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사랑은 진할수록 아름답다

소개

사랑은 진할수록 아름답다 라는 책을 읽고 쓴 북리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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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개강을 하고 몇 일 지나지 않아 앞으로 과제로 바빠질 것이 뻔하다는 것을 미리 염두 해 두고 북리뷰 책을 미리 읽고 과제를 미리 해두자는 생각으로 학교도서관을 찾아갔다. 과제를 미리 해놓는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이다. 학교도서관에서 대인관계심리학 북리뷰 목록에 있는 도서 중 <사랑은 진할수록 아름답다>라는 책을 한 권 빌렸다.
처음 책제목만 봤을 때는 성과 관련지어 생각지 못했었는데, 책표지에 나와 있는 그림을 보고부터 이 책이 사랑과 성에 대해 얼마나 개방적으로 표현될 것인지를 예상하게 해주었다. 이 책의 저자는 세계적인 성 심리학자인 홍성묵 교수이다. 호주의 자유분방한 학생들과 성에 대해 고민이 있는 사람들을 상담한 내용을 담았다. 책 내용에 앞서 중앙일보신문 서평과 교보문고 추천 우수 독자 서평으로 이 책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게 해주었는데, 책의 차례에는 한국 사람들에게 머릿속에 박힌 고정관념을 깨뜨리라고 명령하면서 성에 대해 여과 없이 적나라하게 표현해주고 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의 관심분야가 밖으로 드러내고 있지는 않지만 ‘성’이 아닐까 싶다. 외국에서는 개방적으로 보여 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숨기고 입에 올리기를 꺼려하는 것이 사실이면서, 또 가장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나 또한, 대인관계에 관심이 많고 대인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이성간의 성이란 개념에 대해 관심이 적은 것이 아니라서 이 책을 읽는 데 책장이 저절로 술술 쉽게 잘 넘어갔다. 무엇보다 현재 사랑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더욱 그러한 지도 모른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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