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영화감상문_나다니엘블레이크_사회복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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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사람의 상황과 상태를 점수 메기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하는 권리를 침해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과연 사회복지에서 말하는 존엄성을 지키고 자립을 도우며 사회적인 안녕상태를 위한 일인지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단(다니엘 블레이크)은 생계를 위한 일을 할 수 없는 환자이자, 인터넷 사용을 어려워할 수밖에 없는 노인 세대였습니다. 또한 다니엘과는 힘든 상황을 공유했던 케이시는 한부모가정의 가장입니다. 아이들의 생계비조차 마련하기 어려운 처지에서 제도의 원리원칙주의와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지만, 살고자 발버둥 치는 인물입니다. 주변에서 볼 수 있을 법한 현실적인 인물설정으로 노인, 환자, 여성, 한부모가정의 구성원들의 어려운 상황에 희망고문과 같은 보조금은 더 큰 짐이 되는 존재입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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