에게 그런 질문을 던졌을 거라 생각이 들었다. 나는 솔직하게 가보지 못했다라고 답변했고, 돌아오는 대답은 열정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답이었다. 정말 너무나도 당황스러웠지만, 이 때 나는 나의 간절함을 어필했다. “면접관님의 말씀을 들으니 저의 열정이 부족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 회사에 오고 싶은 마음은 누구보다도 간절할 것이라 자부한다. 매번 간판을 보면서 하루하루 다짐을 되새겼다.” 라고 당시에 너무도 긴장하여 나의 모습은 정확히 그려지지 않지만, 제 3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에도 누구보다도 간절해보였겠구나 라는 생각은 들었다. 결과는 다행히도 합격이었고, 뜻하지 않은 결과에 정말 너무나도 감사하고 기쁜 경험이었다.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이 때의 경험과 기쁜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 그리고 간단히 라도 성공의 법칙을 정립해 볼 수 있었다. 그 법칙은 나만의 목표를 세우는 것에서 시작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나아가 간절함의 끈을 지속적으로 이러가면서 자신에게 채찍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간절함을 대상을 찾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것이 말처럼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 나의 주변 또래들의 관점에서 얘기해 보자면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확실히 모르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처음부터 이렇게 막히는 데 어떻게 하라는 말이냐고 불평 섞인 불만을 내세우며, 이러한 자기계발서의 내용은 정말 구닥다리 얘기라고 치부해버리는 사람이 있다. 나 역시도 그랬고, 정말 시대를 잘못 타고났구나 하며 주어진 환경을 탓할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인간과 인성의 수업을 들으며 많은 연사 분들의 강연을 듣고, 2권의 성공 사례담을 읽으면서 바뀐 생각은 그래도 일단 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점이다. 곽재선 회장님은 책에서 ‘실패도 성공도 어제의 일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요즘 젊은이들에게 우려를 나타내신다. 요즘 젊은이들은 너무 실패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이미 누군가에 의해서 닦아지고, 성공이 보장된 길을 가야겠다고 꿈꾸며 자신의 시작을 그곳에 맞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나 역시도 같은 사고에 한정되었지만 이 책을 읽고 이런 한정되고 편협한 사고를 좀 더 확장시킬 수 있었다. 곽재선 회장님은 스무살이 되기 전에, 단돈 7만 6천원이란 돈을 들고 서울에 올라왔다고 한다. 현재 가치로 100만원 남짓의 돈이라고 하는데, 이를 시작으로 말단 회사원부터 시작해 현재는 연 매출 1조원의 기업의 회장님의 자리에 오르셨다. 여기서 나는 나와, 나와 비슷한 모습과 사고를 가지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되묻고 싶다. 과연, 현재 우리에게 100만원 혹은 이의 두 배 이상의 금액이 주어지더라도 회장님처럼 타지에 뛰어들어가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을까? 아마 많은 이들이 선뜻 자신있게 말하지 못할 것이다. 실패하면 어떡할까? 돈을 다 잃으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에 휩싸일 것이다. 분명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이런저런 상황과 일어나지도 않을 법한 가정을 하며 걱정하는 것이 우리세대의 모습이고,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 아닐까 싶다. 책에서 회장님의 말씀 중에 기억이 남는 구절이 있다. 우리가 걱정하는 일 중에 30%는 이미 지나간 일, 40%는 결코 일어나지 않을 일, 22%는 별 것 아닌 사소한 일, 나머지 8%는 일어나도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이런 78%의 확률을 붙들고 끙끙거린다. 너무 어리석은 것 같다. 어찌 보면 우리는 주어진 시간의 78% 란 많은 시간을 쓸데없이 소비하고 있는 것이다. 