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센 아이 길들이기』 는 부모를 힘들게 하는 아이 기를 꺾지 않고 키우는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오늘날 떼쓰는 아이들은 다루기 힘든 고집 센 반항적인 아이라는 딱지가 붙는다. 최근에는 당돌한 아이 또는 기 센 아이라고도 한다. 이런 아이들은 행동이 격렬하고, 고집 있고, 예민하고, 끈질기고, 변화를...
이 번역서는 “도서관의 가치와 사서직의 의미"를 역사적 관점과 사회적 맥락에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 담긴 진솔한 메시지는 도서관과 사서의 가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조차 부족한 가운데 디지털에 함몰되어 가는 한국의 도서관계에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특히, 이 책의 내용은 민주주의와 지적 자유의 수호자로서 그리고 인류의 지적 유산의 관리자요 전달자로서 사서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뼈 속 깊이 느끼게 한다. 주지하다시피, 도서관을 단순한 시설 정도로 치부하면서 사서직을 기능직으로 여기는 도서관내외의 적들이 나날이 늘고 있다. 특히, 정보기술 맹신자들 사이에서 그러한 주장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사서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문직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하는 소수의 노력은 점차 힘을 읽어가는 느낌이다. 철학이 부족하고 가치에 무지하기에 스스로 체념하고 타의에 추수하는 현장 사서들이 계속해서 늘어난다면, 우리 도서관계와 사서직에 미래는 없다. 도서관의 “참” 의미를 마음에 품고 사서로서의 가치를 우리 스스로 확신하게 될 때, 우리 사회의 도서관과 사서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 잡을 수 있다.
당신은 성취와 자기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인가, 실수와 실패를 피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인가? 완벽주의는 두 가지 양상으로 나타난다. 높은 생산성, 그에 따르는 보상과 충족감을 얻는 ‘적응적’ 완벽주의가 있는 반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늘 긴장하고, 스스로를 과도하게 통제하고, 인간관계를 망치고, 상습적으로 일을 미루는 ‘부적응적’ 완벽주의가 있다. 부적응적 완벽주의자들은 스스로를 질책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하려 애쓰고,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불안, 걱정, 우울,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불안장애와 강박장애를 연구하는 임상심리학자인 두 저자는 내담자들뿐 아니라 가까운 동료, 심지어 자기 자신 역시 완벽주의의 덫에 빠져 심한 불완전감을 느끼고 있음을 깨닫고는, 이론이 아닌 실제 삶에서 완벽주의를 이해하고 치료법을 적용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들은 완벽주의로 인한 불안에 대처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삶의 가치와 우선순위를 재설정할 수 있는 10가지 심리학 기술들을 소개한다. 자신을 규정짓는 완벽주의의 굴레에서 벗어나 삶을 더욱 유연하게 살아갈 수 있는 관점과 태도를 이 책을 통해 기를 수 있을 것이다.
한국 독자의 마음을 훔치는 데 성공한 《예술 도둑》,
출간 후 약 8개월 만에 특별 리커버판으로 돌아오다!
리커버판 한정 한국어판 서문과
얀 반 케셀의 〈정물화〉 표지로 다시 만나다!
2024년 9월 초판 출간 후 약 8개월 만에 입소문을 타며 수많은 한국 독자의 마음을 훔치는 데 성공한 《예술 도둑》이 교보문고 특별 리커버판을 새롭게 선보인다. 출간 직후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은 이 책은 〈조선일보〉 출판팀장 곽아람, 소설가 장강명, 뇌과학자 정재승이 추천사를 통해 감동을 전했으며, 얼마 전에는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가 선정한 ‘2024년 최고의 책’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필히 손에 들어야 하는 에세이로 명실상부 자리를 잡았다.
특별히 이번 리커버판에는 17세기 플랑드르 화가 얀 반 케셀(Jan van Kessel the Elder)의 작품 〈정물화〉(1676)를 표지에 올렸다. 본문에서는 이 작품은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이번에 훔친 작품은 얀 반 케셀의 1676년 정물화다. 나비가 꽃다발 주변을 날아다니는 장면을 묘사한 그림으로, 정물화인데도 전혀 정적이지 않은 획기적인 작품이다. 브라이트비저와 앤 캐서린은 그린의 전시실에 들어가기도 전에 이미 복도에서부터 이 그림에 마음을 빼앗겼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마치 백열등을 켠 듯한 색채였다. 두 사람은 신기루처럼 빛나는 색조에 이끌려 전시실로 들어갔다.”(118쪽)
책을 끝까지 읽은 독자라면, 본문에 등장하는 ‘파란색 상자’ 역시 리커버판 제작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음을 눈치 챌 수 있다. 예술과 미스터리 그리고 복잡한 인간 심리를 사랑하는 이들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강렬한 읽기의 체험으로 다시 한번 독자들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