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포폐암 환자의 간호사정 및 간호과정

본 내용은 " A+ 성인간호학실습 소세포폐암 (문헌고찰 및 간호사정, 진단 2개 비효율적 호흡 양상, 비효과적 기도 청결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11.09

문서 내 토픽

• 1. 소세포폐암(SCLC: Small Cell Lung Cancer)

  폐에 생긴 악성 종양으로 폐암 중 15~20%를 차지하며 악성도가 높다. 발육 속도가 매우 빠르고 중앙 기도에 발생하여 조기에 림프절 전이를 보인다. 발견 시점에 이미 원격전이된 상태인 경우가 많아 예후가 전체 폐암 중 가장 나쁘다.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가 주된 치료법이며, 치료 시 생존 기간이 18개월로 증가하고 30~40% 환자가 3년 이상 생존한다.

• 2. 비효율적 호흡 양상

  폐 기능 저하로 인해 호흡곤란, 빈호흡, 산소포화도 저하 등이 나타나는 간호진단이다. 대상자는 입원 시 SPO2 89%로 저하되어 산소요법을 시행받았다. 간호중재로 산소요법, 입술오므리기 호흡법, 체위변경, 분무요법을 실시하여 SPO2를 95% 이상으로 개선시켰다. 호흡을 원활히 하기 위해 반좌위나 좌위 체위 유지가 중요하다.

• 3. 비효과적 기도 청결

  기도 분비물 배출 곤란으로 인한 간호진단이다. 대상자는 끈적끈적하고 짙은 노란 객담이 지속적으로 배출되었으며 호흡음에서 거친 Rhonhi sound가 청진되었다. 흉부물리요법, 기관지 확장제 투약, 수분섭취 격려, 습도 유지 등의 중재를 통해 객담 양상이 묽고 양이 적은 상태로 개선되었다. 기침과 심호흡 교육으로 기도분비물 배출을 촉진한다.

• 4.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관리

  소세포폐암 환자의 항암 2차 치료 후 백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빈혈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다. 대상자는 WBC 8.5에서 점차 증가하여 정상화되었고, 혈소판은 65에서 111로 호전되었으며, 헤모글로빈 7.23으로 저하되어 수혈을 시행받았다. Nadir care가 필요하며 감염 예방, 출혈 예방, 영양 관리가 중요하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소세포폐암(SCLC: Small Cell Lung Cancer)

  소세포폐암은 폐암 중에서도 가장 공격적이고 빠르게 진행되는 암종으로,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려운 질환입니다. 흡연과의 강한 연관성이 있으며, 진단 시점에 이미 광범위한 전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가 주요 치료법이지만, 예후는 여전히 좋지 않은 편입니다. 최근 면역항암제의 도입으로 치료 성적이 개선되고 있으나, 장기 생존율 향상을 위해서는 조기 진단 방법 개발과 새로운 치료법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환자의 삶의 질 관리와 심리적 지원도 중요한 치료의 일부입니다.

• 2. 비효율적 호흡 양상

  비효율적 호흡 양상은 폐암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종양으로 인한 기도 폐쇄, 흉수 축적, 또는 치료 부작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환자의 산소 포화도 저하, 호흡곤란, 피로감 증가로 이어져 일상생활 능력을 크게 제한합니다. 효과적인 호흡 재활, 산소 치료, 체위 변경, 호흡 운동 등의 간호중재가 필요하며, 의료진의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중요합니다. 환자 교육을 통해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호흡 효율성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3. 비효과적 기도 청결

  비효과적 기도 청결은 폐암 환자에게서 기침 반사 약화, 분비물 증가, 또는 기도 폐쇄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는 호흡기 감염, 저산소증, 호흡곤란 악화의 위험을 높입니다. 정기적인 기도 흡인, 습도 유지, 충분한 수분 섭취, 체위 배액 등의 중재가 필요합니다. 환자가 효과적으로 기침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필요시 기계적 지원을 제공해야 합니다. 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와 호흡기 치료사의 협력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4.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관리

  항암화학요법은 소세포폐암의 주요 치료법이지만, 골수억제, 오심·구토, 말초신경병증, 탈모 등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합니다. 효과적인 부작용 관리는 환자의 치료 지속성과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입니다. 예방적 약물 투여, 영양 관리, 구강 위생, 피부 관리 등의 다각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의료진은 부작용 발생을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며, 환자 교육을 통해 자가 관리 능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심리사회적 지원과 함께 부작용 관리가 이루어질 때 치료 순응도와 예후가 향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