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공황론 레포트 케인스 고전학파 사무엘슨 힉스 마르크스 맑스의 경기변동과 공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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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론에서 배웠던 내용들에 대해서 기존에 생각했던 것들을 정리해서 레포트로 쓸려고 하니 막막 하기만 한 것 같다. 이번 공황론 수업에서 부르주아 경제학을 통한 경제학자들은 공황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고 맑스주의 경제학에서의 공황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하는지 한 학기 동안 배웠고, 똑같은 공황 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서 공황의 설명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먼저 불황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으려고 한 부르주아 경제학을 보면 신고전학파, 케인즈언, 사뮤엘슨과 힉스 통화주의자 새고전학파 새케인즈언으로 순서대로 진행이 되어왔는데 이 순서대로 부르주아 경제학이 공황을 어떻게 설명하려고 했는지에 대해 살펴보겠고 맑스주의 경제학자들의 시점에서 본 공황의 발생과 원인을 다룬 다음 어떠한 점이 다른지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다.
고전학파의 경우 ‘공급은 자신의 수요를 창출한다’는 ‘세이의 법칙’을 전제로 하면서 시장은 완전경쟁상태에 있고 가격과 임금은 신축적으로 조정이 되어서 즉각적인 시장청산이 이루어 진다고 상정하였다. 또한 수직인 공급곡선을 가정하였다. 그래서 산출량은 수요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공급인 즉 생산량이 산출량에 영향을 준다고 하였고, 정부가 아무리 산출량을 늘리기 위해서 재정정책을 써봤자 물가만 상승시킬뿐 산출량엔 변화가 없었다. 그리고 고전학파는 실업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설령 실업이 존재한다면 균형실질임금보다 실질임금이 높아서 발생하는 것이였고 시장기구가 원활하게 작동이 되어서 균형수준으로 실질임금으로 복귀한다면 대규모의 실업은 오래 지속될 수 없다고 보았다. 그래서 1930년에 발생한 대공황에 대해 경제가 일시적인 교란으로 인해서 발생한 것이라고 보았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균형이로 회복해서 대공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었다. 하지만 고전학파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대공황은 극복되지 못했다. 이때 이 대공황의 문제를 다른 시각에서 접근한 사람이 있었는데 케인스이다. 케인스는 고전학파의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를 반박하면서 정부가 직접 시장에 개입해서 유효수요를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케인스는 본질적으로 자본주의는 불안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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