회장님이 독자들, 특히 실패라는 두 글자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젊은 세대들에게 던지는 직언처럼 나 역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앞서 걱정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나의 많은 시간을 앞으로 내가 살아가야할 오늘과 내일을 위한 고민의 시간으로 쓰는 현명함을 갖기 위해 노력해 볼 것이다.회장님의 창조에 관한 직언도 감명 깊었다. 앞서 말했듯 요즘의 우리는 너무 탓하기에 바쁘다. 자신의 부족함을 남의 탓, 환경 탓, 시대 탓으로 돌리기에 일수이다. 매 일상이 편한 하지 않은 사람들이 태반이다. 그러나 회장님은 이런 불편함이 창조의 근원이 된다고 하셨다. 창조자란 늘 ‘왜’를 달고 다니는 사람이라고 한다. 내 상황이 불편하고, 부족하기에 지금의 것 말고 새로운 것을 원하게 되고 이러한 것이 창조를 이끌어 낸다고 한다.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듯이 우리 주변의 불편함은 새로움의 근원이 될 수 있다. 불편함을 탓하지 말고 그것에 근간해서 새로운 시각을 가져보는 발전의 기회가 된다면 본인 자신과 나아가 사회 전체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져보게 되었다.이 책의 장점은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는 점 같다. 짧막하게 소제목을 달고 나누어 있어서 부담 없이 조금 조금씩 머리를 식히며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각각의 소제목은 다들 명언에 버금가고, 어찌 보면 비장한 일침 같기도 하다. ‘다음은 없다’라는 소제목 역시 그랬었다. 내용인 즉 슨, 일을 할 때만은 다음이란 단어를 지워버리라는 것이다. 우리는 귀찮고 하기 싫은 일을 피하거나, 뒤로 미루고 싶을 때 ‘다음’ 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내 경우에도 다음이라고 미뤘던 일 중에 예상했던 다음의 효과를 낸 적은 없는 것 같다. 회장님의 말씀처럼 지금 못하면 다음에도 못할 가능성이 크고, 지금 힘든 일은 다음에 되어서도 힘들다. 나의 경험을 통해서도 이는 옳은 진리인 것 같다. 일단 도전하고 실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다음에 도전하는 일이 있더라도 현재 도전해보고 부족함을 인지한 다음에 다시 가다듬어 다음에 도전하는 것은 그냥 현재를 회피하는 다음과는 매우 큰 차이를 갖는 것 같다. 나이를 먹어갈 수록 다음이라는 말이 더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것 같다. 어릴 적에 방과 후면 오후에 하는 만화영화를 보기 위해 집에 오자마자 스스로 학습지를 풀고, 숙제를 끝맞췄던 기억이 난다. 나중이 되면 더 힘들어 질 것이고, 편안히 만화영화를 보지 못할 것이라는 어리고 어찌보면 현명하고 기특한 생각이었다. 그런데 오늘의 나를 보면 현재의 어려움과 불편함에 더욱 겁을 먹는 것 같다. 그리고 이를 회피하기 위해 다음이라는 찬스를 쓰게 된다. 하지만 정작 그런 다음의 시기가 왔을 때는 ‘미리 했으면 좋았을 걸...’이라는 후회와 자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책을 읽고 나서 현재에 충실하고 간절하지 않으면 성공은 더욱 멀어지게 됨을 느꼈다. 다음을 기약한 다는 것은 간절함이 부족한 것이고, 이렇게 되면 이 책에서 강조하는 간절함의 힘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얻은 교훈 중 하나가 바로 간절함의 힘을 십분 활용하여 성공에 다가가기 위해선 현실에 충실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다짐이다.이 책의 저자인 곽재선 회장님은 법정관리 중인 회사를 인수하여 흑자 기업으로 변신시킨 후에, 10년 동안 10개 회사의 M&A를 성사시켜 오늘날의 KG그룹을 만든 장본인 이다. 이렇게 단순히 어려움을 극복한 인생선배를 넘어서, 성공한 경영인으로서의 경영철학도 이 책의 많은 부분에 나타난다. 그 중 가장 공감되는 부분은 ‘KG는 더불어 숲이다’라는 소제목처럼 공동체 정신에 기반 한 회장님의 경영관이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간혹 몇몇 기업에서 자기소개서에 자신의 직장관을 묻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마다 나 역시도 회사는 하나의 숲이라고 칭했다. 이 책을 읽기 전인데도 내가 생각하는 직장관과 회장님의 철학이 맞아 떨어져 다소 놀랍기도 한 부분이었다. 당시 나는 자기소개서에 이렇게 썼다.
