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란(에세이, 수필)

소개

"노인이란"주제를 가지고 에세이(수필)입니다.

수필형식의 자유로운 최근 레포트 동향을 따릅니다.

자신의 생각만으로 작성했으므로 제출에도 용의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덜커덩 덜커덩 덜커덩 삐리리… …
“이번역은 온수, 동양공전 앞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주변에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가 서 계시면 자리를 양보합시다.”
학교에 가기 위해, 친구를 만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그 외 나의 생활을 가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지하철. 이 지하철을 탈 때면 언제든 듣게 되는 안내방송이 있다. 교통약자석에 있는 자리를 양보하자는 캠페인의 안내방송이 그것이다. 지하철의 교통약자석을 보면 그 곳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앉아 계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지하철을 매일 이용하는 내게 있어서는 내 눈에 박혀 있는 모습이다. 오늘 문득 이 안내방송이 머릿 속을 스쳐 지나간다. 우리는 생활하면서 실상이나 방송매체 등을 통해 『노인』을 지칭하는 말들을 시작으로 사회적 문제라든지 아름답고 훈훈한 이야기들을 보고 듣는다.
난 『노인』을 사회적으로 약자의 입장에 서 있는 사람들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는 『노인』은 존경해 마지 않는 사람들이라고도 생각한다. 나에게는 과제가 주어졌다. 『노인이란』. 단순히 화요일에 교수님께 제출할 글이 아니라 사회복지 현장에서 그들을 인간으로 대하고 나와 그들이 모두 발전하기 위해서 나는 먼저 『노인』을 알아야 한다. 그동안 나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말만 했지 머리로는 내 생각을 정리해본 적이 없다. “너만의 정의로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라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내 대답은 “아니오”다. 이번 내 생각의 정리가 앞으로의 지표가 되길 바란다.
노인이란… …
노인의 개념은 노년학자들이나 학회에 의해서 많이 정의되었을 것이다. 그들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비슷할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내가 “노인”이라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면 자유연상처럼 ‘할아버지와 할머니, 나이가 많은 사람, 삶을 오래 경험한 사람, 존경의 대상, 거친 손과 주름이 많은 사람, 청년과 장년에 비해 몸에 흰색의 털이 많은 사람’이라고 떠오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