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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리어 피보팅 (나에게 맞는 일은 반드시 있다) 저자 장영화
    [제목] 커리어 피보팅 (나에게 맞는 일은 반드시 있다)[초판인쇄일] 2022년 5월 3일[저자] 장영화[책소개]저자는 서울대와 사법시험을 거쳐 변호사 생활을 하다가 스타트업에 필요한 사람들의 커리어를 매칭하는 일을 하고 있다. 추천서를 쓴 사람들이 토스, 야놀자, 리멤버, 크래프톤 등 익히 알고 있는 기업들이라 저자가 활동한 스타트업의 범주를 대략 가늠할 수 있다. 대기업과 같은 안정적인 커리어를 꿈꿀 수도 있지만, 스타트업의 세계에서 가질 수 있는 일과 보람과 성취감을 생각해 보게 되는 내용이다.[목차]커리어 피보팅 1 : 나의 일로커리어 피보팅 2 : 스타트업으로커리어 피보팅 3 : 창업으로커리어 피보팅 4 : 지금 시작으로[기억에 남는 글]p.25 인재들은 이직을 통해 커리어 성장을 확인한다. – (중략) –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기업 테슬라, 우버, 메타 (전 페이스북), 알파벳 등에서 일하는 인재들의 이직 주기는 2년 남짓이다. 이직 주기가 2년 남짓이라는 것은 인재들이 파격적인 급여와 혜택을 제공받지만 그만큼 감당해야 하는 압박과 스트레스도 크다는 사실을 반영하기도 한다.p.32 금전적 목표를 이루고 나면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아침에 일어나 갈 곳이 없는 일상의 연속은 또 다른 고통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암벽등반을 즐기던 김민성이 희망퇴직 패키지를 활용해 퇴사한 후 실내 암벽등반 전문점을 창업한 것은 경제적 자유와 나의 일을 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파이어족으로 살아가기 위해서였다. 인터넷 대기업에서 일했던 이경은이 40세를 앞두고 2년을 주기로 작은 기업으로 이직해온 것도 조직을 떠나서도 나의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였다. 진정한 파이어는 경제적 자유와 함께 나의 일을 하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어야 한다.p.42 네이버나 카카오와 같은 IT 기업의 근속 연수는 5년 남짓에 불과하다…네이버의 전체 고용인원 6,000여 명 중 책임 리더급은 3% 정도다. 리더급의 연령대는 주로 30-40대에 분포되어 있고 50대는 10여명 남짓이다. 대다수의 구성원은 자의든 타의든 50세가 넘기 전에 직장을 떠나야 한다.p.84 프로덕트 오너 김성한은 프로덕트 오너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성향과 능력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성적으로 수치화하고 원칙에 따라 판단할 수 있는 논리적인 사고방식, 다양한 정보를 집요하게 파고들어 인사이트를 도출해낼 수 있는 분석 능력, 수많은 사안 중 어떤 것을 먼저 처리해야 할 지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는 거시적인 시야, 여러 직무 집단 사이에서 공통적인 목적을 명시하고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정리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사용자 관점에서 어떤 시안이 가장 효과적인지 판단할 수 있는 디자인적 소양, 한번 시작한 업무를 끝까지 이어갈 수 있는 추진력과 실패를 인정하고 빨리 포기하는 결단력, 선보이고자 하는 프로덕트의 고객이 누구인지 판단하고 끝까지 집착해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끈질김[감상평]직장을 처음 고를 때에는 일의 의미나 방식에 대한 선택권이 보통 없다. 나의 선택지 보다는 회사의 선택지에 나를 맞추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러한 대부분의 선택을 뒤로 하고, 자신의 일에 대한 정체성을 고수하고 찾아나가는 용기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이 책에서 접할 수 있었다.