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태양계와 달은 어떻게 생성되었는가?

소개

태양계와 달은 어떻게 생성되었는가에 대해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태양계는 어떻게 생성되었는가?

Ⅱ. 달은 어떻게 생성되었는가?

본문내용

․ 초기의 태양기원설
→ 태양계가 어떠한 과정으로 형성되었으며, 그 후 어떻게 진화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하여 1644년 데카르트는 “모든 공간은 원형의 소용돌이를 이루며 움직이는 물질과 에테르로 차있고, 물질은 이 소용돌이의 가장자리에서 축적되고 여기서 태양과 행성이 형성되었다.”라고 제창하였다. 이와 같은 발전성 없는 설에서 시작되어 그 후 오랜 동안 여러 가지 이론이 제시되었으나 어떤 것도 만족스럽게 태양계의 생성과정을 기술하지 못하고 있었다.

․ 근대 과학의 태양 기원설
→ 태양계의 기원에 관한 최초의 과학적 이론은 1755년 칸트가 주장한 성운론이다. 그는 ‘현재의 태양계를 형성하고 있는 물질들은 원래 태양계 전역에 구름과 같이 퍼져있었다. 이러한 물질들이 만유인력에 의해 중심 쪽으로 낙하하는 현상이 일어났고 낙하 도중 옆으로 튀어 회전하는 입자들도 생기며 계속 옆으로 충돌한 결과 전체 물질의 공동중심을 지닌 회전운동을 하는 궤도를 갖게 된다. 이러한 것들이 행성이 되고 중심에 모이게 된 것이 태양이다“라는 태양계가 거대한 회전구름으로부터 형성되었다고 주장하였다. 그 후 라플라스는 칸트의 생각을 좀더 발전시켜 태양계의 형성과정을 보다 구체화시켰다. 라플라스는 1796년 ’태양계는 천천히 자전하고 있는 고온의 기체 덩어리로부터 출발하여 원시상태는 거대한 성운과 같은 것이다. 이와 같은 원시 성운은 냉각되어 수축되지만 성운이 지니고 있던 원래의 각운동량 총합은 불변이므로 수축하면 할수록 자전속도가 빨라진다. 적도면 부분에는 원심력이 크게 작용하여 중력과 원심력이 같아질 수 있다. 이때 적도 부분에서 물질이 고리모양으로 분리되고 몇 개의 고리모양으로 분리된 성운은 계속 축소되는 한편 대단히 빨리 회전하기 때문에 드디어 한 개의 물체로 뭉쳐서 회전하기에 이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