‘럭키백(Lucky Bag)의 함정’? 럭키백(Lucky Bag)이란 일본의 복주머니 행사에서 유래된 것으로 일정한 돈을 주고 가방을 구입하면 그 안에 해당 업체의 제품으로 지급한 일정 가격 이상의 제품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다. 2007년 우리나라에 스타벅스 코리아가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도입한 이 럭키백 이벤트는 소비자에게 지불한 금액보다 더 높은 가격의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 심리를 불러일으키고, 기업에게는 신제품 홍보 및 기념일 이벤트 등 색다른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3~4만원대로 시작한 럭키백은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는 제이에스티나의 25만원 상당의 럭키백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럭키백 이벤트가 최근에는 외식업체에서 주얼리, 핸드백, 스포츠 브랜드까지 유통업계 전반으로 순식간에 확산되며 동시에 적지 않은 문제를 끌고 있다. 럭키백 이벤트에 참가한 소비자들의 상품에 대한 불만사항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또한 기업들이 이러한 럭키백 행사를 재고처리 일환으로 사용하며 오히려 제 값보다 더 많은 돈을 지불한 소비자들도 적지 않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있음에도 왜 사람들은 럭키백 행사에 새벽부터 줄을 지어 몰려드는 것일까?Ⅰ. Probability weighting애플제품을 판매하는 프리스비 런치백 행사를 취재한 뉴스 인터뷰를 보면 그 전날 새벽부터 줄을 서서 몇 시간씩 기다려 행사에 참가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원하는 제품은 몇 백만원대의 멕북이나 아이패드 등 고가의 제품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기업의 이벤트 광고도 이러한 고가제품을 앞세워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이러한 고가의 제품들은 대부분 그 물량이 극히 제한적이고 많은 참가자들 중에서 이런 상품을 탈 확률은 매우 적어진다. 오히려 사람들은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품이나, 참가비보다 더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탈 경우가 있으며 실제로 이 확률이 객관적으로 더욱 큰 것이 저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참가자 개개인들은 자신이 고가의 상품을 탈 확률을 주관적으로 높게 계산하고(차선책 까지도 고가의 상품들로 자신만의 리스트를 설정하며), 불확실성에 대해서도 굉장히 위험 선호적인 양상을 띠며 몇 만원의 참가비를 서슴없이 제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아마 Prospect theory의 Probability weighting 현상이 이벤트에 줄을 서서 참가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가장 잘 설명해주지 않을 까 생각한다.Ⅱ. Emotion럭키백 이벤트 참가를 인간의 감정적인 행위로도 해석할 수 있다. 우선, 럭키백 행사가 각종 메스컴에서 알려지고 특히 사람들이 이를 위해 몇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장면이나, 1등 상품 당첨자의 인증샷 등은 이 럭키백 이벤트를 굉장히 가치 있는 행사로 포장해주기 싶다. 특히나 군중심리가 강한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이러한 제한된 정보의 제공은 ‘나도 한 번 참여해볼까?’ 라는 사고를 형성하기 쉽다. 실제로 굉장히 마니아들이 주가 되었던 참가형태가 이제는 이벤트 정보가 SNS로 쉽사리 퍼져나가면서 선착순 참가자 안에 들기조차도 이제는 경쟁이 되어버렸다.더불어 이벤트 참가의 이유를 단순한 상품의 획득 말고도 몇 시간동안의 기대감과 그로인한 행복감 혹은 하나의 축제에 참가하는 것처럼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데서 오는 심리적인 만족들로 설명해볼 수 있고, 현실에서도 그러한 소소한 행복을 즐기려 참가하는 참가자도 몇몇 후기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이와 비슷한 성질의 로또복권만 보더라도 당첨확률이 매우 작음을 알면서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한 주간 막연한 기대감과 행복이 좋아 이에 대해 금전적인 지불을 이루는 형태를 이루는 것을 보면, 사람들은 가상적인 상황과 이를 생각하며 자신이 느끼는 행복과 만족에 대해 어느 정도의 지불의사를 형성함을 알 수 있다. 또한 실제로 금액적인 지출이 있으면서 이 확률이 작지만 나에게도 적용이 되는 실제적인 확률이 되어 가상적인 상황을 상상하며 느끼는 만족은 더욱 커지게 된다고 생각한다.
