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우울 장애 환자의 사례 연구

소개

주요 우울 장애 환자의 사례 연구 논문

목차

I.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의 목적

II. 문헌고찰

III. 연구방법
1. 연구대상
2. 기간 및 방법

IV. 간호과정

V. 결론

VI.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주요 정신질환들은 대개 초기 성인기에 발병하여 만성적인 경과를 밟는 수가 많아 환자들은 활동성이 가장 높은 인생주기를 투병으로 지내게 된다. 이는 개인과 가족 뿐 아니라 사회국가적으로도 엄청난 부담과 손실을 야기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세계인의 건강에 가장 큰 부담을 야기하는 10대장애 중에 주요우울장애 등 정신질환이 5개나 포함되어 있음을 보고 하였으며 이러한 정신건강문제의 광범위함과 심각성을 경고하고 정신 건강증진을 위한 각 국가의 노력을 강조하였다.(보건복지부,2006)
세계보건기구(WHO)는 2010년 현재 전세계에서 약 1억5천만명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 가운데 개발도상국에 거주하는 9천500만 명은 충분한 치료와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연합뉴스,2010) 우리나라도 최근 해마다 우울증 발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보고한 통계상 우울증 환자수는 2004년 대비 2007년 24.3%로 증가하여 꾸준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성별로는 여자가 남자보다 2.3배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40대가 10만919명(19.2%)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9만8595명(18.8%), 60대 9만301명(17.2%), 30대 7만8927명(15%), 70세 이상 7만3374명(14%)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우울증 환자 중에서 외래환자가 99%를 차지하여 외래진료 위주의 의료이용형태를 보이고 있었으며 우울증 환자의 진료비는 2004년 대비 2007년 44.2% 증가하였다.(건강보험 심사평가원,2009)
특히 자살은 80%이상에서 우울증과 관련 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 OECD 국가중 자살 사망률 4위, 자살 증가율 1위라는 불명예스런 수치를 안고있는 우리나라에서의 우울증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김남순 외,2008)
우울증의 증가와 더불어, 최근 몇 년간 유명 연예인들의 잇단 자살에 대한 언론의 보도는 국민들로 하여금 자살 모방효과를 일으키게 하였으며,실제로 우울증과 자살문제가 사회문제로 심각한 이슈가 되고 있는 반면 이에 대한 예방과 치료가 미흡한 것이 사실이며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우울증 치료 최신 약들이 계속 시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과 치료에 대한 사회의 편견과 인식의 저하로 우리나라 우울증 환자 2명 중 1명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자살등의 극단적 선택에까지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
2. 연구의 목적
본 사례연구의 목적은 정신과 병동에 입원한 주요 우울장애 환자에게 간호과정을 적용 및 치료적 개입의 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요 우울장애 환자의 입원력을 사정하고 간호과정을 적용한다.
둘째, 주요 우울장애 환자에게 적용한 치료적 개입의 효과를 살펴본다.

참고자료

· 간호진단과 계획,서울대학교 병원편 ,서울대학교 출판부,1998
· 김남순. 우울증 환자의 의료 이용현황 및 질 수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08
· 역동 정신의학 제 4판, GLEN O,GABARD,M.D 저, 이정태 번역,
· 하나의학사, 2008,
· 임상 정신 간호의 원리와 실제,이평숙 저, 신광 출판사,2005
· 임상실제와 정신과적 면담,박성근,정인과역, 하나 출판사, 2002
·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보건복지부 연구용역 사업보고서,보건복지부, 2006
· 정신간호 이론의 이해와 적용,최귀순 저, 메디컬 코리아,2010
· "전세계 우울증 환자 1억5천만 명" < WHO > 연합뉴스 기사,2010,10,07,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10/07/0200000000AKR20101007230900088.HTML?did=1179m
· 최신 정신의학 제 5판, 민성길 저,일조각, 2006
· 2004~2008 우울증 환자 의료이용 추이 분석 ,HIRA 정책동향,제 3권 4호, 건강보험 심사평가원,2009, pp5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