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로 돈을 벌 수 있을까?”위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는 중 하나의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글쓰기로 부업을 시작하라는 이 책은 독서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이 책이 알려주는 돈 버는 방법은 크게 2가지였다.“독서를 한 후 독후감을 팔아서 돈을 번다”“독서를 한 경험을 살려서 책을 출판한 후 돈을 번다.”후자에 해당하는 방법인 책을 출판해서 돈을 버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방법이었고 아마 모르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로 당연한 말이었다. 그런데 전자가 의미심장하다. 독후감이 어떻게 돈이 된단 말인가? 사는 사람이 있다는 소리인가? 솔직히 책 도입부를 읽었을 때만 해도 믿기 힘든 말이었다. 심지어 이 책이 출판된 연도는 2017년이다. 6년전 책이라는 뜻이다. 백번 양보해서 독후감이 팔렸다고 해도 6년 후 현재인 2023년에 독후감이 팔릴까라는 의문을 지울 수가 없었다.
필자는 도서관을 갈 때 가끔씩 어린이 도서관을 들린다. 혹 누군가는 다 큰 성인이 어린이용 책을 읽어서 뭐하냐라곤 하겠지만 적어도 필자에게 있어 어린이용 책은 단순히 수준 낮은 책 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어린이용 책들 중 하나인 “나쁜 어린이표” 같 은 책 덕분이다. 이 책은 나쁜 어린이표를 받은 한 학생의 이야기를 그려낸 책이다. 글자가 크고 삽화가 담겨 있어 내용 자체는 양이 적고 단순해 보이지만 조금 깊게 생각해보면 또 생각할 것들이 많은 그런 내용이 담겨져 있다. 유명한 책이기도 하므로 책의 줄거리보다는 인상적인 문구들과 그 에 대한 필자의 견해를 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