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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심리학의 최근 동향과 관련된 3가지 연구 내용을 제출하시오
    현대심리학의 최근 동향과관련된 3가지 연구 내용***Ⅰ. 서론‘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처럼 알기 어려운 사람의 마음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학문이 심리학이다. 과거 철학에서 마음이나 감정이 연구되기는 했지만, 본격적으로 철학에서 빠져나와 심리학으로서 독립하게 된 것은 과학이 발전하던 19세기의 후반의 일이었다. 독일의 심리학자 분트에 의해 인간의 행동과 마음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본격화하며 발전해 나갔다. 마음을 탐구하는 학문이라는 뜻의 심리학(Psychologia)이라는 용어는 1732년 독일의 철학자 볼프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 근현대 철학의 중심 인물이자 과학자이기도 했던 칸트는 과학적이기를 추구하는 심리학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이었다고 한다. 인간의 정신은 물리적인 대상과 달리 관찰할 수 없고 수학처럼 정밀하게 측정하거나 정의 내릴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심리학은 19세기 이후 빠르게 발전해 나가며 과학, 공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심리, 정신을 밝히는 연구로서 현대인들의 정신 건강, 인간관계, 가치관 등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어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인기 있는 학문으로 자리 잡으며 다채로운 심리학 콘텐츠가 소비되고 있다.Ⅱ. 본론현대 심리학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중요하게 여겨지는 분야와 현재 향하고 있는 방향성에 대하여 다음의 3가지 개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1. 회복탄력성의 저자 김주환은 책을 소개하며 마음의 힘을 기르기 위한 지침서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몸의 근육에서 몸의 힘이 나오듯, 마음의 근육에서 마음의 힘이 나온다는 주장이다. 바로 이것이 여러 가지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기 위한 힘, 회복탄력성인 것이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이러한 마음의 힘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 때이다. 20세기 이전에나 큰 영향을 미쳤으리라고 생각되던 전염병이 전세계적으로 돌아 최근 몇 년 사이 사람들의 일상에는 크고 작은 변화가 끊이질 않았다.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가 여러 번 꺾이면서 집단적인 무기력함이 발생하기도 했으며 코로나와 별개로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큰 재난이 일어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환자들의 평균 나이가 어려지면서 심리학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인생의 역경을 이겨내는 잠재적인 힘, 회복탄력성이 있다면 이토록 어지러운 시국 속에서도 실패를 성공의 도약으로 삼아 원래 있던 위치보다 더욱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큰 목표 지점이 없어도 괜찮다. 마음의 근육은 마음의 잔병치레를 막아줄 테니 일상 생활 속의 자잘한 스트레스와 갈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최근 큰 사랑을 받은 영화 의 감독 신카이 마코토 또한 이러한 회복탄력성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일본 전역에 걸쳐 일어나는 재난을 막기 위해 여행하는 스즈메는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동시에 여러 가지 도움을 받기도 하는데, 감독은 스즈메가 회복탄력성이 있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에게 호의와 정 등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눠 받고 세상을 구할 수 있는 힘을 다시 얻기를 바랐다고 한다. 일본 대지진을 겪은 사람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기 위해 제작된 영화임을 생각해보면 감독의 이러한 배치는 상당히 현명한 결정인 것으로 보인다.2. 인간의 행복‘인생의 목표는 행복’이라는 말. 한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치관으로 삼을 정도로 맹신했던 이 생각은 아이러니하게도 현대와는 멀리 동떨어진 시간대에 살았던 그리스의 고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했던 말이었다. 하지만 사실 행복이라는 개념은 어떤 철학자가 이야기하느냐, 어떤 맥락에서 나오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크고 작게 달라지곤 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던 행복은 웰빙에 가까웠으며 또 다른 사람들은 쾌락과 동일한 뜻으로 행복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의 행복 이론은 진화심리학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의 인간이나 고대의 인간, 동물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이성이 아닌 본능과 무의식이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 행복은 생존을 위한 수단이며,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행복함을 느끼도록 설계된 것이 인간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오랫동안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켰던 책 은 이러한 생각을 지지하며 ‘어떻게’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지가 아닌, ‘왜’ 인간이 행복함을 느끼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행복은 삶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행복은 삶의 정점이 아니다. 그보다는 평소 사소하게 느껴야 하는 구체적인 경험에 가깝다. 행복한 사람들을 오랫동안 추적한 연구에 따르면 행복한 사람이란 일상에서 긍정적인 정서를 남보다 자주 경험하는 사람이다. 한국 사회에서 평소 경시하는 쾌락주의자에 가까운 모습일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이 가장 즐거움을 느낄 때는 언제일까?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 인생의 목표로 여겨지곤 했던 행복은 이토록 가까이에 있는 것이었다.3. 도덕심리학‘사이좋게’란 과연 무엇일까? 사전적 정의로는 ‘서로 정답다’, ‘서로 친하다’를 의미한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들어가며 첫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어린 아이들은 부모님, 선생님, 주위 어른들에게 으레 ‘사이좋게 지내라’라는 교육을 받곤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사이좋게’라는 개념을 가르치고 모범을 보여야 하는 성인들은 ‘사이좋게’라는 뜻을 전혀 모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두 정당으로 나뉘어 서로 비난을 서슴지 않고, 지역 간의 감정은 깊어지고 있으며, 최근 몇 년 사이에는 나이, 성별, 계급, 인종, 종교 등 편 가르기 싸움이 더욱 심화되고 있으니까.의 저자 조너선 하이트는 앞으로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섞인 가운데에서도 도덕, 정치, 종교에 대한 논의가 좀 더 일상적이고, 예의 있고, 재미있게 오갔으면 하는 것이 자신의 바람이라고 이야기한다. 도덕심리학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정치와 종교, 인류의 거대한 성과를 이해하기를, 나아가 인간은 저마다 다른 도덕성 기반을 지니고 있는 도덕성 다신론자이며, 세계에는 도덕적 다양성이 있다는 것까지 이해하기를 바란 것이다. 사람들이 위해 도덕심리학을 기반으로 나와 다른 집단에 속한 사람들에게 이해, 관용, 신뢰, 관심을 보이며 ‘사이좋게’ 지내기 바란 것으로 보인다.Ⅲ. 결론앞서 말했듯이 현대 사회는 크고 작은 면에 있어서 과도기를 겪고 있다. 여러 가지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반갑지 않은 변화를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되었다. 특히 한국 사회의 경우 경제적으로 부족하지 않은 환경이 되면서 1차적인 본능 욕구가 충족되며 많은 사람들이 삶의 ‘질’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바람이 생긴 것은 당연한 수순일지도 모르겠다. 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심리학이 탐구하는 영역에 있어서 거시적이라기보다는 미시적이고 세부적인 개념으로 나뉘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현대심리학 관련하여 수많은 주제가 다뤄지고 여러 가지 콘텐츠가 소비되겠지만 결국에는 한 가지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잘’ 살 수 있는 방법 말이다.Ⅳ. 참고 문헌김문성, 심리학 개론, 스마트북, 2014김주환, 회복탄력성, 위즈덤하우스, 2015김태현, 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리텍 콘텐츠, 2020매트 리들리, 이타적 유전자, 사이언스북스, 2001서은국, 행복의 기원, 북이십일, 2014조너선 하이트, 바른 마음, 웅진지식하우스, 2014최현석, 인간의 모든 감정, 서해문집, 2011
    사회과학| 2024.04.25| 5페이지| 2,000원| 조회(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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