‘마감시간과의 사투’? 취업시즌 때 4학년 예비졸업자들은 여려 회사에 입사지원서를 내느냐 바쁜 시간을 보낸다. 나 역시도 이번 여름방학의 인턴십에 참가하기 위해 여러 회사에 지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알게 된 하나의 특이사항. 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학생들이 지원서의 최종제출을 접수마감 전일 혹은 마감일에 촉박하게 제출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회사에 따라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한 달가량의 충분한 접수기간이 주어지고, 채용공고에도 마감일에는 지원자가 몰려 미리 접수하라는 안내문구가 있지만 우리는 왜 다 함께 서버 과부하를 일으키는 주범이 되는 것일까?☞ 국민은행 인턴십 채용공고 내 안내문구Ⅰ. Nash equilibrium지원서를 접수하려는 모든 취업준비생들이 합리적으로 행동한다고 가정하자. 그리고 이들에게 마감날짜와 마감일에는 지원자가 몰려 정상적인 접속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정보가 차별 없이 주어진다. 이때 합리적인 개개인들은 다른 지원자들 역시 이러한 사항을 알기에 마감일을 피해 미리 접수하려 할 것으로 예측하게 된다. 결국 다른 지원자들의 생각을 고려하여 오히려 자신은 마감일에 접수하며 서버의 과부하 현상을 피하려 하는 것이다. 하지만 합리적인 지원자들 모두 이러한 사고를 거쳐 마감일에 몰려들어 모두가 서버 과부하의 주범이 되는 것이다.Ⅱ. Probability weightingProspect theory의 Probability weighting으로도 마감일 서버 과부하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실 제[경험적으로 알려진 확률]?사 고[확률을 주관적으로 계산]?결 과마감일에 지원자가 몰려서버 과부하가 걸릴 확률= [높음]“설마 서버가 다운되겠어?”: 실제 확률보다 낮게 계산마감일까지 미루다가스펙의 큰 변화 없이부랴부랴 지원서를 작성하고피 말리는 접수를 하게 됨.: 서버 과부하로 서버 다운스펙(학점, 어학성적 등)이 마감일까지 올라가거나, 자소서에 쓸 새로운 경험(봉사활동, 공모전 등)을 하게 될 확률= [낮음]“그 때까지 자소서에 쓸 더좋은 소재가 생기겠지”: 실제 확률보다 높게 계산Ⅲ. Self control problem? Naive agent마감일에 접수하는 지원자들을 self control problem을 가진 전형적인 naive (β,δ) agent로 볼 수도 있다. 이들은 자신이 현재 입사지원서 접수를 다음날로 미루지만 마감일 전에 끝 맞춰 안전하고 여유롭게 접수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특히 이들이 fully naive agent인 경우에는 자신이 미래에 일정한 행동(지원서 작성 후 접수)을 취함으로 미래에는 β 문제(접수를 다음날로 미루는 행위)가 사라져 안전하고 여유롭게 접수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naive agent들은 실제로 미래시점에 다가서면 과거와 같이 지원서 접수를 미루게 되고, 결국 마감일에 몰려 서버 과부하에 한 몫을 하게 된다.
설득의 심리학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결론 목 차 PART 1 설득의 무기 누르면 작동한다 의사결정의 지름길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람들 주짓수의 기술 핵심 깊이 생각하기 PART 2 상호성의 원칙 상호성의 작동방식 상호양보 거절 후 양보 전략 상호성의 원칙에 대응하는 자기 방어전략 핵심 깊이 생각하기PART 1 설득의 무기안 팔리는 상품을 가격을 두 배 올려 판매한 사건 , 어떻게 가능할까 ? 누르면 작동한다 1 터키석 장신구 판매 사례 4 / 51칠면조의 습성 = 고정행동 패턴 이는 사람의 ' 누르면 작동하는 ' 자동화 된 반응과 유사하다 . 누르면 작동한다 1 고정 행동 패턴 (Fixed-action patterns) ' 칩 칩 ' 소리 맹목적이고 기계적인 행동패턴 패턴을 구성하는 행동이 항상 동일한 방식과 순서로 이뤄짐 5 / 51고정행동 패턴 , ‘ 유발요인 Trigger feature ’ 누르면 작동한다 1 사람에게도 유발요인이 존재한다 유발 요인 은 방아쇠를 당기는 것과 같다 . 6 / 51* 랭거의 복사기 실험 실례합니다 제가 서류 다섯 장이 있는데 , 복 사기를 먼저 사용해도 될까요 ? 60% 실례합니다 제가 서류 다섯 장이 있는데 , 복사기를 먼저 사용해도 될까요 ? 왜냐하면 제가 복사를 좀 해야 하거든요 . 