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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이 사라져도 민족은 있다 (단군 신화에 대한 비판)

단군이 사라져도 민족은 있다 (단군 신화에 대한 비판) 내용입니다. 주석/사진 첨부.A+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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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08.04.06 최종저작일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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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이 사라져도 민족은 있다 (단군 신화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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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단군이 사라져도 민족은 있다 (단군 신화에 대한 비판) 내용입니다.
    주석/사진 첨부.A+ 받았습니다.

    목차

    1. 2006년, 우리가 단군을 논하는 이유

    2. 단군 고찰
    2.1. 문헌으로 본 단군
    2.1.1. 『한단고기』를 믿을 수 있는가?
    2.1.2. 『삼국유사』는 믿을 수 있는가?
    2.2. 고고학으로 본 단군 2.3. 단군릉으로 본 단군

    3. 교과서 속 단군의 실체
    3.1. 결국 단군은 허상인가 3.2. 현 학교 교과서의 문제점
    3.3. 새로운 교과서 서술 방안

    4. 단군이 사라져도 민족은 있다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2006년, 우리가 단군을 논하는 이유
    바야흐로 월드컵의 해가 돌아왔다. 2002년 월드컵에서 거둔 대표팀의 좋은 성적은 국내외의 한민족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충분한 계기가 되어 주었고, 이제 또 한 번의 신화창조를 위해 다시 뜨거운 응원의 열기가 펼쳐지고 있다. 그리고 그 응원의 중심에는 ‘붉은 악마’라는 이름의 응원단이 있다.
    이들 ‘붉은 악마’의 트레이드마크는, 좌측에 보이는 것과 같이 흡사 도깨비나 용의 얼굴을 연상시키는 문양이다. 수없이 많은 응원 도구에서 이 마크를 발견할 수 있지만, 실제로 이러한 문양이 어디에서부터 비롯되었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잠시 이 글을 통해 밝히자면, 붉은 악마 응원단의 트레이드마크는 고조선의 14대 지배자로 알려져 있는 치우천왕(蚩尤天王)의 얼굴에서 따 온 결과물이다. 치우천왕은『한단고기(桓檀古記)』삼성기편에 의해 BC2707 년에 즉위하여 109년간 나라를 통치했던 왕이라고 전해진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역사에는 수많은 지배자들이 있었다. 가깝게는 20세기의 대통령들부터, 멀게는 세종대왕, 광개토대왕, 그리고 요즘 TV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는 고구려의 동명왕(주몽)까지. 이렇게 많은 지배자들을 제치고, 굳이 한반도 역사를 저 끝까지 소급하여 그 이름도 생소한 ‘치우천왕’을 붉은 악마 응원단의 상징으로 삼은 이유는 무엇일까.
    한반도와 한민족의 과거가 어떠했던지 앞으로만 잘 살아가면 된다는 것이 대부분의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진 역사의식이다. 그러니 먼 옛날 고조선에 대해서 ‘아무렴 어때.’라는 식의 무관심은 팽배 해 질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치우천왕’의 아래에서 뭉치고 있었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상업적 마케팅에 말려들었든 그렇지 않든, 우리는 ‘고조선’에 끌리고 있었고 ‘고조선’으로 인해 하나가 되고 있었던 것이다. 아무것도 아닌, 그저 옛날이야기 속의 나라인 것만 같은 고조선이 21세기의 한국인을 이토록 강렬하게 묶을 수 있을 줄 그 누가 알았겠는가.
    이 땅이 ‘단일민족 국가’인 것은 전 세계적으로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다며 우리는 초등학교 때부터 배워왔다.

    참고자료

    · 송호정(2002). 『한국 고대사속의 고조선사』, 푸른역사.
    · 송호정(2004), 『단군, 만들어진 신화』, 산처럼.
    · 이전(1999), 『우리는 단군의 자손인가』, 한울.
    · 김종서(2001), 『단군신화는 없었다 : 사기, 삼국유사, 제왕운기 심층연구』, 민족문화.
    · 윤내현(2003), 『우리 고대사, 상상헤서 현실로』, 지식출판사.
    · 윤내현(1998), 『고조선, 우리의 미래가 보인다』, 민음사.
    · 박정학(2001), 「단군에 대한 인식 혼란에 관한 연구」.
    · 「남북은 말한다 ‘단군의 자손’」, 주간동아 356호.
    · 「단순한 신화인가, 역사적 진실인가」, 주간동아 441호.
    · 「어려울 때마다 부활한 ‘단군’」, 주간동아 504호.
    · 「‘고조선 논쟁’ 불씨가 남았다」, 주간동아 5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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