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간호 보고서

문서 내 토픽

1. 수혈의 목적

수혈의 목적은 대량 출혈 시 순환혈액량 보충, 혈액응고인자의 보충, 혈액의 산소운반능력 증가, 혈액의 결핍성분을 보충하는 것이다.
2. 수혈의 종류

수혈의 종류에는 성분수혈, 자가수혈, 교환수혈이 있다.
3. 혈액의 기능

혈액의 기능은 운반기능, 방어기능, 조절기능이 있다. 운반기능은 적혈구가, 방어기능은 감염 방어와 지혈 및 응고 작용이, 조절기능은 체온조절, 산-염기 평형 유지, 체액균형 유지, 혈장단백 운반 등이 있다.
4. 수혈 전 검사

수혈 전 검사에는 공혈혈액 검사와 수혈 전 적합성 검사가 있다. 공혈혈액 검사에는 ABO/RH, VDRL, Anti-HIV, HBsAg, SGPT가 포함되며, 수혈 전 적합성 검사에는 ABO/RH typing, Antibody screening이 포함된다.
5. 수혈 과정

수혈 과정에는 수혈 지시사항 확인, 환자 설명, 교차시험용 혈액 채혈, 동의서 받기, 혈액 확인, 환자 확인, 수혈 전 활력징후 측정, 수혈 중 관찰, 수혈 종료 후 관리 등의 단계가 포함된다.
6. 수혈 시 주의사항

수혈 시 주의사항에는 수혈 시작 후 15분간 면밀한 관찰, 수혈경로로 투약하지 않기, 혈액백에 약물 혼합하지 않기, 수혈 종료 후 생리식염수로 flushing하기 등이 포함된다.
7. 수혈 부작용

수혈 부작용이 의심될 때는 수혈을 즉시 중지하고, 혈액백과 수혈 기구를 보관하며,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주치의에게 연락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8. 혈액의 반환

혈액 반환이 가능한 경우는 교차시험 후 72시간 경과되어도 혈액 요청이 없을 때, 사용되지 않고 30분 이내에 반환되는 경우, 혈액보관 냉장고가 있는 부서로 출고되었으나 반환된 경우 등이다.
9. 혈액의 폐기

혈액 폐기가 가능한 경우는 실온에서 30분 이상 방치된 경우, 지정된 혈액냉장고 이외에 보관된 경우, 혈액백 파손 등 외관상 문제가 있는 경우 등이다.
10. 방사선 조사(RT)

수혈로 인한 GVHD(이식편대숙주병)의 예방을 위해 방사선 25Gy를 317초 동안 조사하며, 골수이식, 면역결핍 증후군, 호지킨 병 등의 경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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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혈의 목적

수혈의 주된 목적은 환자의 혈액 손실을 보충하고 혈액 성분을 정상화하여 생명을 구하는 것입니다. 수혈은 출혈, 빈혈, 면역 결핍 등의 질병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 행위입니다. 수혈을 통해 환자의 혈액 성분을 적절히 유지하고 조절함으로써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혈은 수술이나 외상 후 발생한 출혈을 막고 혈액 성분을 보충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수혈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의료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수혈의 종류

수혈에는 크게 동종 수혈과 자가 수혈의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동종 수혈은 타인의 혈액을 수혈받는 것으로, 가장 일반적인 수혈 방식입니다. 자가 수혈은 환자 본인의 혈액을 미리 채혈하여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수혈받는 것입니다. 자가 수혈은 수혈 부작용의 위험이 낮고 감염 가능성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혈액 보관이 필요하고 수술 전에 미리 채혈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동종 수혈에는 전혈 수혈, 성분 수혈 등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와 필요에 따라 가장 적절한 수혈 방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3. 혈액의 기능

혈액은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첫째, 혈액은 산소와 영양분을 온몸의 세포로 운반하여 세포의 생명 활동을 유지시킵니다. 둘째, 혈액은 노폐물을 수집하여 간이나 신장으로 운반하여 배출시킵니다. 셋째, 혈액은 면역 세포와 항체를 운반하여 우리 몸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합니다. 넷째, 혈액은 체온을 조절하고 상처 치유를 돕는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처럼 혈액은 우리 몸의 생명 유지와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므로, 혈액 부족 시 수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4. 수혈 전 검사

