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한국의 자원봉사활동 현황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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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내 토픽

• 1. 일본의 자원봉사활동

  일본의 자원봉사활동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주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에서 시작되었다. 1970년대 이후 자원봉사가 확대되었고,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사회복지협의회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1990년대에는 고베 대지진을 계기로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었다. 일본의 자원봉사 활동은 지역사회복지협의회가 주도하고 있으며, 기업들도 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2. 한국의 자원봉사활동

  한국에서는 고대부터 상부상조의 전통이 있었으며, 해방 이전부터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들이 활동해왔다. 경제성장기에는 주로 관이 주도하는 자원봉사 활동이 이루어졌으나, 1980년대 이후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었다. 특히 2007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 때 123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자원봉사 참여가 부족하며, 자원봉사 활동의 다양성과 보람 있는 활동 기회가 부족한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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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본의 자원봉사활동

  일본의 자원봉사활동은 매우 활발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사회 또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과 복구 지원이 돋보이는데, 이는 일본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과 상호부조 정신에 기반한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 돌봄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일본의 자원봉사활동은 정부와 시민사회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 2. 한국의 자원봉사활동

  한국의 자원봉사활동은 점차 활성화되고 있지만, 아직 일본에 비해 체계적이지 않은 편이다. 정부 차원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 참여율과 지속성은 아직 미흡한 편이다. 특히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 지원이 부족한 편이며, 노인 돌봄 등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자원봉사 활동도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청년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자원봉사 참여가 늘어나고 있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활동도 증가하고 있다. 향후 정부와 시민사회가 협력하여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