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명제4장 사회적 소통을 위한 글쓰기분반학과학번이름비평문제4장 사회적 소통을 위한 글쓰기-문화비평(최종본)화제영화 제목: 화제: 미성년주제성년과 미성년의 경계주제문미성년과 성년을 구분할 수는 없다.개요1. 서론: 영화 의 감독, 개봉 시기 및2. 본론1) 줄거리 및 주리, 윤아, 대원, 미희 등 인물 소개2) 미성숙함과 성숙함의 경계의 불분명함3) 우리는 모두 ‘미성년’임3. 결론: 성년과 미성년을 구분할 수 없음제목어른이 되지 못하는 어른영화 은 2019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로, 김윤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윤석, 이주영, 그리고 김혜준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은 현대 사회에서 청소년들이 겪는 복잡한 감정과 갈등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주인공 주리(김혜준)와 윤아(박세진)는 부모의 외도와 그로 인한 가정의 불화 속에서 성숙해 가는 과정을 겪는다. 이 영화는 단순히 청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넘어서, 성숙함과 미성숙함의 경계를 탐구한다.은 주리와 윤아라는 두 소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주리의 아빠 대원(김윤석)은 윤아의 엄마 미희(김소진)와 외도 중이다. 주리는 그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윤아도 그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대원의 외도 사실에도 주리는 그것을 숨기고 가족에게 돌아가고자 한다. 없던 일로 하면 된다고 생각한 주리는 윤아에게 “없던 일로 하면 되잖아.”라고 이야기한다. 그러고는 윤아는 주리에게 입맞춤하고 “이것도 없던 일로 하면 되겠네.”라고 말한다. 윤아의 입맞춤은 주리의 ‘없던 일로 하자’는 말이 얼마나 폭력적이었는지를 보여준다. 주리는 부모의 이혼 위기 속에서 정서적 혼란을 겪고, 윤아 또한 미희의 외도에 상처받는다. 두 소녀가 증오하고 싸우는 관계에서 조금은 의지하고 가까워지도록 변화하게 된 계기는 미희와 대원과의 사이에서 생긴 아기의 탄생이다. 아기를 볼 때 윤아가 주리의 팔을 잡는데 이를 통해 주리에게 의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기의 앞에서 머리를 맞대고 아기를 보는 두 소녀의 모습은 앞으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음을 암시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결말부에선 윤아가 미희 대신 남동생을 키우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윤아와 주리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못난이(아기 태명)는 미숙아로 태어난 탓에 결국 죽고 만다. 두 소녀가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였다고 보이는 장면 또한 아기를 통해서, 정확하게는 아기의 죽음을 통해서이다. 학교에서 주리는 못난이가 죽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도망갔던 윤아 앞에 아이의 시신을 꺼낸다. 그러고선 그들은 시험을 포기하고 아기를 화장시키러 간다. 그 후 대원과 미희의 불륜 데이트 장소였던 빈 놀이공원에 찾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후, 죽은 아기의 유골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던 중 주리는 평생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아 유골을 우유에 넣어 윤아와 함께 마시는 장면으로 영화 결말은 마무리된다.에서는 어른을 어른답게 표현하지 않는다. 대원과 미희의 외도, 그 사이에서 생긴 아기에 대한 무책임함까지 오히려 성인을 미성년처럼 표현한다. 그리고 주리와 윤아를 성숙과 미성숙의 경계에 서있는 인물이라고 보았다. 아기가 죽는 마지막 순간까지 아기를 지킨 건 주리와 윤아다. 윤아는 아기의 양말을 직접 세탁하고 준비했고, 주리는 아기의 유골을 지켜냈다. 이러한 모습에서는 주리와 윤아가 어른인 대원과 미희보다 책임감 있었다. 그러나 마냥 성숙한 존재는 아니라고 느꼈다. 주리의 ‘없던 일로 하면 된다.’라는 말의 폭력성, 겪어보지 못한 상황에 대한 윤아와 주리의 혼란을 통해 둘의 미성숙함 또한 보여주고 있다. 놀이공원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 아기의 유골을 우유에 넣어 마시는 모습들은 학생다움, 즉 긍정적인 미성숙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성년과 미성년 사이에서의 혼란은 자신을 대입 해보게 해 영화에 대한 감정적 깊이를 더해주었다.은 성년으로의 성장을 강요하지 않는다. 오히려 성년과 미성년의 모습을 동시에 한 인물에게 담기도 했다. 모든 미성년이 성숙하기도 하며 미성숙하고, 모든 성년이 미성숙하면서도 성숙하다. 은 미성년과 성년의 구분에 의문을 제기하고, 그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있다. 평론가들은 ‘성년이 되지 못한 성년’을 보여준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미성년이다.’가 더 강하게 보이는 영화였다. 모두가 성년이 되길 바라지만, 미성년의 모습을 지울 수는 없다. 자신이 완전한 성년이 됐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언젠가 문득 자신의 미성숙함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