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논산의 대해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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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논산의 조선시대 촌락
본론 1. 양란 이후의 사족동향
(1) 조선 후기 성씨 기록의 변화
(2) 이거사족의 입향과 활동
2. 조선 후기의 사회경제상
(1) 조선 후기 논산의 사회상
(2) 면리편제와 인구변화
(3) 포구상업의 발달과 강경
3. 조선시대 논산의 정치
결론 나의 생각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조선시대의 촌락

조선전기까지는 하나의 자연촌이 하나의 리를 형성할 만큼 자연적 최소 생활공간이 규모화하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단종 2년(1454)에 완성된 세종실록지리지에 보면, 오늘의 논산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은진현, 연산현, 니산현의 호수와 인구수는 상당히 적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즉, 은진현 506호 1,717명, 연산현 378호 487명, 니산현 384호 1,591명으로 기록되어 있어 아직 소촌의 상태를 이루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531년(중종 26)에 완성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호수와 인구의 기록이 없다.
촌락의 응집이 거의 오늘날과 같이 고정되는 것은 18세기 후반에 이르러서이다. 여지도서는 1757년(영조 33)에서 1765년(영조 41) 사이에 작성된 자료로 알려져 있고, ｢호구총수｣는 ｢여지도서｣ 보다 30년 후인 1789년(정조 13)에 나온 것으로 조선시대 자료로는 가장 정확한 호구조사자료로 알려져 있다. 여지도서나 호구총수에 면 또는 리별로 호.구수, 남.녀수, 경지면적 등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은 조선전기에서 중기를 거쳐 후기로 내려오면서 인구의 증가, 경지의 개간과 확대, 농법의 개량과 생산량의 증대가 이루어짐으로서 점차 생활공간이 규모화 했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18세기 후반에 이르면 현재와 비슷한 자연촌의 성장.발달, 나아가 집촌으로의 성장.발달이 이루어졌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더욱 15세기 이후 수전농법의 발달과 종법사상의 강화는 우리나라의 촌락을 집촌으로의 성장.발달과 아울러 동족촌으로서의 형성.발달을 이루게 되는 바탕이 되었던 것이다.

참고자료

· - 충청남도역사문화원, ｢論山市誌｣, 논산시지 편찬위원회, 1973.
· 1. 지리와 마을 이야기 2, 역사와 문화유적 3. 정치 행정과 산업 경제
· - 인터넷 포털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