저자 역시 식품공학과를 나온 후 몇 번의 업 전환을 통해 지금과 같이 스타트업에 필요한 인재를 매칭시키는 자신만의 일을 하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기존의 투자했던 시간과 노력을 과감히 내려 놓고, 새로운 길을 찾아나가는 결단에 얼마나 큰 용기와 배짱이 필요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그러나 좋든 싫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정적이라고 여겼던 직장생활을 하다가도, 자의적/타의적 상황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선택에 내몰리는 경우가 있게 될 것이다.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를 시간이 날 때마다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스타트업을 경험해 본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것 같다. 작은 성공이 진짜 현실적인 성과로 돌아오게 되고, 그 일에 자신의 기여분이 상당했던 경험을 반복적으로 하게 된다면, 내가 스스로 해볼 수도 있겠구나라는 담대함이 생기지 않을까.AI와 딥러닝, 블록체인, NFT 등 새로운 Phase로의 IT기술이 도약되면서, 대기업이 할 수 없는 틈새시장이면서 역동적이어야 하는 비즈니스모델의 공략은 스타트업의 몫이 되어버린 듯 하다. 기획/디자인/개발/영업만 할 수 있다면 타인의 투자로 자신만의 앱이 만들어질 수 있고, 자신만의 사업구상을 전개해볼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이다. 물론 어마어마한 집중력과 노동강도와 스트레스를 감내해야 하겠지만, 어차피 대기업에서도 또는 대기업형 스타트업에서도 이직주기가 2년에서 5년 내외인 것을 보면, 힘든 것은 어디나 마찬가지인 듯 하다. 그렇다면 용기내어 먼저 시도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우리 주변의 익숙한 배달앱, 커머스앱, 재능탐색앱, 중고마켓앱, 여가앱 등 다양한 서비스 모델들이 생활속 곳곳에 들어오고 있다. 물론 어떤 것들은 쉽게 사라질 것이고, 어떤 앱들은 유니콘으로 투자받고 지속적인 성장가도를 달리게 될 것이다. 이러한 불안정성, 즉 회사의 영속성과 일정수준의 성장성이 담보되어 장기근무라는 혜택을 주는 대기업만의 안정성이 스타트업으로의 한걸음을 내딛는데 가장 큰 주저함이 될 것이다. 하지만 책에서도 말하듯이 50대를 전후하여 결국 대다수는 이러한 안정적인 대기업에서도 떠나게 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그러한 상황을 대비하여 미리 예상해보고 준비해보는 것도 유의미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초년생은 개인의 관심과 성장을 위한 다채로운 경험을 취득하는 목적으로 스타트업을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안정적인 직장을 어떤 이유에서 떠나야 하거나, 떠날 준비를 하는 사람 역시 새로운 인생의 후반부를 새로운 경험으로 도약해본다는 취지에서도 도전해볼 수 있는 것 같다.중요한 건 내가 일에 대해 부여하고 있는 의미가 어떤 것인지를 좀더 명확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떤 일을 할 때 가치와 보람을 느끼는 지를 알고 있어야 이러한 다양한 스타트업의 세상속에서 나의 결이 어울릴 수 있는 스타트업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마지막장에 자신과 맞는 일을 알아내기 위한 몇가지 가이드를 제공한다.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이고, 일을 할 때의 기쁨과 슬픔을 느끼는 지점은 어디인지, 일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무엇이고, 나는 주로 어떤 일을 하면서 어떤 이력이 쌓여졌는지, 일을 통해 쌓인 나의 역량과 경험은 무엇이고, 나의 강/약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일을 통해 그려지는 나의 미래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등을 알아내기 위한 질문들이다. 취업/이직/창업 등을 고민중이라면 유사한 경험을 선행하면서 최근의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다양한 사례가 소개되고 있는 책이니만큼 한번쯤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기에 추천한다.
