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교육용 한국어 교재에 제시된 문화항목 정리, 제시된 방식 조사

소개

외국인 대상 교육용 한국어 교재 중 하나를 선택하여 교재 안의 제시된 문화항목을 정리하고 문화항목이 어떤 방식으로 교재에 제시되어 있는지 조사했습니다.
사용한 교재는세종학당재단이 발간한 "세종한국어 1"(2013) 입니다.

목차

1. 문화교육의 필요성
2. 교재 구성
3. 문화범주 분류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여기서 구분한 문화 범주는 생활문화, 언어문화, 예술문화, 정신문화, 사회문화이다.
‘세종한국어1’에서 언급된 문화요소를 분류하면, 생활문화에 속하는 항목은 ‘인사법’, ‘여가생활’, ‘명함 내용파악하기’, 사회문화에 포함되는 항목은 ‘한국의 화폐’, ‘물건사기’, ‘전자우편 양식’이다. 문화 범주에 속하지 않는 항목은 ‘한국의 사계절’이었다.
인사법, 화폐, 여가활동은 별도 주제로 다루었지만, 다른 항목은 본문에서 대화나 연습문제 속에 녹여내, 학습자가 별도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은연중에 그 문화영역을 학습하도록 했다.
언어문화, 예술문화, 정신문화 범주에 포함되는 내용은 이 교재에 들어 있지 않았다. ‘세종한국어1’은 초급교재인 만큼 간단하고 흥미 있는 항목을 골랐다고 볼 수 있으며, 따라서 가장 기초적인 생활문화, 사회문화 영역 일부를 소개했으며, 초급 한국어 실력으로 이해하기 힘든 언어, 예술, 정신문화 영역은..

<중 략>

참고자료

· 강아영, 한국어 문화 교재 분석, 석사학위논문, 동덕여자대학교, 2010.
· 세종학당재단, 세종한국어 1, 국립국어원,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