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간호과정 사례

본 내용은 " [A+] 급성 심근경색 Case study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09.30

문서 내 토픽

• 1. 급성 심근경색(Acute Myocardial Infarction)

  46세 남성 환자가 극심한 흉통과 좌측 팔로의 방사통을 호소하며 응급실 내원. 심전도 검사 중 심실세동 발생. 관상동맥조영술 결과 좌전하행지 중증 협착(90%), 좌회선지 근위부 중증 협착(99%)과 혈전증 확인. 스텐트 삽입술 시행. 위험요인으로 25년 이상 1일 2갑 흡연, 1일 1병 이상 소주 음주, BMI 29.35의 비만, 강한 가족력(부친 심근경색 사망) 보유.

• 2. 간호진단 및 간호중재

  두 가지 주요 간호진단 수립: ①복합적 요인과 관련된 심장조직 관류 감소의 위험, ②조직 관류 감소와 관련된 급성 통증. 진단적, 치료적, 교육적 측면의 간호중재 시행. 심전도 및 활력징후 지속 모니터링, 약물투여(항응고제, 혈관확장제, 진통제), 산소투여, 절대안정 유지, 금연·금주·체중관리 교육 실시.

• 3. 심근경색의 위험요인 및 생활습관 개선

  흡연은 동맥경화증 진행을 촉진하고 니코틴이 교감신경계를 흥분시켜 혈압·맥박·산소요구량 증가. 비만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발생 위험 증가. 당뇨는 심장질환 사망률을 2~4배 높임. 환자 교육을 통해 금연·금주, 규칙적 혈당측정, 체중관리의 필요성 강조. 퇴원 시 환자가 생활습관 개선 의지 표현.

• 4. 통증관리 및 이완요법

  환자의 초기 통증 NRS 8점에서 12시간 후 6점으로 감소. 산소투여로 심근 허혈 감소, 마약성 진통제 투여, 안전하고 조용한 환경 제공. 심호흡 및 전환요법 등 이완요법 교육으로 통증 지각 및 반응 감소. 환자가 점진적 통증 감소 경험하며 편안함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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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급성 심근경색(Acute Myocardial Infarction)

  급성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의 갑작스러운 폐색으로 인한 심각한 심장질환으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생명을 좌우합니다. 심전도, 심근효소 검사, 관상동맥조영술 등의 다양한 진단 방법이 발전하면서 초기 인식과 치료 시간이 단축되고 있습니다. 특히 응급실 도착 후 120분 이내의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이 표준 치료로 확립되어 사망률과 합병증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고위험군에서의 높은 사망률과 재발률은 예방과 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심근경색 환자의 예후는 초기 대응 속도, 손상된 심근의 범위, 환자의 기저질환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되므로, 의료진의 신속한 대응과 환자 교육이 매우 중요합니다.

• 2. 간호진단 및 간호중재

  심근경색 환자의 간호진단은 급성 통증, 불안, 조직 관류 저하, 활동 불내증 등 다양한 문제를 포함합니다. 효과적인 간호중재는 환자의 생리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지속적인 심전도 모니터링, 산소포화도 관찰, 약물 투여 관리 등의 기본적인 중재부터 심리적 지지와 교육까지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특히 초기 단계에서의 절대 안정, 산소 공급, 통증 관리는 심근 손상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합니다. 회복 단계에서는 점진적인 활동 증진과 재활 프로그램 참여를 격려하여 환자의 신체적, 심리적 회복을 촉진해야 합니다.

• 3. 심근경색의 위험요인 및 생활습관 개선

  심근경색의 위험요인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 수정 가능한 요인과 나이, 성별, 가족력 등 수정 불가능한 요인으로 구분됩니다. 생활습관 개선은 심근경색 예방과 재발 방지에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입니다.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금연, 절주, 스트레스 관리 등의 실천이 중요합니다. 특히 지중해식 식단과 같은 심장 건강식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예방 효과를 보입니다. 환자 개인의 위험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 유지와 질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4. 통증관리 및 이완요법

  심근경색 환자의 통증은 심각한 불안과 교감신경 활성화를 유발하여 심근 산소 소비를 증가시키므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약물적 중재로는 아편유사제, 질산염, 베타차단제 등이 사용되며, 비약물적 중재로는 이완요법, 심호흡, 명상, 음악치료 등이 보조적 역할을 합니다. 이완요법은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여 심박수와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점진적 근육이완법과 복식호흡은 환자가 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자가 관리에 유용합니다. 통증 관리와 이완요법의 조합은 환자의 신체적 안정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회복을 촉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