    독후감/창작| 2022.07.10| 3페이지| 1,000원| 조회(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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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은퇴해도 될까요? (순조로운 은퇴생활을 위한 지침) / 저자(데이브 휴즈)/ 초판 2020년 11월 30일
    [제목] 이제 은퇴해도 될까요? (순조로운 은퇴생활을 위한 지침)[초판인쇄일] 2020년 11월 30일[저자] 데이브 휴즈[책소개]저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트레이너 및 코스개발자를 거쳐 관리자로 34년간 일하고, 56세 은퇴하면서 RetireFabulously.com을 만들어 은퇴생활의 문제들을 연구하는 일을 한다. 아마도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해서 은퇴자들의 고민들을 소통하는 사이트를 만들고, 사이트에 공유된 주제들을 선별하여 책으로 쓴 것 같다. 그래서인지 책에서 추천하는 다양한 은퇴생활의 방법과 노하우, 그리고 처한 상황들의 현실감이 높았던 것 같다.2017년 고령화분야 영향력 있는 사람 상위 50에 선정되고, 각종 연설이나 워크샵 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으로 보아 나름 의미있는 고령자 생활의 인사이트를 지닌 듯 하다. 갓 사회생활에 진입한 사회초년생이나 직장생활의 모진 풍파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는 잘 안 와닿는 이야기일 수 있으나, 50 이후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삶의 방식이 변화되는 와중에 고민했던 부분들에 대한 공감과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목차]은퇴 전 고려해야 할 것들은퇴 후 첫 몇 달은퇴 생활을 위한 준비은퇴 후 결혼 생활독거인의 은퇴 생활은퇴 후 삶의 자세[기억에 남는 글]p.99 외로움을 느끼지 않기 위해 해야 할 일…동료들 대부분이 아마 개인적으로 가까운 친구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사회화가 이루어지는데, 은퇴하고 나면 그 점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p.101 강의를 들으라…미술, 요리, 어학, 댄스 등 어느 수업을 듣건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날 수 밖에 없다. 아마 지역 주민센터나 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저렴한 수업을 제공할 것이다…동호회에 가입하거나 직접 개설하라. 독서토론회, 투자 동호회, 미식 동호회, 와인 시식 동호회혹은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모인 여러 단체에는 사람들이 모일 것이다.p.102 자원봉사를 하라. 자원봉사는 삶에 문화적 소양을 더하고 동시에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박물관 안내원이나 관광 가이드 또는 콘서트홀의 안내원이 될 수도 있다.p.103 여가활동단체에 가입하라. 등산을 하거나 쇼핑몰을 함께 다니며 여가활동을 하는 단체가 있다. 흥미로운 곳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는 단체도 있다. 지역 체육관에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요가, 에어로빅, 수상 에어로빅 등을 하는 운동단체도 있을 것이다.p.104 친구에게 연락하거나 만나라…연락이 끊긴 친구들을 다시 찾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쉬워졌다…직접 전화하거나 편지, 이메일을 쓰는 것이 좋긴 하다. 같은 지역에 산다면 가끔 모여 담소를 나눌 수도 있다…사람들을 초대하라. 사치스럽고 비싼 파티를 열 필요가 없다. 그저 몇 사람을 초대해서 카드게임이나 보드게임, 포트럭 파티(음식을 한 가지씩 가져와서 같이 먹는 것)를 하거나 심야영화를 즐기면 된다.p.186 너무 오래 일한 것…은퇴 후 비참해 질까봐 두렵거나, 은퇴후에도 기본생활이 가능할 만큼 충분한 재원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생의 말년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가장 흔히 하는 후회 중 하나가 '너무 오래 일한 것'이다. 더 오래 일하지 않은 걸 후회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감상평]인생은 돌이켜보면 후회되는 부분이 많다. 아마도 미래상황을 예측할 수 없고, 많은 상황들이 많은 변수와 많은 관계속에 발생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서 추천하는 많은 조언들 중에 좋은 관계를 미리 만들라는 조언은 바빴던 일상을 살고 있을 때는 잘 와닿지 않았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보다 능동적으로 좋은 관계를 만들려는 노력과 좋은 사람들을 능동적으로 찾아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인생이 후반부를 지나게 되면, 해야 할 일은 점점 줄어들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나가야 할 경우가 많아진다. 