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영성을 읽고나서

소개

이 책은 정말 한번 읽을 많안 책이며, 바울의 신앙을 배울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되어지며 이 책을 간략하게 요약 및 서평을 함

목차

없음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오늘날 한국 교회 영성의 시간은 너무나도 혼미한 밤이라고 한다. 한편으로는 영성을 외면한 무지의 밤이 계속되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영성의 오용과 남용의 질펀한 밤을 지나고 있다고 이동원 목사님께서 말씀을 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우리의 영성은 그 근원이 어디로부터 흘러나와 어디로, 어떻게 흘러가야 하는지? 참된 영성은 무엇인지? 한국교회 영성의 현주소를 볼 때 참되고 성경적인 영성은 어떠한 모습이어야 하는지? 에 대하여 저자는 이러한 질문을 던지면서, 세상의 한복판에서 예수 미드미, 예수 따르미, 예수 달므미의 영적 순례자로서 살아가는 한국 교회가 얻어야 할 해답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질문의 해답을 찾는데 있어서 21세기 `코리안 교회`와 1세기의 `코린티안 교회`가 놀랍도록 유사함을 발견하고, 고린도 교회를 통해 한국교회 영성의 현주소를 찾아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고린도 교회의 문제가 근본적으로 영성의 부족으로 지적하면서, 최근 들어서 침체와 교회성장 둔화의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 교회도 동일한 부분에서 그 원인을 찾고 있는 것을 볼수 있다. 결국 바울의 영성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바른 결론이다. 이 바울의 영성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영성이라 할 것이다.
고린도전서는 바울의 영성을 표현하자면 떨림(십자가) 울림(윤리) 어울림(공동체)이라고 할 수 있다. 성경에서는 바울에 대해 많은 말씀과 단어로 표현할 수 있지만 고린도 전서는 바울의 영성을 한 마디로 요약해서 잘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떨림, 울림, 어울림이라는 간결하면서도 진한 표현은 이 책에서 설명되어지는 고린도전서의 주해과정이 오랫동안 정성을 다해서 이루어졌음을 우리로 알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통해 쓰인 완벽한 책이다, 지금 성경을 분석하고 평가하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바울의 영성」이라는 책을 통해서 무엇을 볼 수 있을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