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 재능 기부를 할 때 그 친구에게 어떻게 재능을 기부 할 수 있을지 많이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나 혼자서 생각할수록 고민에 대해 더 멀어진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친구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려고 노력했습니다. 친구와 말을 나눌수록 고민이 없을줄 알았던 친구의 고민거리를 대화 속에서 끄집어낼 수 있었습니다. 친구의 고민은 막 키우기 시작한 반려동물의 걱정이였습니다. 평소에 생물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알고 있는 지식과 조사한 정보를 정리하여 이해하고 친구가 좋아하는 그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대화를 통해 친구가 그림을 좋아한다는 점 생물에 관심이 많았던 점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고민이 풀리면서 재능 기부 활동이 끝나고 저는 대화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단순히 친구를 겉으로 관찰해보기 보다는 친구와의 소통인 대화를 통해 그냥 보낼 수 있는 짜투리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초반에 학급 과학정보부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반 친구들이 과학에 많은 관심을 주지 않아서 활동이 원만하게 흘러가지 못했습니다. 반 친구들에게 과학이 왜 싫은지 물어보았습니다. 친구들은 과학은 복잡하고 어렵다 혹은 알 필요성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저와 친구들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과 그러한 과학들의 필요성을 주제로 신문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퀴즈대회를 열어서 친구들의 반응을 적극적으로 유도하였습니다. 반응은 긍정적이였고 관심 없다고 말했던 친구들도 좋은 반응이였습니다. 이로 인해 저는 단순히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것 보다는 각각의 눈높이에 맞춰서 해야할 줄 알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함께한다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나가는데는 어려웠지만 결과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