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리멤버타이탄

소개

감동적인 영화, 리멤버 타이탄 감상문!
미국의 풋볼팀 감독의 인종차별을 뛰어넘는 진정한 리더쉽을 보여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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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리멤버 타이탄』이라는 영화는 강의 시간 이전에 중학교 때 단체관람으로 봤었던 영화였다. 중학교 시절에는 ‘와～감동적이다‘ 라는 감상 외에는 사실 별로 남는게 없었다. 그러나 대학에 진학하고 본 이 영화는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고 깊은 생각을 하게끔 만들었다. 비록 영화 속에서는 사건 전개가 빠르고 일이 쉽게 풀려서 좀 허무하게 했지만. 어쨌든. 영화는 1960～70년대 미국의 한 고등학교 풋볼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참고로 나는 교양수업으로 <미국문화의 이해>라는 과목을 듣고 있어서 그 시대의 미국에 대해서 공부해 두었기 때문에 영화를 현실적인 눈으로 감상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었다.- 당시 미국에서는 한창 흑인인권 운동이 일어나고 흑인,백인 따로 나눠져 있던 학교들이 연방정부의 강제로 통합되던 시기였다. 영화에서 나왔던 백인 부모들이 백인과 흑인이 같은 학교를 다니고 같은 스쿨버스를 타는 것을 반대하는 장면과 흑인이 식당에서 쫓겨나던 장면은 모두 사실이다. 당시 미국에서 얼마나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심했냐하면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식당도 흑인은 갈 수 없는 식당이 있었고, 버스도 흑인은 맨 뒤 구석 자리가 전용좌석이었고 만약 백인이 앉는 자리에 앉으면 경찰에 체포되기도 하였다. 또 기차역 대합실에서조차 남녀 자리를 나누기 이전에 흑인과 백인을 나누는 표지판이 크게 붙어있었으니 말 다했다. 이렇게 대단할 정도로 인종차별을 한 미국을 이해할 수 있을까?난 아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