수혈을 받기 전에는 반드시 수혈 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수혈 전 검사의 목적은 수혈 부작용을 예방하고 수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주요 검사 항목으로는 혈액형 검사, 교차 반응 검사, 감염 질환 검사 등이 있습니다. 혈액형 검사를 통해 수혈 받을 혈액의 적합성을 확인하고, 교차 반응 검사로 수혈 받을 혈액과 환자의 혈액 간 적합성을 확인합니다. 또한 감염 질환 검사로 수혈 혈액의 안전성을 검증합니다. 이러한 수혈 전 검사를 통해 수혈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수혈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5. 수혈 과정

수혈 과정은 크게 준비 단계, 수혈 단계, 관찰 단계로 구분됩니다. 준비 단계에서는 수혈 전 검사를 실시하고 수혈에 필요한 장비와 물품을 준비합니다. 수혈 단계에서는 환자의 정맥에 수혈 라인을 연결하고 수혈을 시작합니다. 이때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며 수혈 속도와 양을 조절합니다. 관찰 단계에서는 수혈 종료 후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부작용 발생 여부를 확인합니다. 이처럼 수혈 과정은 철저한 준비와 주의 깊은 관찰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6. 수혈 시 주의사항

수혈 시에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첫째, 수혈 전 검사를 반드시 실시하여 수혈 혈액의 적합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둘째, 수혈 속도와 양을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셋째, 수혈 중 환자의 상태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부작용 발생 시 즉시 대응해야 합니다. 넷째, 수혈 전후 환자의 활력 징후를 주기적으로 체크해야 합니다. 다섯째, 수혈 중 무균 조치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이러한 주의사항을 준수함으로써 수혈 과정의 안전성을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7. 수혈 부작용

수혈에는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용혈성 수혈 반응, 발열 및 오한, 알레르기 반응, 감염 등이 있습니다. 용혈성 수혈 반응은 수혈 혈액과 환자의 혈액 간 부적합성으로 인해 발생하며, 발열 및 오한은 수혈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면역 반응입니다. 알레르기 반응은 수혈 혈액에 포함된 단백질에 대한 과민 반응이며, 감염은 오염된 수혈 혈액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순환 과부하, 저칼슘혈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혈 시 이러한 부작용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대응이 필요합니다.
8. 혈액의 반환

수혈 과정에서 남은 혈액은 반환될 수 있습니다. 혈액 반환은 수혈 중 환자의 상태 변화로 인해 수혈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 또는 수혈 후 남은 혈액이 있는 경우에 이루어집니다. 반환된 혈액은 의료기관에서 적절히 보관 및 관리되며, 추후 다른 환자의 수혈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혈액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혈액 반환 시에는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무균 조치가 필요하며, 환자의 동의와 의료진의 승인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9. 혈액의 폐기

수혈에 사용되지 않은 혈액은 적절히 폐기되어야 합니다. 혈액 폐기는 수혈 전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혈액, 수혈 중 발생한 부작용으로 인해 사용이 중단된 혈액, 유효기간이 지난 혈액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집니다. 혈액 폐기 시에는 의료폐기물 처리 기준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처리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혈액 오염 및 감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 폐기물도 적절히 관리되어야 합니다. 혈액 폐기는 수혈 안전성 확보와 환경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 방사선 조사(RT)

방사선 조사(RT)는 수혈 혈액에 대해 시행되는 안전 조치 중 하나입니다. 방사선 조사는 수혈 혈액 내 백혈구를 불활성화시켜 수혈 관련 이식편 대 숙주 질환(GVHD)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GVHD는 수혈 받은 백혈구가 환자의 면역 체계를 공격하여 발생하는 심각한 부작용으로, 방사선 조사를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조사는 수혈이 필요한 특정 환자군, 예를 들어 면역 저하 환자나 신생아 등에게 권장됩니다. 이처럼 방사선 조사는 수혈 안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절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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