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황국사관과 현대일본인의 의식구조에 관한 탐구

소개

일본의 황국사관을 알아보고 현대 일본인의 의식구조에 대해 알아보는 레포트

목차

Ⅰ. 서론
Ⅱ. 황국사관
Ⅲ. 현대일본인의 의식구조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고대사로부터 한반도와 일본, 중국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지금껏 역사를 이루며 살아왔다. 이 동아시아의 세 나라는 서로 다르지만, 그 역사성에서 볼 때 그 영향력에 대해서는 누구도 부정할 사람이 없다. 여기서는 일본의 역사의 근원인 황국사관과 황국사관 이후에 현대 일본인들의 의식구조를 살펴봄으로써, 일본의 인식경향을 발견함으로서 우리의 역사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Ⅱ. 황국사관
황국사관은 일본 군국주의시대 국가통치의 산물로, 일본 역사의 뿌리를 國體와 국체의 精髓`에 두고 이의 발전과정을 검증하려는 비과학적인 역사관이다. 여기서 국체는 천황통치`를 의미하며, 국체의 정수는 모든 일본국민이 한마음으로 천황의 뜻을 받들고 충성과 효도의 미덕을 발휘하는 것을 의미한다.
황국사관은 1935년 국체개념과 일본정신을 바탕으로 학문을 진흥시키고 교육을 쇄신하기 위한 교육쇄신평의회가 설치되면서 본격적인 골격을 갖추게 되었으며, 1937년 문부성 사상국이 발간한 국체의 본의와 국사개설은 황국사관 國史像의 전형적 결정체이다.
국체의 본의는 제1장 대일본 국체, 개국, 聖德, 和와 진실, 제2장 국사과목에의 국체구현, 국사를 일관하는 정신, 국토와 국민생활, 국민성, 제사와 도덕, 국민문화, 정치, 경제, 군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머리말을 통해 대일본제국은 萬世一系 천황의 계시를 받아 영원히 통치한다. 이것이 만고불변의 우리 국체다고 국체를 정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대의를 근간으로 일대 가족국가의 성원인 모든 국민이 모두 한마음으로 성지를 받들고 충효의 미덕을 잘 발휘하는 것을 국체의 정수라고 명시하였다.
다시 말하면 국체의 본의는 천황통치의 정통성과 영원성, 그리고 가족국가관에 따라 국민은 무조건 왕아래 귀속 통합되어야 한다는 논리이다.
황국사관은 이같이 자국민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기능뿐만 아니라 제국주의적 침략과 다른 민족에 대한 식민통치, 이를 위한 전쟁 등을 정당한 것으로 찬미하고 있다.

참고자료

· 윤석효<<신편가야사>><<가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