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피아노 학습자를 위한효과적인 기초 피아노 교수법Ⅰ. 서 론Ⅱ. 본 론초급 학습자를 위한 효과적인 기초 피아노 교수법1. 기초 테크닉 훈련2. 리듬 훈련3. 음악 언어 훈련Ⅲ. 요약 및 결론Ⅰ. 서 론피아노 교수의 개념은 시대와 환경에 따라 꾸준히 변하고 있다. 과거 시대에 일반적인 피아노 교습의 개념은 점차 복잡해지는 작품들을 연주하기 위해 학생들이 능수능란하게 쳐 낼 수 있도록 하는 기술적인 면에서의 충분한 숙달을 위한 수단으로 정의되었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 많은 교육학자들과 신경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효과적인 피아노 교수 방법에 있어 일정한 패턴만을 고수하는 것은 적합하지 못하며 학생의 개성이나 능력, 음악적 자질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선택되어야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즉, 현대의 피아노 교수법이란 단순히 손가락 기능만을 연마시키는 종래의 교습 형태에서 벗어나 피아노 학습을 통하여 음악을 배움으로서 얻어지는 즐거움을 느끼고 음악을 평생 사랑하며 즐길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들어 주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초급 피아노 학습자를 지도하는 교사들은 학습자 개개인의 특성과 능력, 자질에 따른 세심한 관찰과 지도력을 갖추어야 하며 효과적인 지도 방법에 대하여 계속적으로 연구하고 실제 수업에서 적용하고 수정, 보완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Ⅱ. 본 론1. 기초 테크닉 훈련연주란 단순히 소리를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작곡가들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악기를 통하여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때 연주자는 기교적인 면과 음악적인 면, 모두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해야 하며 작곡자의 의도를 충분히 전달하고 작품들을 예술적으로 표현해내도록 노력해야 한다. 따라서 연주자는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악곡을 연주할 수 있는 수준의 테크닉을 갖추어야 한다. 뛰어난 테크닉을 통하여 항상 훌륭한 연주를 할 수 있으려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며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하여 피아노 연주를 위한 테크닉의 지도는 무리가 없도록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지도되어야 한다. 다음 장에서는 이에 따른 테크닉 훈련의 방법을 다양한 면에서 제시해 보도록 하겠다.1) 피아노를 치기 위한 자세와 태도교사는 우선 학습자가 등의 힘으로 몸을 곧게 만들 수 있도록 허리를 피고 어깨 힘을 빼도록 한다. 손목은 피아노 건반과 수평이 되도록 하며 손목이 아래로 처지거나 위로 올라가지 않도록 한다. 손가락과 손 모양은 동그랗게 만들고 손가락 바닥으로 치는 느낌이 아닌 손끝에 힘을 줘서 건반을 누르도록 지도한다.2) 기초 손가락 훈련기초 손가락 훈련은 굳어 있는 손가락을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도록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가장 먼저 이루어지도록 하며 이에 따라 손가락 하나하나의 힘을 길러주고 손가락을 유연하게 만들어 각 손가락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훈련법으로 9단계로 세분화시켜 연습시킬 것을 제안하며 이 단계별 학습 목표는 신체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표현과 연관 지어 제시하였고 각 단계별로 반복하여 연습하도록 지도한다.1단계- 피아노 건반에서 걷기의 움직임으로 4분음표의 음가와 레가토에 대한 이해와 테크닉 습득2단계- 뛰기의 움직임으로 8분음표의 음가와 레가토에 대한 이해와 테크닉 습득3단계- 건너뛰기, 3도씩 상행, 하행 하는 음에 대한 이해와 테크닉 습득4단계- 오른발로 뛰기, 오른손의 3도 간격 스타카토 테크닉 습득5단계- 왼발로 뛰기, 왼손의 3도 간격 스타카토 테크닉 습득6단계- 오른팔로 매달리기, 지속음과 온음표에 대한 이해와 오른손 테크닉 습득7단계- 왼팔로 매달리기, 지속음과 온음표에 대한 이해와 왼손 테크닉 습득8단계- 양팔로 매달리기, 지속음과 온음표에 대한 이해와 양손 테크닉 습득9단계- 다리 벌리기, 양손 스케일과 옥타브에 대한 이해와 테크닉 습득2. 리듬 훈련음악적인 관점에서 명확한 리듬의 정의를 밝히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나 사전적 의미로 “리듬은 ‘rhythmos’에서 유래한 것으로 박자가 고른 움직임”이라는 뜻으로 대략 정의를 내릴 수 있다. 리듬은 악기 연주, 악보 읽기, 음악 감상, 노래 부르기나 무용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지식이며 좋은 리듬감은 결국 좋은 연주를 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므로 기초 피아노 교수에서 리듬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보겠다.리듬의 구성 요소는 크게 박자, 속도, 악센트, 패턴으로 나눌 수 있으며 그 중 리듬을 구성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박(beat)과 박자(meter)이다.박은 리듬의 기초 단위이며, 박자는 박이 강박과 약박으로 구분되어 규칙적 반복이 나타나는 것이다. 셈여림이 일정한 패턴으로 규칙적으로 반복, 되풀이되는 것이 박자이며 이로써 리듬의 골격이 형성된다.두 번째 요소인 속도(pace)는 일반적으로 템포(tempo)라고 하며 박이 재현되는 빠르기를 말한다. 세 번째로 리듬을 강조하는 요소인 악센트(accent)는 센 음, 또는 센 박이라는 뜻으로 여린 박의 위치에 있는 음이라도 곡의 흐름에 따라 여러 악상 기호로 악센트를 표현할 수 있다. 