시간에 쫓기는 대신, 시간을 이젠 무엇으로 메울까라는 고민이 채워진다. 사람은 많은 고난과 역경을 만나면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생길까. 현재 나를 괴롭히는 이 문제들을 피해갈 수는 없을까. 언제 이 힘든 시간이 사라지고 편안해질까라고 고민한다.그러나 그 시간들이 사라지고 안정되고, 그러다가 무료해지면 뾰족했던 방향성이 사라지는 것을 느낀다. 이 때 자신의 방향성에 손내밀어줄 사람들이 필요하다. 그래서 저자의 추천처럼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잊혀져 있던 사람들, 바빠서 연락을 못했던 사람들, 연락하고 싶지만 왠지 미안한 마음이 있어 꺼렸던 사람들, 이젠 용기내어 전화를 하고, 이메일을 보내보는 것부터 시작을 해보려고 한다.사람은 결국 외딴 섬에 살 수 없다. 유치원, 학교, 직장, 부모, 자식, 형제, 친인척의 다양한 관계속에 약간의 자극을 받으며 사는 것이 인간에게 설계된 속성일 것이다. 물론 약간의 자극이 아닌 항상 과잉의 자극과 피하고 싶은 자극이 함께 몰려온다는 것이 싫어 피했을 것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기까지 많은 세월이 있었고, 그 중 여전히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떠오를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이젠 소중한 온기로 가까이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또한 항상 경제적인 불안감이 노후생활을 두렵게 하기에, 일하고 있지 않은 자신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저자는 의외로 많은 은퇴자가 노후에 재원에 많이 쪼들리지는 않았기에 오히려 더 많이 일했던 것을 후회한다고 한다. 미국이라서 우리나라와는 복지제도가 많이 다른 것일까.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사이트에서 통계적으로 많이 나온 상황이라면, 생각해볼 만한 얘기다.고물가로 인한 사회전반의 인플레이션은 일하지 않는 상황을 공포스럽게 만든다. 그러나 그것이 어느 정도까지의 현실일런지, 많은 부정적인 변수, 즉 건강악화, 예측못한 사건사고 등까지도 과하게 고려하기에 만든 과도한 일하기 목표인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이 역시도 사람마다 안정지향형인지 위험선호형인지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일 것이다.마지막으로, 이 책은 인생의 쉬어가는 시간을 지나가고 있거나, 은퇴/퇴사 등으로 중반부 인생을 보내면서 남은 인생을 무엇으로 채울런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또한 인생을 급하게 쫓기듯 사는 와중에 나의 노년기가 될 인생후반부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도 인생을 미래를 추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특히 내가 그간 소홀히 했던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좋은 단추를 제공하기에 인간관계를 좀더 장기적으로 조망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독후감/창작| 2022.07.02| 3페이지| 1,500원| 조회(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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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월함의 발견 (나만의 천재성을 찾아서) / 독후감 (책소개, 목차간략, 기억에 남는 글, 감상평)
    [제목] 탁월함의 발견 (나만의 천재성을 찾아서) / 초판인쇄 2022년 4월 25일[저자] 김민기[책소개]저자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 후 대기업 기획실에서 일하다가 본인이 원하는 것을 하고자 20대에 과감히 퇴사하고 책을 읽고 즐기는 일로 사업을 하고 강연을 하며 책을 쓴다. 책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의 중반부를 분주히 일하며 쳇바퀴도는 인생을 살고 있지만, 이게 내가 과연 원하는 것일까에 대한 고민들을 하는 모습들이 나온다. 그 고민의 지점에서 저자는 남들이 보기에는 부러워할만한 정규코스에서 튀어나와 새로운 일, 원하는 일에 대한 코스로 새롭게 길을 개척하여 움직이게 된 계기를 설명한다. 그 과정속에서 느꼈던 두려움, 본인이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방법, 오롯이 자신으로서 설 수 있었던 탁월함에 대해 생각했던 내용들이 담겨있다.[목차]원하는게 없어도 좋다나는 나로 살아야겠어오직 두려움 없이자유로워지는 순간[기억에 남는 글]p.21 진짜 교만은 다른 사람의 천재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고 겸손은 내가 모든 분야에서 뛰어나지 않고 부족한 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삶의 변화는 결단, 노력부터가 아니다. 