93% 실례합니다 제가 서류 다섯 장이 있는데 , 복사기를 먼저 사용해도 될까요 ? 왜냐하면 제가 몹시 바빠서요 . 94% 누르면 작동한다 1 고정 행동 패턴 (Fixed-action patterns) ' 왜냐하면 ' = 자동적인 승낙 을 ' 유발 ' 사람에게도 고정행동패턴 이 존재한다 . 7 / 51비싼 것이 좋은 것이다 . = 고정관념 고정관념이 가져온 구매판단 = 지름길 반응 터키석이 살 가치 있다 . = 유발요인 누르면 작동한다 1 터키석 구매 고객의 판단 8 / 51특정상황 판단의 휴리스틱스 일상적인 판단을 내릴 때 사용하는 지름길은 사고 과정을 단순화 시킨다 . 의사결정의 지름길 2 판단의 휴리스틱스 정보분석 생각 통제반응 특정상황 (tle)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람들 3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람들 예시 12 / 51 먹이 제공 및 보호 겨울을 보낼 거처 개미들의 알과 새끼들을 먹어치움 개미 후각 및 촉각 과 관련한 다양한 유발요인이 존재한다 .우리 사회에서도 ? 유발 요인 을 모방해 인간 특유의 자동화된 반응을 이끌어냄으로써 부당이득 을 취하려는 자들이 존재한다 .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람들 3 우리 사회에서도 존재한다 13 / 51자신의 요청을 구조화 하는 방법 이들의 성공확률은 매우 높다 . WHY?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람들 3 성공확률 및 성공의 비밀 다양한 설득의 무기 를 파악해 활용하는 방법 1 2 14 / 51일본 무술은 적수를 상대할 때 자신의 힘은 되도록 적게 사용하고 대신 중력이나 지렛대 효과 , 가속도 , 관성 등 자연법칙에 내재된 힘을 이용 설득 당한 것이 아닌 스스로 자연의 힘 에 따라 행동했다 생각한다 . 주짓수의 기술 4 주짓수 란 무엇 인가 ? 주짓수 15 / 51대조원리 (contrast principle) 두 개의 대상을 차례로 제시할 때 둘 사이의 차이를 인식 하는 방법이 달라진다는 의미 16 / 51 주짓수의 기술 4 대조원리 란 ?인식대조 실험 ~ ~ ~ 뜨거운 물 차가운 물 상온 17 / 51 작지만 효과적 인 설득의 무기 역시 우리 주변에서 널리 사용된다 . ( 대조원리에서 보여주는 ) 주짓수의 기술 4 실험과 대조원리의 장점18 / 51 주짓수의 기술 4 내가 겪은 대조원리 에피소드두 개의 대상을 제시할 때 둘 사이의 차이를 인식한다 ‘ 대조원리 ’ 핵심 keyword 5 대조원리 첫 번째 대상 두 번째 대상 차이가 클수록 , 실제보다 더 큰 차이로 다가온다 . 19 / 51인지적 대조원리 를 이용해 10 만 달러가 합리적인 , 아니 오히려 부족한 배상금이라는 점을 배심원에게 보여주려면 ? Q ( 백화점에서 다리가 부러져 10 만 달러짜리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의뢰인 변호 ) 백화점에서 안전 관리나 고객 관리 비용에 드는 막대한 금액 을 제시하여 1 우리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작동되고 있다 23 / 51상호성의 원칙을 이용해 개인적 이득 을 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 상호성의 작동방식 1 데니스 레건의 실험으로 보는 상호성의 원칙 coke 그룹 1 요청하지도 않은 콜라를 피험자에게 제공함 피험자에게 아무런 호의도 건네지 않음 그룹 2 보다 2 배 많은 복권을 구매 그룹 2 X 24 / 51강력한 부채의식은 다른 요소들을 무력화 시킨다 . 상호성의 작동방식 1 대상에 대한 호감 여부를 넘어 압도적으로 작용한다 그룹 3 조수에 대한 사전 호감도가 높았던 피험자 집단 = 조수에 대한 사전 호감도가 낮았던 피험자 집단 콜라를 받은 후 , 그룹 3 과 동일한 분량의 복권 구입 그룹 4 coke 25 / 51정치에서의 상호성의 원칙 정실주의 부채의식을 동반한 설득의 무기 로 다양한 이득을 취하는데 사용된다 . 상호성의 작동방식 1 우리의 생활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작동된다 정치 역량과 같은 이유가 아닌 오랜 세월 정치계에서 활동하며 베푼 수많은 호의를 걷어들이는 모습 마케팅에서의 상호성의 원칙 공짜샘플 샘플도 일종의 선물이기 때문에 상호성의 원칙이 작동 되고 자연스럽게 부채의식이 생겨나 구매의사를 높임 26 / 51갚을 의무 발생 본인의 기호와 상관 없는 상대방의 일방적 호의 부채의식 발동 원치 않는 호의 를 받았을 경우에도 상호성의 원칙 이론이 성립된다 . 상호성의 작동방식 1 원치 않는 호의도 갚아야 한다 27 / 51상호성의 원칙은 불균형 불공평 한 교환관계를 일으킨다 . 원치 않던 호의 거절하기엔 무례한 복권구입 지출비용 발생 불균형적 거래를 초래함 coke 콜라 한 캔 의 의미 ? 