악센트는 곡에 생동감을 더해주고 때로 셈여림과의 관계가 없이 리듬 표현에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마지막으로 일정한 박자가 연속적일 때는 박을 강조하는 악센트가 필요한데 이 악센트로 인해 리듬의 형태가 생기고 이 리듬들이 결합하여 리듬 구조를 이루는 것을 패턴(pattern)이라 한다. 이런 리듬 패턴은 일정한 박자 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연속되는 음표 및 쉼표가 특정 박자의 속에 포함되기 전에는 리듬 패턴이 명확하게 형성되지 않는다1) 리듬 지도의 다양한 접근방법가. 신체적 접근방법리듬은 주입식 교육보다는 음악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나타나는 신체적 경험에 의해 습득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걷기, 뛰기, 돌기 등 기초 신체 동작의 일상적 움직임으로 리듬을 학습할 수 있다. ‘박자’라는 개념은 일정 리듬에 맞춰서 걷기, 고정된 박자에 맞추어 손뼉치기, 뛰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습할 수 있으며 ‘강박’의 개념은 발을 세게 구르는 등의 움직임으로 리듬과 관련한 음악적 개념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것이 가능하다.나. 시각적 접근방법음악 수업에 제시되는 리듬 수업 관련 자료는 처음부터 오선 악보의 음악 기호로 제시하는 것보다 선이나 도형, 그림 등에 의한 그림 악보와 같은 시각적 형태로 제시하는 것이 초급 피아노 단계에서는 적합하다.예를 들어 도표나 막대, 도형, 그림 등의 시각적 자료를 이용하여 음의 관계를 익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각적으로 리듬감을 익힐 수 있다.다. 청각적 접근방법음악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음악을 단순히 듣고 연주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로 경험해 보면서 직접 느끼고 이해하는 것이라고 볼 때 리듬 지도는 리듬 패턴을 듣고 구별하는 수동적 수업으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들으면서 음악 안에 내재한 리듬적 특성을 파악하고 느낄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진정한 목적이라 볼 수 있다. 이 리듬 학습은 창의적 표현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될 수 있는데 이러한 활동에는 리듬 게임, 리듬 모방하기, 리듬 합주곡 연주하기 등이 있다. 특히 다양한 리듬 게임은 소리와 음악에 대한 집중력과 표현능력을 키워주며 집단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리듬에 대한 개념을 길러주어 음악적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라. 피아노곡을 활용한 리듬 지도 접근방법피아노곡은 특정한 리듬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고 반복되는 경우가 많아 여러 유형 리듬 활동이 전개될 수 있는 곡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교사는 피아노 수업을 통해 리듬이라는 음악적 개념을 학생들에게 좀 더 명확히 심어 줄 수 있다.3. 음악 언어 훈련좋은 연주를 위해 네 번째로 필요한 것은 음악 언어(Musical Language)를 이해하는 것이다. 음악 언어에는 음악의 의미와 구조(형식, 양식)를 중심으로 본 음악 언어와 표현을 중심으로 본 음악 언어가 모두 포함된다. 특히 표현을 중심으로 보는 음악 언어는 연주자의 내면과 긴밀히 연결된 음악 언어이며 곡을 연주할 때 작곡가의 음악 언어를 이해하려 노력해야만 좋은 연주를 할 수 있다. 음악 언어에는 선율이나 화성, 프레이징, 패턴, 음악적 아이디어와 형식이나 양식 등이 모두 포함되며 이러한 음악 언어 연구와 이해는 더욱 설득력 있는 연주를 가능하게 만든다.연주자가 내면의 소리를 들으며 작곡자의 음악 언어에도 집중한다면 표현되는 피아노 소리는 달라질 것이다. 똑같은 피아노로 연주하더라도 사람마다 다른 소리가 나는 것은 이러한 이유 들로 인한 것이다. 따라서 좋은 연주를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연주자의 내면에 기인한다.
C. A. Debussy 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에 대하여Ⅰ. 작곡가 소개1. 클로드 아실 드뷔시2. 작품 배경Ⅱ. 베르가마스크 모음곡1. Prelude2. Minuet3. Clair de lune4. PasspiedeⅢ. 요약 및 결론Ⅰ. 작곡가 소개 및 작품 배경1. 클로드 아실 드뷔시 (Claude Achille Debussy, 1685-1750)드뷔시는 근대 프랑스 음악가이자 인상주의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이다. 그는 피아노곡, 실내악곡, 관현악곡, 발레음악, 오페라, 성악곡 등의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특히 다수의 피아노곡을 작품으로 남겼는데 이 작품들에는 낭만주의 음악가들의 과다한 감정 표현에 반대하여 세련미와 절제미를 더 추구한 그의 성향이 잘 드러나 있다.드뷔시는 모리스 라벨과 더불어 프랑스 인상주의의 대표적인 음악가로 함께 거론되곤 한다. 두 작곡가는 새로운 화성 구조와 이색적인 음색, 교회선법등에서 유사성을 찾을 수 있으나 드뷔시는 라벨과 달리 전통적인 형식과 구조의 사용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개방적인 음악 양식을 추구하였고 자신의 음악 세계관을 우회적이고 감정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택하였다.드뷔시의 대표적인 피아노 작품은 그의 생애에 따라 3개의 시기로 나누어 분류할 수 있다. 제1기는 1888-1901년까지, 제2기는 1903-1913년까지, 제3기는 1910-1915년 까지이다.1) 제1기 피아노 작품드뷔시의 초기 피아노 작품은 자신만의 고유한 음악 양식이 완전히 형성되기 전에 작곡되었다. 이 시기에는 드뷔시가 다양한 경험과 시도를 통해 음악적 스타일을 갖추어 나가는 시기로 대표적인 작품으로 ‘2개의 아라베스크(Deux Arabesques)’, ‘베르가마스크 모음곡(Suite Bergamasque)’, ‘피아노를 위하여(Pour le piano)’등이 있다.제1기의 피아노 작품 목록은 다음 표와 같다. 