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와 <내 영혼이 따듯했던 날들>비교

소개

청소년 성장소설을 다룬 이야기
<완득이>와 <내 영혼이 따듯했던 날들>비교 분석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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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기 두 가지 방식의 삶이 있다. 이 세상이 ‘자기 혼자만 버려졌다’고 생각하는 삐딱한 청소년과 이 세상 모든 만물이 ‘자신과 함께 한다’고 배우며 자란 맑은 아이의 삶이다. 하지만 그들은 한 가지의 결말에서 만나게 된다. 보고, 듣고, 느끼고, 배운 뒤 터득한 행복하고도 성장한 삶이다.
먼저 「완득이」은 완득이의 성장모습과 동시에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일을 지적 해준다. 학생들의 사교육, 스승을 고발하는 문제, 불법 외국인 노동자, 장애인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 등이다. 그런 세상에게 불만이 많은 완득은 주변에 많은 사람들로 인해 삶을 배우게 된다. 여러 가지 에피소드로 똥주와 친해지고, 윤하와 친구가 된다. 선생님의 도움으로 엄마를 만나고, 핫산의 도움으로 꿈을 발견하며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교회’라는 장소는 모두가 하나 되는 보금자리다. 미래가 불투명하던 싸움꾼 완득이 아르바이트도 하고, 윤하와 엄마를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티격태격하던 똥주와 정이 들고 킥복싱 스승님도 생긴다. 숨는 방법 밖에 몰라 숨기만 하던 완득은 이제 세상과 당당히 맞선다. 이곳에서 완득이 만큼이나 독자들은 배우게 된다. 완득의 아빠가 ‘나도 예술이라고 생각하는데 남들은 춤쟁이라고 하더라. 그게 세상이야.’라고 말하며, 스승님은 ‘스포츠하고 싸움은 다른 거야.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