상호성의 작동방식 1 레건의 실험에서 콜라 한 캔의 파워 28 / 51호의를 제공하는 사람 호의를 받는 사람 Wire-Puller Puppet 제공하려는 호의를 정할 수 있음 보답의 형태 역시 정할 수 있음 호의는 본인의 기호와는 상관없이 수용 부채심리에 의해서 상대방의 요청도 그대로 받아들이고 보답함 불공평한 교환 상호원칙 에 따라 내 편에서도 그에 걸맞은 양보를 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것 상호양보 2 상호성의 원칙에 따라 32 / 51WHY ? 사회 전체에 이익이 되는 협동과정을 이끌어 내기 위함 . 양보를 받은 사람은 양보로 보답해야 하는 의무가 있기에 , 사람들은 부담 없이 먼저양보를 함으로써 사회에 유익한 교환 과정 을 시작 우리는 이를 ' 의도적인 ' 설득의 무기 로 사용할 수 있다 . 상호양보 2 상호양보는 왜 발생하는 것인가 ? 33 / 51' 거절 후 양보 ' 전략 = 문전 박대 전략 거절할 만한 무리한 부탁 거절 에 두었던 작은 부탁 작아진 부탁을 양보로 인식 이에 걸맞은 양보를 해야 한다는 의무감 에 결국 두 번째 부탁을 승낙 거절 후 양보 전략 3 거절 후 양보 전략을 사용하라 본래 염두 34 / 51거절 후 양보 전략 3 무조건적인 성공만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첫 번째 요구를 적당히 과장해 제시한 후 상대와 작은 양보와 대안을 주고 받다가 결국 상대방으로부터 자신이 원래 원하던 바람직한 결과를 이끌어 내는 것 거절 후 양보 전략 을 활용한 뛰어난 협상 방법 상호성의 원칙 과 인지적 대조원리 가 결합하여 성공적으로 작용한다 . 35 / 51닉슨 대통령의 재선을 위한 비밀 공작반 민주당 전국 위원회 본부 , 워터게이트 건물에 불법 침입하여 도청장치를 설치하려다 발각된 사건 우리는 어떻게 그토록 어이없는 결정을 내렸을까 ? 거절 후 양보 전략 3 워터게이트 사건의 미스테리 위험 부담 大 , 무모한 계획 워터게이트 사건 36 / 51거절 할 수 밖에 없는 무리한 첫 번째 제안 리디의 양보 첫 번째에 비하여 작은 제안 리디의 양보에 대한 보답 . 인지적 대조 원리 상호성 원칙 추격기 , 고급콜걸 등 100 만달러 짜리의 어이없고 무모한 계획들 100 만 달러의 ¼ 짜리 워터게이트 전략 워터 게이트 작전 승인 거절 후 양보 전략이 작용 거절 후 양보 전략 3 워터게이트 사건의 전말 37 / 51구두로 허락한 내용을 실현하지 않을 가능성 ? 1 상대를 강 그러한 상황을 피하라 ? 상대방에게 순수 한 뜻으로 말을 전하였으나 오해 하여 받아들인 상황 “ 아빠 사랑해 ” “( 용돈 ) 보냈다 ” 41 / 51상호성의 원칙에 대응하는 방어전략 4 그러한 상황을 피하라 ? 무조건적인 거절 ?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순수하게 호의를 베푼 사람들에게 무조건적인 거절 은 큰 실례 42 / 51상호성의 원칙에 대응하는 방어전략 4 가정화재 안전협회 사례 ( 가스점검 후 ) 가정화재 예방 시스템 설치 권유 언젠가는 그 은혜를 되갚을 것이라는 마음의 준비 바람직한 호의의 상호교환 바람직한 호의의 상호교환 X ( 가스점검 후 ) 특정회사의 화재 경보시스템 구입 종용 호의가 아닌 판매를 위한 술책이었음을 파악 43 / 51상호성의 원칙에 대응하는 방어전략 4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상대방의 호의가 선물이 아닌 영업도구였을 경우 , 상대방의 호의를 술책으로 재정의 상호성의 원칙의 의무감에서 벗어나면 된다 . 44 / 51무언가를 받은 사람은 그것을 갚을 의무가 있다 상호성의 원칙 1 호의와 부채의식은 서로 비례의 관계 미래지향적인 의무감으로써 2 지속적 인간관계 상호작용 교환 을 가능하게 함 호의의 강도 ↑ = 부채의식 ↑ 더욱 강력한 부채의식이 작용함 핵심 keyword 5 상호성의 원칙 45 / 51호의를 베풀고 먼저 양보함으로 상대방 양보를 이끈다 거절 후 양보 전략 무리한 요구 상대방의 거절 상대방 승낙 한발 물러선 작은 요구 대조원리 작용 본래의 요구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음 핵심 keyword 5 거절 후 양보 전략 46 / 51교수님의 승낙 확률을 높이기 위해 거절 후 양보 전략 을 어떤 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 또한 첫 번째 부탁에 반드시 피해야 할 사항은 ? Q ( 학기말 리포트 주제를 선정할 때 교수님의 도움을 받고 싶어한다는 가정 하에 ) 교수님께 참고용으로 다른 학우들의 리포트를 따로 보여주실 수 있냐는 무리한 부탁 후 에 괜찮으시다면 자신의 리포트 주제 선정에 있어 교수님의ow}