제1기의 피아노 작품작품 제목작곡 연도리스트 스타일에 의한 랩소디 (Rhapsody in the style of Liszt (Pour le piano)1894-19012) 제2기 피아노 작품제2기는 드뷔시의 피아노 음악이 새로운 방향으로 제시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의 피아노 작품은 자연의 풍경이나 소리 또는 사물의 이미지와 분위기를 표현하는 감각적이고 시적인 표제를 많이 사용하였다. 또한 넓은 음역의 사용과 음색의 다양한 표현, 페달 사용법의 새로운 시도 등으로 피아노의 표현 영역을 좀 더 확대시킨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피아노 작품으로 ‘판화, 기쁨의 섬, 영상 제1, 2권등이 있다. 제2기의 피아노 작품작품 제목작곡 연도스케치북에서 (D’un cachier d’esquisses)1903판화 (Estampes)1903기쁨의 섬 (L’isle joyeuse)1904가면 (Masques)1904영상 제 1권 (Images Set Ⅰ)1905어린이 정경 (Children’s Corner)1906-1908영상 제 2권 (Images Set Ⅱ)1907하이든을 찬양하며 (Hommage a Haydn)1909귀여운 니가르 (La Petit Negre)1909전주곡집 제 1권 (Preludes Book Ⅰ)1909-1910렌토보다 느리게 (La plus que lente)19103) 제3기 피아노 작품제3기의 피아노 작품은 인상주의적 경향에서 벗어나 고전적 음악 양식을 추구한 것이 드러나며 드뷔시의 성숙한 피아노 음악 양식이 완성된 시기이다. 대표적인 피아노 작품으로 ‘전주곡 1, 2권(Prelude Book 1, 2)’, 연습곡 1, 2권(Etude Set 1, 2)등이 있다.제3기의 피아노 작품은 다음과 같다. 제3기 피아노 작품작품 제목작곡 연도전주곡집 제 2권 (Preludes Book Ⅱ)1912-1913영웅의 자장가 (Berceuse heroique)19146개의 옛 비명 (Six epigraphes antiques)191412개의 연습곡 (?tudes Set Ⅰ, Ⅱ)1915엘리제 (Elegie)1915상처입은 옷 (Piece pour le Vetement du blesse)서 비롯된 것인데 당시에는 실험적인 화가들이었던 모네와 마네, 피사로, 르누아르 등을 일컬어 ‘인상주의자들’이라고 비난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들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사실주의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주변 환경에 따라 변하는 색깔, 음영, 질감 등을 표현하였다. 특히 빛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대상을 표현하기 위해 강한 색채를 사용하는 대신, 복잡하게 혼합시킨 색과 흐릿한 선을 사용하였다.미술에서의 인상주의와 함께 문학에서는 ‘상징주의(Symbolism)’사조가 음악에 영향을 주었다. 상징주의 문학은 인상주의 미술과 같은 시기에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상징파의 예술운동과 그 경향으로 낭만주의에서 강조한 과도한 정서 표현에 대한 반감과 당시 서구 사회에 만연한 물질주의와 과학 및 이성에 대한 맹목적 신뢰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데서 생겨났으며 인간 내면의 세계, 상상력과 감각의 세계로 눈을 돌렸다. 인상주의 미술가들이 하나의 사물을 여러 관점에서 보고 해석하여 느끼게 할 수 있었던 것들을 상징주의 문학가들이 암시적 기법으로 해석하였고 이것이 음악에서 화성이나 음색을 통해 작품의 분위기와 감각적인 색채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이어졌다.드뷔시는 이런 인상주의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이며 라벨, 스트라빈스키, 바르톡, 코다이 등의 작곡가도 일시적이거나 제한적으로 인상주의 음악의 양식을 채용하였다. 특히 드뷔시는 5음 음계, 온음 음계와 같은 독자적인 음계의 활용과 대답하고 혁신적인 화음을 사용하였으며 화음에 속하지 않는 음을 사용하여 부화음을 형성하기도 하고 9도와 11도 등 확장된 화성의 사용으로 전통적인 화성 사용에서 벗어나 새로운 화음 구조를 만들었다.Ⅱ. 베르가마스크 모음곡베르가마스크 모음곡은 드뷔시가 1890년에 작곡한 피아노 독주곡으로 드뷔시가 모음곡의 형식을 첫 번째로 사용하여 작곡한 곡이다. 이 곡은 1890년에 작곡되었지만 1905년에서야 출판되는데 이는 작곡가 자신이 젊었을 때 작곡한 작품들의 한계를 깨달은 후 철저한 비판과 수정을 가했고 이에 따라 뒤늦게 출자주 연주되는 ‘달빛(Clair de Lune)’은 신비로움을 표현하는 화성과 은유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다.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구성구분빠르기박자형식조성PreludeModerato tempo rubato4/4복합 3부분 형식F MajorMenuetAndantino3/4복합 3부분 형식a minorClair de LuneAndante tres expreesif9/8복합 3부분 형식D♭MajorPassepiedAllegro ma non troppo4/4복합 3부분 형식f# minor1. Prelude프렐류드는 복합 3부 형식으로 4/4 박자, 조성은 F Major이다. 동형 진행이 빈번히 나타나며 넓은 음역과 반복되는 멜로디로 인한 다양한 화음과 선법의 사용으로 음색을 변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프렐류드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프렐류드의 구성부분ABA′마디abcdc′ea′a″1-1011-1920-2526-3536-4344-6566-8081-892. Menuet미뉴에트는 복합 3부 형식으로 3/4 박자, 조성은 a minor이다. 이 미뉴에트는 바로크 시대 유행했던 춤곡인 미뉴에트와 달리 춤을 추기 위한 목적과는 무관하며 3/4박자의 춤곡 형식만 빌려온 것이다. 드뷔시는 이 미뉴에트에서 여러 선법과 음계의 사용, 부분적으로 모호한 박자감과 1차 관계조를 벗어난 먼 거리의 조성으로 주제를 반복적으로 재현했고 스타카토, 슬러, 레가토 등 다양한 아티큘레이션을 사용하여 서로 다른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또한 장식적인 역할을 하는 꾸밈음, 셋잇단음표, 아르페지오 음형이 사용되었으며 32분음표의 사용과 부점 리듬으로 생동감 있고 풍부한 음악적 색채를 드러낸다. 