내가 천재였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정하는 것부터 새로운 삶은 시작된다. 그 다음은 천재성을 발휘할 당신만의 세계만 찾으면 된다.p.85 세상의 기준으로 사는 사람은 ‘너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받으면 회피하거나 이렇게 답한다. ‘어디 지역 출신이고 대학은 어디를 나왔고 현재 김 대리고 연봉은 얼마고 어디서 전세를 살고 있으며…’ – (중략) – 내가 기대하는 욕망의 수준과 내가 하나가 되는 그 순간, 그게 진짜다.p. 148 ‘굳이’라는 단어를 붙여보면 상당 부분 걸러진다. 굳이 안 해도 되는 것이 부수적인 것이다. 굳이 해야 하는 것이 본질에 가깝다. 피곤해도 굳이 해야 하는 것, 돈이 들어도 굳이 해야 하는 것, 사람들이 이해해주지 않아도 굳이 해야 하는 것이 나의 본질이다.p. 181 돈이 많다고, 시간이 많다고 자유로워지는 게 아니다. 행동의 원인이나 근거가 자신에게 말미암은 것이 자유다. 점점 나다움을 찾아가는 것, 점점 나답게 사는 것이 자유다. - (중략) - 유행 따라 휩쓸려 다니는 거라면 인기인이 될지는 몰라도 자유인은 아니다. 자기답지 못하다. 자기 인생이 아니다.[감상평]저자는 탁월함이란 부여받은 재능이라기 보다 자신의 고유함을 찾아나가는 선택의 과정이라고 말한다.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뿐 누구나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를 위한 도전과 용기가 필요하다. 내 삶의 고유성을 발견하고 그 삶속에서 자유로워지겠다는 의지와 노력이 있다면 나를 포함한 누구나 탁월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과연 나도 탁월함이 내재된 사람일까 궁금해졌다. 저자가 의문을 품었던 것처럼 보편적인 사회의 기준을 따라 살다보니 진정한 나의 삶을 너무 일찍 포기하고 먹고 사는데에 집중하는 경주만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 나에게도 천재적인 무언가가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알고 싶지 않은 상태로 살다가 생을 마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러나 나를 찾아가는 여정은 쉽지 않은 듯하다. 저자가 말했듯이 예술가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한 편이지만, 일반적인 직장인에게 내가 원하는 것은 결국 내 부모, 내 선배, 내 상사가 원하는 것이라고 항상 교육받으며, 몸소 체험하고 살아가지 않는가.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것, 나의 본질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저자는 2장에서 피곤해도 돈이 들어도 ‘굳이’ 해야 하는 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은 일이 나의 본질일 수 있다고 말한다.또한 그렇게 찾은 나의 일을 세상이 바라보는 시각에 휘둘리지 말고, 두려움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한다. 설령 타인의 관점에서 실패할 수도 있지만, 그런 시각에 연연하지 말고 내가 즐거워하는 일이라는 것 자체에 만족해야 한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망/본/격/류의 저자만의 방법이 소개된다. ‘망’, 원하는 욕망을 찾으려면 많은 분야에의 지식적인 탐색노력이 필요하다. 세상에 분야는 많지만 내가 알고 경험하는 분야는 한정되어 있기에 나의 욕망의 범위도 작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본’, 근본되는 체력을 관리하여 중간에 포기하지 않도록 해야 하다. ‘격’, 탁월함은 단순히 품질우위로 해석될 수 없는 것들이기에 철학적/인문학적인 가치를 배우고 그런 관점에서 자신이 하는 일을 해석해야 한다. 즉, 단순히 더 나은 것이 아닌 유일한 자신의 세계와 장르로 해석해내는 것이다. 그것을 ‘류’,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진 자신의 세계속에서 자유로워지는 고유한 삶이라고 한다.때문에 저자는 망/본/격/류를 독자들이 주지해서 중도포기 없는 탁월함을 발견하는 인생을 선택하도록 설명한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망’의 단계를 넘어서지 못했기에 탁월함 대신 평범함 속에서 비교우위의 삶만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해본다. 내가 느끼고 경험해보았다면 눈에 띄일만한 나만의 욕구가 어딘가에 있을텐데 그것을 발견해내는 노력과 끈기는 중도에 부족해지는 경험이 다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하지만 인간은 결국 나는 누구이며, 나는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존재이기에 자신의 정체성 또는 고유성을 찾아내어가는 저자의 방법과 그의 경험담이 숙고해볼 수 있는 가이드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해 본다.
    독후감/창작| 2022.06.16| 3페이지| 1,500원| 조회(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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