※ 각 필수단어 (5가지) : 전문성 / 창의성 / 리더십 / 인성 / 열정각 단어가 가지고 있는 광범위한 의미를 바탕으로 각 단어와 연관되는 자신의 장점 / 경험 / 특징 / 가치관 등을 자유롭게 서술하시오.(필수단어 당 2,000 bytes 이내, 총 10,000 bytes 이내)1. 전문성[금융주치의를 꿈꾸다]경제학 전공자로서 막연하게 금융인을 꿈꿔오다 보다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후 미래 금융인으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고, 노령화와 저성장이란 시대적 흐름에 따라 개인자산관리 분야가 금융권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저 역시 이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날 것을 목표로 삼고 전문성을 키우고자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이러한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자격시험에 최우선으로 도전해보았습니다.2012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3월의 AFPK, 5월의 CFP 시험에 응시하기로 하고 그 뒤론 철저히 학업에 매진하였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확고한 목표가 있었기에 즐길 수 있었고, 배움이 쌓여감에 따라 진로에 대한 확신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5개월간 쉴 새 없는 노력은 AFPK 시험 대학생 부문 전국 4위, CFP 시험 전국 12위란 좋은 성적을 가져다주었습니다.더불어 이 시기에는 개인자산관리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진로설정과 동시에 KDB대우증권에 대한 꿈도 키울 수 있었던 시기입니다. 제가 응시했던 CFP 21회 시험에서 당시 상위 10위권의 합격자 중 7명이 모두 KDB대우증권에 소속된 것을 보고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KDB대우증권이 전 직원의 PB화를 이루며 자산관리 사업을 주력 수익부분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저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기업이라 생각했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흐름에 맞춰 더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또한 실행되는 것을 보고, PB를 꿈꾸던 저에게 KDB대우증권은 어느새 마음 속 우선순위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당시 CFP 시험을 수석으로 합격한 KDB대우증권의 PB분의 기사를 보며 ‘나도 하루빨리 저 자리에 서서 전문가의 모습을 갖추고 싶다.’라고 기분 좋은 상상을 펼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주한 지금, 저는 다시 한 번 그 당시 배움의 열정과 꿈에 대한 소망을 되새기며 앞으로 KDB대우증권의 금융주치의로서 누구보다도 차별화 된 전문성을 키워갈 것을 약속드립니다.2. 창의성[신데렐라를 찾는 구두팔이소년]여행자금 마련을 위해 2명의 친구와 여성구두 노점장사에 도전했습니다. 초반엔 예상대로 인근에 마트가 있어 유동인구가 주 타겟인 주부들로 구성되었었고, 저렴한 가격은 경쟁력을 가져 수월히 판매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기상품 소진 후 그 속도는 현저히 줄어들며 남은 상품들 속에서 고객들이 원하는 디자인과 치수를 일일이 맞추기에도 한계가 있었습니다.계획했던 여행시기가 다가오며 갈등이 생겼습니다. 한 친구는 장사를 중단하고 이후 물량을 더해 다시 팔아보자 했고, 또 다른 친구는 상품을 구매했던 인터넷 카페에 재판매하여 원금만이라도 회수하자는 의견을 냈습니다. 한편, 저는 남은 기간 내에 재고 최소화를 목표로 ‘신데렐라 이벤트’를 기획해 제안하였습니다. 이는 치수만 맞는다면 원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공과목에서 소비자 심리를 움직이는 이러한 가격 결정방식의 사례들을 익혔던 터라 직접 응용해 보았습니다. 이벤트의 성격 역시 두 친구의 주장을 절충하는 부분이 있어 쉽게 동의를 얻고 실행에 옮길 수 있었습니다.이벤트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 성공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점은 많은 이윤을 내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은 점이었습니다. 대다수 고객이 본래 가격인 만 원을 지급했고, 최소 구매가는 5,000원으로 적지만 지속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흘러갔습니다. 