미뉴에트의 구성부분ABA′마디aba′cda″경과구코다1-1718-4142-4950-5758-7273-8182-9697-1043. Clair de Luneclair de lune(달빛)은 복합 3부 형식으로 느린 3박자 계통의 9/8박자, 조성은 D♭ Major이다. 드뷔시의 피아노 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 울림으로 진행된다. 슬러에 얽매이지 않는 리듬감과 주제동기의 다양한 반복 및 변형, 16분 음표의 분산화음 활용, 빈번한 동형 진행 등과 계속적으로 바뀌는 템포의 지시로 매우 다채로운 음악적 질감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달빛의 구성부분ABA′마디abcda′코다1-1415-2627-4243-5051-6566-724. Passepied베르가마스크 모음곡의 마지막 부분인 파스피에도 복합 3부 형식으로 4/4박자, 조성은 f# minor이다. 본래 파스피에는 빠른 3/8박자나 6/8박자의 활발하고 명랑한 느낌의 무곡이나 드뷔시는 Allegretto ma non troppo(조금 빠르게, 하지만 서두르지 않고)의 템포 지시로 기존의 전통적 파스피에와는 차별을 두었다.파스피에는 베르가마스크 모음곡의 다른 악장들 중 가장 긴 156마디의 길이로 작곡되었으며 여러 번에 걸쳐 주제 동기가 반복, 변형되어 자유롭게 진행된다. 스타카토와 테누토의 사용으로 인한 아티큘레이션 대조, 세로줄에 매이지 않는 리듬감과 셋잇단 음표의 활용이 특징이다. 빈번한 동형 진행과 교회 선법의 사용도 마찬가지로 나타난다. 파스피에의 구성구분ABA′마디aa′a″bcb′a′′′b′a′′′′코다1-2930-3839-5859-7576-8788-105106-124125-137138-146147-156Ⅲ. 요약 및 결론드뷔시는 인상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로 손꼽히며 다수의 피아노 작품을 남겼다. 베르가마스크 모음곡은 드뷔시의 작품 활동 초기에 작곡된 곡으로 드뷔시가 이탈리아 유학 시절에 들른 베르가모 지방의 인상에서 제목을 따 온 것으로, 세 번째 곡인 ‘달빛’은 폴 베들렌의 시 에서 영감을 받아 지은 곡으로 알려져 있다.제1곡 프렐류드, 제2곡 미뉴에트, 제3곡 달빛, 제4곡 파스피에 모두 A-B-A′의 복합 3부 형식을 취했지만 각각 다른 박자와 조성, 템포 등으로 독자적인 분위기를 나타낸다.앞선 본문에서 연구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의 전체 구조와 음악적인 특성을 짧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
‘J. S. Bach’ 의 건반악기 작품에 대한 고찰’Ⅰ. 작곡가 소개1.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2. 바로크 시대 건반악기Ⅱ. 바흐와 건반악기Ⅲ. 바흐 건반악기 작품 종류와 특징1. 영국 모음곡2. 프랑스 모음곡3. 파르티타4. 프랑스 서곡 b단조Ⅰ. 작곡가 소개 및 작품배경1.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요한 세바스티안 바흐는 독일의 작곡가이자 오르가니스트로 후기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음악가이다. 그의 집안은 16세기 이후 몇 대에 걸쳐 50명이 넘는 음악가들을 배출해 내었으며 그의 아버지 요한 암브로지우스 바흐(Johann Ambgosius Bach)는 그가 출생한 도시인 아이제나흐(Eisenach)의 궁정악사였다. 1695년, 어린 나이에 부모를 여의고 큰형인 요한 크리스토프에게 맡겨져 처음으로 음악 교육을 받기 시작하였는데 이때 유명한 당대의 건반 음악 작곡가들 곡을 밤마다 형 몰래 빼내어 악보를 베껴내는 등 음악에 대한 열정과 능력이 매우 컸다.이 후 바흐의 음악 양식을 시기별로 나누어 분류하면 크게 아른슈타트와 뮐하우젠 시기(1706-1708), 바이마르 시기(1708-1717), 쾨텐 시기(1717-1723), 라이프치히 시기(1723-1750)으로 4개의 시기로 나눈다.바흐는 특히 바로크 시대의 중요한 음악 중 하나인 건반 음악을 많이 작곡하였으며 교회음악과 세속적인 음악도 다수 창작하였다. 그는 바로크 시대 음악의 대가였으며 그의 작품들은 독일음악의 전통적 뿌리 위에 프랑스나 이탈리아의 양식을 채택하고 융합시켜 독자적이고 개성적인 음악을 창조하였다.2. 바로크 시대 건반악기바로크 시대에는 하프시코드, 클라비코드, 오르간과 같은 건반악기 외에 포르테피아노와 같이 세상에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악기가 공존하고 있었다.하프시코드(Harpsichord)는 피아노에 밀려나면서 19세기 동안 사라졌다가 부활한 악기로 알려져 있다.14세기경 이탈리아 또는 플랑드르 지역에서 고안된 건반악기인 하프시코드(Harpsichord)는 현을 뜯어서 소리를 내는 악기로, 피아노가 상용화되기 이전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독주 및 합주 악기였다.피아노 이전의 대표적인 건반악기이자 건반부터 연결된 액션 장치로 현을 튕겨 소리를 내는 발현악기이다. 하프시코드에는 1단이나 2단의 건반이 장착되어 있고, 건반을 바꾸거나 스톱 장치들을 사용하여 음색과 음량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음량은 피아노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작으며, 현을 튕길 때 나는 찰랑거리는 음색이 특징적이다.클라비코드는 15-19세기 이탈리아와 독일,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스칸디나비아를 중심으로 사용된 박스 형태의 건반악기로, 피아노의 전신이며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에 사용된 유럽의 건반악기이다. 이탈리아에서는 15-16세기 동안 주로 사용되었지만, 독일과 스칸디나비아에서는 19세기 초까지 사용되었다는 점에서 나라마다 융성한 시기는 조금씩 다르다. 건반 끝에 장착된 ‘탄젠트(tangent)’라 불리는 놋쇠 조각이 현을 때려 소리를 발생시킨다. 소리는 작지만, 셈여림표를 표현할 수 있다.오르간은 건반악기이면서도 파이프나 리드를 진동체로 하는 기명악기(氣鳴樂器). 8-9세기 무렵부터 교회에서 많이 쓰이게 되었고 교회 악기로서의 오르간은 14-15세기에 크게 발달하여 대형(大型)의 것이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 17-18세기의 바로크시대는 오르간의 전성기로 악기의 왕자로서 거의 완전한 모습을 나타내게 되었다.Ⅱ. 바흐와 건반악기최초의 바흐 전기 작가인 니콜라우스 포르켈(Nikolaus forkel)이 1800년경 다양한 건반악기에 대해 바흐가 어떤 입장을 취했는가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그는 클라비코드로 연주하기를 선호했다.