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을 받고 싶다면)코로나가 청소년의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목차

1.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실외활동이 제한되면서 청소년의 신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2. 불규칙한 생활습관, 불균형한 식생활, 운동부족으로 특히 비만청소년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현실에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는지?
3.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것을 대비해(또는 코로나 사태 이후에) 청소년이 신체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점에서 어떤 것들이 중요한지?

본문내용

코로나19가 이렇게 오래 기승을 부릴 줄 생각도 못했다. 꾸준히 확진자 수가 나오고 각종 후유증이 매일매일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사람들도 실외활동보다는 실내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로 인해, 코로나19의 감염력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지역감염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지만 장기간의 싸움으로 진행되면서 코로나에 의한 감염이 아닌 건강 불균형에 따른 질병이 기승을 부리려 몸부림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 직장이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집에 있는 시간이 현저하게 증가하게 되면서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성인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생활 변화에 대해 연구한 것을 따르면 체중 증가와 운동량 감소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음을 알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활동량이 급감해 살이 확 찐 사람을 일컫는 “확찐자”, “옷이 작아격리 중”이라는 신조어가 널리 퍼지고 사용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청소년들은 상대적으로 성장이 중요한 시기이며 면역체계 및 생활습관 불안정하므로 성인에 비해 코로나19가 불러온 실외활동 제한의 영향력이 더 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 19로 인한 전반적인 신체 활동량 감소, 그로 인한 게임 시간 증가, 감염 공포로 인한 불안 증가 등으로 소아 및 청소년 환자의 65%가 증상이 악화되었다는 서울대병원의 연구가 있다.
그리고,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와 외국의 여러 과학 전문지는 과도한 실내활동으로 청소년의 신체 건강이 악화되며 그 중, 비만이 가장 큰 적임을 보고하고 있다. 단순히 신체 활동량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불건전한 식습관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서진우. 코로나19 이후 집콕에 `확찐자` 늘었다. 매일경제.
· https://www.mk.co.kr/news/it/view/2020/10/1042160/
· 한여진. ‘확찐자’는 옷이 ‘작아격리’ 중. 주간동아.
· https://weekly.donga.com/3/all/11/2028626/1
· ebs. 코로나 19가 아이들의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
· 보건복지부.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지침서.
· 정지형. 서울 비만 초등생比 증가…"올해 코로나로 학생 비만 우려". 뉴시스
·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918051
· 이혜리. 코로나19로 소아·청소년 환자 절반 이상 증상 악화. YTN 사이언스
·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key=20*************512
· 김수진. 코로나19가 아이들의 키 성장을 막는다?. 헬스조선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14/*************.html
· 국립정신건강센터.
· 노연희 외 2명. 초등학교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학교 비만 관리 프로그램의 단기적인 효과. 가정의학회지. 23(12). 2002. 1470~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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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순 외 3명. 초·중·고등학교 비만관리프로그램 구축에 관한 연구.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Health Education and Promotion. 19(3). 2002. 87~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