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법- 기장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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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사무실에 있는데 어떤 사장님이 찾아 오셨습니다. 다른 세무사로부터 기장을 해야 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집이 근처라 기장료가 얼마인지 물어보러 우리 사무실에 오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봤습니다. “업종이 어떻게 되시죠?” 그분은 이번에 상가를 하나 분양받아서 부동산 임대업을 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혹시 다른 부동산이 있냐고 묻자, 부동산은 하나뿐이었고, 매달 받는 임대료에 대하여 세금계산서를 한장씩 발급해주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사장님은 기장안하셔도 됩니다. 나중에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신고하실 때만 찾아오시면 됩니다.” 라고 말하고 돌려보냈습니다.
이런경우도 있었습니다. 기장상담을 받고 싶은데, 혹시 집으로 찾아올 수 있냐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보통 기장 상담 전화르 받으면 기쁜 마음으로 찾아갑니다. 저도 크게보면 자영업을 하는 개인사업자이고 열심히 영업해서 직원들 월급도 주고, 집에 생활비도 가져가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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