날개모양의 하프시코드는 연주자로 하여금 어느정도의 뉘앙스를구사할 수 있게 해주지만 그는 거기에 영혼이 없다고 생각했다.또 생전 포르테피아노는 아직 개량되고 있던 중으로서아직 너무 조잡해서 그를 만족 시킬 수 없었다.그리하여 그는 클라비코드를 공부하고 또 개인적으로 음악을 만드는 데 있어최상의 악기라고 간주했다.그는 이것이 그의 가장 미묘한 생각들을 표현하는 데 가장 적절하다고 느꼈다.그는 하프시코드나 포르테피아노로는 클라비코드에서와 같은다양한 강도의 소리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지 않았다.클라비코드는 비록 소리는 작지만, 그 작은 규모 안에서 아주 융통성 있는 악기이다.”Bach Leben p. 39: Eng,trans. p. 311일반적으로 바흐는 포르테피아노 보다는 클라비코드를 매우 선호하였다. 따라서 오늘날 바흐의 곡을 연주하는 연주자들은 콜라비코드와 같은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연구하고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다.Ⅲ. 바흐 건반악기 작품종류바흐의 건반악기 작품으로는 영국 모음곡 6개, 프랑스 모음곡 6개와 파르티타 6개, 프랑스 서곡 b단조, 파르티타 A장조, 제 3선법에 의한 전주곡과 파르티타 F장조가 있다. 이 중 영국 모음곡 6개와 프랑스 모음곡 6개는 1717-1723년까지 쾨텐의 궁정악장으로 일하면서 작곡하였고 1723-1750년 사이에 라이프치히의 성 토마스 교회에서 운영하는 학교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면서 파르티타 6개를 작곡하였다1. 영국 모음곡영국 모음곡이라는 제목은 바흐가 붙인 것이 아니고 그는 단순히 라 불렀다. 이 제목은 곡의 전형적인 영국 모음곡의 형식을 따르고 있고 프랑스 조곡보다 규모가 크고 장대한 점, 등으로 인해 붙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 모음곡은 규모와 연주의 난이도에 있어서 프랑스 모음곡과 파르티타의 중간 정도이며 프랑스 조곡보다 넓은 음역을 사용하였다.영국 모음곡은 알라망드(Allemande), 쿠랑트(Courante), 사라방드(Sarabande), 지그(Gigue)를 기본 순서로 배열하며 전주곡인 프렐류드(Prelude)로 시작한다. 사라방드와 지그 사이에 부레(Bourree), 가보트(Gavotte), 미뉴에트(Menuet), 파스피에(Passpied)등이 삽입 무곡으로 들어가고 1번 쿠랑트와 6번 사라방드에는 변주인 두블(Double)이 붙는다.2. 프랑스 모음곡프랑스 모음곡은 영국 모음곡보다 규모가 작지만 영국 모음곡과 마찬가지로 6개의 곡이 있다. 이 곡은 재혼한 그의 아내 안나 막달레나(A.Magdalena)에게 바쳐진 작품이며 원제는 ‘안나 막달레나 바흐를 위한 건반악기 소곡집(Clavierbuchein fur Anna Magdalena Bach)’이다. 영국 모음곡과 파르티타와 달리 프렐류드가 없고 비교적 가볍고 친숙한 스타일이며 우아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인해 프랑스적 감각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프랑스 모음곡은 알라망드(Allemande), 쿠랑트(Courante), 사라방드(Sarabande), 지그(Gigue)를 기본 순서로 배열하며 사라방드와 지그 사이에 에어(Air), 가보트(Gavotte), 폴로네즈(Polonaise), 미뉴에트(Menuet), 부레((Bourree), 루르(Loure)등이 삽입 무곡으로 들어가 있다. 사라방드를 제외한 모든 곡 들은 약간 빠른 템포로 연주되며 이로 인해 프랑스 모음곡은 전체적으로 가볍고 우아한 느낌을 준다.3. 파르티타바흐의 파르티타는 라이프치히 시기에 작곡된 것으로 총 4권으로 된 의 일부이며 다른 모음곡보다 늦은 시기에 작곡되었으므로 음악적으로 예전의 모음곡들과 다른 양상을 보인다.파르티타는 영국 모음곡과 같이 곡의 시작을 전주곡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모두 프렐류드로 시작하는 영국 모음곡과 다르게 다양한 형태의 전주곡 들을 배치하였는데 1번에는 프렐류디움(Preludium), 2번 신포니아(Sinfonia), 3번 판타지아(Fantasia), 4번 오버추어(Ouverture), 5번 프레임볼륨(Praeanbulum), 6번 토카타(Toccata)가 그것이다. 또한 기본 악장을 중심으로 사라방드와 지그 사이에 미뉴에트Ⅰ과 미뉴에트Ⅱ, 론도(Rondeaux), 카프리치오(Capriccio), 불레스카(Burlesca), 스케르초(Schrezo), 아리아(Aria), 파스피에(Passepied), 에르(Air), 가보트(Gavotte)등의 다양한 곡들을 삽입하였다. 이처럼 파르티타는 모음곡에서의 기본 형식과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조금 더 양식화된 모습을 보였으며 영국 모음곡이나 프랑스 모음곡과 차별을 두어 좀 더 자유로운 구성으로 변화를 도모하여 연주용 모음곡으로 발전시켰다.4. 프랑스 서곡 b단조이 곡은 1734년에 작곡되어 1735년에 출판된 제2권에 수록된 곡으로 서곡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나 단일 악장 곡이 아니라 자유로운 형태의 모음곡 구성으로 되어 있다. 이름대로 서곡이 전곡중에서 326마디로 가장 길어서 이 곡의 중심이 된다.서곡 다음에는 춤곡들이 계속 이어지는데 각 춤곡의 배열은 파르티타와 마찬가지로 자유롭고 삽입 춤곡 또한 매우 다양하나 알라망드-쿠랑트-사라방드-지그로 이어지는 기본 악장 중 첫 곡인 알라망드가 빠져있고 각각의 춤곡이 원래의 모습과 매우 다른 형태를 지니고 있는 것이 많다.이외에 바흐의 건반악기 작품들은 파르티타 A장조, 제 3선법에 의한 전주곡과 파르티타 F장조가 있다.결론적으로 종합해 보았을 때 바흐의 건반악기 작품들은 주로 6개의 모음곡 형태로 작곡되었다. 바흐가 활약한 바로크 시대의 건반 음악에서 모음곡은 매우 중요한 양식 중의 하나로 중세 말기부터 궁정의 사교 모임에서 시작된 춤곡을 바탕으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No. 8-Opus. 13’ 에 대하여목 차Ⅰ. 작곡가 소개Ⅱ.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의 시기별 분류Ⅲ. 『Ludwig Van Beethoven Piano Sonate no. 8 opus. 13』 작곡 배경1. 제1악장: Grave ? Allegro di molto e con brio2. 제2악장: Adagio cantabile3. 