오히려 치수가 맞지 않는데도 2켤레 이상씩 사가는 고객들도 있어 목표수익을 충족시킴은 물론, 최종적으로 가져온 200켤레 중 단 18켤레만을 남기며 재고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판매 속도가 급격하게 줄며 저에게도 포기의 유혹은 강했습니다. 하지만 상식을 뒤집는 하나의 이벤트가 새로운 동기를 부여했고, 실패의 우려에도 주저하지 않고 생각을 행동으로 적극적으로 옮긴 결과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노점장사 경험은 그 과정은 힘들었지만, 새로운 사고와 도전하는 자세의 긍정적 효과를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으로 기억됩니다.3. 리더십[캠페인 알리미]삼성생명 인턴 당시 하계 영업활동 지수를 측정하는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매일 지점을 관리하는 지역단 별 순위가 매겨지는데, 제가 속한 지역단은 실제 실적대비 캠페인 활동순위가 많이 뒤처졌습니다. 문제는 이 캠페인이 개인사업자 신분인 설계사분들의 수익으로 직접 연결되는 사항이 아니라 자발적인 참여를 이루지 못하였고, 새로 도입된 태블릿 PC를 통한 방식에도 많은 분이 어려움을 느끼고 계셨습니다.11개 지점의 모든 분을 일일이 대면하여 설명하기엔 어려움이 있어, 우선 PC 사용메뉴얼을 만들어 각 지점과 엘리베이터에 붙였습니다. 이로써 PC 사용에 대해선 언제 어디서든 해답을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내부고객인 설계사분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일 지점 조회에 참석해 캠페인의 의의와 우수자에 대한 혜택을 설명하며 참여를 독려하였습니다. 특히, 결과가 저조한 분들에게는 출근시간에 안부인사가 곁든 안내 문자메시지도 보냈습니다. 이후 한 설계사분이 ‘이제 인턴 총각만 봐도 캠페인 생각이 난다.’ 하실 정도로 불과 몇 주 만에 저는 부천지역단의 캠페인 알리미가 되었고, 이로써 전사적인 경영흐름에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이 과정에서 주어진 업무 외적으로 많은 개인시간을 할애해야 했지만, 매일 3~4%씩 참여율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최고치 달성에 대한 가능성과 욕심이 생겼습니다. 더불어 설계사분들을 설득하는 일은 오히려 두루 친분을 쌓을 기회가 되면서 업무에 흥을 더할 수 있었습니다.결과적으로 이러한 과정을 거쳐 전월 대비 캠페인 참여율을 40% 상승시켰고, 동시에 해당 사업부 내 7월 캠페인 활동 1위란 성과도 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이 경험을 통해 리더의 위치에서 강한 책임감과 근성 있는 추진력은 구성원들과 공동목표를 공유하며, 조직의 성공을 이끌어 낸다는 공식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4. 인성[함께하는 학교 만들기]교내 장애학생 도우미를 했었습니다. 주된 일은 필기와 강의실 이동 시 도움을 주는 간단한 일이었지만, 이때 그동안 알지 못했던 많은 부분을 보게 됐습니다. 한 예로 장애학생과 다녔던 건물은 오래전에 지어져 입구의 경사로조차 없었고, 이 때문에 단 몇 개의 계단도 주변 여러 손길이 필요했습니다. 단순히 몸이 조금 불편할 뿐, 같은 학생이지만 그들은 학교라는 작은 공간 안에서도 소외됨을 느껴야 했던 것입니다.이렇게 느꼈던 점을 소감문 제출로 끝내는 것이 아닌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잘못된 점은 개선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불편사항들이 그 해결이 어려워서가 아닌, 아직 많은 이들이 인지하지 못해 존재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20대에 가장 오랜 소속을 이뤄온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실천할 기회이기도 했습니다.우선 함께했던 도우미들에게 제 뜻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시험을 앞두고 있어 몇몇 도우미들이 참여를 부담스러워 했습니다. 함께함으로써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이후 직접 교내 봉사동아리를 찾아가 인력을 협조받고 전보다 세분화 된 분업을 계획하여 그들을 설득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비장애인의 시선으로 추가적인 불편사항을 찾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디어 회의를 지속해서 이루고, 저 또한 직접 휠체어를 타고 교내를 돌아보자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