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성분 결정화 현상2022/05/22여름철이면 거의 90%의 손님들은 얼음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게 되는데 그중 아메리카노와 라떼가 큰 부분을 차지하여 한번씩은 같은 이유로 컴플레인이 걸리고는 합니다.이제 크레마라는것은 어느정도 알고 계시지만 아직도 커피 위에 떠다니는것이 컵을 제대로 닦지 않아 밀가루나 우유처럼 덩어리진 이물질이라고 오해를 많이 하십니다.아메리카노는 추출된 커피를 옮겨 넣거나 바로 컵에 받아서 추출하거나 했을때 뜨거운 온도에서 얼음이 든 컵에 바로 옮겨지면서 순간적으로 낮아진 온도에 크레마가 덩어리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마치 우유나 이물질 덩어리처럼 커피 맨위에 둥둥 떠다니기도 하고 이걸 건져내어 물어보시기도 합니다.이것은 주로 아메리카노에 잘 보이지만 이번에 입고된 뉴크롭 생두의 로스팅 후에 라떼에서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보통 로스팅 직후 안정화(aging) 의 시간을 갖지만 이 숙성된 느낌으로 추출하는것과 안정화의 시간없이 바로 사용하는 신선도를 택하는것은 바리스타와 로스터 별로 취향의 차이와 생두 차이가 나는데, 안정화와 별도로 라떼위에 커피에 들어있는 성분 일부가 결정화 되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커피 안에는 카페인 말고도 수백가지의 화학 물질이 들어가 있는데, 항산화 물질인 클로로겐산, 커피 오일, 단백질, 다당, 자당, 미네랄, 카페인 등이 들어가 있는데 크레마는 이것중 지방질을 포함 여러가지가 시간이 지나 침전되거나 빨대로 섞었을때 대부분 녹아 사라지지만 당류, 커피 오일, 산 성분에서 결정화 되어 컵에 달라붙거나 크레마와는 또 다르게 카라멜 덩어리처럼 둥둥 뜨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