제3악장: RONDO AllegroⅠ. 작곡가 소개1. 루트비히 판 베토벤(1770-1827)고전음악의 최대 완성자인 동시에 완전한 형식적인 예술에 다가간 위대한 작곡가이며 그의 작품에는 인간적이고 정신적인 내용이 주로 담겨있다. 그는 자유와 평등, 인간애를 음악으로 드러낸 인도주의자였으며 그의 음악은 고전의 형식미에서 벗어나 낭만주의 음악에 문을 열었으며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음악의 교량적인 역할을 하였다.하지만 위대한 음악적인 업적과 달리 그에게는 너무나 많은 역경과 고난이 겹쳐 들었다. 생활은 빈곤했으며 사랑은 실패했고 음악가로서는 치명적인 귓병을 앓고 있었다. 1814년 이후 그는 완전한 귀머리가 되었으며 그 같은 고통 속에서도 그의 음악은 웅대한 구상과 자유로운 형식, 진지한 표현으로 감히 범인이 도달할 수 없는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고 평가받는다. 많은 음악적인 업적 가운데서도 그의 가장 큰 업적은 오랫동안 성악음악에 비해 열등하게 여겨진 기악음악을 최고의 음악으로 부상시킨 데 있다Ⅱ.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의 시기별 분류베토벤은 어린 시절에 작곡한 선제후 소나타 3곡을 포함한 6곡을 제외하고 생애 전반에 걸쳐 작품번호가 붙어있는 32개의 피아노 소나타를 작곡하였다. 32개의 피아노 소나타는 구조나 스타일, 시대순으로 다양하게 나눌 수 있으나 대락 3개의 시기로 나눌 수 있다.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는 소나타형식 외에도 론도, 론도 소나타, 미뉴에트, 스케르초, 3부 형식, 변주곡이나 푸가 등 다양한 형식을 보여준다. 그의 피아노 소나타는 고전주의 음악의 총결산을 뜻하는 동시에 낭만주의 시대를 연 것으로 평가기로 나눴다. 여기서 렌츠가 분류한 시기를 토대로, 초기는 1790-1802 년 작품으로, ‘모방의 시기’이고 중기는 1802-1816년 작품으로 ‘구체화의 시기’이며, 후기는 1816-1827년까지 작품으로, ‘명상의 시기’라 일컫는다.1. 초기(모방의 시기, 1790-1802): 1790년부터 1802년까지의 시기로 15개의 피아노 소나타가 여기에 해당된다. 이 시기의 베토벤은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영향으로 고전주의 소나타 형식을 따랐지만 단순히 모방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베토벤 특유의 표현기법으로 더욱 발전시켜 새로운 형태로 나타내었다.2. 중기(구체화의 시기, 1802-1815): 1802년부터 1815년까지의 시기로 op. 31부터 op. 90까지 12곡의 피아노 소나타가 여기에 해당된다. 과거의 형식으로부터 매이지 않고 구조와 표현기법이 더욱 자유로워진 시기이며 청력의 감퇴와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음악에 표현된 때이다. 이 시기 베토벤은 고전주의 음악의 전통형식을 완전히 부정하지 않았지만 이미 이 때 고전음악의 범위를 벗어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3. 후기(명상의 시기, 1815-1827): 1815년부터 1827년까지의 시기로 총 5개의 피아노 소나타가 해당되며 청력을 완전히 잃었기 때문에 오로지 영감에 의해서만 작곡되어졌다. 하지면 오히려 이 때문에 그의 천재성이 더욱 두드러졌으며 뛰어난 상상력과 음악성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소나타 형식을 만들어 내었다. 이에 따라 전통적인 선법형식 외에 푸가와 극적인 레치타티보등과 규모가 큰 변주곡 등을 등장시켰으며 대담한 화성의 사용과 변주기법을 사용하였고 기존의 소나타 형식에서 악장의 수와 배치를 재구성하는 등, 낭만주의 음악의 포문을 연 시기라 볼 수 있다.Ⅲ. 『Ludwig Van Beethoven Piano Sonate no. 8 opus. 13』 작곡 배경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의 정확한 작곡 연도는 알 수 없으나 1798-1799년에 걸쳐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작품이 tique”(비창적 대 소나타, 실제로는 비장한 대 소나타)라는 프랑스어 표지는 초판본의 표지에 이미 실렸으며 이것이 베토벤이 직접 붙인 것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작곡자 본인의 양해 아래 출판사가 붙인 것이라고 여겨진다. 이 작품은 작곡자의 피아노 소나타 중 처음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고 현재에 이르러 “월광”, “열정”의 표제가 붙은 피아노 소나타 no.14, no.23과 함께 베토벤의 3대 피아노 소나타라 불리고 있으며 극적인 곡조와 아름다운 선율로 초기 피아노 소나타의 최고봉으로 꼽히고 있다.작품은 총 3악장으로 이루어졌고 론도형식을 포함하고 있으며 순환형식의 소나타로 쓰여졌다. 총 연주 시간은 18-22분 내외이다.1. 제1악장 Grave ? Allegro di molto e con brio제1악장은 Grave ? Allegro di molto e con brio로 4/4박자, 제시부-발전부-재현부로 이어지는 소나타형식을 가지고 있으며 제시부 앞에 Grave의 서주부가 나오는 것이 매우 큰 특징으로 이전의 고전주의 소나타 형식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이다. 전 3악장을 통하여 사용되고 있는 순환 소재가 제1악장 서주의 첫 동기에서 나오고 이는 발전부가 시작되기 전과 코다에서 축소되어 다시 나타난다.제1악장은 진지하고 느린 서주(Grave:장중하게 느리게)로 시작되며 이 작품의 표제는 이 서주의 충격적인 분위기에 의한 것이다. 이어 소나타형식으로 빠른 구간이 나오고 이 구간은 트레몰란도 옥타브에 의해 진행되며 탐구적이고 불확실한 분위기를 표현한다. 제1악장 구성구분구성조성마디서주부c minor1-10제시부제1주제c minor11-26경과구c minor-e♭minor27-50제2주제(1)e♭minor51-88제2주제(2)E♭Major89-112codettaE♭Major-g minor113-132도입부 축소g minor133-136발전부e minor-g minor137-186경과구g minor187-194재현부제1주제 재현c minor198-220제2데 그 안에 서주부의 음형이 리듬을 바꿔가며 교묘하게 짜여져 있다. 제1주제가 발전해서 긴장의 고조를 맞이하고 침착성을 되찾게 되면 제2주제가 e♭minor로 제시된다. 제2주제는 1주제보다는 서정적인 느낌을 주나 계속 긴장감을 갖고 연주하여야 한다. 