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아더와 엑스칼리버 그리고 영문학 아더왕의 죽음

소개

킹아더, 엑스칼리버, 아더왕의 죽음에 대한 전반적인 비교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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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아더와 엑스칼리버는 영화의 차이점과 줄거리 비교 분석이고
이 두가지와 영문학 작품인 아더왕의 죽음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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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영화 킹아더
엑스칼리버
영문학 작품 아더왕의 죽음을 보고.

본문내용

「엑스칼리버」와 2004년에 제작된 미국 영화「킹 아더」는 아서왕의 이야기를 다뤘다는 공통된 점이 있지만 두 영화가 풀어나가는 이야기는 많이 다르다.
「킹 아더」는 ‘루시우스 아토리우스 카스투스’라는 아더의 로마식 이름을 문헌에서 발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모든 신화에는 그 출처가 틀림없이 존재한다고 믿고 아더의 기록을 수집하기 시작했으며, 아토리우스는 로마의 5세기 경 지도자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브리튼에 파견한 것임을 알고 「킹 아더」를 제작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킹 아더」는 현실적이다. 신화나 전설, 마법 등 토마스 말로리의 『아더왕의 죽음』에 등장하는 신화적인 이야기는「킹 아더」에 드러나지 않는다. 원탁의 기사들에게 ‘사마시안 전사’라는 호칭을 달아주고, 아더를 영웅으로 만들기 위해 그의 훌륭한 인품과 사상에 반한 기사로 그려낸다. 이로 인해 원탁의 기사들은 자유와 목숨을 중시하는 진정한 기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반해,「엑스칼리버」는 제목 그대로인 검 ‘엑스칼리버’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게다가 영화는 원작이 토마스 말로리의『아더왕의 죽음』을 각색을 했다고 나온다. 그렇기에 영화 「엑스칼리버」는 신화적이고, 판타지적이다.
토마스 말로리의『아더왕의 죽음』에 나오는 여러 가지 부조리인 의붓 누이 모건과 동침하는 것을 저지르는 아더의 모습은「킹 아더」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
「킹 아더」에 나오는 아더는 굉장히 영웅적이며 현실적이다. 아더는 만민 평등사상을 지니고 있으며, 위로부터 가해지는 부조리한 명령도 꿋꿋이 참아내는 영웅 모습이다.

참고자료

· 토마스 말로리의『아더왕의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