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학다큐멘터리 사랑 감상문

소개

감성과학다큐멘터리 < 사랑 > 1~3편을 보고난 후 감상문을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1편 - 900일간의 폭풍
2편 - Sex 37.2℃ - 사랑하면 건강해진다
3편 - 사랑의 방정식 5대1 - 사랑하면 오래 산다

본문내용

1편은 ‘900일간의 폭풍’이라는 주제의 영상물이다. 영상물은 100일 전후의 연인들을 인터뷰 하면서 그들의 사랑에 관해 얘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들의 인터뷰는 한마디로 열정적인 사랑이었다. 열정이란 아마도 이런 것이 아닐까? 이를테면, 하루라도 안보면 미칠 것 같고, 머릿속엔 온통 연인에 대한 생각과 연인과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나도 모르게 입가엔 미소가 번지는 그런 상태……. 영상물에 나온 남자가 말한 것 또한 내가 생각하는 열정과 같은 맥락일지도 모른다.“머릿속에 폭죽이 터지는 것처럼 행복한 기분이에요”이런 것을 열정적인 사랑이라고 부르고 싶다. 나도 한때 이런 경험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영상물에서 나타난 연구에 따르면 열정이란 감정의 지속기간은 보통 900일을 넘지 않는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열정이라는 감정이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현상이지만 그렇다고 모두에게 존재하는 열정이 똑같은 크기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닌데 어째서 900일이라는 숫자로 결과를 나타내었는지 궁금하였다. 이런 궁금증을 영상물에서는 과학적으로 분석하였고 증명하였다. 열정적인 사랑에 빠진 사람의 뇌 속에 존재하는 미상핵 부위가 활성화 되어있으며 또한 미상핵이 활성화 되는 부위에 따라 기저층에서 활성화 되면 본능적인 사랑을, 피질부분에서 활성화 되면 이성적인 사랑을 한다고 설명하였다. 실험 참가자인 100일 전후의 연인들 모두 기저층에서 미상핵이 활성화 되어 있었다. 이는 본능에 가까운 사랑을 하는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성이 아닌 본능에 충실한 사랑. 그 본능에 따라 서로의 눈을 쳐다보며 미소를 짓는 연인들. 그들의 세상은 핑크빛으로 보일 것이며, 서로의 손끝이 닿는 순간 심장과 호흡이 빨라지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도 모르게 생리적 현상은 급속도로 상승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