오른손과 왼손은 서로 반진행하며 상성부의 선율이 순차적으로 상행한다.2)발전부1악장의 발전부는 e minor로 시작하여 3마디에 걸쳐 동형진행으로 나타난 후 g minor로 전조된다. 마디 에서는 오른손이 트레몰로로 반주를 담당하고 왼손이 선율을 맡으며 서주부에서 나타난 모티브의 하행 2도 부분을 반복적으로 연주한다. 오른손의 트레몰로는 반음계 진행으로 내려가다 펼친 옥타브로 빠르게 하행한다.3)재현부1악장의 재현부는 다시 c minor로 돌아오며 제시부의 제1주제로 반복되고 D♭Major-e♭minor-f minor로 제2주제가 나타난 후 온음계 전조를 거쳐 c minor로 돌아온다. 두 번째 제2주제는 제시부와 매우 유사한 구조로 진행되는데 제시부에서는 E♭Major로, 재현부에서는 c minor의 코드로 진행된다. 이 후 다시 Grave로 시작하는 코다가 등장하는데 이 부분은 서주부 Grave의 축소형이며 f 로 시작되는 강한 화음 없이 p 로 약하게 진행되다 제1주제가 짧게 반복되며 짧고 강렬한 코드로 힘차게 마무리된다.2. 제2악장 Adagio cantabile이어지는 제2악장은 2/4박자로 A♭Major의 곡이며 단순한 론도 형식으로 A-B-A-C-A-Coda의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Adagio cantabille로 느린 템포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진 2악장은 서정적인 선율에 비중을 두고 있다.제2악장은 베토벤이 쓴 가장 유명한 악장 중 하나로 베토벤의 전 작품 중에서도 특별히 아름다운 선율로 손꼽히는 음악으로 평가된다. 또한 고전 시대 작품의 많은 느린 악장에서의 표현력을 잘 보여 준다. 제2악장은 서정적인 선율에 펼침화음 반주가 동반되고 이를 더욱 발전시켜 넓은 음역으로 확장시켰으며 내성에 둔 반 성부를 늘려서 한 옥타브 높게 반복되면 에피소드1이 연주된다. 이어지는 주제의 멜로디가 재현되고 에피소드2가 E Major로 전조 하여 반복되며 다시 한번 더 주제가 반복된 후 셋잇단음표를 이용한 소규모 코다로 조용히 악장의 막이 내려진다. 제2악장 구성구분구성조성마디제1부AA♭1-16Bfm-E♭M-A♭M17-28A’A♭29-36제2부Ca♭m37-44E45-50제3부A”A♭51-65CodaA♭66-73마디 1-8이 주요주제로 반주부를 포함하여 3성으로 쓰이고, 이후 내성이 채워진 4성으로 변주되어 한 옥타브 위에서 반복된다. 제2악장 A부분의 주요 동기에도 Grave 모티브가 쓰여지고 있는데 마디1-3에서 변형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B부분은 f minor로 시작된다. 역시 상성부의 노래하는 선율에 반주부는 16분음표의 화성으로 채워져 있고 Grave 모티브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A부분의 축소형태로 처음 주제의 8마디만 반복되는 것을 볼 수 있다C부분에서는 a♭ minor로 에피소드2가 시작된다. 이 에피소드만이 2악장에서 유일한 비감함을 표현하고 있다. 시작은 상성부와 하성부가 선율을 주고받으며 전반적으로 내성부의 격렬하고 특징적인 셋잇단음표 반주로 긴장된 분위기를 만든다. pp로 시작하여 급격한 화성 변화를 통해 상행하며 Crescendo의 절정을 이루고 다시 pp로 돌아가 잔잔하게 선율이 흐르다 주제선율로 이어진다다시 A부분으로 에피소드2의 셋잇단음표 진행이 그대로 반주에 이어져 주요 주제가 그대로 재현되는데 셋잇단음표의 진행은 마치 왈츠 리듬과 같은 느낌을 준다.코다는 앞의 A, B, C 부분을 통합하여 더 큰 선율을 그린다. 단선율이 나오고 그 선율이 한 옥타브 위에서 반복되며 편안하고 안정적이지만 그 안에 고통과 시련이 있는 느낌을 자아내며 조용히 끝을 맺는다3. 제3악장 RONDO Allegro제3악장의 론도 알레그로는 이 소나타에서의 두 번째 론도이다. 전형적인 론도 형식으로 A-B-A-C-A-B-A-Coda로 구성되었으며 2/2박자, c .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의『The Well-Tempered Clavier Book I- No.2 in C minor, BWV847』작품 분석 연구Ⅰ. 작곡가 소개 및 작품배경1.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2. 작품 배경Ⅱ. 작품개요Ⅲ. 작품분석1. 프렐류드2. 푸가Ⅰ. 작곡가 소개 및 작품배경1.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요한 세바스티안 바흐는 후기 바로크시대 독일의 뛰어난 오르간 연주자였고 작곡자로서 다수의 종교합창곡과 관현악곡 및 독주 악기들을 위한 음악을 구성해 바로크양식을 집대성하였고 궁극적인 완성을 이루었다대 바흐라 불리는 그가 작곡하고 구성한 작품들은 칸타타, 모테트. 미사곡, 마태/요한수난곡, 오라토리오, 코랄, 찬송가, 아리아 등 종교성악곡과 건반악기 곡, 관현악기 곡 등의 방대한 면에 걸친 것들이며 독일음악의 전통 위에 이탈리아나 프랑스의 양식을 융합하여 독자적이고 개성적인 음악을 만들어내었다.2. 작품배경1) 평균율의 정의『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은 당시 주로 연주되던 건반악기인 오르간(Organ), 하프시코드(Harpsichord), 클라비코드(Clavichord)의 교육적인 목적을 위해 쓰여졌다. 이 곡은 총 2권으로 되어있으며 1권은 1722년에 완성되었고 2권은 1740년에 완성 되었다. 또한『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은 그 당시의 새로운 조율법인 평균율을 사용했는데, 이전의 조율법은 조성마다 반음의 간격이 달랐기 때문에 올림표(sharp)나 내림표(flat)를 많이 사용한 조는 연주할 때마다 악기를 다시 조율해야 했다. 그런 연유로 작곡가들은 조성의 사용에 제한을 받았는데, 평균율은 이런 어려움을 일시에 해결할 수 있었으며 이명동음을 사용한 전조를 더 수월하게 만들었다.바흐는 이 곡을 통해 모든 장조와 단조를 포함한 총 48개의 프렐류드와 푸가를 작곡하여 평균율의 확립에 큰 역할을 하였다. 바흐 시대에 평균율의 정의는 대략 정해져 있었으나 그것을 바흐가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을 작곡함으로 완전히 결정시킨 셈이다.2) 클라비어(klavier)의 정의클라비어(klavier)란 건반이 달린 현악기(쳄발로, 클라비코드, 피아노 등)를 총칭하는 말로 오늘날에는 피아노의 뜻으로 쓰는 경우가 많으나 1775년경까지는 일반적으로 쳄발로나 클라비코드의 어느 한 쪽 또는 양쪽을 둘 다 가리켰다. 따라서 바흐의 에서의 클라비어가 어느 악기를 가리키냐는 쉽게 단정할 수 없다고 한다Ⅱ. 작품개요『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권의 프렐류드 중 11곡은 『프리데만 바흐를 위한 클라비어 소곡집(Klavierbuchlein vor Wilhelm Friedemann Bach, 1720)』 에 수록됐던 곡이며, 바흐는 이 곡들을 수정하고 보완하여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에 넣었다. 2권에서는 1권보다 더욱 다양해진 형식들의 프렐류드들이 작곡되었으며 1권과 2권의 작곡 시기는 22년의 차이가 있지만 어느 것이 더 뛰어나다고 단정지을 수 없으며 작품의 논리성과 통일성 그리고 프렐류드와 푸가의 관계는 1권이 더 뛰어나지만, 감정의 깊이는 2권이 더 깊다는 평가를 받는다.각 곡은 저마다 아름다운 멜로디, 환상적인 곡 상, 변화가 풍부한 리듬에 의해 각기 빛나는 주옥같은 곡들로 위대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클라비어 곡집은 현재의 피아노나 오르간의 기준이 된 것으로 의미 깊은 명곡이며 원래는 하프시코드나 클라비코드를 위해서 쓰인 것이지만 현재는 피아노로 연주되는 경우가 대다수로 ‘피아노 음악의 구약성서’로도 불리고 있다BWV 847은 각 24개의 장조와 단조로 구성한 2권의 ‘전주곡과 푸가의 모음곡집’ 중 제 1권에서 두 번째 곡이다. 바흐는 각각의 곡마다 형식을 달리하여 작곡하였고 프렐류드와 푸가의 주제는 각각 독립적으로 진행된다.Ⅲ. 작품분석1. 『The Well-Tempered Clavier Book I No.2 in C minor, BWV847』1) 프렐류드프렐류드는 반복되는 모티브로 구성되었고 다른 키로 연속적으로 변형된다. 임시표에 의한 연속적인 변형과 자유로운 전개에 의한 템포가 바뀌며 구조와 분위기가 다양하게 변화하고 즉흥적인 느낌을 주며 양식에 있어서는 2성 대위법적이다.바로크 시대에서는 템포가 빠르기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곡의 분위기와 느낌을 드러내기도 하였는데 이 곡 안에서만 템포가 3번 바뀌어 템포에 의해 각 부분의 성격이 급격하게 달라지는 것을 보여준다. 곡의 첫 부분인 마디 1-27은 템포 지시가 없으나 일반적으로 마지막 부분인 마디 36-39와 같이 Allegro 본다 바흐 평균율클라비어곡집 1권의 2번, 프렐류드의 구조마디빠르기1-27X(Allegro vivace)28-33Presto34-35Adagio36-39Allegro처음부터 제 24마디 까지는 이 곡의 가장 주요한 흐름인 2성부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또한 16분 음표 분산화음을 토대로 화성의 윤곽을 암시하며 진행된다. 마디 1-31음형의 반복 마디 28-30캐논 모방기법제 25마디 부터는 상, 하행의 단선율 진행으로 분위기가 고조되다 28마디부터 첫 번째 템포 변화가 Presto로 바뀌게 된다. 이 부분은 캐논(canon) 모방 기법으로 진행되고, 앞에서 고조되던 감정이 폭발하며 화려한 음형으로 펼쳐진다. 제 34마디제 34마디에서는 두 번째 템포변화인 Adagio로 바뀌고 아르페지오(arpegio) 음형의 레시타티보(recitativio)가 등장해 앞의 Presto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도 극적인 선율이 진행된다. 이 마디의 음형은 자유롭게 연주하여야 하나 음가는 정확히 지켜져야 하며 그 때문에 연주자들은 8분 음표를 16분 음표보다 빨리 연주해서는 안 된다. 마디 35-39Picardi 3rd.마디 35-39의 코다는 분위기와 템포의 갑작스런 변화가 나타나며 코다의 첫 번째 부분은 아르페지오 음형으로 반복 된 후 Presto 직전과 같이 4마디의 연속된 단선율의 음형이 진행되다 피카르디 3도(picardy 3rd)로 마무리된다.2) 푸가푸가는 좁은 의미로 주제를 대위법을 통해 점차 발전시켜 나가는 작곡기법을 말하며 넓게는 작품 그 자체를 의미한다. 이는 푸가가 음악의 형식 중 하나를 일컫는다기보다 작곡의 과정임을 말해주는 것이다.푸가의 구조는 일반적으로 3부분으로 나누며 크게 제시부(Exposition), 발전부(Development), 종결부(Final entry)로 나눌 수 있다.bwv 847의 푸가는 3성 푸가로, 독특한 음정 구조와 리듬 패턴을 가지고 있다. 푸가는 두 개의 주제가 3성부에서 반복되어 나타나며 스트레토(Stretto)가 없는 푸가(Fugue)로 구성되어 다른 푸가와의 차이를 보인다.푸가는 8분음표와 4분음표에 의한 특징적인 리듬을 가진 부분동기와 16분음표의 상승음형으로 이루어져 주제에 개성적인 특징을 드러낸다. 또한 이 주제는 곡의 리듬, 템포,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아티큘레이션(articulatio)이 적용되며 레가토와 스타카토의 중간인 논레가토 주법으로 연주하는 것이 권장된다. 바흐 평균율클라비어곡집 1권의 2번, 푸가의 구조구분마디제시부1-11발전부11-25종결부26-31가. 제시부푸가의 첫 부분인 제 1마디는 8분 쉼표로 시작되고 모르덴트 음형의 주제가 알토성부에서 나오며 이 모르덴트 음형은 주제 안에서 모티브 a1, a2, a3 으로 나타난다. 마디 1-5모티브 a1,a2,a3주제Ⅰ과 주제Ⅰ의 (5도 위)응답3모티브 a주제Ⅱ모티브 b마디 1-2에서는 알토 성부에서 주제Ⅰ이 등장한다. 연이어 마디 3-4에서 소프라노 성부가 주제를 응답하며 알토 성부의 주제Ⅱ가 받쳐주는데 이 대주제에 모티브 b가 나타난다. 이후의 마디 5-6의 경과구에서는 모티브 a가 연속적으로 나온다 마디 7-11주제 Ⅱ모티브 a모티브 b모티브 a주제Ⅰ주제 Ⅲ모티브 b제 7마디부터는 주제Ⅰ이 베이스 성부에서 나타나고 주제Ⅱ가 소프라노 성부에서 먼저 등장한 후 알토 성부에서 주제Ⅲ이 따라 나온다. 마디 9-11에서는 소프라노 성부와 알토 성부에서 번갈아가며 모티브 a가, 베이스 성부에서 모티브 b가 연속적으로 나타난다.나. 발전부 마디 11-1411주제Ⅰ모티브 b의 전위주제 Ⅱ주제 Ⅲ모티브 c제 11마디부터는 E♭Major로 전조되고 소프라노 성부에서 주제Ⅰ이 나타난다. 연이어 알토 성부에서 주제Ⅲ이, 베이스 성부에서 주제Ⅱ가 나온다. 뒤이어 나오는 제 13마디에는 모티브 b의 전위가 나타나고 아래 성부에서는 8분음표 음형으로 새로운 모티브 c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마디 15-18주제 Ⅱ주제의 응답주제 Ⅲ모티브ab의 전위제 15마디 부터는 g minor로 전조되고 알토 성부에서 주제Ⅰ의 응답과 소프라노 성부에서는 주제Ⅱ가, 베이스 성부에서 주제Ⅲ이 나타난다. 이후 제 17마디부터 알토 성부에서 모티브 b의 전위가, 베이스 성부에서 모티브 a가 나타나며 제 18마디에서는 모티브 a의 음형이 3도 화음의 형태로 상행하고 베이스 성부에서는 모티브 b의 전위가 반복적으로 상행패턴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